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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설악산 대청봉 ①(한계령~끝청~중청~대청봉)

by 행복천 2014. 6. 10.

 

 

 산이름 : 설악산 대청봉(1708m)

위치 : 강원도 인제군 북면

▶ 내역 : 높이 1,708m이다.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雪山)·설봉산(雪峰山)·설화산(雪華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금강산(1,638m)을 서리뫼[霜嶽]라고 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로 설뫼[雪嶽]라고도 하였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향로봉(1,293m)·금강산, 남쪽으로는 점봉산(點鳳山:1,424m)·오대산(1,563m)과 마주한다. 최고봉은 대청봉이다. 대청봉 남쪽에 한계령, 북쪽에 마등령·미시령 등의 고개가 있다.

위치상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누는데, 남설악이라 하여 오색지구를 추가하기도 한다. 내설악에는 미시령·대청봉·한계령을 수원지로 하여 소양강·북한강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발달했다.

  내설악의 명승지로는 647년(신라 진덕여왕 1)에 창건된 고찰 백담사(百潭寺)를 비롯해 대승(大勝)·와룡(臥龍)·유달·쌍폭(雙瀑) 등의 폭포, 수렴동(水簾洞)·가야동(伽倻洞)·구곡담(九曲潭) 등의 계곡과 옥녀탕(玉女湯) 등 이름난 곳이 많다.

  외설악은 대청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경계로 북외설악과 남외설악으로 나뉜다. 관모산(冠帽山:874m)·천불동계곡·울산바위·권금성(權金城)·금강굴 외에 비룡폭포·토왕성폭포·귀면암(鬼面巖)·와선대(臥仙臺)·비선대(飛仙臺) 등 기암괴석과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4년 6월 8일(무박산행)

▶ 함께한 이 : 메아리산악회

▶ 산행코스 : 한계령휴게소 - 한계령갈림길(삼거리) - 끝청 - 중청 - 중청대피소 - 대청봉 - 중청대피소 - 소청 - 봉정암 - 쌍용폭포 - 수렴동대피소 - 영시암 - 백담사

▶ 주요 봉우리 : 대청봉, 중청, 소청, 끝청

 

 

 

 

 

 

▼ 03시경 한계령휴게소에 도착하여 아침(?)식사후 산행준비~~  산행출발~~~(03시27분)  산들바람님께서 나현이에게 렌턴을 씌워주시고 계신다.

 

 

 

 

▼ 출발시점에 비가 약간 뿌린다.  어제 저녁만해도 초여름 날씨였는데, 밖에 나오니 왜이리 추운거야~~~

  머리에 불(?)을 뿜으면서 출발하는 산우님들~~~

 

 

 

 

▼ 아주작은 빗줄기(?) 아니면 운무에 쌓여있는지~~  지금 주변은 이렇게 뿌옇게 보여지고 있다.

 

 

 

 

▼ 철계단을 올라서서 본격적인 산길로 가기위해 장비를 점검하고 출발~(03시31분)

 

 

 

 

▼ 한계령에서 500m 왔다고 한다.(03시46분)  그래도 중청대피소까지는 7.2km~~~  이제 비는 오지 않는듯~~ 그나마 다행이다.

 

 

 

 

▼ 잘 가고 있는 나현이를 엄마가 기다리게하고 있다.  산행 시작을 늦게한 나현 엄마가 어둠속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듯~~  올때까지 이곳에서 기다리기로....  같이 동무가되어 기다려주고 계시는 '산들바람'님과 '이티'님~~(04시15분)

 

 

 

 

▼ 왼쪽으로 어슴푸레 운무위로 솟아오른 주변 봉우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04시26분)

 

 

 

 

▼ 전망대 바위에 올라선다.(04시38분)  와우~~~  멋진 장관이 연출되고 있다.

 

 

 

 

▼ 올라오면서 어둠과 운무로 인해, 이 전망바위에서 멋진 경치를 구경하지 못하면 어쩌지하고, 내심 고민을 했었는데, 마침 조금씩 밝아오는 새벽녁과 봉우리 아래로 깔려진 운무가 멋진 장관을 연출해 주고 있다.

