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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진천 '무제봉' 종주산행

by 행복천 2018. 9. 3.

▶ 다녀온 산 : 진천 '옹녀봉~장군봉~무제봉~백석봉'

▶ 다녀온 날짜 : 2018년 9월1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유성철고문님

▶ 산행코스 : 동암마을 - 옥녀봉 - 장군봉 - 송림정 - 전망대 - 무제봉 - 백석봉 - 명심마을

▶ 내역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노원리와 백곡면 성대리·명암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무제봉은 ‘비가 오기를 기다리는 제사를 올리는 산봉우리’로 풀이된다. 다만 한자 표기는 그 뜻을 잃어 ‘무제봉(武帝峰)’으로 달리 대응시키기에 무제산(武帝山)으로도 불린다.

당당한 모습으로 펼쳐지는 산세와는 반대로 계곡의 물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흐르고 있고, 무제봉에서는 지금도 가뭄이 심할 때에는 기우제를 지낸다.[인터넷 참조]


- 9월의 첫 시작일을 맞아 '유성철'고문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진천의 명산 무제봉 종주산행길~~

  연일 30도을 웃도는 기온이, 몇일전 내리던 많은 비로인해 조금은 시원한 듯도 했으나, 오늘은 역시나 30도를 넘는 날씨~

  아침 일찍 '유 고문님' 별장인 괴산 명심마을에서 합류~ 간단한 산행 준비를 마치고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동암마을'로 발길을 옮긴다.



▼ '명심마을'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무제산' 등산로~~ '명심마을'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펼쳐진 4개의 봉우리가 지도상에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현 위치는 오늘의 하산지점이기도 하다.




▼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동암마을'~~ 산행의 시작은 이곳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이곳부터 '백석봉'까지는 9.83km라고 되어 있으니 하산길을 포함하면 12km이상은 족히 되어 보일 산행길~~ 그리 만만치 많은 않은듯 하다.




▼ 몇일전 내린비로 계곡물은 시원하게 수량을 확보한듯~




▼ 마을 안쪽으로 작은 계곡 개울길따라 올라가면 '등산로'라고 적혀있는 안내표지판을 만난다. 산행길은 왼쪽에 보이는 포장 임도를 지나면서 곧장 앞으로 이동하게 된다.




▼ 마을 끝자락을 지나면서 작은 계곡을 건너고~








▼ 계곡 주변으로 예쁘게 피어있는 '물봉선'이 우리들을 반겨주는듯~~




▼ 자주 등장하는 '달개비=닭의장풀'~~




▼ 이것은???








▼ 나팔꽃도 보이고~




▼ 쑥부쟁이~




▼ 개여뀌~~








▼ '수까치깨'~




▼ 오른쪽을 계곡으로~~~ 아직까지 등로고 뚜렷이 보이고 있지는 않다.




▼ 갈퀴나물~




▼ 사위를 아끼는 장모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는 '사위질빵' 꽃 ~~ 어떤 사연이 있을것 같아 인터넷을 찾아보니 예쁜 얘기가 담겨있다. 이야기를 요약해 보니~

  - 옛어느 부잣집에 아들은 없고 딸 하나 애지중지 키웠는데 그 딸을 시잡보낼 나이가 되었지만 차마 하나뿐인 자식을 멀리 보내지는 못하고 대신 부모 형제 없는 데릴사위를 얻었다고 한다. 들인 데릴사위도 마냥 먹고 놀수는 없는일~ 집안일들을 해야 하는데, 하인들과 똑같이 일을 하는 사위를 보고 장모는 안됐다는 생각에 지금 꽃인 '사위질빵'의 줄기로 지게 멜빵(질빵)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사위질빵'의 줄기는 굵고 튼튼해 보이지만 잘 끊어지는 특성이 있기에, 그 지게를 지고 일을 하러간 사위는 지게에 조금만 무거운 짐을 지어도 금방 지게끈이 뚝 끊어져 버려, 사위는 늘 빈 지게만을 가지고 내려왔으며, 같이간 다른 하인들이 사위의 짐을 나눠지고 내려왔다는 것이다. 그 만큼 사위를 사랑했다는....ㅎㅎ.....

  - 또다른 얘기가 있기에...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한 사위에게 일을 시키는 장모의 마음이 너무 아파서, 그 장모는 사위를 다른 일꾼들보다 유난히 작은 짐을 실어 지게질을 하게하자, 주의의 농부들이 불평과 부러움으로 그 사위가 지고 있는 지게를 보고, '이 식물(사위질빵)의 줄기로 지게의 질빵을 만들어줘도 지게끈이 끊어지지 않겠다.'라며 놀렸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때부터 이 덩굴 식물의 이름이 '사위질빵'이 되었다는 얘기도 전하고 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아무튼 '사위사랑은 장모'라는 말도 이 꽃에서 유래된듯~~~ㅋ-

  실제로 이 '사위질빵'은 미나리아재비과의 덩굴식물로 산기슭이나 길가, 풀밭등에서 볼 수 있는데, 그 특징이 주변의 나무나 키큰 풀을 감고 올라가서 하얀꽃을 피우고 있다.




