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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거제도 계룡산/선자산 연계산행

by 행복천 2014. 6. 16.

 

 

 

 산이름 : 계룡산 선자산 연계산행

위치 : 경남 거제시 상동동

▶ 내역 : 계룡산(566m)은 거제도의 중앙에 우뚝 솟아 있고, 산줄기는 상동동과 거제면을 나누며 남동쪽에서 북서쪽을 향해 길게 뻗어 있는데 산 주능선에 용이 승천하는 듯한 형상의 바위가 솟아 있어 계룡산이라 이름 붙여졌다고도하고, 산의 형상이 닭과 용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계룡산 정상에 오르면 거제도가 한눈에 보이고 충무, 가덕도, 영도의 태종대가 보이며 날씨가 맑을 때는 대마도(對馬島, 쓰시마섬)도 아른거린다. 정상에는 의상대사가 절을 지었던 의상대와 불이문바위, 장군바위, 거북바위, 장기판바위 등이 있고 6.25 동란시 포로수용소 통신대의 잔해가 남아있다.

 

  또한 '선자산'은 거제면 명진리를 감싸안고 있는 형태로서 명진리의 뒷산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계룡산의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놓여 있으며, 계룡산과 선자산을 잇는 중간에 고자산치(고자사고개)가 있다.  고자산치에서 오수천이 발원하여 명진저수지를 거쳐서 명진 오수마을에 물을 공급하고 오송 앞 바다로 흐른다.

  선자산 자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은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거제에서 가장 큰 구천저수지를 형성한다.  또한 산의 형태가 부채와 같다고 하여 선자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4년 6월 15일

▶ 함께한 이 : 메아리산악회

▶ 산행코스 : 공설운동장 - 샘터 - 전망대 - 434봉 - 계룡산 - 절터 - 통신탑 - 포로수용소잔해 - 고자산치 - 계룡산/선자산 갈림길 - 헬기장 - 전망대(팔각정) - 선자산 - 헬기장 - 암석지대 - 구천댐상류묘지

▶ 주요 봉우리 :  계룡산, 선자산

 

 

 

 

 

 

▼ 10시20분경 버스는 '공설운동장'에 도착하고, 조금 위쪽에 위치한 '거제공업고등학교'에서 하차후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 산행시작...(10시24분)

 

 

 

 

▼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면 공사중인 계단길이 보이는데, 이 계단 육교를 따라 왼쪽으로 올라가서 이동한다.

 

 

 

 

▼ 육교를 넘어서면 약간의 오르막구간~~

 

 

 

 

▼ 도로를 넘어가야하기에 다시또 육교를 건넌다.

 

 

 

 

▼ 공설운동장으로부터 600m떨어진곳~~(10시30분)

 

 

 

 

▼ 육교 바로 아래에는 원예용으로 개량된 '개양귀비'가 멋지게 펴 있고~~~

 

 

 

 

▼ 길을 건너자 바로 계룡산으로 올라가는 비탈오르막구간이 시작된다.(10시35분)

 

 

 

 

▼ 산행 초입부터 바짝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고 있는 산우님들~~~

 

 

 

 

▼ 10분가량 올라가니 '샘터'가 보인다.(10시37분)

 

 

 

 

▼ '샘터'에서 우리는 '계룡산 등산로(전망대)'방향으로 이동한다.  이쪽 방향이 조망이 더 좋다고 함~~

 

 

 

 

▼ 역시나 비탈 오르막 구간의 연속이다.

 

 

 

 

▼ 어느정도 그늘이 우거지기는 하였으나, 워낙 날씨가 여름날씨인지라, 땀이 줄줄~~  숨이 확확 막히고 있다.

 

 

 

 

▼ 간만에 쉼터 발견~~~ 잠시 쉬어가기로한다.(10시48분)

 

 

 

 

▼ 잠시간 땀을 식히고, 다시 정상을 향하여 고~~  계속되는 우거진 숲속길....