 

 

 

 

▼ 하루에도 수십번을 오르락 내리락~~  변덕이 심한 운무가 오늘은 너무 멋진곳에서 자리잡고 우리가 봐주기를 기다렸는듯~~

 

 

 

 

▼ 함께오신 산우니들도 연신 멋진 장관을 담으시느라 여념이 없으시다.

 

 

 

 

▼ 우리도 한컷~~

 

 

 

 

▼ 1시방향으로 볼록 솟은 봉우리가 '귓때기청봉'~~  보름전에 이곳에 와서 정복한 봉우리이다.  왼쪽 9시방향의 솟은 봉우리가 '상투바위(투구봉)'~~

 

 

 

 

▼ 전망바위를 지나, 조금더 오르면서 조망권이 있는곳에서 잠시 주변을 구경한다.(04시52분)

 

 

 

 

▼ 조금전 전망바위에서 봤었던 구간이다.  조금 환해졌을때의 모습으로 다시담아보았다.

 

 

 

 

▼ 아빠가 사진을 찍고 있는사이에 잠시 계단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이~

 

 

 

 

▼ 잎사귀가 야광모양처럼 신기하다.

 

 

 

 

▼ 이젠 주변이 환해져서 랜턴도 필요없고, 이동중 왼쪽으로 '상투바위' 아래로 멋진 정경이 펼쳐지고 있다.

 

 

 

 

▼ 누가 저기다 바위를 올려놓았누~~~

 

 

 

 

▼ 계곡계단을 이동중... 아래 물은 하나도 없다.(05시05분)

 

 

 

 

▼ 철계단 중앙부에서 바라다보는 조망~~  멀리 12시방향 왼쪽으로 '점봉산'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 운무에 휩싸인 주변 봉우리....

 

 

 

 

▼ 우락 부락~~  시루떡 바위가 지나가는 산객을 감시하고~~~

 

 

 

 

▼ 뒤돌아서서 왼쪽으로 '점봉산'의 예쁜 능선도 감상하고~~

 

 

 

 

▼ 계속되는 급비탈 오르막 구간이다.  이젠 제법 혼자서 너무 잘 걷는 나현이~~  오르막 구간도 어른들에게 뒤쳐지지 않는다.

 

 

 

 

▼ 뒤를 돌아다보니,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올라오시는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 뒷쪽 12시 방향으로 가장높이 보이는 '가리봉산'의 '가리봉'이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 송곳니처럼 솟은 '주걱봉'이 보인다.

   앞쪽으로 가까이 또하나의 송곳니처럼 볼록튀어오른 봉우리는 '귀때기청봉' 왼쪽 아래쪽으로 솟아오른 '상투바위(투구봉)'이다.

 

 

 

 

▼ 좀더 당겨서 볼까.....  왠만해선 잘 보이지 않는 '가리봉산'의 '가리봉'과 '주걱봉', 그리고 '가리능선'구간이 너무나도 또렷이 보이고 있다.  왠지 오늘 산행이 멋진 산행이 될것같은 행복한 징조~~~~

 

 

 

 

▼ 시선을 조금 오른쪽으로 돌리면 이곳 조망점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귀때기청봉'(1시방향 뒤)이 보인다.

 

 

 

 

 

▼ 파노라마로 한컷~~(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오른쪽으로 보이는 예쁜 봉우리~~ 누가 예쁜 송편을 빚어서 바위 머리 위에다가 올려 놓았네....

 

 

 

 

▼ 어느덧 '한계령 삼거리'에 도착한다.(05시18분)  이젠 주변의 어둠도 거의 사라졌다.

 

 

 

 

 

▼ 보름전에는 이곳에서 왼쪽인 '귀때기청봉'으로 갔었는데, 오늘은 오른쪽인 '대청봉'쪽으로 이동한다.

 

 

 

 

▼ '한계령삼거리'에서 바라본 운해에 휩쌓인 내설악의 전경이다.

 

 

 

 

 

▼ 파노라마로~~(클릭해서 확대시켜 보세요....)

