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에 이어서~~~ '비로봉'으로 향하는 2부가 시작됩니다.
▼ 등산로에 놓여있는 표지판이 상고대와 눈꽃의 조화를 이루기도전에, 세찬 칼바람으로인해 날카로운 빙화와 빙설로 바꿔진 자연적인 모습이 정말 예술적이다.
▼ 왼쪽 능선길은 칼바람으로 속살이 보이고~~~ 앞서가는 산우님들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한발 한발을 옮기고 있다.
▼ 세찬 칼바람에 휘날리는 눈보라~~
▼ 전망대위에서~~~
▼ 전망대에서 '비로봉'을 배경으로~
▼ '전망대'에서 우리가 걸어온 능선길을 보면서~~ 중앙 앞쪽이 '제1연화봉'~ 그 뒤로 멀리 '제1연화봉'~ 왼쪽으로 '연화봉 천문대'~~
▼ 앞서가시는 '목소리'님~~~~ 칼바람으로 인해 주변 멋진 경치에 취할 사이도 없다.
▼ 조망바위에 먼저 올라서서 뒷배경을 바라다보는 '안빈낙도'님~~
▼ 조금전의 조망바위에 올라서서 걸어온 능선길을 바라다 본다.
▼ 다시 나타난 사자모양의 조망바위~~
▼ 또다시 조망바위에 올라서서 뒤돌아다보고 담아본다.
▼ 이번에는 '비로봉'의 모습도 담아보고~
▼ 왼쪽으로는 '천동'구간의 고사목과 구상나무 군락지~~
▼ '천동 삼거리' 바로전의 조망바위~
▼ '천동 삼거리'~
▼ 이제 앞으로의 봉우리는 '비로봉'만이 보인다.
▼ 부드러운 어깨선을 드러내어보여주는듯한 '비로봉'능선~
▼ 부드러운 어깨선을 줌으로 당겨본다.
▼ 왼쪽 '국망봉'구간도 조망해보고~
▼ '낙타바위'를 줌으로 당겨볼까나~~ 주변의 멋진 철쭉동산의 철쭉나무가 모두 하얗게 자태를 감추었다.
▼ 이동하면서 다시한번 더 '낙타바위'에서 '비로봉' 구간으로~~ 얼마나 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있을까?......
▼ 칼바람으로 그냥 주저 앉아버린 나현이~~ 일어서라고해도 그곳이 편한 방석인냥~ 마냥 주저앉아 있다.
▼ '안빈낙도'님이 가서 일으켜 세워서 한컷~~~ 주변에는 눈송이들이 마구 날린다.
▼ '천동 갈림길 전망대'에서 멋진 모습을 담고 계시는 '목소리'님~~ 사진기가 찬 칼바람으로 인해 배터리가 왔다리 갔다리... 고생이 많으시다.
▼ 이제는 '비로봉' 정상을 향해서~~ 몸이 왔다리 갔다리~~~ 바람부는대로~~
▼ 칼바람으로 인해 한차례 눈보라가 휘리릭~~~ 지나간다.
▼ 칼바람에 잠시 몸을 추스리는 '목소리'님~
▼ 왼쪽 '국망봉'~~방향~~~ 철쭉평원은 하얀 눈평원으로~
▼ 크리스마스 츄리가 되어버린 '구상나무'~
▼ 더 거세어지는 칼바람에 다시한번더 단도리하고~~~ 나현이 턱끈 단단히 다시 메어주는 '안빅낙도'님~
▼ '비로봉'이 바로 저긴데 한발 한발이 쉽지가 않다.
▼ 참~ 예쁜 구간인데~~
▼ 주변 지주대에 달라붙어 얼어버린 빙화의 모습도 예술이고~
▼ 잠시 뒤 돌아서서 올라온길을 담아본다. 뒤 따라 올라오고 계신 '목소리'님의 모습도 보이고~
▼ '비로봉'에 올랐다.... 늘 북적이는 '비로봉'이 오늘은 칼바람으로 인해 빠른 인증을 마치고 사람들이 자리를 떠나고 있다.
▼ 함께 예전 정상석에서~
▼ 비로봉 정상석에서~~~~ 에고~~ 서 있기도 힘들고~~
▼ 그래도 빨리 함께 뭉쳐서 한컷~~
▼ 여자분들은 워머로 얼굴도 보이지 않고~~~ 바람에 날아가기전에 후다닥~~
▼ 그래도 정상에서 한컷씩은 담아야지~~
▼ 정상에서 내려가기전에 서로 부둥켜 잡고서~~
▼ 혼자 세워놓고 사진에 담으려고 하니 사람이 나현이를 가만 두지 않는다....
▼ 몇번을 휘청대다가 한컷~~~
▼ 몸을 휘청거리면서 빨리 내려가고 싶다고 떠나버리는 산우님들~~ 그래도 멋진 구경은 하고 가야지~~~
▼ 잠시 정상쪽으로~~ 바람이 너무 불어서 사진기가 마구 흔들리고 있다.
