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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겨울속의 봄~ '무등산~안양산' - ①

by 행복천 2018. 1. 1.

▶ 다녀온 산 : 전북 광주 '무등산', 전남 화순군 '안양산'

▶ 다녀온 날짜 : 2017년 12월 30일

▶ 위치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남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

▶ 함께한 이 : 뫼 산악회 + 가족

▶ 산행코스 : 둔병재(안양산자연휴양림) - 안양산 - 낙타봉 - 백마능선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목교(중봉갈림길) - 장불재 - 지공너덜 - 규봉암 - 신선대 억새평전 - 꼬막재 - 원효분소 주차장

▶ 주요봉우리 : 천왕봉(1187m), 입석대, 서석대(1100m), 낙타봉, 안양산(853m)

▶ 내역 : 무등산은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으며 공원 면적은 30.23㎢이다.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명산 '무등산'과 '백마능선'을 간다는 산악회 소식에 선듯~ 신청을 넣어보고~~

  해마다 한번씩은 다녀보는 코스이지만, 양쪽 능선과 봉우리에서 바라다보면 멋진 조망에 가슴설레이게 하던 그 기억들이 생각나 올해도 산악회 따라서 출발해 보기로 하는데.....


  일주일전부터 주말에 날씨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예보~ 게다가 겨울인데 비소식까지 있으니...ㅠㅠ...

  그래도 이쪽으로 갈때마다 좋은 날씨였었던 기억이니 이번에도 좋은 날씨를 기대해 보면서~~

  


▼ 버스가 '안양산 자연휴양림'까지 와 버렸다. 이곳에서 올라가게되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는...




▼ 그래서 산행 준비후 뒤로 Back~~ '둔병재'로 향한다.




▼ 휴양림에서 산행들머리를 모두 울타리로 막아 놓았다.....ㅠㅠ.... 조심스럽게~~




▼ 조금 오르면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오름길과 만난다.




▼ 오늘은 12월 30일~~ 2017년의 마지막 전날인데, 눈이 쌓인 거리를 걸어야 할 것 같은 계절에 뽀송뽀송한 낙엽을 밟으면서 산행은 계속된다.




▼ 모처럼 함께하는 반가운 산우님~ 왼쪽부터 '가루다'님과 '팡팡'님~~




▼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길로~








▼ 우리가 이동할 코스를 한번 훑어보고~~








▼ 오름길은 지그재그~~ 왔다리 갔다리~~~ 길게 계속해서 오르막길이다.








▼ 좀처럼 걸리지 않던 감기에 걸린 나현이~~ 오늘도 기침과 콧물로 고생을 조금 하고 있다.








▼ 지그재그길이 끝나면서 숲속을 빠져나오면 이렇게 확 트인 억새밭속으로~~ 이곳 부터가 사방으로의 조망이 좋았었는데...




▼ 뒤쪽을 돌아다보니 미세먼지(?) 아니면 안개(?)~~ 아무튼 시야가 그리 좋지는 않다. 정상부근에서는 좀더 좋아지길 기대하면서~








▼ 깊은 겨울인데도 주변의 억새는 가을향취를 풍기며~~~ 산객들의 좋은 포토존이 되는듯 하다.












▼ 저 앞쪽으로 '안양산'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파란하늘이 펼쳐졌으면 하는 바램~~








▼ '안양산'에 도착~~




▼ 몇년전 처음에 왔을때는 정상석이 조그만 검정색으로 기억이 나는데, 그후 이렇게 멋진 정상석으로 바꿔 놓았다.




▼ '안양산'~~~ 처음 왔을때 안얀산을 간다기에 '경기도 안양'에 있는 산인줄 알았던~~ㅋ~~~








▼ 산에대해서~ 꽃에대해서~~ 아주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 '팡팡'님~~ 함께다니면 늘 즐겁다.








▼ 멋진 포토존인데~~ㅠㅠ~~ 주변이 너무 흐리다.




▼ 바로 앞산 왼쪽 뒤가 멋진 '낙타봉'~~ 2시방향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천왕봉'~ 잠깐이라도 시야가 확 트여줬으면~~~~












▼ 이제 '백마능선'~ '낙타봉'을 향해서 걷는다.








▼ 주변에는 철쭉들이 가득~~ 봄에는 철쭉숲 속으로 걷는 기분또한 짱일듯~












▼ '백마능선' 가는 도중의 중계탑에 있는 바위에서 한컷~








▼ 12시방향뒤로 '천왕봉'의 모습이 조금더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하고~




▼ 우리가 넘어왔던 '안양산'을 바라다 본다.




▼ '들국하마을' 갈림길~








▼ '들국화'마을~~방향~












▼ 안양산 앞의 봉우리는 올라가도 되지만 밧줄로 막아두었다. 그래서 이렇게 옆길로 우회~~








▼ 위회길로 돌면서 다시 억새밭으로~




▼ 진행방향 옆으로 백마능선의 모습이 펼쳐진다.




▼ 우리가 우회했던 봉우리가 바로 뒤에 보이고~~ 왼쪽 뒤로는 '안양산'의 모습~








▼ '낙타봉'~ 이정표~




▼ 앞에 보이는 돌무덤이 '낙타봉'이다. 올라가서 봐야 제맛~












▼ '낙타봉' 아래쪽의 우회길이다.








