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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현성산

by 행복천 2017. 6. 23.

 다녀온 산 : 현성산(경남 거창)

▶ 다녀온 날짜 : 2017년 6월 18일

▶ 함께한 분들 : 경산산악회 + 가족

▶ 산행코스 : 현성산자연휴양림 - 미폭 - 현성산 - 서문가바위 - 갈림길 - 필봉 - 말목고개 - 임도길

▶ 내역 : 함양 용추계곡으로 들어가면 산이 하늘금을 그리며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다. 왼쪽 9시 방향 황석산에서 시계방향으로 거망산 금원산 기백산이다. 현성산은 금원산 뒤에 있다.

  5개의 산 중 황석산 다음으로 조형성이 뛰어나다. 산의 많은 부분이 백색을 띤 미끈한 화강암반으로 돼 있고 초록 잎이 성성한 붉은 소나무가 조화를 이룬다. 설악산 울산바위에 비견되고 도내 산 모산재와 감암산을 연상케도 한다.

  숙련된 최상급의 정원사가 깔끔하게 정리한 느낌이 드는 한국적인 산이다. ‘성스럽고 높다’는 뜻의 거무시, 거무성으로 불린다.

  현성산 날머리 지재미골에는 국내 최대크기의 거대한 바위가 있어 인간세상을 압도한다. 그 뒤에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은 바위 속에 은밀하게 숨어 있는 보물. 오래된 불상이지만 인적이 뜸한 바위틈에 있어 방금 새겨 넣은 것처럼 선명하다.

  현성산(玄城山)은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높이 965m산이다. 금원산에 딸린 산으로 볼수도 있지만 이 산만이 갖고 있는 특징이 있어 독립된 산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 [인터넷 참조]










▼ 산행 들머리 미폭




▼ 폭포수가 흐르는 모양이 쌀이 흘러 내리는 듯하여 '쌀이는 폭포'라는 뜻의 '미폭(米瀑)'~  또, 예전에 '동암사'라는 사찰이 있어 '동암폭포'라고도 부른다.







▼ 큰 가뭄으로 지금 수량은 최악~~~







▼ 등산로가 잘 되어 있는 구간인데, 들머리에 이렇게 철저망이 쳐져있고, 그곳을 넘어서 산행이 시작된다.




▼ 가파르게 이어지는 산행구간~







▼ 좁은 메마른 계곡의 모습을 담아보고~




▼ 11시 방향으로 '기백산'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 오름길에서 숲길 건너편으로 보이는 미폭 상류~ 역시나 물이 없어서 볼품이~~~~~ㅠㅠ~~~~







▼ 쉼터~~ 의자도 있고~~~




▼ '상천 저수지'의 모습이 보인다. 그 오른쪽 뒷산이 '오두봉'~
















▼ 오름길 오른쪽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멋진 조망들~~ 거창군 위천면~~ 10시방향으로 희미하게 '수도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가야산'이 보여야하는데, 미세먼지로 조망되지 않는다.




▼ '상천저수지' 오른쪽은 '오두산'~  미세먼지가 없다면 저수지 뒤쪽으로 멀리 '황매산'이 조망되어야 하는데 오늘은????




▼ '기백산' 주능선~




▼ '금원산' 정상의 모습도 담아보고~




▼ 앞쪽으로 667봉~ 왼쪽 뒤로 '현성산'정상의 모습~



▼ 667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 667봉 아래쪽의 급경사 대 슬랩지대~~ 뒤로 '위천면'~







▼ 중앙뒤로 '현성산' 정상~









▼ 11시방향의 '현성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 '토끼바위'~




▼ '금원산'을 배경으로~




▼ 앞쪽의 암릉구간을 줌으로 당겨본다.




▼ '달팽이 바위'~










▼ '위천면'~










▼ '현성산' 정상~







▼ '기백산'~ '금원산'~ 주능선~~




▼ 사과 반을 싹둑~ 잘라놓은듯한 바위옆을 지나고~




▼ 소원탑에서 잠시 휴식도 갖고~













▼ '독립문 바위'에 올라본다.




▼ 마치 '북한산의 사모바위'를 연상케하는~~~







▼ 멀리 신선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 '현성산' 정상과 오른쪽 뒤로 '서문가 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 '현성산' 정상을 줌으로 당겨보고~




▼ 왼쪽 '서문가바위'와 오늘 우리가 이동해야할 봉우리들~~




▼ 조금전에 지나온 전망바위~




▼ 전망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 드디어 저 위가 정상~~~




▼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서문가바위'의 모습을 담아보고~~ 그 뒤로 '필봉'쪽을 바라다본다.




