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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설악산 - '토왕성 폭포' 전망대

by 행복천 2018. 9. 13.

▶ 다녀온 곳 : 설악산 - 토왕성 폭포 전망대

▶ 다녀온 날짜 : 2018년 9월 9일

▶ 함께한 분들 : 거목님 + 가족

▶ 산행코스 : 주차장 - 설악동 소공원 - 갈림길 - 육담폭포 - 비룡폭포 - 토왕성폭포 전망대 ~~ 주차장(원점산행)

▶ 내역 : 비룡폭포 왼쪽 석벽을 오르면 탁 트인 골짜기 속에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를 만난다. 이것이 토왕성폭포이다. 일명 선광(禪光)폭포라고도 불리며,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다. 설악산 신흥사 동남쪽으로 석가봉, 문주봉, 보현봉, 문필봉, 노적봉 등이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들 한가운데로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連瀑)으로 그 모습이 멀리서 보면,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 위에 널어놓은 듯 아름답다. 겨울철 이 폭포의 빙벽은 산악인들의 빙벽훈련장으로 사랑받는다.[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10흘전 많은 비로인해 설악산의 토왕성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는 소식통에~ 그동안 한번도 가 보지 않았던 '토왕성 폭포'를 보고파서 단풍계절도 아닌 9월 초에 '설악산'을 찾는다.

  전날 설악산 '공룡능선'의 피곤이 풀리지 않았지만, 기분 좋은 산행길에 좋은 기를 많이 받아서일까?... 아침에 일어나는데 그리 몸이 무겁지가 않다.

  숙소에서 간단히 아침을 챙겨먹고, 부랴부랴~ 소공원 주차장으로 이동~ 이른 아침부터 많은 관광객과 산객들이 설악의 예쁜 경치를 보기위해 매표소를 통과하고 있다.


▼ 설악동 A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소공원' 들어서면서 만나는 첫번째 관문~ 뒤로 멋진 '세존봉'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 '조계선풍시원도량설악산문(曺溪禪風始源道場雪嶽山門)'이라고 적혀있는 관문을 배경으로~





▼ 국립공원 입구에 항상 산객을 맞이하고 있는 반달곰~~ 여기서 사진 찍어본게 얼마만인지... 늘 그냥 통과 했던곳~~~












▼ 오늘 우리는 '토왕성 폭포'를 만나러 가기에 왼쪽길로~ 이곳부터 '토왕성 폭포 전망대'까지는 2.7km~~








▼ 폭포 가는길은 케이블카 타러가는길 보다 이전에서 왼쪽으로 꺽는다.




▼ 본격적인 폭포길~~ 다리를 건너면서~ 12시 우측으로 '권금성'의 모습이 보인다.









▼ 뒤로 울산바위가 보이고~~ 케이블카가 '권금성'을 향해서 올라가고 있다.




▼ 설치해둔 안내도도 훑어보고~




▼ 다리 건너서 왼쪽방향으로~~





▼ 건너온 다리와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그러고보니 어제 잠시나마 알바하느라 갈뻔했던 '울산바위'~~ㅋ~~~ 감회가 새롭다.




▼ 숲속길로 안내되는듯~








▼ 개울을 건너자 본격적인 숲길을 따라서 폭포로 이동한다.




▼ 너무도 순탄한 등로(?)~~








▼ 산책하기에는 아주 좋은 코스이다. 혹시나 어제의 피로로 다리가 아프면 어쩌나?? 했는데, 오히려 부담도 없고 훨씬 부드러운듯~~ㅎ~












▼ 울창한 숲길따라서 좋은 기운 마시면서 삼림욕을 즐긴다.








▼ 마지막 화장실 구간~~ 왼쪽이 화장실~ 오른쪽이 폭포 가는길~




▼ 평길따라서 1.5km를 걸었다...




▼ 저 계단을 오르면 조금 가팔라 지려나??..








▼ 왼쪽으로 계곡을 보면서 시원한 트래킹을 이어간다.




▼ 안내표지판도 한번 읽어보고~~ '비룡폭포'에서 '토왕성폭포'를 보러 올라가는 계단이 900개의 계단이라니....ㅜ.....




▼ 시원한 계곡을 건너면서~




▼ 1주일 전에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지금은 그리 물이 많지가 않다.








▼ 시작되는 데크 계단길~




▼ 오른쪽 계곡으로 시원한 물소리 들으면서~ 이곳도 꾸며두면 폭포로 이름을 지을만 하다.
















▼ 무명폭포 상류에서 아래로~




▼ '육담폭포' 전망대 도착~








▼ 뒤로 멋진 육담폭포의 모습이 보인다. 수량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멋지다.




▼ 6개의 '포트홀'로 만들어 졌다는 육담폭포~~(포트홀 : 암석의 오목한 곳이나 깨진곳으로 물이 흐르고 물과 암석이 소용돌이 치면서 항아리 모양이나 원통모양으로 만들어진것을 말한다)








▼ '육담폭포'앞의 출렁다리와 함께~












▼ 출렁다리 방향으로 오르는 두모녀~









▼ 출렁다리에 도착한 나현이와 나현맘~




▼ 줌으로 당겨보고~
















▼ 출렁다리~~ 정말 출렁~ 출렁~~ 사진찍기가 쉽지가 않다.




▼ 출렁다리에서 담아본 육담폭포~




▼ 출렁다리에서 조금전 사진찍었던 아래쪽을 담아본다.








