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소백산
▶ 다녀온 날짜 : 2017년 12월 31일
▶ 함께한 분들 : 아름다운 동행 + 나현
▶ 산행코스 : 죽령고개 주차장 - 제2연화봉 - 연화봉 - 제1연화봉 - 천동삼거리 - 비로봉 - 국망봉 삼거리 - 어의곡 - 어의곡주차장
▶ 내역 : 소백산은 소백산맥의 주산으로 영주분지를 병풍처럼 둘러 있는 최고의 국망봉(1.231m)과 비로봉·연화봉·도솔봉 등의 많은 산세가 수려한 경관을 보여준다. 국망봉은 태백산과 함께 예로부터 신성시되는 산이었다.[네이버 지식백과]
- 2017년의 마지막날~
원래 산행지는 '덕유산'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기상상황이나 새벽의 주변 날씨 정황을 보았을때 설산을 위한 산행으로는 '소백산'이 더 제격일듯~
출발부터 많은 고민이 내제되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산행지는 '소백산'으로 결정~ 하얀 백설이 뒤덮힌 설산을 기대하면 소백산으로 향한다.
▼ 아침 출발이 늦었는지라 산행지 도착도 10시가 넘어서 도착~ 제법 겨울 답게 찬 날씨에 출발부터 바람도 꽤나 불고 있다. 주변은 기대와 같이 하얀 눈길로 가득~~ 아이젠을 비롯한 겨울 등반장비를 챙기고 간단하게 들머리 앞에서 몸을 풀면서 산행준비~~
▼ 나현이를 중심으로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 드디어 산행 출발~~ 눈의 왕국 '소백산' 산행을 시작한다.
▼ 뒤 돌아서서 죽령고개 휴게소 주차장을 담아보고~
▼ 들머리 올라서자 도로는 새벽에 내린 눈으로 등산로 임도길은 온통 하얀 눈밭길이다.
▼ 온통 하얀 눈꽃 구경을 시작되는 산행길~ 멋진 산행이 될 기대로 모두다 즐거운 마음~~
▼ 죽령 탐방지원센터를 지난다.
▼ 임도길따라 이어지는 평탄한 산행길~ 올라갈수록 주변의 눈꽃들은 저마다 최고임을 자랑하는듯~~
▼ 멋진 흰꽃 동산을 벌써 다녀오는 산객들도 보이고~
▼ 겨울왕국 영화가 연상되는곳~ 저절로 모두가 주인공이 된다.
▼ 오르락~
▼ 내리락~
▼ 겨울왕국의 순백 숲속길은 점차 미소길로 바뀌고~~~
▼ 작은계곡길~
▼ 코너길의 조금은 세찬바람에 쌓인 눈꽃과 상고대~
▼ 깨끗함을 색으로 표현한 예쁜 등로는 조금 긴듯할때마다 포토존을 형성시켜준다.
▼ 이렇게 잠시 휴식 타임도 갖어보고~
▼ '천왕성'이 자리잡고 있는 '바람고개 전망대'~~
▼ 제2연화봉 가는길의 눈꽃 왕국길~~
▼ 흰 눈길 너머로 파란 하늘의 모습도 보이기 시작하고~
▼ 점점 더 나아갈수록 나뭇가지에 송송이 열린 눈꽃과 상고대가 작가들을 유혹한다.
▼ 제2연화봉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 자연의 신비로움을 마냥 감상시켜주는 하루~
▼ 제2연화봉에서의 인증~
▼ 오늘 일일 엄마를 맡으신 '작은등불'님~~ 산 타는것이 힘들다면서 항상 선두시다.
▼ 매번 산에 갈때마다 아빠를 대신하는 '안빈낙도'님~~ 처음보는 사람들은 모두다가 나현이 아빠를 '안빈낙도'님으로 안다고~~~
▼ 갑자기 집어던진 눈송이~ 아니 눈덩어리에 모두가 기겁~~~ 화면 중앙의 눈덩이를 찾아 보시라~~~~
▼ 예쁜 '작은 등불'님의 인증샷에는 아랑곳 없이 복수를 준비하는 나현이의 빠른 손놀림에 금새 눈덩이가 만들어지고~~
▼ 눈싸움에 아랑곳 없이 주변 풍광은 파란 하늘이 등장하면서 절정을 이루고 있는듯~~
▼ 자연의 최고 걸작품인 천연 상고대의 모습에 쉴사이 없이 셔터가 눌려지고 있다.
▼ 제2연화봉 전망대에서~~
▼ 가족사진~~ㅋ~~~~
▼ 바람도 점점 거세어 지고는 있으나 주변 풍광에 마냥 즐겁기만~~
▼ 낭만주의자 '싱그러운 바람님'~~ 모두가 워머를 착용해서 누가 누군지~~ 사진기도 사람 얼굴을 잘 알아보지 못하고 촛점이 흔들린다.
▼ 여기는 토성~~ 신비의 세계~~~
▼ 제2연화봉에서의 멋진 기념촬영을 마치고 이제는 다음코스인~~ '연화봉'으로 가야지~~
▼ '토성'의 눈꽃도 담아보고~
▼ 제설차가 한번 지나간듯 보이나 금새 주변은 눈더미로 하나가득~~
▼ 뒤 돌아서서 제2연화봉 한번더~
▼ 뒤쪽으로 '연화봉'의 모습과 1시방향뒤로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의 모습이 보인다.