 

 

 

 

 

▼ 와우~~  사진 중앙에 빨갛게 해가 뜨는 모습이 보인다.

  금방이라도 솟아오를듯 붉게 물들은 주변 운해의 모습~~~  사진상에는 잘 보이질 않으나, 실제로는 발그스름하게 보이고 있다.

 

 

 

 

▼ 여기서 해돋이를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조금 기다려보는데, 주변에 구름이 너무 많은지라 아무래도 제대로된 해돋이가 어려울듯~~

 

 

 

 

▼ '한계령삼거리'에서 해돋이를 보려고 기다리다가, 날이 밝아버려 그냥 그렇게 해돋이는 포기~~  '대청봉'쪽으로 길을 잡는다.(05시23분)

 

 

 

 

▼ 금새 환해진 주변풍경들~~  내설악의 봉우리들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 조금더 이동하면서 보게되는 재미있는 바위~~  와우~~ '이티바위'다~~  갑자기 '이티'님이 생각나네...엄청 반갑다...

   그러고보니 '이티'님이 안보이네~  함께 오긴 왔는데, 해돋이 구경하려다가 산우님들과 헤어져 버렸네~~ㅠㅠ~~

  '이티'님이 안 계시니깐, 이 바위는 '문어 바위'라고 이름을 지어야지....  다리가 8개는 될것 같아서.....

 

 

 

 

▼ '문어바위'위에 올라 앉으니, '문어바위'의 얼굴이 찌글어 들었다.....아이구 아파라~~~

 

 

 

 

▼ 뒤돌 돌아서니깐 바로 앞쪽으로 '귀때기청봉'이 보이고 있다.  깨끗한 마루금이 엄청 선명하게~~~~

 

 

 

 

▼ 갑자기 너덜바위구간이 나타난다.  이러다가 또 지난번 '귀때기청봉'갈때처럼 이런구간이 반복되면 어쩌나 걱정(?)이 되는데...

 

 

 

 

▼ 잠시 주의를 요하는 구간을 지나면서 왼쪽으로 내설악의 멋진 풍광이 걸음을 멈추게 한다.

  9시방향부터 오른쪽으로 서서히 모습을 들어내는 '공룡능선'의 모습~~~

 

 

 

 

▼ 화면 중심에는 '용아장성'의 웅장한 모습도 운해위로 솟구치고~~~

 

 

 

 

 

 

 

 

 

▼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자 갑자기 나를 쳐다보고 있는듯한 두마리의 '아기 돌고래 바위'~~~  귀여운 머리선과 부리가 너무 예쁘다.

 

 

 

 

▼ 이동하던중, 작은 고개를 넘어가는 부근에서 가는길은 왼쪽이고, 오른쪽으로 전망 봉우리가 있다.  주저없이 전망대로 오른다.(05시37분)

 

 

 

 

▼ 전망대에서 '점봉산'의 모습을 바라다 본다.  다음달 저곳 '점봉산'의 '곰배령'을 가기로 했는데.....

  왼쪽으로는 고깔모자들이 많이 보이고~~~

 

 

 

 

 

▼ '점봉산'쪽을 파노라마로~~(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점봉산' 오른쪽부분인 '한계령'쪽을 조망하고 있다.  2시방향 바위 뒤쪽으로 '가리봉'이 있다.

 

 

 

 

▼ '가리봉' 왼쪽으로 가리능선쪽의 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 이번엔 전망대에서 내설악쪽을 바라다 본다.  앞에 중앙으로 뭔가 또 보이네...

 

 

 

 

▼ 줌으로 당겨보니, 고개를 몸속에 푹 파묻고 앉아있는 '독수리'바위....  곧 새벽 먹이를 찾아서 움직일듯~~~ 

 

 

 

 

▼ 그러고보니, 전망바위 바로 앞에 있는 바위의 모습도 '독수리 바위'의 모습이다.  앞에 보이는 독수리가 저 앞쪽의 독수리를 쳐다보고 있는듯~~~(사실 방향은 서로 반대 방향을 보고 있다.)

