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름 : 칠보산(778m)
▶ 위치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 내역 :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칠보산(七寶山)'은 일곱개의 보석같은 아름다운 봉우리가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칠보(七寶)는 불가(佛家)의 일곱 보석, 즉 법화경에는 금, 은, 파리(수정), 마노(석영), 거거(조개껍질), 유리, 산호를 일곱 가지 빛깔의 귀중한 보석이라고 하였는바, 일곱개 봉우리가 마치 이 일곱 개의 보석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서쪽의 쌍곡계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한다. 송이버섯 산지이고, 청석골 골짜기에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각연사와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433)·통일대사탑비 등이 있다. 산행은 각연사를 통해 오르는 길이 가장 널리 알려졌다. 각연사 옆 산등성이로 난 길을 따라 청석재에 올라 사거리에서 주능선을 따라 급경사를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각연사와 청석골 계곡이 내려다보이고 덕가산과 희양산·군자산·장성봉·대야산·조항산·청화산이 보인다. 하산은 동쪽 능선을 타고 각연사를 지나 태성리로 내려온다. 시루떡처럼 생긴 떡바위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문수암을 바라보며 개울을 건너 문수암 위의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다. 서쪽 청석재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들어서 계곡길로 능선을 넘은 뒤 다시 계곡과 만나 문수보살을 모셨다는 바위 일주문을 지나면 산행을 시작했던 계곡으로 내려온다. 찾아가려면 괴산에서 장연이나 연풍행 시내버스를 타고 태성리에서 내리거나, 충주시나 연풍면에서 괴산행 버스를 타고 태성리에서 내린다. 떡바위나 절말로 가려면 괴산에서 쌍곡계곡행 시내버스를 탄다.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 다녀온 날짜 : 2013년 8월 10일
▶ 함께한 이 : 실사모(실천하는사람들의모임)산악회
▶ 산행코스 : 떡바위 - 와폭 - 시루떡바위 - 안부갈림길 - 안장바위 - 칠보산정상 - 거북바위 - 시루봉갈림길 - 살구나무골 - 강선대 - 쌍곡폭포 - 쌍곡휴게소
▶ 주요 봉우리 : 거북바위, 안장바위, 시루떡바위
▼ 들머리는 떡바위 입구이다. 이곳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9시 24분)
▼ 떡바위쪽으로 올라가기위해서는 아래 계곡을 건너 운수암골로 접어들어야 한다.
▼ 탐방로 안내도를 보면서 오늘 산행코스를 확인한다.
▼ 계곡쪽으로 계단을 이용해 내려간다.
▼ 그리고, 계곡을 가로질러 놓여있는 목조다리를 건너, 산행이 시작된다.
▼ 비가 꽤 온걸로 알고 있는데, 이곳의 물은 그렇게 많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 오늘 날씨가 그런데로 좋아, 타 산악회에서도 무척 사람들이 많이 왔다.
▼ 계곡의 바위를 타고 내려오는 계곡물이 등산객들의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 초반의 오르막 코스의 시작은 이렇게 시원한 계곡물을 보면서 산행이 진행된다.
▼ 이산의 특징은 올라가는 계곡에 이렇게 넓직한 바위가 많다.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많이 불으면 저 바위위로 물이 다 차겠지~~~
▼ 등산로에 있는 넓직한 마당바위 위쪽으로 흐르는 계곡물을 밟으면서 산행은 이어진다.
▼ 계속해서 오르막 코스는 숲이 우거진 오솔길의 연장이다.
▼ 산행중 끈임없이 들려오는 계곡 물소리는 절로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식혀준다.
▼ 비로 유실되는 오르막 구간을 이렇게 공사를 통해 복구시켜 주었다.
▼ 아직은 완만한 오르막길이라 아이도 신나서 걸어가고 있다.
▼ 조금씩 가팔라지는 구간에는 이렇게 나무계단을 설치해 두었다.
▼ 약 30분 가량 올라서면서 주변 경관이 보이기 시작한다.
▼ 주변은 옅은 운무로 시야가 맑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오늘의 조망은 괜찮을듯 싶다.
▼ 잘 정비된 오르막 계단길...
▼ 바위의 형상이 마치 찡그린 사람 얼굴을 표현한듯~~~
▼ 계단 아래쪽에는 이렇게 시원한 계곡물이 콸콸콸 쏫아지고 있다.
▼ 이제 500m밖에는 안왔는데, 한참을 올라온것 같다.
