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원주 '소금산'
▶ 다녀온 날짜 : 2018년 5월 21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산행코스 : 임시주차장 - 삼산천교 - 오름길 - 출렁다리 - 전망대 - 소금산정상 - 정자쉼터 - 404철계단 - 소금산교 - 오름길 - 능선합류 - 송전탑 - 간현봉정상 - 헬기장 - 송전탑 - 망태봉 - 데크게단 - 두몽폭포 - 임시주차장(원점회기)
▶ 내역 :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있는 소금산은 해발 343m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원주의 명산이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도 소개된 간현에 자리 잡은 소금산은 기암괴석과 맑은 강물, 울창한 숲과 넓은 백사장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이다. 치악산의 명성에 가려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작은 금강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소금산 등산은 간현 유원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간현 유원지 주차장에서 소금산교를 건너 삼산천 계곡을 따라 정상부 쉼터를 오르면 소금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른 후 다시 산을 내려오면서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개미둥지골에 들어서면 암벽등반으로 유명한 간현암이 나온다. 현재 5곳 50개의 암벽 등반 코스가 개발되어 있어 산을 좋아하고 암벽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코스라고 할 수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잊지못할 그산~ '소금산'~~
작년 3월~ '소금산'에서 '간현봉'쪽으로 가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뒤로 Back하지않고 절벽길로 이동하다가 나현이와 굴러떨어지면서 발목이 쫙~~~발목 깁스를 7주동안이나하고 나서도 지금까지 발목이 정상이 아님에 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 그로인해 무릅도~ 반대쪽 다리도~~ 모두 정상이 되지 않았던 통한의 '소금산'~~
우리가 갈때만해도 '출렁다리'가 없었는데, 굴러떨어진 지점근처에 세워진 출렁다리가 매주 등산객으로 북적북적 천하의 명물이 되었다는 소식은 계속 들리고~ 또한 주변 사람도 가자고 여러번 연락이 왔건만 작년의 트라우마로 인해 선뜻 가보고 싶지가 않은산~~
그런 트라우마를 깨고자 오늘 '소금산'으로 다시 산행을 떠난다.
▼ 그렇게 늦지 않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인해 '섬강' '지정대교' 아래쪽에 만들어놓은 임시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산행을 시작한다.(10시)
▼ 앞쪽으로 '지정대교'가 보인다.
▼ 지난번에 왔을때는 이곳에 버스를 세워두고 시산제를 한후 산행을 시작했었는데~~~
▼ 오른쪽 앞으로 '간현교'도 보이고~
▼ 앞쪽 동산을 넘어야 본격적인 '소금산' 산행은 시작된다.
▼ 작은 동산을 올랐다가 내려가면서~
▼ 많은 사람들로 인해 빨리 갈 수도 없다.
▼ 아랫쪽으로 보이는 '간현유원지'~
▼ '간현수련원'쪽으로 이동하기위해 다리를 건넌다.
▼ 다리위에서 바라다본 오른쪽의 '섬강철교'~
▼ 아래는 차량들도 이동할 수 있는 저수교를 만들어 두었다.
▼ 다리 아래로 보이는 시원한 물줄기와 강둑의 모래사장~
▼ 출렁다리 운영시간도 있다고 한다. 9시~17시까지~~ 너무 일찍와도 안되는군...ㅋ...
▼ 이름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삼산천'~
▼ 주말및 공휴일에는 출렁다리에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일방통행을 한다고 하는데~ㅋ~
▼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데크계단길~~ 우리는 오른쪽 야자수로 만들어놓은 등로 오름길을 따라 오르기로 한다.
▼ 부드러운듯하면서도 조금은 가파른~ 또 돌아가는듯한~~~ 그래도 그늘로 산행하고 있음에 위안을 받는다.
▼ 갈림길~~ 예전같으면 오른쪽으로해서 '소금산' 정상으로 갈텐데, 지금은 '출렁다리'가 놓여져 있기에 왼쪽으로 이동해서 '출렁다리'를 먼저 건너가기로~
▼ '출렁다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 '출렁다리' 입구~
▼ '출렁다리' 출발점에서~~(10시36분)
▼ 제법 아주 긴듯한 '소금산' 출렁다리~~ 길이 200m로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라고 하는데~~~
▼ 출렁다리 위에 올라서서 '소금산'을 바라다본다. 저 왼쪽 비탈길 아래가 작년봄에 사고가 났던 현장...ㅠㅠ....