 

 

 

 

▼ 전망대에서 뒤쪽의 12시 오른쪽에 '귀때기청봉'을 배경으로~~~

 

 

 

 

▼ '귀때기청봉'오른쪽 능선을 배경으로~~~

 

 

 

 

▼ 좀더 오른쪽으로 화면을 돌려본다.

 

 

 

 

▼ 조금씩 더 오른쪽으로.....  운해에 뒤덮인 '내설악'의 황홀한 모습~~~

 

 

 

 

 

▼ 왼쪽 '독수리바위'부터 오른쪽으로 '점봉산'쪽을 지나서 가운데 오른족으로 '가리봉/주걱봉', 그리고 오른쪽에 '귀때기청봉'(클릭해서보세요)

 

 

 

 

 

▼ 전망대에서 내려와 다시 '끝청'을 향하여 고~~~

 

 

 

 

▼ '한계령'방향~~

 

 

 

 

▼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펼쳐진 조망~~~   2시방향 '점봉산'쪽을 조망한다.

 

 

 

 

▼ '한계령'에서 3.3km이동했군~~(05시58분)

 

 

 

 

▼ 또 다시 너덜길~~~  빗물에 젖은 바위에 흙들이 뭍혀져 있어 너무 미끄럽다.  정말로 조심 조심~~~

 

 

 

 

▼ 왼쪽으로는 내설악의 모습이 보이는데,~~  와우~  조금전까지 운무에가려 보이지 않았던 '용아장성'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 중앙 뒷쪽은 '공룡능선'~~,  중앙에서 오른쪽으로는 '용아장성'~~~

   서서히 위엄을 드러내는 두 능선이 눈을 땔수 없게하고~~~~

 

 

 

 

▼ 시야를 왼쪽으로 돌려, 10시방향 '기때기청봉'을 기준으로 오른쪽 내설악쪽을 조망한다.

 

 

 

 

▼ 줌으로 당겨보고~~~  10시방향 왼쪽이 '귀때기청봉'~~  화면 중앙쯤이 용아장성 중심부로, 그 앞쪽으로 '봉정암'이 있다.(봉정암은 지금 보이지 않음)

 

 

 

 

▼ 2시방향에 '귀때기청봉'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11시방향 중앙에 '상투바위'~, 그리고 그 왼쪽 뒤(10시방향)으로 '주걱봉'과 왼쪽에 '가리봉'~~

 

 

 

 

▼ 왼쪽 9시방향의 '가리봉'에서 오른쪽 2시방향의 '귀때기청봉'까지.... 줌으로 당겨본다.

 

 

 

 

▼ 2시방향 '주걱봉'~  그 왼쪽 중심부가 한계령이 있는 구간이다.  가운데 산 때문에 안 보인다.

 

 

 

 

▼ 곳곳에 나타나는 조망점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뺏기고 있네... 빨랑 갑시다~~~

 

 

 

 

▼ 또 다시 탁 트인 조망점~~  또 그냥 갈수 없어서 한컷더~~~

  이제는 10시방향의 '가리봉'정상만이 좀 뿌옇고, 아래쪽으로는 구름이 많이 걷혀있다.

  '가리봉'을 언젠가는 꼭 한번 가봐야지~~  저쪽에서 이쪽 서북능선을 보면 얼마나 더 멋질까.....  그런 생각을 하면 흥이 절로 난다.

 

 

 

 

 

▼ 빨랑 파노라마 한컷~(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진행방향 오른쪽의 경관을 보다보니깐, 어느새 내설악의 멋진 암릉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12시방향의 뾰족뾰족한 봉우리가 '용아장성'시작능선이다.  그 능선따라 왼쪽으로 모두가 '용아장성'~~

  용의 이빨처럼 날카로운 암봉들이 연이어서 늘어져 있다고해서 붙여졌다는 '용아장성'~~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는 하나, 지금은 위험구간이기에 입산통제구간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많이들 다녀왔다고~~~~~???~~~~~

 

 

 

 

 

▼ 2시방향으로부터 중앙 왼쪽의 용아장성쪽을 확대시켜본다.