▼ 계곡길을 벗어나면서 왼쪽을 쳐다보자, 앞쪽으로 이정표가 보인다.




▼ 드디어 이곳이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동암마을'에서 600m정도 올라오면서 만나게 된다.




▼ 첫번째로 가야할 '옥녀봉'을 향해서~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계속해서 올라야 한다.




▼ '여우꽃 각시버섯'도 보이고~




▼ 사람들이 그리 많이 다니지는 않는 등로인듯~~




▼ 가파른 오름길~~




▼ 심봤다~~~~~~~ 영지버섯 발견....ㅎㅎ... 산행하면서 가장큰 영지버섯을 본듯~~~~








▼ 계속되는 오르막을 오르다 모처럼 왼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 건너편으로 '무제봉'~'백석봉' 능선이 보인다. 하늘색도 예쁘고~




▼ 갈림길~~~ 예전에 왔을때 '옥녀봉'찍고 앞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하산했었다. 우리는 봐도 잘 모르겠는데, '유 고문'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때 날이 어두워 바쁘게 이길따라서 가파르게 '명심마을'로 하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 편안한 등로도 만나고~




▼ 말굽버섯인듯~~~








▼ 다시또 가팔라지는 오름길~




▼ 경사가 꽤나 급하다.








▼ '운지버섯'~~ 이곳은 아주 다양한 버섯의 산지인듯~




▼ 드디어 갈림길 능선구간을 만난듯~




▼ 갈림길에서 '옥녀봉'은 오른쪽 으로 80m~~ 일단 '옥녀봉' 인증부터~








▼ '옥녀봉' 도착~~~ 계절이 계절인만큼 주변의 풀들이 대단하다.




▼ '옥녀봉' 인증~~~












▼ '궁골마을'에 살던 기옥녀란 여인이 중국 원나라 황제의 비가 되어 그 이름을 기념하여 옥녀봉이라 지어졌다는~~~ 그럼 '원나라'의 공녀로 갔다가 궁녀가 되고 다시 황제의 비가 된 '혜종'의 3번째 황후인 '기황후'를 얘기하는것인가?




▼ '옥녀봉' 앞에 준비된 의자에도 '영지버섯'이 자라고 있다니....ㅎㅎ.....




▼ '옥녀봉'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기로~~~ '유 고문'님께서 준비해오신 빵으로 맛난 아침을 해결한다. 감사합니다.~~~~




▼ '둥글레'~~ 잎이 많이 상했다.




▼ '황기'~~~ 모두 '유 고문'님께 배우고 있는 약초들이다. 자연인(?)으로 생활하시려는 '유 고문'님께 오늘 많이 배우고 있다.




▼ 이제는 다음 목적지인 '장군봉'을 향해서~




▼ 가는길이 아주 평탄하고 수월하다.












▼ 주변에 자주 등장하는 이름 모를 버섯들~








▼ 그리 가파르지도~않은 능선길따라서 여유롭게~ 룰루~ 랄라~~~








▼ 하도 여러종류의 버섯을 보다보니깐~ 계속 Pass하다가~ 노랗게 유혹하는 버섯을 다시 한컷 담아보기로~




▼ 조금 약간 가파른 오름길~








▼ 다시또 삼거리 갈림길의 이정표를 만나고~




▼ '명암마을'에서 '장군봉'으로 바로 올라오는 갈림길이다. '장군봉'까지는 720m~












▼ 중간~ 중간~ 철탑도 지나고~








▼ 모처럼 등장하는 부러진 송곳니바위~












▼ 앞쪽으로 나무 몇그루만 가지쳐준다면 확트인 조망이 대단한 명풍조망이 될텐데~~




▼ 여전히 '장군봉' 오름길을 오른다.




▼ 오른쪽으로 살짝씩 보여주는 '진천군 이월면'~




▼ '장군봉'이 보인다.




▼ '장군봉' 도착~~




















▼ 이곳 '장군봉' 정상에서도 삼거리 갈림길이다.








▼ 장군봉에서 잠시 목도 축이고~




▼ 다음 목적지로 이동한다.




▼ 이곳에서도 철탑을 지나게 되고~




▼ 가을이면 더 운치 있을듯한 수풀길~








▼ 건너편 '무제봉' 정상이 보이는듯~








▼ 왼쪽 아래로 임도길도 보인다.