▼ '낙타봉'을 오르고~




▼ '낙타봉'에 올라섰다. 뒤로 '안양산'을 배경으로~








▼ 이번에는 '장불재'를 배경으로~




▼ 또 '천왕봉'을 배경으로~~ 아까보다 시야가 많이 넓어졌다.... 감사~~~감사~~~~




▼ '안양산'을 다시한번더~








▼ '장불재' 방향의 백마능선~~ 멋지다.








▼ '서석대'와 '천왕봉'~




▼ '천왕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 멋진풍광들을 파노라마로~~ 파란하늘이 아쉽다.












▼ '팡팡'님이 오셔서 다시 주변풍광을 한번더~~












▼ 뒤 이어서 올라오신 '가루다'님~~~ 힘들다~ 힘들다~~ 하시면서 잘 오르고 계신 '가루다'님~~








▼ '백마능선'을~~ 멋진 억새밭의 풍광들~




▼ 먼저 억새군락지로 이동하면서 뒤 돌아다보니 아직까지 '팡팡'님을 '낙타봉'에 흠뻑 빠져서 내려오질 않고 계시네~~




▼ 줌으로 당겨본다.옆에는 어느새 후미 대장님께서~ '낙타봉'아래에는 '가루다'님~




▼ '장불재'를 조망하면서~




▼ '백마능선'의 멋진 억새평전~




▼ 멀리 앞서가는 나현이의 모습이 보인다.




▼ 줌으로 쭉 당겨볼까나~~~ 분홍빛 잠바의 '나현이'~




▼ 기분 좋고 평온한 억새평전~~~




▼ 뒤돌아서서 넘어온 '낙타봉' 방향을 바라다본다.




▼ 진행방향쪽도~~




▼ 다시 뒤돌아서서 멋진 풍광을~~~




▼ 진행방향의 예쁜 암릉~~




▼ '능선암'에 도착~~~ 인증하려고 가지않고 기다리는 두사람~~ㅋ~~




▼ 부드러운 능선길 따라서~




▼ 뒤쪽으로 멀리 '낙타봉'이 보인다.




▼ '장불재'방향으로~ 한컷~




▼ '장불재'~




▼ 뒤쪽방향~








▼ 지나온 예쁜 '백마능선'의 억새평전~을 돌아다본다.




▼ 이 부근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장불재'방향으로 이동한다.




▼ 오른쪽으로 '서석대'와 '천왕봉'도 바라다보고~




▼ '장불재'~




▼ '서석대'~




▼ 뒤로 '백마능선'~




▼ 진행방향 왼쪽으로 지난달에 다녀온 '만연산'방향~~




▼ '장불재'로 이동하는 긴 데크계단길~












▼ '만연산'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만연산'에서 이곳을 바라다 봤을때도 아주 멋졌었는데~~ 그때도 날씨가 흐렸다....ㅠㅠ...








▼ 이곳 '장불재'에서 '서석대'를 바라다보니 정상부위가 희끗 희끗~~ 아마도 상고대가 보이는듯~
















▼ 줌으로 당겨보니 정말 멋진 '상고대'의 모습이 '서석대'주변으로 펼쳐져있다.... 따뜻한 겨울날이라 기대하지 못했는데, 얏호~~~












▼ '장불재' 인증을 마치고~~












▼ '입석대'로 오른다.












▼ 잠시 왼쪽으로 돌아다보면 멋지게 펼쳐진 '백마능선'~~ 그리고 왼쪽으로 '낙타봉'~








▼ 다시한번더 '백마능선'을 조망하면서~
















▼ '입석대' 전망대에 오른다.








▼ 자연의 오묘함을 직접체험할 수 있는 멋진 주상절리~~












▼ '입석대'의 인증은 이곳에서~




















▼ '입석대'앞쪽에서 멋진 '백마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 줌으로 당겨보고~




▼ '가루다'님의 모습도 한컷~








▼ 벌써 '서석대'에 다녀오신다는 '여백 이한진'님~~ 등어리산악회 회장님이시다. 뒤로 넘어가지않고 그냥 다시 내려오고 계시다는군~








▼ 올때마다 한번씩 들어가보는 바위구간~~ 6살때 사진과 비교해 보면 정말 많이 컷군~~~
















▼ '승천암'에 먼저 올라가서 기다리는 나현맘~~








▼ '서석대' 오름길~












▼ '승천암'에서 바라다본 '백마능선'~~ 예쁘다..... 또 멋지다......ㅋ..




▼ 작년에 왔을때는 이곳이 하얀 눈밭이었는데....ㅋ.....




▼ 이렇게 오름길도 정말 운치가 있고~~~




▼ 뒤 돌아서서 한컷~








▼ 뒤쪽도 멋진 경관에 자꾸 돌아다보게 된다. 조금만 더 조망이 틔었으면 하는 바램으로~~ㅋ.








▼ 아래서 올라오고 계시는 산우님들을 바라다보면서~




▼ 장불재의 안테나~~




▼ 오른쪽 앞으로 '천왕봉'의 모습이 보인다.  일년에 한두번 개방한다는데, 아직 한번도 저곳까지는 가 보지 못했다.








▼ '서석대'~~에 인증하려는 인파들~~ 그래도 오늘은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다행~~












▼ 일단 인증부터~~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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