▼ 오늘은 월요일~ 그런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다.
▼ 사람들좀 보내고 한컷~~~ 오가는 사람들로 빈 다리에서 사진찍는다는것은 꿈도 못꾼다. 제법 긴 다리인지라 조금씩 출렁됨을 느끼게 하고~
▼ 다리위에서 내려다본 풍경~~ 높이 100m 상공이라고 하는데~
▼ 제법 길기는 길다~~ 걸어가는데도 한참이 걸리는것 같으니~
▼ 도착지점에서 뒤돌아서서 다시 한컷~
▼ 다리를 다 건너왔다.
▼ 어디서 담으면 잘 보일까??? 하는 생각에 이곳 저곳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 시원스레 뚫어진 출렁다리 조망이 그럴사한것이 멋진걸~~~
▼ 출렁다리를 벗어나면서~
▼ 이제는 본격적인 산행길에 오른다.... '소금산'~
▼ 오름길이 제법 가파르고~
▼ 작은 돌무덤도 보이고~
▼ 등로를 가로막은 입석도 보이고~
▼ 초반에만 오름길로 땀좀흘릴뿐~ 능선에 오르면 부드러운 길의 연속이다.
▼ 정상으로 오르는 나무계단길~
▼ 계단을 다 올라와서 조금 이동하면 바로 정상이다.
▼ 등로 한 복판에 설치되어 있는 정상석~~~~(11시16분)
▼ 정상주변에서 간단하게 간식과 휴식을 취한후~~ 다시 이동~
▼ 오른쪽으로 멋진 소나무가 보인다. 한컷 담아보고~
▼ 쉼터 도착~~(11시39분)
▼ 오른쪽 너머로 마을풍경이 보이고~
▼ 넓은 등로 따라서~ 이동~
▼ 편안한 등로에 멋진 나무와 바위를 만난다. 신이난다고 춤추고 있는 나현잉~~~ 작년의 기억은 모두 사라진 걸까????
▼ 아직까지도 신나서 춤추면서 이동중...ㅋ....
▼ 멋진 고목에서 한컷~~~ 에구~ 위험한 짓좀 하지 마시지 나현이~~
▼ 대금을 부는 시늉까지~ 혼자 신났군~
▼ 왼쪽으로 '출렁다리'의 모습이 보인다. 그 너머로 우리가 왔던 다리들도 보이고~
▼ 출렁다리를 줌으로 당겨본다.
▼ 시원한 조망터에서~
▼ 석문사이를 통해서 바라보는 풍경도 예쁜군~
▼ 404 철계단을 내려간다. 경사가 장난이 아님~~~~
▼ 철계단 하산중 담아본 풍경~ 철도를 통과하는 레일바이크의 모습이 포착된다.
▼ 건너편 '간현봉' 쪽을 조망해 보고~
▼ 다시 철계단을 내려간다. 사람이 많으면 엄청 정체가 되는 구간~~~ 다행이도 우리밖에 없어서.... 그래도 무섭다....덜덜~~~ㅋ~
▼ 한고비 넘기고~~ 안전팬스 작업이 한창인듯~
▼ 다시또 데크길 따라 이동~
▼ 철계단길을 내려가고~
▼ 오른쪽으로 '간현봉'의 봉우리들을 바라다보고~
▼ 아직도 404철계단은 끝이 나지 않았다.
▼ 이제 철계단을 다 내려온듯~ 흙길을 지난다.
▼ 갑자기 오른쪽으로 보라고 소리치는 나현이~
▼ 청설모가 이쪽 저쪽 나무로 마구 날아서 뛰어다니고 있다.
▼ '소금산' 하산완료~~~
▼ 장승옆에서 한컷 인증하고~
▼ 이제 '간현산으로 가기 위한 준비~
▼ 다리 뒷쪽으로 '출렁다리'의 모습도 보인다.
▼ 다리위에서~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 뒤쪽으로 레일바이크 철로를 배경으로~~
▼ '출렁다리'도 담아보고~
▼ 줌으로 당겨본다.
- 소금산 산행을 마치고~ 이제는 '간현봉'을 찾아서~~~ 작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가보지 못했던 '간현봉'을 오늘은 성공하고 말거야~~
-------->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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