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름 : 속리산 문장대(1028m)
▶ 위치 :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북 상주시 화북면 경계
▶ 내역 : 속리산을 중심으로 화양, 선유, 쌍곡 등 3개의 계곡이 1970년 '속리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 팔경 중 하나인 속리산은 1,057m의 높이로 높은 봉우리와 계곡이 빚어내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최고봉인 천왕봉, 관음봉, 문장대, 신성대 등 고봉이 있고, 법주사 등의 문화유적이 곳곳에 있어 등산과 문화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공원 보존 차원으로 입산이 금지될 수 있으니 등산 전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 다녀온 날짜 : 2013년 5월 17일
▶ 함께한 이 : 가족
▶ 산행코스 : 사내리주차장 - 매표소 - 법주사 - 목욕소 - 세심정 - 복천암 - 용바위골휴게소 - 보현재휴게소 - 냉전휴게소 - 문장대 - 원점산행(법주사)
▶ 주요 봉우리 : 문장봉, 천왕봉
▼ 속리산 법주사 들어가는 도로 좌측편에 서 있는 '정2품 소나무'~
▼ 사내리 주차장에서 출발~(10시3분)
▼ 법주사 매표소 가는길
▼ 법주사 매표소~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무료입장이란다.
▼ 법주사로 향하는길. 등산로도 이쪽으로 올라간다.
▼ 법주사 일주문~
▼ 속리산방면으로 가려면 이쪽(우측)길을 향한다.
▼ 법주사로 가려면 이쪽(좌측)길로 향한다.
▼ 속리산사 실기비 - 속리산의 내역을 기록한 곳
▼ 법주사 템플 스테이
▼ 기마대 행령이 있다~
▼ 속리산 가는길에 상수도원이 있다.
▼ '태평교'다.
▼ '태평교'아래 헤험치는 물고기들....
▼ '문장대'까지는 앞으로 4.2Km~
▼ 올라가는 도보는 이렇게 나무 그늘로 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는 제격이다.
▼ 계곡물에 마치 공룡알 같은 바위가 있다~
▼ 세조왕이 목욕하고 피부병이 낳았다는 '목욕소'~
▼ 여기가 '목욕소'
▼ 오른쪽은 '천왕봉', 왼쪽은 '문장대'가는길~ 우리는 문장대로 간다.
▼ 문장대 올라가다가 만난 '세심정'
▼ 여기는 '복천암'~ 다리이름이 재미있다. - 이뭤고 다리~
▼ 복천암까지 차가 올라오는가 보다...
▼ 본적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앞으로 문장대 까지는 2.7km
▼ 용바위골 휴게소에서 잠시 쉰다.
▼ 다시 등산로를 따라 고~ 계곡인것 같은데, 물 한방울 안 보인다.
▼ 보현재 휴게소를 지나서~
▼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 산행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약간의 바위들...
▼ 예전에 왔을때는 이런 계단없이 그저 산길이었던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정비를 해 두었다.
▼ 군데 군데 다리도 많이 놔 두었고~
▼ 이제 문장대 까지는 1.5km~
▼ 엄청큰 바위옆을 지난다.
▼ 그 바위 아래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 이제 문장대 까지는 1km~
▼ 계속되는 오르막길에 아이도 지친듯 걸음이 늦어진다.
▼ '석문'이 앞에 보이는군~
▼ 아마 이곳은 계곡같은데, 다라로 놓여져 있다.
▼ 계속 정상으로 이어지는 돌다리~ 예전에는 이곳이 그저 흙길이었던것을 기억된다.
▼ 드디어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계단길~
▼ 우리가 올라왔던 아래를 내려다보니 힘들게 올라오는 등산객들이 보인다.
▼ 계단을 다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산 아래 마을~ 멀리 사내리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도로가 보이고 있다.
▼ 예전에 이곳에 휴게실이 있었는데, 깨끗이 치워졌다.
▼ 바로 위에 문장대가 보인다.
▼ 문장대까지는 200m~
▼ 문장대 올라가는 길도 깨끗이 정비가 되어 있다.
▼ 저 앞에 문장대가 보이고 있다.
▼ 등산객들이 엄청 많다.
▼ 마지막 정상을 향하여 가파른 계단을 오른다. 예전엔 더 위험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곳도 많이 정비가 된듯~
▼ 아이도 정상을 향해서 전진~
▼ 정상에서 보이는 산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설명해 주고 있다.
▼ 오른쪽 '천왕봉'부터 왼쪽으로 '비로봉', '신선대', '문수봉'까지~
▼ '관음봉'~
▼ 멀리 '사래리 주차장'앞쪽 도로가 보인다.
▼ '운흥리' 마을이 보인다.
▼ 이제 하산길로~
▼ 정상에서 내리막 계단을 밟으면서 바로 아래있는 바위를 내려다보니 마치 두꺼비를 닮은 바위가 보인다.
▼ 정상 바로 아래에서 내려다보는 주변 바위산 풍경
▼ 이제 아까 힘들게 올라왔던 코스로 하산한다.
▼ 바닥에 돌들을 모자이크식으로 박아 두었다.
▼ 법주사 부근까지 내려오면 오른쪽으로 상수원이 보인다.
▼ 여기는 법주사~(산행종료 14시41분)
▼ 법주사 들어가는 입구이다.
▼ 법주사 들어가는 문~(금강문)
▼ 부처님 오신날이라 연등이 법당 마당에 가득하다.
▼ 부처님 오신날이라 산행인들에게도 무료로 절 음식을 나눠준다.
▼ 부처님 오신날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 철당간이 보이고 있다.
▼ 법주사 금동 미륵대불 아래 있는 금동불상
▼ 법주사 금동 미륵 대불
▼ 법주사 석연지
▼ 뒤쪽에 법주사 팔상전이 보인다.
▼ 법주사 앞쪽 계곡에는 맑은 개울물이 흐른다.
▼ 법주사 매표소에서 법주사 가는 방향으로 자연관찰로가 있다.
▼ 내려갈때는 자연관찰로로 나가본다.
▼ 나무 안이 훤히 보이는데도 나무가 살고 있다.
▼ 법주사 매표소...
▼ 집으로 돌아오는길~
- 10여년전에 여러번 속리산을 산행했었는데, 오랜만에가니깐 감회도 새롭거니와 바뀐것이 많아 나름 재미있던 산행이었다. 다른 산행지와는 다르게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만 하는것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불만사항이기도 하지만, 그리 힘들지 않게 친구 연인사이에는 산책하면서 등반하기에는 무척 좋은 코스이다. 문장대에서 천왕봉까지 완주를 하게되면 6~7시간이 걸리는 긴 코스일수도 있으나, 문장대까지만 올라갔다 온다면 천천히 다녀와도 5시간이면 충분할듯 하다. 정상부근에서 계속되는 오르막길이라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지만 정상정복후에 주변에 보이는 멋진 풍경들이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기에 그런맛에 산행을 하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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