▼ '연화봉'과 '비로봉'~
▼ 진행방향으로 파란 하늘 아래 '연화봉'과 '비로봉'이 멋지게 시야에 들어옴에 발걸음은 더 가볍게 느껴진다.
▼ 환상의 눈 꽃길~~ 상고대길~~~
▼ 여기는 '화성'~
▼ 눈바람이 휙~~~~~
▼ 파란 하늘아래 눈 그늘은 파란 그림자로 더 신비롭게 보여지고~
▼ 어디서나 셔터를 누르면 모두가 예쁜 작품이 된다.... 오늘 일일 엄마/아빠와 나현이~~
▼ 제설차가 앞에 있었군... 뒤로 '연화봉'의 모습이 보인다.
▼ 뒤로는 '제2연화봉'의 모습도 보이고~
▼ 소백산 천문대가 위치한 '연화봉'~
▼ 표지석 뒤로 '첨성대'의 모습도 보인다.
▼ '연화봉'에 위치한 '지구'의 모습~~ 뒤로 '제2연화봉'을 배경으로~
▼ '연화봉'에서의 주변풍경~
▼ 은빛 눈발 날리는 연화봉~~
▼ 건너편 봉우리~
▼ '수성'에서 '제2연화봉'을 배경으로~
▼ '제2연화봉'과 뒤로 소백산 천문대를 배경으로~
▼ 주렁~ 주렁~~ 상고대에 핀 설화~
▼ 사진찍으려다가 눈속에 푹~~ 파무쳐 버리고~~~~
▼ 아예 누워버리는 나현이~~~~ 그대로 있으면 자동 눈사람~~~
▼ '연화봉' 인증~~ 제법 칼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 '제2연화봉'과 '천문대'를 배경으로~
▼ 중앙 왼쪽 뒤로 '비로봉'을 배경으로~~ '전망대에서'~
▼ '연화봉'이 '태양'이다.~~~~
▼ 전망대에서 '비로봉'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 '비로봉'의 모습을 담고 있는 산우님~
▼ 제법 불어오는 바람으로 일단은 '연화봉'을 내려서고~~~
▼ 이봉방향 중앙 왼쪽의 봉우리가 '제1연화봉'~~ 중앙 오른쪽 뒤의 봉우리가 '비로봉'~
▼ 상고대에 핀 설화/빙화 와 '비로봉'을 배경으로~
▼ 눈의 왕국 속으로~~
▼ 주변 상고대들이 눈부시다~
▼ 먼저간 산꾼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 우리가 지나온 '연화봉'을 뒤돌아다 본다.
▼ '연화봉'과 '제2연화봉'을 으로 당겨보고~
▼ '제1연화봉' 오름길의 계단 데크가 길게 펼쳐져 보인다.
▼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가려했으나 바람의 강도가 들쑥 날쑥이라 좀더 진행해 보기로~
▼ 점심을 더 가서 먹는다는 얘기에 금새 기운이 빠져버린 나현이~
▼ 대장님이 잘 다독이시면서 제1연화봉을 오른다.
▼ 뒤쪽으로 '연화봉'을 보면서~
▼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비로봉'을 배경으로~
▼ '인디안썸머' 대장님과 '여백' 회장님~
▼ '단비'님과 '춘희'님~~ 워머로 누가 누군지....ㅋ..
▼ '작은 등불'님~
▼ 뒤 돌아서서 '연화봉'과 '제2연화봉'을 배경으로~
▼ 가파른 오르막이지만 구경하면서 올라가는 재미가 아주 솔솔하다.
▼ '작은등불'님~
▼ '안빈낙도'님~
▼ 등산로가 눈으로 가득 쌓여있기에 조금 잘못 밟으면 발이 푹~푹~ 빠져버린다.
▼ 얼굴바위 한번 담아보고~
▼ 드디어 자리잡고 비닐안으로 들어와서 점심을 먹는다. 역시나 비닐 안은 따뜻~~~~
▼ 따뜻한 안과 밖의 기온차로 주변은 온통 김~~으로 번벅~~
▼ 점심을 마치고 식사한 자리에서 뒤 돌아보니 오른쪽 '제1연화봉'과 뒤로 '연화봉'의 모습이 보인다.
▼ 진행방향으로는 '비로봉'의 모습도 보이고~
▼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삼가리'~~ 멀리 '금계호'의 모습도 보인다.
▼ 뒤쪽 풍광도 담아보고~ 제법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에 눈보라가 날리고 있다.
▼ 세찬 바람이 오전의 희뿌연 구름들을 모두 몰아내 주었다... '비로봉'~~~을 보면서~
▼ 주목군락지이다.
▼ '비로봉' 가는 멋진 능선길~~~ 하지만 이곳부터 세찬 소백산의 칼바람과의 사투가 벌어지게 된다. 먼저 앞질러간 나현이가 멀리 보인다.
▼ 줌으로 쭉~~ 당겨보고~
▼ 가면서 올려다보는 이 길이 너무 멋지다.... 하지만 너무 세찬 칼바람에 마냥 이곳에서 경치만 구경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
▼ '삼가리'쪽도 바라다보고~
- 시작되는 칼바람 구간과 앞으로 닦칠 더 세찬 칼바람을 예상하면서 1부는 여기서 그만~~ 2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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