 

 

 

 

▼ 갈림길~~(10시51분)  우리는 정상쪽으로~~

 

 

 

 

▼ 계속직진하면 정상쪽으로 오르막 구간이다.

 

 

 

 

▼ 우거진 숲속길로 간간히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고는 있으나, 땀이 비오듯~~~

   왠만해서는 땀을 흘리지 않는 나현이인데, 오늘은 땀이 제법 흐르고 있다.

 

 

 

 

▼ 또, 쉼터~~  후미팀을 잠시 기다리기로~~(10시55분)

 

 

 

 

▼ 계룡산은 거의 대부분이 '흙산'인지라, 비탈 오르막 구간에 이렇게 돌로 계단을 만들어 놓은 구간이 여러곳 보인다.

 

 

 

 

▼ 계속되는 오르막구간이다보니, 중간 쉼터에서 당분좀 보충하고~~(11시15분)

 

 

 

 

▼ 이젠 암릉구간이 보이기 시작한다.  왼쪽 바위 위에선 작은 조망권이 있는 조망바위도 보이고~~

 

 

 

 

▼ 조망바위위에서 산우님들과 한컷~~

 

 

 

 

▼ 거제도 시가지를 바라다 본다.  바로 앞쪽으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꽤난 넓게 웅장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고현항'의 모습도 보이고, '고현동' 시내 중심가를 보고 있다.  바로 앞의 1시방향으로 보이는 산은 '독봉산'~~  그 뒤쪽 2시방향으로 뾰족한 '국사봉'이 보이고 있다.

 

 

 

 

▼ 조금더 시선을 오른쪽으로 옮기면 '상문동'이다.  1시방향 뒤쪽으로 볼록 튀어 오른 봉우리가 '옥녀봉'~~  전국 여러곳의 같은 이름을 가진 '옥녀봉'마냥 이곳도 조금은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는 봉우리이다.

  (옥녀봉 전설)  옥황상제 딸인옥녀가 죄를 지어 인간으로 환생하여 옥녀봉에 내려왔는데 어느날 현세의 아버지가 딸 옥녀에게 나쁜 마음을 품고 딸에게 달려들자, 딸인 옥녀가 그의 아버지를 보고 옥림에서 소울음소리를 내며 올라오면 말을 듣겠다고 하니, 옥녀의 아버지는 옥림에서 옷을 벗고 움매움매하며 소 울음소리를 내며 엉금엉금 기어 올라 왔다. 이때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져 그 아버지는 죽고 옥녀는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는 산으로 그 중턱에는 이진암이 있고 산 정상에는 옥녀봉 통신대가 있으며 해발 554.7m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지난번 '사량도 옥녀봉'의 전설과 비슷하다.

 

 

 

 

 

▼ 거제시를 중심으로 파노라마~~(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본격적인 바위 구간이다.  이렇게 정상쪽은 바위로 된 구간이 많다.

 

 

 

 

▼ 전망대~~~(11시30분)

 

 

 

 

▼ 조망이 확 뚫린 전망대~~

 

 

 

 

▼ 전망대위에선 거제시의 이곳 저곳을 한눈에 볼수 있는 아주 좋은 명소이다.  2시방향 뒤쪽으로 뾰족한 '국사봉'이 보인다.

 

 

 

 

▼ 오늘 날씨도 그런데로 맑기에 조망이 정말 끝내준다.

 

 

 

 

▼ 난간에 올라서서 포즈를 취하는 나현이~~~  떨어질까봐서 찍는 아빠는 가슴이 조마조마~~~~

 

 

 

 

▼ 시원한 '고현항'앞바다를 배경으로~~  하늘의 구름도 멋진 실타래를 풀어놓은듯~~~

 

 

 

 

 

▼ 전망대에서 다시한번 파노라마로~~(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전망대에서 휴식을 마치고 다시 정상을 향해서 오른다.(11시38분)

 

 

 

 

▼ 조금 이동하자 434봉이 나오고~~(11시39분)

 

 

 

 

▼ 또 다시 시작되는 바위구간~~

 

 

 

 

▼ 바위 위로 올라서니, 서쪽 방향으로 '옥산리'쪽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다.

