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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

태국 - 푸켓 - 1일차(인천공항~태국 돈무앙 공항~푸켓공항~호텔)

by 행복천 2020. 1. 17.

▶ 다녀온 곳 : 태국

 다녀온 날짜 : 2020년 1월 14일 ~ 2020년 1월 22일(8박 9일)

 방문한 지역 : 푸켓 / 끄라비


결혼기념 22주년을 맞이하여 신혼여행때 다녀왔던 태국을 나현이 포함해서 다시 한번 방문해 보기로....

  지도상은 그리 멀어보이지 않는듯한 곳인데, 오며~가며~~ 비행기타고 배타고~ 미니버스타고~~ 그렇게 오는날 가는날을 모두 소모하게되다보니 이동하는데, 많이 지치게 한다.

  처음에 태국에 갔을때는 패키지 여행으로 따라다녔지만, 이번에는 우리가족끼리 자유여행으로 나현맘이 계획한 계획표대로 움직여 보기로 하고~~~

  방문하는 여러곳이 분명 예전에 다녔던 곳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서일까~ 대부분 변해버린 모습에 예전의 기억은 하나도 남아있는것이 없다.  특히나 패키지 여행때는 사찰을 많이 다녔던 기억이었지만, 이번에는 휴양을 겸해서 이곳 저곳~ 둘러보기로하고....


  다음에 가시는 분이나~ 또는 우리가 다시 방문하게된다면 참고하기위해 간단하게 다녔던곳을 정리해 보기로~~~



☞ 태국 - 푸켓 - 1일차(인천공항~태국 돈무앙 공항~푸켓공항~호텔)




새벽부터 출발하여 피곤한 나현이.^^  2020년 1월 14일 평일 화요일인데 여행객들이 많아 녹초가 되어 버린 나현이. 안성에서 인천공항까지 거의 3시간 걸려 왔다. 오전 11시 20분 비행기인데 거의 11시쯤에 도착하여 많은 인파를 뚫고  초스피드로 수속 완료 한후  피곤해버린  나현이^^


- 우리가 타고갈 Air Asia 비행기에 탑승~~



그래도 드디어 태국행 비행기 탑승^^




'타이 에어 아시아'는 사전에 기내식을 신청해야한다. 그래서  '홍석천 불고기 비빔밥(아빠, 엄마것)' 에 '보바 타이 밀크티' 신청.




나현이는 '치킨 데리야기'와 '보바 타이 밀크티' 신청. '타이 보바 밀크티'는  카달로그에서 볼 때는 엄청 있어보였는데 막상 나오니 놀람.

화면발에 속지 말자^^ 그래도 맛은 있었다.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구름은 언제나 멋지다.^^  소보루빵처럼 보풀게 일어나있는 구름들~




위/아래 사진은 태국 수도 '방콕'의 모습인데 이곳또한 한국의 미세먼지하늘을 보듯 뿌엿다. 여기도 미세먼지가 많은듯하다.








  태국은 우리나라보와 2시간의 시차가 있다. 즉, 태국으로 오면서 우리들은 2시간 젊어진샘....ㅋ.....  

태국 돈무앙 공항에서 푸켓으로 가는 국내선 대기중이다. 그러니까 국제선(인천~태국 돈무앙 공항)과 국내선( 태국 돈무앙 공항 에서 푸켓)을 두번 탄다. 생각보다 환승이 어렵지 않다. 처음 해보는 환승이라 무척 긴장했는데 낯선 곳이여도 바로 적응함^^ 대단한 가족^^ 




푸켓 국내선 타기 위해 대기중, 공항에서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서 기다리기에 덩달아 줄서서 구매한 '딸기 스무디'와 '딸기 도넛'~ 크림이 하나가득이다. 




나현이 반응.  내 취향 아님. 너무 달다 ^< ^ . 무조건 따라하는 것 금물.  영혼을 잊은 눈빛. 세상에 이렇게 단 맛이 절대 내 취향 아님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함. 한입 깨물고는 아빠한테 패스~




자유여행중 처음 시도해 보는 환승. 국제선에서 국내선 타보는 것. 국내선이라 비행기도 작다.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중. 더워서 화장실 가서 내복 탈의 하고 안 더운 척 비행기 탑승^^( 아마 비행기 안은 에어콘을 세게 틀어놓을테니 추울것 같다는~^^)




여행 2틀전에 국내선이 연착된다고 환불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다. 아니? 6개월전에 예약하고 거기에 맞게 여행 계획을 세워두었는데, 취소???하라구??? 장난 하니나?..ㅜㅜ..  그렇다고 여행일정을 바꿀수도 없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그냥 연착해도 불만을 삭히며 손가락만 한참 바빳다. 왜냐하면 다음에 계획된 일정들을 변경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kLOOK에서 변경신청을 신속히 받아 주었기에 차후 일정은 별 문제가 없이 진행 될수 있었다. 역시 kLOOk이다.ㅎㅎ..





한국에서 아침 일찍 출발했었는데, 어느새 하루 일정이 다 지나고 밤이 다가왔다. 비행기안에서 푸켓의 밤하늘을 보며 푸켓으로 이동^^



드디어 푸켓 국내선 공항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우리의 태국 여행 일정은 시작된다.^^ 




먼저 유심칩 구매. 지난번 말레이시아에 갔을때 유심칩을 구매하지않아서 이동시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찾은곳이 바로 이곳~~ 요즘은 공항주변에 유심을 구매하라는 광고와 판매대가 많이 있기에 본인들의 구미에 맞도록 편하게 구매하여 갈아 끼울수 있다.  나현아 잘 보고 있다가 너도 혼자 자유여행 갈 때 잘 따라하도록 하여라^^ 아저씨가 친절하게 유심칩을 갈아 끼우고 있다. 유심칩을 갈아끼우면서 보안을 풀때가 있다면 그때 바이러스나 해킹의 위험도 있다고 하니 주의....!!!....


- 어느새 우리 옆에 한국인 여성 2명이 유심칩을 구매하여 갈아끼우고~~







푸켓 공항 밖으로 나와 '푸켓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 기다리는 중^^




드디어 우리를 태워줄 프라이빗 차량 탑승^^ 3명 태우는데 엄청 큰 차가 나왔다. 그래도 편안하게 호텔까지 데려다 주었다. 가는 내내 기사 아저씨가  푸켓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팁을 주었다. (참 잘했어요^^) - 얼마나 알아들었을까나?...ㅋ...





앞으로 5박 6일 동안 머무를 'SM RESORT'이다. 이제는 능수능란하게 체크인 하고 침실을 향해서 GO~~~



우리가 머무를 방이다. 도착하자마자 나현이는 더웠는지 수영장 부터 찾는다. 아빠는 에어콘부터 그래서 침대에 에어콘 리모콘이 ^^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호텔에 도착하니 이곳시간으로 저녁 10시가 넘었다. 그러면 한국은 12시가 넘었다는것인데... 아~ 피곤하다.. 첫날은 이렇게 이동하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한다.

새로운 일정의 시작인 내일을 기대하면서 곧바로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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