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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겨울속의 봄~ '무등산~안양산' - ②

by 행복천 2018. 1. 1.

- 1부에 이어서 2부 이야기 입니다.



▼ '무등산'에서 바라다본 광주'의 모습이 멋져야 하는데... 희뿌연 미세먼지(?)로 인해 전혀~~~




▼ 하지만 '서석대'부근과 '천왕봉' 부근으로는 이렇게 멋진 '상고대'가 산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 일단 갈 수 없는 '천왕봉'을 배경으로~








▼ 멋진 상고대 터널을 지나야지~~












▼ 이곳은 바닥이 모두 빙판이다.... 아이젠을 신어야 하나?....고민중~~ 그냥 조심~ 조심~~








▼ '서석대' 전망대의 멋진 상고대~~




▼ 뒤쪽의 '중봉'을 배경으로~




▼ 기막힌 상고대 터널~~구간~~




▼ '서석대'~~~ 오후시간인데도 상고대의 멋진 모습이 우리를 기다리느라 이렇게 남아서 멋지게 연출해주고 있다..... 감사~ 감사~~








▼ '상고대'와 '서석대'의 멋진 조화를 담아보고~
























▼ 주상절리 기둥들이 모두다 예술작품이다.








▼ '중봉'~~ 방향~~












▼ 전망대를 내려가면서~~




▼ 주변의 주상절리에 생성된 상고대들을 감상한다.
















▼ 전망바위~~ 뒤쪽의 '중봉'을 배경으로~~ 오늘 우리는 '중봉'방향으로 가지는 않는다.












▼ 조망바위에서 바라다본 '천왕봉'~~~ 상고대가 정말 예술이다.








▼ 왼쪽으로 '장불재'를 배경으로~




▼ '중봉'을 담아보고~




▼ 멋진 '천왕봉'도 다시한번더 담아보고~












▼ 한참을 두리번~ 두리번~~ 둘러보다가 드디어 하산~~




▼ 지금 올라오시는 산우님들과 가볍게 인사드리고~ 닉네임을 모르겠다.








▼ 중봉으로 가는 갈림길의 대피소~




▼ '목교(중봉갈림길)'~












▼ 뒤 돌아서서 '서석대'를 배경으로~




▼ '중봉'을 배경으로~




▼ 우리는 '장불재'로 다시 이동한다.








▼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렸었는데, 오늘은 날씨 탓인지 그리 많지않은 산객들~~








▼ '장불재'에서 우리는 '규봉암'방향으로 이동한다.




▼ 이동중 '서석대'를 배경으로~




▼ 정면으로 보이는 '낙타봉'~












▼ '규봉암'가는 구간은 '무등산 옛길'구간이다.  예쁜길~








▼ 가끔 만나는 너덜지대~~ 그리 위험한구간이 없다.




▼ '석불암 갈림길'~~ 올라갈까하다가 지난번에 가 보았기에 Pass~~ 이곳으로 올라가서 '규봉암'으로 내려올 수 있다.








▼ 편안한 길 따라서~








▼ 오늘 후반에 함께 산행중이신 '여백 이한진'님~~ 산을 엄청 좋아하시는 회장님이시다. 오늘 많은 어묵을 준비해 오셨다는데, 우리랑 같이 식사를 못 하는 바람에 다른 산우님들을 다 나눠 주셨다는.........












▼ '지공너덜'~~ 도착~ 조망이 좋은곳이다.












▼ '안양산'을 배경으로~




▼ 오른쪽이 '낙타바위'~












▼ 감기로 코풀면서 산행하느라 기운이 쏙 빠져 보이는듯~~
















▼ '규봉암'에 있는 멋진 바위의 모습~








▼ '규봉암'~




▼ '무등산 규봉암'~~




















▼ 이제는 신선대 방향으로~~
















▼ '무등산'을 한바퀴 돌게 만들어져 있는 '무등산 옛길'~~ 아주 편안하다.












▼ 가끔은 이런 편안한 길을 시간에 구애받음없이 천천히 걷고 싶을때가 있는데....




▼ 오늘은 정해진 시간이 있는지라 그냥 계속해서~~Go~~~




















▼ 진행방향의 오른쪽 봉우리가 '신선대'~~ 저곳까지는 가지 않는다.




▼ '신선대'를 배경으로 펼쳐진 억새평전~~












▼ 신선대 억새평전에서~~












▼ 신선대를 바라다보는 억새평전~~




▼ 건너편이 '신선대'의 모습~~~








▼ 억새평전에서 뒤돌아서서 '무등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지난번에는 하얗게 눈덮힌 멋진 '천왕봉'의 모습을 이곳에서 담았었는데...




▼ 이제는 '꼬막재'로 향한다.








▼ 옅은 내리막과 오르막을 여러번 지나고~~








▼ 드디어 '꼬막재'에 도착한다. 무등산에서 그리 높지않은 고개라 하여 '꼬막재'라고 했다는데~~ 이곳 주변의 작고 앙증맞은 자갈들이 많아서 '꼬막재'라고도 불리었다고~~~




▼ 이곳부터 원효분소까지가 2km~~ 주차장까지는 3km가 못 남았다.  좀 쉬어갈까.....








▼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아보이는 나현이~~ 쉬어가자니깐 그냥 그자리에서 쪼그리고 앉는다.








▼ 자~~ 다시또 출발~~








▼ 피톤치드 그흑한 편백나무숲길~~




▼ 주변 풍광이 정말 멋지다.




























▼ 산죽길도 지나고~




















▼ 잘 사용하지 않는듯한 야영장~




▼ 날머리 도착~~




▼ '자연애문'이라고 하는군~








▼ 지금부터는 포장도로를 따라서 이동한다.








▼ 음식점도 많고~








▼ '의상봉'을 배경으로~












▼ 오른쪽이 원효분소에서 옛길따라 '서석대'로 올라가는 출발구간~~ 우리는 무등산을 한바퀴 돌아서 왼쪽 '꼬막재' 방향에서 내려왔다.








▼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구간~












▼ 주차장에 도착~~ 오늘 산행을 정리한다.






















-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

  사계절 두루두루 멋스러움을 자랑하는 '무등산'과 건너편의 '백마능선'~'안양산'의 멋진 조망이 저절로 발길을 옮기게 만드는 곳~ 바로 그 곳에서 2017년의 마지막 토요일을 맞이한다.

  안양산에서 바라다보는 무등산의 멋진 조망을, 비록 뿌연 연무와 미세먼지로 시원스레 보지 못함이 조금은 아쉽기는 했지만, '백마능선'의 부드러운 억새밭의 풍경~ 따뜻한 날씨로 기대하지 못했던 '서석대 상고대'와의 특별한 만남~ 그리고 편안한 '무등산 옛길'에서의 트래킹은, 가는 2017년의 아쉬움을 한번쯤 더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여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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