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안성 서운산
▶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 내역 : '청룡이 서운을 타고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하여 지어진 '서운산'~
능선은 부드럽고 산세는 경사가 완만하며, 산자락에는 사찰과 옛 성터가 있어 보고 생각하며 오르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산 정상에는 임진왜란때 의병장인 '홍계남'과 '이덕남'장군이 축조한 길이 700m의 토성이 남아 있어 역사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 다녀온날짜 : 2014년 6월 7일
▶ 산행코스 : 석남사주차장 - 마애석불갈림길 - 베티고개갈림길 - 급경사구간 - 서운산정상 - 478고지 - 언덕쉼터 - 야생화꽃길 - 석남사 - 주차장(원점회기산행)
▶ 함께한이 : 가족
▼ 12시50분경 석남사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산행준비후 산행을 시작한다.(12시57분)
▼ 오늘은 꽃길쪽이 아닌 조금 가파른 구간을 선택하기로~~~ 직진한다.
▼ '마애석불상' 삼거리~~(13시03분)
▼ 오른쪽 계곡길도 보고~~~
▼ 왼쪽방향은 '베티고개'쪽으로 이동해서 정상으로 가는 구간인데, 거리상은 500m가량 차이가 나는듯~~(13시06분)
▼ 이곳에서도 베티고개쪽으로 가는길이 있다.(13시12분)
▼ 아래쪽의 시원한 계곡을 바라다 본다. 이 계곡이 오르막구간에서보는 마지막 계곡~~ 앞으로 직진하면서부터는 가파른 오르막구간이다.
▼ 가파른 오르막 계단 구간~~~ 2년전만해도 저 길을 나현이 업고서 올라갔었는데, 이제는 혼자러 저렇게 잘 올라가고 있다.
▼ 깔딱고개를 올라오고나면 이정표가 나온다. 이제 정상까지는 400m~(13시49분)
▼ 정상으로 가는길
▼ 13시52분
▼ 방송탑~~(13시53분)
▼ 정상아래 쉼터~(13시54분)
▼ 정상에 도착(13시55분) 산행시작후 약 1시간을 올라왔다.
▼ 오늘의 주변 조망은 꽝~~~ 날씨가 흐려 그리 멀리 보이질 않는다.
▼ 정상에 설치된 전망데크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는다.
▼ 이제는 하산~~(14시15분)
▼ 하산길은 그리 가파르지않은 평탄길 수준~~
▼ 478고지를 지나고 있다.(14시20분)
▼ 안부 삼거리 갈림길~(14시27분) 우리는 '석남사'쪽으로 이동...
▼ 하산길중 이곳이 가장 가파른 구간~~
▼ 14시31분~
▼ 먼저 뛰어내려가서 아빠를 기다리는 나현이~~~(14시36분)
▼ 아직 '석남사'까지는 1km~~(14시38분)
▼ 야생화 꽃길을 걷는다.
▼ 등산로에 피어있는 야생화를 보면서 걷다보면 힘든줄도 모른다.
▼ 앞에 석남사가 보인다.(14시51분)
▼ 야생화 꽃길을 모두 내려왔다.(14시53분)
▼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14시54분) 산행시간 약 2시간~~
▼ 오늘의 점심메뉴는 '묵과 돼지보쌈'~~~
- 안성 근교에 있는 서운산은 일년에 여러번씩 다니는 산이다.
오전에 이삿짐 정리로 조금 추스려놓고 천천히 서운산으로 산책삼아 출발~~
그리 높지도 힘들지도 않는 산이기에 부담없이 2시간 가량 운동을 하고 내려오니, 기분이 정말 상쾌하다.
꾸준한 산타기 훈련으로 어느정도 체력이 단련이 된 나현이도 이정도 산쯤이야 하는 생각인지, 혼자서 뛰기도하고, 노래도 부르고, 다니면서 게임도 하고~~
모처럼 그리 시간에 쫓김없이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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