▼ 또다시 만난 시원한 계곡물~
▼ 점점 산을 오르자 이런 커다란 바위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 30도가 넘는 날씨에 짜증이 날듯도 한데,,,,
▼ 중간 중간 흐르는 계곡물에 수건을 적시면서 열이 오르는 얼굴을 식혀준다.
▼ 주변이 많이 울창하기에 산아래로 부는 바람은 그래도 꽤 시원하다.
▼ 계속되는 바위와 나무 사이의 오르막길
▼ 시원한 수건이 더위를 식혀주는 활력소가 된다.
▼ 휴~ 또 높게 뻗어있는 돌계단~~
▼ 아빠는 또 뭘 하시길래 바위 아래로 내려가셨나~~~
▼ 넓은 바위 위를 시원한 물줄기가 적시면서 흐르고 있다.
▼ 앞의 바위 윗쪽에도 이렇게 넓은 바위를 모두 물이 적시고 있다.
▼ 시원스레 물줄기가 크고 긴 바위를 타고 내려가고 있다.
▼ 요즘 계속되는 장마로 등산로가 많이 유실되고 있다.
▼ 이곳에도 가파른 구간에는 밧줄이 많다. 처음 만나는 밧줄
▼ 이곳이 '청석재'이다. 출발지인 '떡바위'입구에서부터 2Km이상을 걸어올라왔다. '칠보산'정상은 600m 남았다.
▼ 높이 올라갈수록 가팔라지는 바위때문에 밧줄이 곳곳에 눈에 띈다.
▼ 멋진 청송도 눈에 들어오고...
▼ 능선을 밝고 오르니깐 드디어 햇볕이 많이 내리쬔다.
▼ 또다시 제작된 나무계단을 오르고,,,
▼ 나무계단 뒷쪽으로 아주큰 전망대 바위가 보인다.
▼ 조금 전에 보았던 전망대 바위위에서 먼 산을 바라본다.
▼ 옅은 운무로 주변의 조망이 확 트이지는 않았지만, 산 봉우리들은 '칠보산'의 이름에 걸맞게 나름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 전망대 바위 중심에 이렇게 철제를 박아 목조다리를 지탱하고 있다.
▼ 전망대 위에서 앞산의 전경을 하나로 담는다.(이 봉우리가 몇 봉 일려나?....)
▼ 전망대 바위는 이렇게 계단 난간의 버팀목으로도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 조금더 오르자 암반위로 멋진 소나무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저 멀리 '각연사'가 보인다.
▼ 줌으로 당겼더니 운무로 너무 희미하다. 절이 그리 큰 절은 아닌듯~~
▼ 다시또 오르막 목조계단길을 따라 올라간다.
▼ 계단 꼭대기를 올라서자 고사목이 한그루보이고, 그 뒤로 아이에게 딱 맞는 바위가 있다. 저 뒤로 '각연사'도 보인다.
▼ 바위에 뿔이 두개나 달려있다. 이름이 있겠지~~ 무슨 이름을 붙였을려나???
▼ 올라가시는 회장님께서 앞의 산이 무슨 산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너무 많은산을 얘기해 주셔서 가물가물하다.~~~
▼ 다시 당겨서 보지만, 역시나 운무로 선명하지는 않다.
▼ 커다란 바위 위에서 희미한 앞산 능선을 바라본다.
▼ 암릉을 타고 조금더 오르니....
▼ 펑퍼짐한 넓은 전망바위가 나타난다.
▼ 그 바위 위에서도 또 이렇게 예쁘게 솟아오른 바위~ 아이는 바위만 보면 올라탄다.
▼ 아래쪽으로는 작은 마을도 보이고...
▼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날씨가 맑았다면 전망이 정말 대단하겠다.
▼ 저 위쪽이 우리가 가야할 칠보산 정상~
▼ 휴식을 마치고 다시 정상을 향해서 출발~
▼ 이곳에도 이렇게 수명을 다한 멋진 고사목이 자리잡고 있다.
▼ 고사목 뒷편에 있는 시루떡 모양의 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 낙타등 처럼 생겼네~
▼ 코끼리처럼 크니깐 코끼리 바위인가?
▼ 낙타 등에 올라타 본다.
▼ 다시또 정상을 향해 사람들을 따라 나선다.
▼ 멋진 노송이 보이더니만~
▼ 드디어 정상이다.(10시 52분) - 정상까지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린것 같다.