   중앙 뒷쪽부터 왼쪽으로는 '공룡능선'이다.  뒤쪽 12시방향에 보이는 높은봉우리가 '공룡능선'의 '1275봉'이다.

 

 

 

 

▼ 12시방향으로 '중청'과 오른쪽에 '끝청' 그리고 그 뒤로 운무에 휩쌓인 '대청봉'이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볼까~~~  12시방향 왼쪽으로 '중청'의 축구공모양인 통신소가 희미하게 보이고, 오른쪽으로 뾰족한 '끝청'.... 그 뒤로 가려진 '대청봉'이~~

 

 

 

 

▼ 이번엔 뒤쪽으로 한번더 서북능선을 봐야지....계속해서 보고 또 보지만 봐도 봐도 멋지다. (2시방향 '귀때기청봉'~~~~)

 

 

 

 

 

▼ 전망대에서 파노라마로~~(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전망대 바로 아래로는 이렇게 너덜바위가 급경사지게 쌓여있다.

 

 

 

 

▼ 아직도 '중청대피소'까지는 3.6km~~(06시22분)

 

 

 

 

▼ '한계령'쪽을 바라다 본다.  운무가 조금 겉히니깐, 도로가 보이는듯~~

 

 

 

 

▼ 줌으로 당겨보니, 한계령의 구불구불한 굽이길이 눈에 들어온다.

 

 

 

 

▼ 멋진 조망도 보고~~  자~ 또 떠나볼까요....(06시27분)

 

 

 

 

▼ '큰앵초'~~

 

 

 

 

▼ 10시방향의 '귀때기청봉'오른쪽을 조망중~~

 

 

 

 

▼ '대포바위'를 지나서~~

 

 

 

 

 

 

 

 

 

▼ 06시50분~~

 

 

 

 

▼ 아빠가 '끝청'이 금방이라도 나올것 같이 얘기했다가, 아직도 나오지 않자, 갑자기 나현이의 얼굴이 아빠를 보고 인상을 쓴다.

 

 

 

 

▼ 비나이다~ 비나이다~  두손모우고 합장하는 바위~

 

 

 

 

▼ '대청봉'이 2.6km밖에는 안 남았는데, 도대체 '끝청'이 왜 안보이는거지?.....?....?

 

 

 

 

▼ 또 달래서 길을 걷는다.

 

 

 

 

 

 

 

 

 

▼ 웅장한 나무앞에서 만세한번 외치고~~

 

 

 

 

 

 

 

 

 

▼ 이제 중청대피소까지는 1.6km~  그런데도 '끝청'은 나타나질 않는다.(07시15분)

 

 

 

 

 

 

 

 

 

▼ 뒤 돌아서서 '귀때기청봉'을 중심으로 다시한컷~~

 

 

 

 

▼ 먼자 좀 트인 공간이 나오기는 하는데~~~

 

 

 

 

▼ 와우~~ 드디어 '끝청'이다......(07시26분)  벌써 4시간을 걸어왔네..... 시간이 엄청 잘간다.

 

 

 

 

 

 

 

 

 

▼ '끝청' 조망점에 설치되어 있는 '귀때기청봉' 안내표지판~~

 

 

 

 

▼ 표지판에서 가리키는 방향으로 사진을 찍어봤다.  불가 몇분사이에 '귀때기청봉'이 운무로 가려져있네... 그 왼쪽의 '가리봉/주걱봉'도 운무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 해발 1,600m가 넘는곳인데도 왜 이렇게 날파리가 많은지.... 나현이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다.

 

 

 

 

▼ 날파리때문에 인상이 펴지질않는 나현이~~~  그래도 '끝청'전망댕서 인증샷은 해야지.....  오른쪽으로 '점봉산'방향...

 

 

 

 

▼ 좀더 오른쪽으로 '한계령'쪽을 바라보고 있다.  조금전까지만해도 아래쪽의 굽이길이 보이던 곳인데......지금은 전혀~~~

 

 

 

 

 

▼ 파노라마로 담아보고~~(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한번더~~(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이젠 엄마를 기다리는 나현이~~~  아래쪽으로 엄마가 어디쯤 오는지 내려다 보고 있다.

