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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

태국 - 푸켓 - 2일차 : ③ 제임스본드섬

by 행복천 2020. 1. 23.

▶ 태국여행 2일차 - 푸켓

  ① 파낙섬

  ② 홍섬

  ③ 제임스본드섬

  ④ 판이섬

  ⑤ 나까노이섬

  ⑥ 푸켓 야시장



태국 - 푸켓 - 2일차 : ③ 제임스본드섬


타이의 해상국립공원 팡응아 만()(=팡아만)에 있는 섬. 1974년 로저 무어 주연의 007 영화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The Man with the Golden Gun》의 야외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타이 사람들은 타푸(Tapu) 섬 또는 네일(Nail) 섬이라고 불렀는데, 1976년 무렵 제임스본드 섬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높이가 약 20m 정도의 규모여서 섬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바위에 가깝다. '코 타푸'는 태국어로 '못 섬'이라고 한다.


▼ 제임스 본드 섬을 향해 출발!~~~



▼ 섬에 도착~~~

  이곳은 국립공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어떤 배라도 지나치게 섬 가까이 접근하는 것은 금지되어있다. 위쪽이 크고 아래쪽이 비교적 가늘어지는 편인 지형 탓에 입지가 불안하다는 이유에서이다. 제임스 본드 섬을 보는 가장 좋은 두 가지 방법은 배 위에서 감상하는 것, 아니면 코 핑간의 작은 해변에서 지켜보는 것이다.


- 제임스 본드섬이 있는 이곳은 팡응아(Phang Nga)이다. 이곳은 타이 남부의 푸껫 섬 북동쪽에 있는 도시이다.






▼ 제임스 본드섬(못섬)은 관광객이 많은지라 이렇게 선착장 주변에 상점들이 많이 있다.








▼ 메인 섬 구경에 앞서서 먼저 주변의 카르스트 분지인 석회동굴부터 들어가 본다.




▼ 동굴 내부에는 전혀 조명시설이 없기에 후레쉬를 터트려야만 사진이 나오는군...











▼ 해식동굴 하나만으로도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제임스본드(못)섬...




▼ 지난번 다녀왔던 우리나라의 '수우도'가 생각나네....ㅋ....
















































울퉁불퉁 나온 바위에 머리를 박아서 우는 나현이. (바위 조심)






















▼ 해식동굴을 둘러보고 내려오면 유명인들의 사인 현판들이 보인다. 거대한 제임스 본드 섬을 들어올리고 있는 외국인~


무인도인 핑간섬[]에는 흰 모래사장과 석회암동굴이 있다. 핑간섬이란 부서져 갈라진바위라는 뜻이라고 한다.


▼ 나현이와 나현맘도 따라해 보라고 했더니만, 발로 받춰준다고....ㅋ...




▼ 드디어 모습을 나타낸 제임스 본드섬~ 일명 '못으로 바은듯하다'고해서 '못 섬'...ㅎ..


- 핑간섬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 있는 타푸섬(제임스 본드섬)은 섬의 아랫부분이 파도에 침식된 독특한 모양을 이루고 있어, 영화 007시리즈 9편 《황금 총을 가진 사나이》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






 20여년전에 갔을때도 이 바위가 곧 부서져서 사라지기전에 와서 꼭 보라고 하더니만, 아직도 그 모습이 똑같이 건재하네...ㅋ....












 이곳에서는 대다수의 관광객들이 영화에 나온 유명한 포즈와 함께 한컷~~담아간다는..




 007 시리즈를 모르는 나현이는 '못 섬'을 손바닥으로 받쳐들겠다고....ㅎ...




 섬에 가장 가까이 갈 볼 수 있는 방법은 저렇게 '롱테일 보트(긴 꼬리 보트)'를 이용할 수도 있다.












 표지판의 사진을 보고는 따라해 보는 나현이... 얼굴만 이쪽으로 살짝 돌리면 됩니다....ㅋ...
















 섬 주위를 둘러보기 위해서 이동중~




 뒤쪽으로는 이렇게 배들이 정박해서 관광객들을 내리고 올리고 있다.








 뒷쪽에서 담아본 제임스본드섬~




 뒤쪽 부두의 모습~








 이곳도 희한한 풍경의 해식동굴과 종유석들이 보인다.



















 뒤쪽 조망터에서 담아본 모습~












 주렁 주렁~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달린 멋진 종유석과 함께~

















 다시 앞쪽으로 이동하면서~~ 사람들이 저렇게 바닷물로 들어가서 제임스본드섬을 담는다고 난리(?)다...




▼ 그렇게 예전의 기억과 007 영화를 되새겨보면서 '제임스본스 섬(못 섬)'일정을 마치고~ 복귀 모드로....


- 다음 일정은 점심을 먹기위해  판이섬으로 이동~~





▼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 그리고 어울어지는 귀이한 주변 섬들을 구경하면서 배는 신나게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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