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곳 : 진도 '동석산'
▶ 다녀온 날짜 : 2017년 6월 10일
▶ 함께한 분들 : 실사모산악회 + 가족
▶ 산행코스 : 심동마을 - 천종사 - 미륵좌상암굴 - 칼바위전망대 - 동석산 - 석적막산 - 가학재 - 가학리 - 임도 - 세방낙조
▶ 내역 : 높이 219m이다. 급치산(221m) 낙조대의 동북쪽에 자리한 화산암 계열의 바위산이다. 심동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급치산이 해안을 바라보고 있고, 동석산은 그 건너편에 있다. 산자락엔 천 개의 종을 매달았던 천종사라는 절이 있다. 동석산의 동쪽 6부 능선쯤에는 마파람이 불면 은은한 종소리를 낸다는 동굴이 위치한 ‘종성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이 산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관매도'를 떠나기로하고 전날 12시30분에 안성을 출발~ 새벽같이 진도 팽목항에 도착하였으나, 안개가 너무 많이 끼어서 배가 출항하지 못한다고 한다.
다음배는 10시~~~
10시에 배에 승선하고 출발을 기다리나 11시가 가까와져도 출항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오늘 '관매도'는 이렇게 우리의 방문을 허락하지 않는듯~~
'관매도'를 포기하고 근처에 유명한 '동석산'을 오르기고 한다.
재작년 번개산행으로 날 좋은날 멋진 '동석산'을 이미 경험했던지라 오늘은 희뿌연 안개산행을 하고 있어도 기분좋은 풍광을 그리면서 암릉길따라~ 능선길따라~~ 그렇게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세월호'를 인양해서 옮겨놓은 목포로 이동~~ 세월호의 모습과 그 주변풍경들을 보면서 숙연한 마음에 다시끔 그때 그 시간을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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