▼ 잠시 임도길로 이동해야하는데~




▼ 임도길에서 다시 상부쪽으로~




▼ 차량 통행 제한지역~




▼ 조금전 우리가 온곳은 오른쪽~ 이렇게 길을 내기위해 능선길을 싹뚝 잘라내어놓고 있다는.... 우리는 왼쪽길로 다시 올라서 능선을 타야한다.




▼ 여기서도 '무제봉'까지는 1.43km~~




▼ 앞쪽으로 '송림정'의 모습이 보인다.




▼ '송림정' 오름길에서 바라다본 진천군 이월면~




▼ '송림정'의 모습~




▼ '송림정'으로 올라오는 두 모녀~




▼ 자연휴양림 등산 안내도~




▼ '송림정' 앞에 설치된 등산 안내도~




▼ '송림정'에서 다시또 휴식~~~ 아주 편안하게 천천히 '무제봉'능선을 즐긴다.




▼ '송림정'에서 바라다보는 진천시의 풍경~~ 진천도 혁신도시의 탄생으로 예전에 없던 아파트단지들이 많이 생겼다고 주변 소개를 해 주시는 '유고문님'~




▼ 휴식을 마치고 다시~ 출발~





▼ 넓직한 공터~








▼ 포장 임도길 따라서~




▼ 왼쪽으로 오늘 마지막 봉우리인 '백석봉'의 모습이 보인다.




▼ 다시 '무제봉' 주능선길을 향해서~




▼ 주능선길 오른쪽으로 전망대의 모습이 보인다.




▼ 전망대 가기전에 오른쪽방향으로 담아본 중앙 왼쪽의 '장군봉'과 중앙 오른쪽의 '옥녀봉' 모습~~




▼ 산미나리~




▼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이월면 전경' 안내표지판~












▼ 전망대에서 주변 설명을 해 주시는 '유고문님'~




▼ 중앙 왼쪽으로 이월면에 많이 건설된 아파트 단지도 보이고, 뒤로는 멀리 '부용산'이 보이고~~ 중앙 오른쪽으로는 '이월전자농공단지'의 모습도 보인다. 2시방향 뒤쪽으로가 '군자산/칠보산' 방향~~~




▼ 왼쪽이 우리가 가야할 능선~ 그 오른쪽 중앙으로도 임도길이 보이고~




▼ 우리가 가야할 능선길~~




▼ '이월면' 뒤쪽으로 '부용산'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본다.




▼ '군자산' 방향도 줌으로 당겨보고~ 그 왼쪽 앞쪽으로 '충북 진천 음성 혁신도시'들이 보인다.




▼ '화산 저수지'의 모습~




▼ 뒤쪽으로 신계리의 '천룡CC'가 보이고~~ 2시방향에 구름에 그림자로 드리워진 '무의산'~~




▼ 이동하면서 다시 뒷쪽을 이월면 방향~




▼ '화산저수지'방향~




▼ '무제산'으로 가는 등로~








▼ 능선위로 오를수록 예쁜 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 지나온 능선길도 돌아다 보고~








▼ 등산로 왼쪽으로는 '송림정'으로 향하는 임도인듯~




▼ 금계국?








▼ 뒤 돌아서서~~ 9시 방향으로 보이는 '장군봉'~~ 그리고 중앙 왼쪽의 '옥녀봉'~~~ 지나온 예쁜 능선들을 보면서~ 이쪽 방향이 '속리산'방향인데~~~~ 중앙 왼쪽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군들이 '속리산' 산군들인듯~




▼ 새로 만들어놓은 팔각정이 보인다.




▼ 왼쪽의 건너편은 헬기장~




▼ 팔각정부근에서 담아본 풍경~








▼ 칡꽃~








▼ '미국 자리공'~ 이 나무의 뿌리와 열매에는 '독성'이 있다고 얘기해 주시는 '유고문님'~~ 예전부터 이 식물은 농부들이 천연 살충제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특히 '진딧물/응애'등을 쫓아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전망 좋은곳에 설치된 '팔각정'~








▼ '천룡CC'의 모습~




▼ 확 트인 주변 조망을 감상중이신 유고문님과 두 모녀~~












▼ 팔각정을 올라 갈까? 말까??




▼ 다음 팔각정으로 가자는 말에 나현이는 지금 위치한 팔각정 아래칸 의자에 앉아 버린다...ㅋ....




▼ 팔각정의 미련을 버리고 다시또~~




▼ 조망좋은 능선길 따라서~




▼ '꽃며느리 밥풀'~~~




▼ '오이풀'이 여기도 있었네~




▼ 울창해 보이지만 좋은 조망길이 있는지라 그리 불편함없이 '무제봉'을 향해 오른다.








▼ '무제봉'이 320m~




▼ 산고들빼기~




▼ 짚신나물~




▼ '무제봉' 정상 아래 위치한 팔각정~




▼ 팔각정으로 올라오는 우리 일행분들~ 멀리 진천군 이월면의 풍광이 이곳 팔각정에서도 잘 보인다.