▼ 더 올라와서 출렁다리를 내려다 보면서~




▼ 예쁜 웅덩이들이 많이 보인다. 아주 깨끗한~~








▼ 길게 이어지는 쇠 계단길~








▼ 돌계단도 오르고~




▼ 왼쪽으로 아주 긴~ 폭포의 모습이 보인다. 역시나 이름이 없는~~~폭포~








▼ 건너편으로 멋진 암봉의 모습들이 보인다. 그리고 바로 앞으로 보이는 '비룡폭포' 순찰 감시초소~




▼ 건너편 암봉을 담아보고~~ 예쁜 하늘과 구름과 암봉의 조화~~




▼ 반대쪽 무명폭포 상류에서~ 아래를 담아본다.




▼ 사진찍는사이 벌써 건너가버린 우리 일행분들~












▼ 모시대~ 흰도라지모시대~




▼ 비룡폭포 안내표지판~




▼ 인기좋은 '비룡폭포'~~ 많은 사람들이 인증하느라 정신이 없다.




▼ 우리도 인증을 해야지~~




























▼ '비룡폭포'는 높이 16m의 폭포로, '화채봉' 북쪽의 폭포이다. 전설에 의하면, 폭포수 속에 사는 용에게 처녀를 바쳐서, 그 용을 하늘로 올려보내니 심한 가뭄을 면했다고 해서 이곳을 '비룡'이라고 불렀다고?......




















▼ '토왕성 폭포' 소개글~








▼ '토왕성 폭포'를 보러 500개의 계단을 올라간다.




▼ 뒤 돌아다본 '비룡폭포'~












▼ 오르면서 주변 경관도 바라다보고~




▼ 정말 한참을 올라도 끝이 없다....








▼ 오른쪽으로 멋진 봉우리가 보이는데~ 줌으로 당겨본다.




▼ 오른쪽 풍경~




▼ 줌으로 당겨보고~




▼ 토왕성폭포방향~












▼ 한참을 가도 또 오르고~~




▼ 왼쪽으로 명풍소나무와 뒤쪽의 암봉들~













▼ 저녁에 잠이나 잘 잤으려나? 나현이......




▼ '토왕성 폭포 전망대' 아래에 설치된 안내판~




▼ 전망대에서 인증을 하려는 많은 인파~




▼ 와우~~ '토왕성 폭포'의 모습이다. 조금 당겨서 담아본다.




▼ 좀더 줌으로 당겨보고~ 그리 많아보이지는 않은 물줄기~~ 그래도 정말 멋지다. 저 높은곳에서 어떻게 물이 모여서 내려오고 있을까??...




▼ 전망대에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다.




▼ '토왕성 폭포'의 모습~~ 주변은 무지 맑은데, 폭포 위쪽으로만 구름이 가려져 있다....ㅠㅠ....




▼ 다시 줌으로 당겨보고~~




▼ 건너편으로의 풍경도 멋지군~












▼ 암봉과 나뭇가지 사이로 뒷쪽에 속초 앞바다가 예쁘게 보인다.








▼ 일단은 인증을 하고서~




















▼ 조금씩 하늘이 보일것 같은~












▼ 줌으로 당겨보니 더 멋진 모습으로 다가오는 '토왕성 폭포'~ 총 높이가 320미터로 3단으로 되어 있다는데~~
















▼ '토왕성 폭포'를 배경으로~~ 모녀 인증~~








































































































▼ 전망대에서 구경하는 사이 구름이 조금씩 걷혀지고 있다.












▼ 속초 앞바다를 줌으로 당겨본다.








▼ 다시 '토왕성 폭포'를 줌으로 당겨보고~
















▼ 아래쪽 전망대에서 담아본 풍경~




















▼ 전망대에서 실컷 구경하고 이제는 하산이다.




▼ 한참을 낑낑대고 올라왔는데, 내려갈때는 순시간이다.




▼ 내려가면서 올라올때 보았던 명풍송을 다시 담아보고~








▼ '비룡폭포'에 사람들이 없기에 다시 담아 보기로~




























































▼ 계곡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오염하시면 안돼지요....ㅋ...




▼ 내려오면서 시원한 물줄기도 담아보고~




▼ 육담폭포의 출렁다리도 담아보고~




















▼ 출렁다리에서 담아본 '육담폭포'~












▼ 출렁다리를 지나면서~
























▼ 출렁다리에서 아래쪽으로~
















▼ 내려가면서 다시한번 이곳 저곳 샅샅이 훑어보기로~








▼ 화장실 삼거리~ 왼쪽으로 가야함~




▼ 예쁜 힐링코스~




▼ 권금성으로 향하는 케이블카~~ 다리에서 담아본다.




▼ 다리를 건너면서~ 뒤쪽이 소토왕골~~




▼ 소공원을 빠져나가면서 오늘 '토왕성 폭포'구경 미션을 무사히 마친다.


- 여러번 설악을 왔어도 이제서야 들려보는 '토왕성 폭포'~

  기대는 많이 했지만, 그래도 실망을 하지 않았다는....ㅋ.....

  물이 많이 흐르는 모습을 보려면, 정말이지 비올때나 비온 직후 여야만 할듯~~

  그래도 천길 낭떨어지로 흘러내리는 폭포수의 멋진 경관을 보면서 기분 좋은 설악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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