 

 

 

 

▼ 드디어 나타나셨네~~  나현이가 엄마의 손을 끌어주고 있다.(07시32분)

 

 

 

 

▼ '귀때기청봉'오른쪽의 내설악에는 갑자기 더 많은 운무가 깔리고~~~(07시34분)  다시 '끝청'을 지나 '중청'쪽으로 이동한다.

 

 

 

 

▼ 바로 왼쪽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의 모습~~ 콩깍지 총무님과 함께 인증샷~~~

 

 

 

 

▼ 앞쪽이 '용아장성'  중앙 뒷쪽으로가 '공룡능선'~~~

 

 

 

 

▼ 뒤쪽의 10시방향 '귀때기청봉'에서 오른쪽 내설악을 배경으로~

 

 

 

 

▼ 조금 당겨볼까~~~  오른쪽 3시방향의 '용아장성'의 모습이 대단하다.

 

 

 

 

▼ '용아장성'쪽을 확대시켜보고 있다.

 

 

 

 

▼ 그 뒤쪽의 '공룡능선'도 확대시켜서 보고~~~

 

 

▼ 앞쪽 '용아장성'과 뒤쪽의 '공룡능선'을 함께~~~

 

 

 

 

 

▼ 내설악의 멋진 풍광을 파노라마로~(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아쉬움에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을 한번더 보고~~~

 

 

 

 

 

 

 

 

 

 

 

 

 

 

▼ 멋진 조망을 뒤로한채 다시 '중청'을 향하여 출발~~~(07시45분)

 

 

 

 

▼ 이제 제법 '중청'의 모습이 많이 가까워져 보인다.  오른쪽의 '대청봉'은 여전히 운무에 가려있고~~

 

 

 

 

▼ '중청'의 축구공 통신대가 희미하게 보이네...

 

 

 

 

▼ 와우~~  이곳에서도 아래쪽 내설악의 멋진 모습이 보인다.  앞쪽으로 '용아장성'~  뒷쪽으로 '공룡능선'~

 

 

 

 

▼ '귀때기청봉'쪽도 보고~~~  오늘 정말 눈이 무지 호강하고 있군~~~~

 

 

 

 

▼ '용아장성'쪽을 한번더~~  골짜기 앞쪽부근에 '봉정암'이 있을것도 같구~~~

 

 

 

 

 

 

 

 

 

▼ '중청'왼쪽 날개~~~능선~~~

 

 

 

 

▼ 고개를 조금 오른쪽으로 올리면 '중청'~~  그리고 더 오른쪽으로 '대청봉'~~~

 

 

 

 

 

▼ 내설악을 배경으로 파노라마~~(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현호색'~~

 

 

 

 

 

 

 

 

 

 

 

 

 

 

▼ 계속되는 오르막구간에 힘이딸리시나?.....

 

 

 

 

▼ 오른쪽으로 운무에 휩싸인 '대청봉'을 바라보면서 걷는다.

 

 

 

 

 

 

 

 

 

▼ 포토존~~~  멋진 고사목이 인상적이군~~~

 

 

 

 

 

 

 

 

 

 

 

 

 

 

 

 

 

 

 

 

 

 

 

 

 

 

 

 

 

▼ 이곳 위로 올라가면 '중청'의 축구공 통신안테나가 있는 곳이다.  출입금지구간이기에 우리는 오른쪽길로 돌아서 간다.(08시03분)

 

 

 

 

▼ 바로 앞에 보이고 있는 '대청봉'~~~

 

 

 

 

▼ 중청을 지나서 '끝청갈림길'에 와 있다.  사진에서 1시방향으로 가면 '소청'가는길... 조금있다가 우리가 갈길이고, 지금은 왼쪽방향인 '대청봉'쪽으로 향한다.(08시08분)

 

 

 

 

▼ 드디어 중청대피소에 도착한다.(08시09분)  앞쪽으로 대청이 운무에서 벗어나고 있네....얏호~~~~

 

 

 

 

▼ 왼쪽으로 '공룡능선'이 보인다.  이곳에서도 한컷~~~

 

 