  저수지 바로앞의 올라선 봉우리가 '시리봉'~~~

 

 

 

 

▼ 동쪽방향으로는 아까부터 보면서 올라온 '고현동'~~~  우리가 출발했던 '거제시 공설운동장'이 가운데 보이고 있다.

 

 

 

 

▼ 왼쪽 10시방향으로 보이는 섬이 '사두도'~~  오른쪽 두시방향의 산이 '앵산'이다.

 

 

 

 

▼ 우리가 진행하는 방향쪽을 바라다 보고 있다.  산 꼭대기에 '통신탑'이 보이고 있는데, 정상은 아니다.

 

 

 

 

▼ 왼쪽 능선쪽으로 조망해 본다.

 

 

 

 

▼ 뒤 돌아서서 '고현항'쪽을 바라본다.  '가을바람'님께서 이쪽으로 한컷 사진을 찍고 계신듯~~

 

 

 

 

▼ 사진찍는사이 일행들은 앞쪽 통신탑쪽으로 올라서고 있다.

 

 

 

 

▼ 계속되는 바위구간~~  그리 위험하지는 않지만, 조심해야 하는 구간이다.

 

 

 

 

 

 

 

 

 

▼ 나무계단길을 오르고~~

 

 

 

 

▼ 왼쪽 옆으로 멋진 바위도 보이는데...

 

 

 

 

▼ 통신탑 너머로 12시방향 뒤로, 정상석의 모습이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보니 정상석(12시방향 왼쪽)에서 인증샷을 하는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 제법 웅장한 위엄을 자랑하는 바위~~~~  이런 육산에 가끔씩 우람한 모습의 바위가 운치를 더한다.

 

 

 

 

▼ 뾰족뾰족 바위~~~~  그 아래쪽으로는 대나무숲도 보이고~~

 

 

 

 

▼ 산딸기가 보이자 산우님들이 많이들 따서 드시네...

 

 

 

 

 

 

 

 

 

▼ 우리가 내려온 나무계단 데크를 뒤돌아 보고 있다.

 

 

 

 

▼ 와우~~  드디어 '계룡산' 정상석에 도착~~~(12시04분)   정상석의 글씨는 선명한데, 566m는 선명하지 않네~~  아마도 계룡산이 거제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아니기때문일까?....

 

 

 

 

 

 

 

 

 

▼ 정상에서 인증샷을 마치고 왼쪽 바위에 앉아서 멋진 '남해'의 다도해 경관을 바라본다.  11시방향 가운데가 '오수리'의 '죽림 해수욕장'이다.  바로앞쪽 저수지는 '거제저수지'이다.

 

 

 

 

▼ 왼쪽으로 멋진 기암괴석도 보이고....  아이고 어지러워~~~

 

 

 

 

▼ 아까 올라오면서 보았던 서쪽의 '옥산리'방향이 시원스럽게 펼쳐진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 우리가 앞으로 진행해야할 앞쪽 능선길을 바라보고 있다.  일부구간은 역시나 바위들로~~~

 

 

 

 

▼ 뒤를 돌아다보니,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찍는 산우님들의 모습도 보이고~~

 

 

 

 

▼ 짱퉁 '불이문 바위'의 모습~~~

 

 

 

 

▼ 이것이 진짜 '불이문 바위'다...(12시16분)  이 문을 통과해야만 진리의 세계인 불국토에 들어갈수 있다고 했는가???

  좁은 통로로 바깥쪽 아래는 천길 낭떨어지이다.  식사를 하시는 산우님들이 있어 밖에서만 바라다 보고 지나가기로~~~

 

 

 

 

▼ 통신대쪽으로 가는 좁은 암석 아랫길~~을 내려다 본다.