▼ 이쪽은 절말쪽으로 하산하는 코스~ 우리가 이동할 코스이다.
▼ 정상에서 주변 경관을 구경한다.
▼ 맑은날 이쪽에서 보면 '희양산'과 '구왕봉'이 보인다는데... 어디가 어딘지..
▼ 회장님이 자꾸 저쪽이 어디고 이쪽이 어디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저 고개만 끄덕인다.
▼ 정상석 옆에 있는 표지석. 우리는 절말쪽으로 내려간다.
▼ 괴산군청에서 칠보산경관을 설명하고 있다.
▼ 바위틈에 뿌리내리고 멋지게 홀로서기하는 소나무~(이 나무 뒷쪽으로 오른쪽부터 '보배산' 그리고, 왼쪽으로 '군자산'과 '옥녀봉'이 보인단다.)
▼ 우리아이, 소나무의 정기좀 받아볼까~~~
▼ 정상에 있는 바위들은 모두가 이렇게 주변의 멋진풍경과 하나가 되어 있다.(이쪽 뒷편으로는 '장성봉'과 '대야산'이 보인단다.
▼ 바위틈에서는 이런 멋진 소나무들이 엄청 많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건너편 큰 바위를 둘러쌓고 있는 멋진 소나무들~
▼ 보이지는 않지만, 다시 '대야산'을 배경으로 한컷 찍고~
▼ 일명 '아가리 바위'란다.
▼ 우리가 내려가야될 하산 코스, 멀리 사람들이 보인다.
▼ 이제 계단따라 내려가는 하산을 시작한다.
▼ 멋진 모양의 바위들을 하나씩 구경하면서~
▼ '거북 바위'이다.
▼ 죽은 노송도 뿌리를 깊게 박고 있는듯 하다.
▼ 쌍곡폭포까지는 2.8km~
▼ 날이 조금만 더 맑았으면, 이곳에서 쌍곡계곡이 보인단다.
▼ 정상부근의 목조다리 공사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 멋진 바위 옆에 산 소나무와 죽은 소나무가 정겹게 솟아있다.
▼ 커다란 바위의 위엄이 그냥 스켜가게 놔두질 않는다.
▼ 이렇게 큰 바위틈을 뚷고 자란 소나무가 정말 대단하다.
▼ 본격적인 하산코스로서 직벽구간도 있다. 밧줄을 잡지않고선 도저히~~~
▼ 이쪽 절말쪽에서 올라오는 코스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 아이는 바위와 밧줄만 보면 신난다.
▼ 저 앞에 보이는 산이 '덕가산'이란다.
▼ 가파른 구간에 이렇게 철울타리를 만들어 주어 등산객들의 안전을 지켜준다.
▼ 비탈길 출입을 막아주는 밧줄도 보이고.
▼ 이곳이 '활목고개'이다.
▼ 정상을 내려오니깐 제법 많은 그늘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 등산로도 비로인해 흙들이 많이 휩쓸려 내려갔다.
▼ 하산길에 만난 첫 계곡물~
▼ 숲속길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길이다.
▼ 바위를 타고 흘러내려오는 계곡물도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 바위를 식혀주어 물이 따뜻할듯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다.
▼ 12시 12분~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하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듯~
▼ 악어 입을한 바위를 보고 있는데, 주변이 너무 어둡다.
▼ 조금더 속력을 내어 하산한다. 아무래도 한줄기 비가 올듯~~~
▼ 하산하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점점 속도가 빨라진다.
▼ 드디어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굵게~~~
▼ 제빠르게 우비를 걸쳐보지만, 빗줄기가 예사롭지 않다.
▼ 계곡물 소리와 빗방울 소리가 주변의 고요를 깨뜨리고 있다.
▼ 작은 계곡길을 건너고...
▼ 잠깐사이 내린비로 등산로가 온통 물길이다.
▼ 계속해서 퍼붓는 비로 앞이 잘 보이지 않을정도이다.
▼ 엄청 멋져보이는 폭포를 만나서 사진한컷 찍으려 노력하건만, 뜻대로 되질 않는다.
▼ 우리는 절말 주차장쪽으로 이동한다.
▼ 아직도 굵은 빗줄기는 좀처럼 멎을 기미가 보이질 않고,,,
▼ 금새 계곡의 물이 불어 오르고 있다.
▼ 더 거세어 지는 비와 천둥으로 아이가 무서우니 빨리가자고 난리다....