 

 

▼ 운무에 둘러쌓여서 신비함을 더해주는 '공룡능선'~~~

 

 

 

 

▼ '공룡능선'의 '신선대'의 모습~~~

 

 

 

 

▼ '대청봉'이 코앞이다.(08시12분)

 

 

 

 

▼ '중청대피소'에서 간단하게 먹거리를 먹고~~~  그러고보니, 오늘 나현이는 아침도 굶고 지금까지 걷고 있었네.....(08시17분)

 

 

 

 

▼ 기운을 차려서 '대청봉'으로 향한다.(08시36분)

 

 

 

 

▼ 대청봉에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멀리 '중청대피소'가 운무에 가려지고 있다.  순간 순간 상황이 바뀌는 날씨~~~

 

 

 

 

▼ 오르막구간에 누가 예쁘게 돌탑들을 쌓아두셨네...

 

 

 

 

▼ '대청봉'에 올랐다.(08시43분)

 

 

 

 

▼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하고~~(08시45분)

 

 

 

 

▼ 나현이 체력이 점점더 강해지고 있는듯~~~ 지친 기색이 하나도 없네~~~

 

 

 

 

▼ 아주 신이 나셨군....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한다'라는 '요산요수(樂山樂水)'가 쓰여있다.

 

 

 

 

▼ 이제 다시 '중청대피소'로 하산~~~

 

 

 

 

 

 

 

 

 

▼ '중청대피소'앞의 헬기장~~(08시57분)

 

 

 

 

▼ 이제 본격적인 아침식사시간~~~  오늘의 메뉴들이다.(09시27분)

 

 

 

 

▼ 아침을 먹고 후미팀을 기다리는데, 아직 오지않고 있자~ '콩깍지'총무님이 나현이에게 묻는다.

  콩깍지 : '나현아~  대청봉이 여기서 뭐니?'

  나현이 : '아니요~  금방이예요~~'

  콩깍지 : '나현아~ 깍지이모랑 대청봉에 또 한번 가볼래?'

  나현이 : '네~~~'

  그렇게해서 나현이는 또 '대청봉'에 오르고 있다.

 

 

 

 

▼ 두번째는 아주 여유롭게... 길도 안내하고~~~

 

 

 

 

▼ 처음보다 훨씬 포즈도 자연스럽고~~~

 

 

 

 

▼ 다람쥐도 구경하구....

 

 

 

 

▼ 여유롭게 두번째 대청봉 인증샷~~~~~(09시52분)

 

 

 

 

▼ 나현이 덕분(?)에 아빠도 난데없이 정상을 두번씩이나 정복(???).....

  사실, 지난 1월달에도 지금과 비슷한 상황으로 '대청봉'정상을 두번이나 올라서 인증샷을 했었다.....ㅠㅠ.....

 

 

 

 

▼ 아까보다 사람들이 더 없다.

 

 

 

 

▼ 이제는 정말로 내려가고 있다.(10시04분)

 

 

 

 

▼ 정상에 다녀온사이 후미팀이 도착하여 아침을 먹고 있다.  밥상을 보니, 우리와 엄청 다른 진수성찬이네.....

  맥주도~~  '산사춘'도~~~~

  산들바람님이 건내주시는 '산사춘'을 얼른받아 한잔 마신다.(10시07분)

 

- 무박산행으로 시작된 설악산 대청봉 산행길~~~

  시작할때는 떨어지는 빗줄기로 엄청 많은 걱정으로 오늘 산행을 망치면 어쩌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금새 멋진 운무를 감상시켜주는 날씨로 변하더니만, 내설악의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의 멋진 모습과, 한계령 건너편 '가리능선'의 '가리봉'과 '주걱봉'의 모습, 그리고 '점봉산지구'까지, 환상의 경치를 관람하게한다.

 

- 멋진경치구경으로 산행시간이 무척 길어지고는 있으나, 설악의 황홀함에 빠지게되는 환상의 산행길~~~.....~~~~

  이 산행길이 다음 2편에서도 계속된다.......

 

====>>>>  다음 설악산 산행기 2편을 이어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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