▼ 우리가 지나온 중앙의 '장군봉'과 3시방향의 '옥녀봉'~




▼ 멀리 '속리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시야는 많이 넓은데, '속리산' 주능선의 산그리메는 선명치 않다.








▼ '무제봉' 정상의 데크~~




▼ '무제봉' 도착~~~









▼ 함께 인증완료~~~




▼ 예전 정상석에서~~




▼ 앞으로 가야할 '백석봉'을 안내해 주시는 '유고문님'~~




▼ 중간 조금 볼록한 봉우리가 '백석봉'이다.... 휙 다녀와야할텐데~




▼ 9시방향 끝이 '장군봉'~ 그 오른쪽 나무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옥녀봉'~~ 그리고 중앙 왼쪽 뒤 희미한 능선이 '속리산' 주능선~ 중앙에 '백곡저수지'의 모습도 보인다. '백곡저수지' 뒤쪽의 뾰족한 산이 무슨산인지?.. 지도를 찾아보아도 잘 모르겠다. '만뢰산'은 아마도 중앙1시방향의 산 같은데~




▼ '무제봉'에서 잠시 주변 경관을 구경하고 이제는 '백석봉'으로 향한다.




▼ 이곳부터도 '백석봉'까지의 거리는 3.1km이상이 되기에 다른 일행분들은 이곳에서 하산하시고~ 혼자서 씽~~ 달려보기로~




▼ '백석봉' 가는길은 그리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듯~ 등로가 선명하지가 않다.








▼ 중간에 만나는 이정표~ 이 이정표가 없었으면 바로 직진해 버렸을 것이라는.. 고마운 이정표이다. 우측으로~Go~




▼ 역시나 선명치 않은 등로~~ 이곳도 봉우리인데, 길이 정확치 않아서 약간 당황~ 왼쪽으로 내려갔다가 바로 올라서서 다시 직진~




▼ 내리막 등로가 조금 보인다.




▼ 전신탑 지나고~




▼ 다시또 오름길 봉우리에서 잠시 길을 헤메다가 계속 직진~




▼ 약간 가파르게 오르다보니 '백석봉' 정상에 다다른다.




▼ 따로 정상석이 없는 '백석봉' 정상~




▼ 옆에 있는 표지판에서 인증하고~




▼ '명암마을'방향으로 하산한다. 이곳부터 약 1.8m~~








▼ 희미한 등로따라서 쭉 내려오다보니 산소를 만난다. 아래쪽으로 쭉 이어진 여러개의 산소를 지나고~








▼ 또다시 등로가 희미해서~~ 갈팡질팡~하다가 길 찾고~




▼ 이정표를 만났으니 이 길이 정코스는 맞겠지~~~ 명암마을까지는 490m~~




▼ 여기서부터가 길이 이상하다~ 등로가 아주 희미해서~




▼ 주변에 온통 거미줄 투성이이다. 약 3~400m만 내려가면 마을일테니~ 그냥 거미줄 헤치면서 쭉 직진해 보기로~




▼ 거미줄을 헤치면서 앞으로 내려오다보니 마을 밭길로 내려왔다.




▼ 내려온 길을 뒤 돌아다보고~




▼ 예쁜 하늘과 밭의 조화~ 11시 뒤쪽 방향이 '무제봉'이다.




▼ 비포장 임도길을 만나고~ 오른쪽으로는 계곡물소리가 아주 예쁘게 들리고 있다.




▼ 너무 더워서 계곡으로 살짝~~~ 물이 정말 시원하다.... 일단은 간단히 세수만하고~




▼ 조금더 아래로 내려오니 차도가 보인다....




▼ '진천 자연 휴양림' 가는 방향~




▼ 오늘 산행후 '유성철 고문님'별장에서 뒤풀이를 하기위해 '명심체험마을' 방향으로~




▼ 하산했으니 여유롭게~ 왼쪽으로 멋져 보이는 나무 한컷 담아보고~~




▼ '명심산촌생태마을'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오늘 산행을 정리한다.




▼ 오늘 득템한 영지버섯들~~~ㅋ~~~ 엄청난 수확이네~~~ 잘 말려서 다려먹어야지...ㅎㅎ....












▼ 산행한 코스를 점검해 본다.


-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 초하루날~~

  계절은 가을인데, 오늘 날씨는 아직도 한 여름이다.

  근교에 있는 멋진 명산을 좋으신 분들과 함께 이렇게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음에 행복했던 하루~~

  뒷풀이로 유성철 고문님 별장에서의 편안하고도 맛난 삼겹살파티~~

  저녁에 아버님 기일제사로 오래 머물지 못함이 많이 아쉬웠지만, 또 그런 미련을 남겨두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오늘 '무제봉 종주' 산행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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