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당진 '아미산'
▶ 다녀온 날짜 : 2018년 8월 25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내역 : 높이는 349m이다. 아미산은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이며, 예전에는 소이산 또는 소미산으로도 불렀다. 당진시에서 제일 높은 산인데 남북으로 분수령을 이루며,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다불산'이 뻗어 있다.
예로부터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산으로, '아미산' 신인(神人)이 중병에 걸린 중국 승상의 아들을 구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남쪽 산자락에 면천읍성이 있고, 주능선에는 면천읍성의 외성이었다는 '몽산성터'가 남아 있다. 당진군(현 당진시)이 등산로 1,040m를 개설하고 약수터, 쉼터, 취사장, 삼림욕장 시설을 비롯해 아미산에서 다불산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등을 조성하였기 때문에 산행을 하기에 편리하다. 1997년에는 정상에 2층으로 된 6각형 누각 아미정을 준공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미산 [峨嵋山] (두산백과)
- 서산의 '용비정'을 다녀오고~ 올라가는길에 들려본 '아미산'~~
사전에 검색해 보니 주변 조망이 수월해서 잠시 짬내서 둘러보기로하고 최단코스로 산행경로를 선택한다.
▼ '성북리1구 마을회관'앞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 앞에는 '아미산'에 대한 시인의 싯구도 보이고~ 뒤에 보이는 산이 '아미산'이다.
▼ 옆에 등산 안내도가 있는데, 앞쪽으로 무성한 수풀이 가려져 있어서 있으나 마나~~~ㅠㅠ~~~~ 관리좀 하시지....
▼ 주차장 옆길로 해서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 해바라기가 아주 멋스럽게~
▼ 은혜기도원까지 쭉~~~ 임도길~
▼ 은혜기도원을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인 산행길이다.
▼ 최단길인지라 조금은 가파르기도 하고~
▼ 쉼터가 보이는데, 이곳으로는 산행객들이 거의 다니지 않은듯~~ 풀만 무성하다.
▼ 나무에 마구 솟구친 가지들~
▼ 하늘이 조금 보이는 구간~
▼ 등로를 올라서니 이런 임도길을 또 하나 만난다. 아래 임도를 건너서 계속해서 직진해서 오른다.
▼ 조금더 가파르게 올라서자 정자가 하나 보이고~ 운동기구도~~
▼ 4거리 갈림길~~ 우리는 '성북1리 회관'에서 올라왔고~~ 블로그를 보면 보통 '아미산 제2봉'쪽에서 많이 올라들 오는것 같다.
▼ 이곳이 현재 '백제 부흥군길'이라는군~
▼ 다시 정상 방향을 따라서 오른다. 이제는 길이 제법 등산길처럼 크고 잘 되어 있다.
▼ 긴 계단길도 보이고~~ 한동안 산을 타지 않았더니 숨이 헉헉~~ 헥헥~~~ 찍은 사진마다 모두 흔들렸다.
▼ 계속이어지는 계단길~
▼ 정상에 다 와가는듯~
▼ 정상 도착~~
▼ 일단은 인증부터~~
▼ 이곳에 오니 제대로된 등산로가 보이는군~
▼ 아미탑과 함께~
▼ 예쁘게 만들어 놓은 팔각정~
▼ 팔각정에서 주변 조망을 담아본다. '송학리' 방향~~ 중앙 왼쪽으로 우리가 주차해놓은 자동차도 보인다...ㅋ....
▼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중앙 왼쪽의 산이 '구절산'~ 3시방향의 산이 '몽산'~
▼ 다시 시계방향~ 이제는 중앙 왼쪽으로가 '몽산'~ 중앙 오른쪽 뒤로가 멀리 서산 '가야산'~~
▼ 중앙 오른쪽 뒤가 '구룡산'~~ 팔각정 아래쪽으로 지명도가 있다. 내려가 볼까나~
▼ 내려와서 조망 안내도를 본다. 주변 큼직한 지형이 소개 되어 있고~
▼ 팔각정에서 정상석방향의 공터쪽을 배경으로~~ 앞쪽으로도 조망안내도가 보인다. 가보기로~
▼ 중앙 왼쪽이 '다불산'~~ 이쪽의 '아미산'과 이어져 있다.
▼ 설명이 잘 되어 있군~~ 산군과 맞춰봐도 쉽게 시야에 들어온다.
▼ 중앙 왼쪽 나뭇가지 왼쪽 뒤의 산이 '봉화산'~ 나뭇가지 오른쪽 바로 뒤가 '보령산'~~
▼ 중앙 오른쪽으로가 '아미산1봉'인데 나뭇잎에 살짝 가려져서 보인다. 그 뒤로 '당진시내'의 모습~~
▼ 조금도 오른쪽으로 돌려보았다.
▼ '다불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시간이 되면 가 보고도 싶지만.....
▼ '죽동리'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 정상에서 조망과 함께~~ 3시방향 뒤가 당진시내~
▼ 휴식을 마치고 이제는 하산길~~ 차량 회수문제로 왔던길로 원점 산행~
▼ 내려올때는 빠르고 쉽게 내려온듯~~ 몸이 조금 풀리는듯도 싶다.....
- 한동안 이러저러한 일들로 산에도 못가고~~ 바쁘게 지내다가, 몸을 다시 좀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낮은산부터 서서히 다시 올라보기로~~~
당진에서 조망이 멋지다는 '아미산'에서의 간단한 산행으로 몸도풀고~~ 산의 정기도 조금 느껴보고~~.... 그렇게 편안한 주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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