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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

중국3일차 - 3.인상여강공연

by 행복천 2019. 5. 7.

▶ 중국3일차 - 3.인상여강공연

▶ 날짜 : 2019년 5월 3일

▶ 내역 : '인상여강'쇼는 해발 3100m에 노천 공연장으로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장예모'감독이 만든 '인상'시리즈중의 한 공연이다. 출연 인원은 10개 소수민족 500명의 인원과 100필의 말이 나오며 여강 지역의 소수민족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대형 가무쇼로서, 출연인원은 전문적인 배우들이 아니고 여강지역에사는 일반일들을 모아 숙식을 제공하고 연기를 직접가르치며 만들어낸 공연이다.[인터넷 참조]


☞ 장예모 감독의 인상(印象) 시리즈

  : 인상 시리즈는 장예모 감독이 중국 정부와 공동으로 그 지역 관광지를 무대로 그지역의 이야기들을 이용해 연출한 공연이다.

    1. 계림 - 인상유삼저

    2. 항주 - 인상서호

    3. 무의산 - 인상대홍포

    4. 여강 - 인상여강 

    5. 하이난 - 인상해남도


☞ 리장 인상여강쇼(印象麗江歌舞)

  - 공연은 6부로 나뉘어져 있다.
  ㆍ1부 고도마방 
     : 차마고도중진 여강에 사는 마방이 여강 나씨족들 한테 준 영향력과 마방에 참여하여 나중에 행수가 되는 마방에대한 이야기로
남자 배우 100명 정도가 출연한다.
  2부 대주설산
     : 설산을 바라보며 술 겨루기를 하는 내용으로, 여강 나씨족들의 음주문화를 볼수 있다.
  3부 천상인간​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모님들의 반대에도 서로의 사랑을 위해서 자결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서, '여강'이 '순정의 도시'라고도 불리운다.
  4부 타조조가
     : 서로 손잡고 노래하면서 즐거운 생활상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따툐유는 여강의 소수민족 특유의 오락방식으로 사람들이 서로 모여서 손에 손잡고 춤추는 오락활동이라고한다.
  5부 곡무제천 
     : 나씨족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이야기이다. 나씨족은 하늘의 아들, 자연의 형제라고 하는데, 하늘에 대한 숭배와 자연과의 친화를 나타낸다고한다.
  6부 기복의식
     : 신비로운 땅에서 하늘을 부르면 하늘이 답하고 땅을 부르면 땅이 답하고 아름다운 옥룡설산 아래에 있는 나씨족들이 관객들과 복을 기원하는 의식을 하는 이야기이다. 

  - 인상여강쇼는 이렇게 6부로 이야기를 하며 공연시간은 약 1시간정도 이다.[인터넷 참조]

▼ '람월곡' 구경을 마치고 셔틀에서 내려서, 공연장 가는길~








▼ 희한하게 생긴 목각~~ 그러고보니 남자 병사인듯~




▼ 뒤에는 여자병사까지....








▼ 주변 곳곳에 소원편지로 가득~~~








▼ 앞쪽으로 무대가 보인다. 뒤로는 '옥룡설산'~












▼ 매표소~ 개찰구... 아직 공연 1시간 전이라 사람들이 거의 없고~




▼ 소수민족이 사용했다는 '상형문자'가 벽면을 가득 채운다.








▼ 입장전에 점심을 먹기위해 기념품샾겸 식당으로~








▼ 적당히 현지식으로 점심 때우고~




▼ 공연 30분전에 입장~~~ 좌석을 미리 선점하려고....ㅋ.








▼ 아직 공연전이라 빈좌석은 많이 보이는데~








▼ 무대~~ 주변을 촬영해본다.




▼ 무대 뒤로 웅장한 '옥룡설산'의 모습~
















▼ 무대 밖의 풍경~




▼ 바람이 좀 있는지라 하늘의 구름이 왔다리 갔다리~




▼ 거친 바람이 옥룡설산의 구름을 확~~ 치고 나가버리길 바라면서~








▼ 두리번 거리는 사이 많은 관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앞쪽에 많은 사람들이 빨간모자~ 흰모자를 착용하고 있는데,이 모자들은 주체측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모자이다.












▼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점점 하늘이 열리는듯~~ 준비해간 망원렌즈로 바꿔서 장착~~ 다시한번 주변 옥룡설산의 모습을 담아본다.












▼ 운무속에 가려진 '옥룡설산 주봉'의 모습을 망원으로 당겨봤다.




































▼ 주변영상 담는사이 공연이 시작~~~~








▼ 무대아래쪽 양쪽 사이드에 스크린에 자막이 나오기는 하는데..... 한국어 자막도 나온다. 조금더 크게 만들어주면 좋을것같은~




▼ 많은 연기자들이 열심히 연기하는데, 나는 무대 뒤쪽으로 운무의 향연에 관심이 더 가는듯~




▼ 배우들은 전역 배우들이라기보다는 주변 원주민들을 교육시켰다는....








▼ 공연보면서 옥룡설산의 구름의 향연을 보는 풍광이 더 압권인것 같다.
















▼ 망원렌즈로 당겨본 모습~




▼ 이번에는 광곽으로도 바꿔서 담아보고~~ 이것도 괜찮은데~~~ㅋ~~~~ 하늘도 멋지게 열리고 있다.
















▼ 일반렌즈~




▼ 광각렌즈~~~ 편한 좌석에 앉아있다보니 공연보는것 보다도 혼자서 렌즈 이것 저것 마구 바꿔끼워보면서 카메라 테스트중...ㅋ......












▼ 이번엔 망원렌즈로 줌인~~~~




▼ 더 당겨 볼까나?....ㅋ.... 괜찮은데....ㅎ....
























▼ 망원렌즈 구입하고서 한번도 제대로 써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이곳에서 이렇게 테스트에 열중이네.....




▼ 주변 풍광 담으면서도 코앞에 펼쳐지는 공연은 빼놓지않고 보고 있다는것... 가히 내용이 뭔지는 사전에 살짝 들었으니, 짐작만 하면서... 보여주는 자막은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것 같다.




▼ 전체 무대를 한번에 보기위해서는 광각이 최고~~ 하늘도 멋지게 열리고~
























▼ 왼쪽에서 한 여배우가 나오더니만 엄청 큰 목소리로 노래한다. 대부분이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것~




▼ 망원렌즈 줌으로 당겨봤다.
















▼ 많은 배우들이 왔다리 갔다리.... 서로 소통은 되지않아도 대강 짐작으로 스토리 이해는 가는데~




















▼ 소수민족의 전통의상들을 입고 올라온 배우들~
















▼ 공연이 중반을 지나갈무렵부터 하늘이 예쁘게 열리고 있다.
















▼ 무술하는 병사들도 나오고~












▼ 옥룡설산의 주봉모습이 드디어 보여주기 시작하는듯~




















▼ 방패와 북을 들고서~~












▼ 단체로 북을 두드린다.












▼ 주봉의 정상부가 보이기 시작한다.




▼ 망원으로 바꿔끼고 쭉~~ 당겨본다.
















▼ 칼날처럼 뾰족한 주봉 정상부~




▼ 주봉 옆으로는 하늘빛이 정말 예쁘다.








▼ 다시 광각으로~~담아보고~




▼ 이제는 관객들 옆에까지와서 공연을 하고 있네~








▼ 관객들과 하나됨을 유도하는듯~








▼ 준비된 공연이 끝나면서 모든 출연배우들이 등장하고 있다.




▼ 관객들도 하나 둘~ 좌석에서 일어나고~












▼ 1시간이 넘는 공연은 그렇게 순식간에 정신없이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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