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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

베트남-'다낭'여행 ③ 일차

by 행복천 2017. 1. 27.

▶ 다녀온 곳 : 베트남 '다낭'

▶ 다녀온 날짜 : 2017년 1월 23일 ~ 2017년 1월 26일

▶ 함께한 분들 : 가족(패키지관광)


 '다낭'여행 ③ 일차 : 호텔헬스장 ~ 마블마운틴(오행산) ~ 쇼핑(잡화점/노니/라텍스) ~ 점심 ~ '호이안'이동 ~ 동호이(전통배:틴통보트) ~ 도자기마을 ~ '투본강'유람선투어 ~ '호이안'관광(야경) ~ 저녁 ~ 호텔


- 인구 80만의 '다낭'은 베트남 중부지역의 최대 상업도시로 불과 100년이 채 되지않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주요도시가 무질서와 소란, 그리고 혼잡함이 머리속에 떠 오르게 하지만, 이곳 '다낭'은 최대한의 휴양도시를 추구하는듯~

  주변 곳곳이 계획된 도시로 잘 정비되고 있다는 인상과, 짜증보다는 여유와 넉넉한 미소로 반겨주는 주민들~

  그리고 계속해서 생겨나는 주변의 대형 리조트와 테마파크등~ 신흥 휴양지로 최대의 각광을 받기위해 '다낭'은 몸부림치고 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일정은 조금 여유가 있다고 하기에 호텔 헬스장에서 몸도 풀어보고~~ㅋ~



여전히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ㅠㅠ....

아침에 '마블마운틴(오행산)'을 간다고 했는데, 이런~~ 어제와 '바나산'의 아픈 기억이...

제대로 산에 갈 수 있으려나... 또 걱정이 앞선다.






마블마운틴(오행(화수목금토)산)에 도착~~~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뤄져있기에 '마블마운틴'이라고 한다는데~

역시나 비가 많이내려서 산으로 올라가는길은 또 포기~~

'수'산의 동굴속 천당/지옥 체험(?)을 하기로~~~.....






올라가면서 풍겨지는 약간의 으시시함~

염라대왕앞에서 심판을 받고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를 판단받게 된다는~~~









천국으로 올라가는계단(윗 사진)

추모비(아래사진)















천국으로 오르는 계단~~ 전쟁으로 구멍이 뚫렸다는~~

엄청 가파르기에 내려올때 더욱 더 조심~~~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물이 줄줄~~ 새고 있다.










천국의 세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풍경~~



















천당에서 내려다본 풍경(위쪽 사진)

천당에서 바라다본 시가지풍경~~

비가 오지 않았으면 오행산 정상에서 멋진 풍경을 보았을텐테.....ㅠㅠ......






천국에서 내려가는 중~~


















이곳이 심판을 받는 장소~~

과연 천국이냐 지옥이냐~~~~ 좌우의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천국과 지옥을 판단한다는 저울~~~(위쪽 사진)

어느쪽으로 기울것이나 사후의 세계가 이 저울 눈금에 의해서 갈라진다고~~




지옥으로 가는 문을 지나서~~~~






















지옥의 풍경들~~~

하나같이 모두가 잔인하다~~~











억울하면 다시 죄를 사하고 판결을 받게 된다는곳~~~(위쪽사진)

그래서 구원을 받는다는....(아래사진)













주변의 지옥풍경들~~~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고 다시 인간세상으로~~~(위쪽사진)

아래쪽 엘리베이터방향으로 이동하면 걸어서 혹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행산' 상부로 올라가게된다.

위쪽으로 가면 여러 구경과 시가지를 볼 수 있는데, 비로 인해 우리는 포기~~~ㅠㅠ~~~~






어제 '바나산'과 오늘 '오행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일정을 향해서~~~



일정을 다 못하니 시간이 남을수 밖에~~  남는 시간을 쇼핑으로~~~~에궁~~~~



베트남 잡화점~~~









노니~~~ 만병통치약(?)....ㅋ....정말일까??..






역시나 동남아는 '라텍스'~~






쇼핑을 마치고 베트남 정통요리집으로~~






식사후 '호이안'으로 이동중~~

전통배를 타기위해 시골마을로 이동하고 있다.(아래사진)




버스안에서 마구 내리던 비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막상 전통배를 탈때는 날씨가 갑자기 개인다.... 휴~ 다행~~~







베트남의 전통배인 '퉁버이/퉁차이/띤뚱/까이뭄(Cai Mum)'등~~ 이름도 많다. 우리는 그냥 '바구니 배'~~~ㅋ~



강가주변에는 물야자가 아주 많이 자라고 있다.

배로 조금 이동후 배주인은 배를 물야자수옆에 정박하고

물야자 줄기를 칼로 잘라내어 뭔가를 열심히 만든다.






그사이 바구니 배를 앞으로 밀어내고는 그 위에서 여러가지 묘기/춤을 선보인다.....







금방 뚝딱하더니만 반지와 나현이 장난감을 만들어서 건네준다.









순식간에 왕관과 안경까지....ㅋ....~

거기에 미리 준비해서 전해준 메뚜기도~~









오늘 선물받은 왕관/반지/목걸이/메뚜기/장난감~~ 엄청나다... 수고비는 1달러....






도자기 마을로 이동중이다.






도자기 체험중~~






만든 작품에 사인까지(위쪽사진)




아래쪽 사진은 '노니나무'~~







- 투본강 투어를 하면서 '호이안' 야경 관광을 위해 출발~~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호이안 선착장이 많이 잠겨있다.

이곳으로 오기전에 목공마을을 들려서 배만드는것을 보려했느나, 역시나 많이 내리는 비로 또 포기~~ㅠ~~

다행이도 이곳에 도착하면서 비가 멎었다...







전통시장~~ 과거에 비가 많이 왔을때의 모습이란다.















주변이 온통 전등길~~






















점점 날이 저물어가기에 주변 상점에서는 하나둘 조명들을 켜고 있다.















물에 비친예쁜 야경 풍경이 정말 멋지다~~







일본다리 입구~

과거에 일본인 마을 과 중국인 마을을 연결한다리라고~~(아래쪽 사진)































투본강 옆으로 이렇게 노상식당들~ 골목마다 많은 등~~~ 저녁에는 낮과는 전혀다른 풍경이 펼쳐진다는데~~















호이안의 광동 사랑방~ '광조회관'~~

중국인들이 해상무역을 하다가 호이안에 정착하여 만든 향우회관중 하나이다.




























호이안 야간투어를 마치고 한정식 뷔풰라는 곳을 찾아서~



바쁘게 지나가는 3일째 여정~~

가야할 곳~ 봐야할곳~~은 꽤 있는듯 한데, 역시나 날씨가 관건이었던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우기를 피해서 꼭 다시 한번 와 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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