▼ 한참을 뛰다시피 내려왔을까~ 아까보다는 빗줄기가 좀 가늘어 졌다.
▼ 주변이 좀 밝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빗방울이 멎지는 않았다.
▼ 쌍곡계곡 상류이다.
▼ 이곳까지는 아직 계곡물이 그리 많이 불어나 있지는 않은듯~
▼ 나무다리를 조심스레 건너서...
▼ 좁은 임도를 만난다.
▼ 이정표로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 이곳에 쌍곡폭포가 있단다.
▼ 그냥갈수는 없지~ 쌍곡폭포를 찾아서 고~~
▼ 아래로 내려가니 이렇게 커다란 돌다리가 나온다.
▼ 그 왼쪽으로 안전망이 처져있고,,
▼ 오른쪽 모서리 윗쪽으로 힘차게 쏫아지는 물줄기를 발견한다.
▼ 줌으로 당겨보니 정말 멋진 쌍곡폭포가 시야에 들어온다.
▼ 아직은 내리는 빗방울이 주변을 간지럽히듯 하지만, 그런것엔 아랑곳없이 쌍곡폭포는 하염없이 세차게 흘러 내리고 있다.
▼ 쌍곡폭포를 뒤로하고, 다시 하산길을 재촉한다.
▼ 앞에 차단기가 보인는것을 보니 거의 다와 가는듯~~
▼ 아래쪽의 쌍곡계곡에는 비와는 관계없이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맑게 흐르는 계곡물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즐비하다.
▼ 계곡물의 깊이가 꽤 깊어 보이는듯~
▼ 조금더 내려가자 계곡주차장 올라가는 길이 나타난다.
▼ 이곳이 '쌍곡 자연관찰로'였군~~
▼ 주차장에는 차들이 빼곡이 주차하고 있어 빈 자리가 보이질 않는다.
▼ 이곳이 쌍곡 휴게소~.. 하산 종료이다.(13시 01분)
▼ 오늘 점심은 삼계탕이다....
▼ 쌍곡휴게소 앞쪽으로, 높이 솟은 산 주위로 구름이 왔다갔다 한다.
▼ 비가오는 날이었지만, 이렇게 쌍곡계곡을 찾는 광광버스가 엄청 많이 늘어서 있다.
▼ 주변의 멋진 풍광을 구경한다.
▼ 쌍곡계곡의 시원한 물줄기~
▼ 요즘산행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계곡산행이라 이렇게 뒷풀이로 시원한 계곡을 즐긴다.
▼ 쌍곡 9곡중 제 5곡에 해당하는 '쌍벽'이다.
▼ 휴게소부근의 상가에 세워진 멋진 소나무
- 처음으로 토요산악회를 따라 나섰던 충북 괴산의 칠보산~ 산이 많이 높지는 않은 산이었으나, 꽤 의미있는 산행이었다. 칠보산의 일곱개의 봉우리가 불가(佛家)의 일곱보석과 같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라하여 산 등어리에 오를때마다 봉우리를 유심히 관찰한다. 옅은 운무로 조망이 확트이지는 않았으나, 주변에 보이는 산새는 그리 모나지도 않고, 부드럽다고도 할수 없는 그런 형세를 취한다.
- 떡바위를 산행 시작점으로 올라가는 구간에는 더위라도 식혀주듯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의 물소리를 벗삼아 눈까지 호강시키면서 쉬엄쉬엄 정상을 향해 오른다. 적지않은 암반이 크게 위험구간은 없으면서도, 아기자기하게 이어지는 코스가 재미를 더해준다. 정상부근에서의 각양각색의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들은 무슨 형상일까를 궁금케하는 재미를 더해주어 산행의 지루함을 해갈시켜준다. 약간의 흐린날씨로 정상에서의 조망은 그리 좋지는 않았다. 또한 하산길에서 만난 소나기로 인해 정신없이 길을 제촉하게되고, 제대로된 우중산행을 경험하게 된다.
- 7개의 봉우리중 몇개나 올라섰는지 알수는 없지만, 우중산행이었던 이번산행으로 또다른 산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산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대모산 (0) | 2013.08.19 |
---|---|
강원도 홍천 계방산 소계방산 (0) | 2013.08.12 |
청주 부모산 (0) | 2013.08.04 |
홍천 백우산 용소계곡 (0) | 2013.08.01 |
진천 두타산 (0) | 2013.07.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