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한참 잘 시간인 새벽 6시에 호텔 조식을 먹고 있다. 오늘 일정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이다. 호텔에서 요세미티 공원까지 거리가 3시간이상 걸려서 아침 일찍 서둘렀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이동중 LA IN & OUT 버거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있다. 여기선 음료에 꼭 레몬은 넣어 먹으라고 음료옆에 비치되어 있었다.
요세미티국립공원 가는길에 나무들이 많이 불에 타서 산이 듬성듬성 하다. 여기에 큰 산불이 나서 아직까지 연기가 뿌엿다. '요세미티'라는 이름은 원래 이 지역에 출몰하던 회색곰(Grizzly bears)을 지칭하는 말이었다고 한다.
산불연기로 인하여 뿌연 모습. 아직도 산불냄새가 자욱하다. 얼마나 많이 산림이 훼손되었으면....
요세미티국립공원은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해발고도 약 4,000~6,000m에 이르는 고산지대와 세쿼이아 삼림, 요세미티 계곡 등으로 이루어진 광대한 산악 공원이다. 1984년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산불 연기가 자욱하여 뿌연모습
요세미티폭포는 요세미티 계곡을 흘러온 물이 수원을 이룬다. 높이 739m, 너비 28m로 크게 3부분으로 나뉘며 제일 윗부분의 막힘없이 낙하하는 상부 높이는 436m이고 하단부는 97m이다. 2개의 물줄기 사이에 여러 개의 폭포가 206m의 완만한 계단을 이루며 흘러내리는데 폭포에서 흘러내린 물은 머시드강으로 흘러든다.
나현이 뒤에 계신분이 우리 여행을 책임질 가이드님 존 김.
공원주변에 폰데로사소나무
요세미티 국립공원내 폭포 보러 가는길에 여기저기 돌탑이 쌓여 있다. 나현이도 돌 탑을 쌓겠다고 아예 앉았다.
돌탑을 다 쌓고 자랑하는 나현이^^
나무가 얼마나 크던지 나현이가 나무를 안고 있다.
요세미티 폭포 구경후 잠시 휴식시간. 기프트 샵에서 아이스크림($1.28) 먹고 귀엽다고 인형 들고있는 모습
손가락 여우 인형을 들고 좋아하는 모습
미국 아이들이 요세미티 공원에 대해 그린 그림을 전시한 곳
엘카피탄[El Capitan ]
캘리포니아주의 요세미티국립공원에 수직으로 솟아 있는 거대한 화강암 산으로서 높이는 910m이다. 1851년 요세미티계곡(Yosemite Valley)을 탐험하던 마리포사(Mariposa) 군대가 발견하였으며, '지휘관(captain)' 또는 '우두머리(chief)'라는 뜻을 담아 엘카피탄이라고 명명하였다. 오늘날에는 특히 암벽등반가들이 '엘캡(El Cap)'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하프돔. 요세미티계곡(Yosemite Valley) 동쪽 끝에 있는 요세미티국립공원 안에 솟아오른 화강암 돔으로 높이는 2,693m이다.
하프돔 부근에서 만난 미국 멍멍이^^
비살리아 ( Visalia )로 이동중. 비살리아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툴레어 군의 도시이다. 캘리포니아 중부에서 농업의 중심인 산 호아킨 밸리에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서 남동쪽으로 230 마일 (370 km),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190 마일 (310 km) 떨어진 위치에 있다.
미국에서 이런 모습을 종종 보게된다. 소를 방목하여 기른다.
미국에선 2년 2개월 되는 소를 식용으로 사용하고 그 이상은 사료로 사용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소는 30개월은 무슨말일까???
어쨌튼 미국에서 즐거운 모습으로 미국 소고기를 굽고 있는 나현이^^
숙소마다 다리미가 있는것이 특이했다. 오늘 휴식을 취할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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