▼ 정상에 올라오고 계신 산우님들~




▼ 정상위에서 내려다본 풍경~ 우리들이 올라왔던 능선~ 조망터~~


























▼ '새바위'~







▼ '서문가바위' 왼쪽으로 976봉과 그 뒤로 '덕유산' 능선~




▼ '금원산'~~을 배경으로~




▼ '금원산'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왼쪽이 '동봉'~ 오른쪽이 '서봉'~~







▼ 정상에서의 주변 풍광을 파노라마로~~








▼ 정상인증은 하고 가야지~~




▼ 예전 정상석의 모습~




▼ 정상에서 바라다본 '기백산' 주능선길~~~











































▼ 바로 앞의 '서문가바위'를 바라 보면서~ 오늘 점심은 저 서문가바위 위에서~~~



















▼ 암름 기어 오르기~













▼ '현성산' 정상을 가리키고 있는 바위~







 바위사이에서 멋지게 내밀은 소나무~










▼ '서문가바위' 오름구간~




▼ '서문가 바위'군~~ 왼쪽 바위가 가장높은바위인데 올라가기는 좀 위험~~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 '서문가바위' 주변의 기암들~

































▼ 와우~ 아직까지 철쭉이~




▼ '서문가바위'를 한바퀴 돌면서 반대편~~~ '서문가바위'는 임진왜란 때 서(西)씨와 문(門)씨 성을 가진 두 남자가 한 여인과 함께 이 바위 아래 석굴에서 피란생활을 했는데 그 여인이 아이를 낳자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 길이 없어 성을 서문(西門)씨로 붙였다고 전해진다.




▼ '서문가 바위' 반대편에서의 풍경~




 우리가 이동해 가야할 등로~







▼ '서문가바위'에서 뒤로 1시 방향 '금원산'을 배경으로~ 왼쪽 9시방향은 '기백산'~










 '서문가 바위'에서 파노라마로~















 '금원산/필봉' 갈림길~~  우리는 '필봉'으로 가야하기에 '수승대'방향으로 Go~~









▼ 식사중이신 산우님~~~ 함께 완주하기로하고~~




▼ 왼쪽 '남덕유산'~부터 오른쪽으로 12시방향 왼쪽의 '삿갓봉'~, 12시방향 오른쪽의 '무룡산'~




▼ '덕유산' 산군들~~ 12시방향 바로 뒤가 '덕유산(중봉)'의 모습이고, 그 바로뒤가 '덕유산(향적봉)'의 모습인데, 서로 중첩되어 있어서 잘 구별이 가지는 않는다.  오른쪽 2시방향이 '갈미봉'~




▼ '갈미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10시방향의 쌍봉우리 오른쪽이 '갈미봉'~ 3시방향 '삼봉산'~













▼ '삼봉산/대덕산/초점산/의 모습~




▼ 줌으로 당겨보고~







▼ '거북바위'~




▼ 12시 방향 왼쪽으로 '삼봉산/대덕산/초점산'의 모습을 다시 담아본다.













▼ '필봉' 도착~







 '금원산' 배경으로~







 '기백산'도 빼꼼이 보인다.
















 '새끼 고래바위'~










▼ 신기한 기암~~ 누가 잘라놓았을까?  싹둑~~




▼ '수승대'까지는 아직도 5km나 남았다니~~













 직벽 내리막구간~










 '북상면'~ 뒤의 산이 '호음산(930m)'




 오른쪽으로 돌면서~ '강천리'~ 중앙 3시방향에 오늘의 종착점인 '수승대'가 있다.




 '강천리 마항마을'을 줌으로 당겨본다.  그 뒤의 산군이 '성령산'~~ 저 '성령산' 줄기를 타고 이동하면 사진상의 오른쪽 끝에 '수승대'가 있다.




 12시방향으로 '덕유산 중봉'과 바로 오른쪽 뒤로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의 모습이 보인다.







▼ 멋진 기암 아래를 지나면서~







▼ 아주 가파른 하산길~







▼ '수승대'는 아직도~~~ 4.5km~










▼ '정은종택'방향~~




▼ 갈림길~~ 오른쪽 '수승대'방향으로~






















▼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군들~




▼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동물 통행로를 만난다. 건너편이 '성령산' 넘어가는 길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있고, 날씨가 많이 더운관계로 본진에서 전화가 온다. '말목고개'에서 하산하라고~~~~~







▼ '말목고개' 갈림길~~ '정은종택'으로 내려가면 말목고개~ 이곳부터 '수승대'까지는 '성령산'을 넘어서 3km~~~ 하는수 없이 아쉬움에 '성령산'과 '수승대'는 뒤로하고 '말목고개'로 하산하기로~~




▼ 아쉬움에 '성령산'으로 건너가는 동물통행로로 내려가 본다.




▼ 다시 돌아와서 '말목고개'로 하산~~




▼ 큰 도로를 만난다.




▼ 뒤로 보이는것이 '성령산'으로 이어지는 동물통행로~~




▼ '말목고개'~




▼ 휴~~~ 산에서는 그래도 시원한 느낌이었는데, 아스팔트길을 걸어내려가니 지열이 장난이 아니다.




▼ 에구 더워라~~~~~~




▼ 한참을 큰길따라 내려가면서 '마항마을' 삼거리에서 버스를 기다리기로~~




▼ 오른쪽으로 '서문가바위'와 '필봉'을 바라보면서... 계속해서 큰 도로길을 걷는다....




▼ 이 길이 '수승대 트레킹 길'이라고~~




▼ 버스를 기다리면서 휴식중~~마항마을~~~~~ 오늘 산행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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