▼ '낙타바위'방향으로~
▼ '국망봉'의 모습도 담아보고~
▼ 달려가는 나현이 잠시 세우고~~ 날아갈까봐 꼭 쥐고 계신 '안빈낙도'님~~ 오늘 3년전 바로 이 구간에서 나현이와 앞으로도 못가고 한참은 부둥켜 안고 서 있었는데, 그래서 사진 한장 못 찍었던 바로 그곳~~ 오늘은 고맙게도 '안빈낙도'님이 나현이를 챙겨주시기에 이렇게 멋진 추억의 장을 담아내고 있다.
▼ 몸들이 모두 휘청~ 휘청~~
▼ '비로봉' 방향으로~
▼ 어의곡/국망봉 방향~~
▼ 지주대의 빙화가 마치 칼날같다.
▼ 세찬 칼바람을 사진으로도 느낄수 있다. 앞의 '작은등불'님의 기울어진 몸~~ 강한 바람으로인해 몸의 각도가 엄청 많이 왼쪽으로 쏠리고 있는 모습~~
▼ 강한 바람에 눈보라마저 주변을 감싸버리고~
▼ 산우님들 모두 세찬 바람에 간신히 몸을 가누면서 '어의곳/국망봉' 갈림길을 향해 가고 있다.
▼ '국망봉'을 다시 한번더 담아보고~
▼ '어의곡/국망봉' 갈림길~~ 잠시 사진찍으려고 서 있기도 힘들다..
▼ '국망봉'은 가지 않으니 이렇게라도 간신히 한컷 인증을 남기고~~ 나현이 눈이 어디있니????
▼ '국망봉' 방향~~으로~
▼ 다시 세차게 휘 몰아치는 눈보라~~~ 몸을 가눌수가 없다... 사진이고 뭐고~ 이 구간은 빨리 지나가야 할듯~~
▼ 조금 어의곡 방향으로 내려와서 뒤돌아서서 담아본다. 거친 칼바람이 바닥을 후벼파서 속살을 드러내고 있는 소백산 오름길~
▼ 멀리 '연화봉'방향으로~~
▼ '어의곡'방향의 하산길~
▼ 조금전과는 사뭇 다른 조금은 바람이 잠잠해지려는 구간~~
▼ 이젠 편안한 마음을 조금은 가질 수 있겠지~~
▼ 거친 칼바람 능선구간을 지나오니 산우님들의 눈가에도 작은 미소가 보인다.
▼ 오전에는 멋지게 상고대가 앉았었을 구간들~~
▼ 지금은 오후인지라 세찬 바람과 햇볕으로인해 상고대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 편안하게 하산중~~
▼ 멋진 '신갈나무' 군락지~~ '단비'님과 '춘희'님~
▼ '작은등불'님~~ 에고 사진이 흔들렸네~
▼ '목소리'님~ 이제 얼굴이 많이 펴 지셨네~~~..
▼ 보고 또 봐도 정말 멋진 구간~
▼ 아침에 이 길은 또 얼마나 멋졌을까?..를 상상하면서~
▼ '신갈나무' 군락지를 빠져나오면서 모두 함께 한컷~
▼ 긴~ 나무계단길을 내려간다.
▼ 편안한 하산길에 이제는 부담도 없다...
▼ 가끔씩 한번쯤은 뒤도 돌아다보고~
▼ 어두워지기전에 하산도 제촉해 보고~~
▼ 멀리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는 저녁노을이 보이고 있다.
▼ 목교에서 한컷더~
▼ 오른쪽으로는 어의곡의 예쁜 계곡길~~ 내려가서 담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나 산행시간이 늦은지라 그대로 Pass~~
▼ '어의곡 탐방지원센터'의 모습이 보인다.
▼ 날머리에 도착하면서 한컷~~~ 휴~~ 무사히 다 왔군~~~
▼ 모두 함께 기념컷 한방~~~
▼ 율전마을 아래 주차장에 우리 버스가 보이고 있다.
▼ 드디어 모습들을 드러내신 여산우님들~~~
▼ 주차장에 도착~~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 장비는 다시 해체~~~~~
▼ 뒤풀이를 위해 '도담3봉'으로 이동했다. 그림같은 도담3봉의 모습~~
▼ 뒤로 달님의 모습도 우리를 내려다보고 계셨군~~
▼ 오늘 우리가 이동한 코스~~ 내 트랭글에 문제가 있어 '안빈낙도'님의 트랭글 지도를 얻어서 올린다.
▼ 오늘의 뒤풀이~~
▼ 뒤풀이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도담3봉'의 멋진 야경이 보여주고 있다.
- 어제 '무등산' 산행만해도 포근한 날씨로 눈길이 아닌 억새숲을 걸었는데, 몇시간 이후 오늘은 완전 다른 세상에 들어온듯한 하루~~
3년전 칼바람으로 그리 큰 고생을 했으면서도 '소백산' 하면 또 멋진 풍광이 그리워 칼바람의 두려움은 잠시 잊고 다시 찾게 되는 '소백산'~~
그래도 몇년의 경험이 있는지라, 오늘 또한 매서운 칼바람에도 조금은 여유를 찾으려는 마음으로 이곳 저곳의 풍광들도 담아보았고~~
또한 고마운 '안빈낙도'님께서 '나현이'를 잘 챙겨주신 덕분에 마음편히 주변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음에 더욱 더 감사한 마음을 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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