 

 

 

 

▼ 저 비탈 위쪽에 '불이문'바위가 있었다.  즉, '불이문 바위'에서 내려다 보면 보이는 낭떨어지~~

 

 

 

 

▼ 앞쪽으로 바닷속을 발로 헤험치듯 움직이는 물고기 바위가 보이네~~

 

 

 

 

▼ 우람한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가 혹시나 '장군바위???'~~~

 

 

 

 

▼ '절터'쪽으로 이동한다.(12시20분)

 

 

 

 

 

 

 

 

 

▼ 저 앞쪽 통신대가 우리가 가는 방향이다.

 

 

 

 

▼ 바로 아래 '절터'가 보인다.

 

 

 

 

▼ '화엄종'의 개조(開祖)인 '의상대사'가 수도하시던 '의상대'의 터이다.

 

 

 

 

 

 

 

 

 

▼ 고자산치(고자산고개)쪽으로 이동한다.(12시28분)

 

 

 

 

▼ 우리가 넘어왔던 봉우리를 돌아다 보고 있다.  하늘의 실구름이 마치 마법의 성이 열리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는듯~~

 

 

 

 

▼ 다시 서쪽의 '오수리' '죽림 해수욕장'쪽을 바라도 본다.

 

 

 

 

▼ 남쪽방향인 '통신탑'를 향하여 고~~~

 

 

 

 

 

 

 

 

 

▼ 점심시간이 지나고 있는지라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12시35분)

 

 

 

 

▼ 식사를 마치고 후미팀의 점심상을 바라다 보고 있다.(13시07분)

 

 

 

 

▼ 점심을 마치고 이제또 '선자산'을 향하여 출발한다.  앞쪽에 보이는곳이 '통신탑'이다.(13시20분)

 

 

 

 

▼ '통신탑'에 도착~(13시24분)

 

 

 

 

▼ 실제로 통신탑은 조금더 가야 있다.

 

 

 

 

▼ 다시 진행방향 왼쪽의 거제시의 '고현항'쪽을 조망해 보고~~~

 

 

 

 

▼ 우리가 지나온 능선도 돌아다 본다.  10시방향의 봉우리가 계룡산 정상석이 있는곳~~

 

 

 

 

▼ 통신탑쪽으로 계속해서 고~~

 

 

 

 

▼ 오른쪽으로 '명진리'방향도 바라다 보고~~

 

 

 

 

▼ 역시나 오른쪽(서쪽)은 시원한 '죽림해수욕장'~~(흰색 타원 부근)

 

 

 

 

▼ 뒷쪽으로 넘어온 암릉지대~~

 

 

 

 

 

▼ 왼쪽의 거제시를 배경으로 파노라마~~(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다시 오른쪽으로 '죽림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파노라마~(클릭해서 보세요)

 

 

 

 

 

▼ 다시 '통신탑'을 지나고 있다.

 

 

 

 

▼ '양지꽃'~~

 

 

 

 

▼ 또 다시 통신탑에 도착~~(13시30분)  아직도 '선자산'까지는 3.7km나 남았다는데~~~~

 

 

 

 

▼ 바로 앞쪽으로 '거제저수지'가 보이고, 그 앞쪽으로 '오수리'의 '죽림해수욕장'이~~

 

 

 

 

▼ 왼쪽으로 10시방향 '국사봉'과 1시방향 '옥녀봉'의 모습을 보고 있다.

 

 

 

 

▼ 2시방향 '옥녀봉'쪽을 줌으로 당겨볼까?.....

 

 

 

 

▼ 우리가 가야할 '선자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1시방향 뒤쪽~~~

 

 

 

 

 

▼ '오수리'쪽으로 파노라마~~(클릭해서 보세요)

 

 

 

 

 

▼ '선자산'쪽을 바라보고 한컷~~~

 

 

 

 

▼ 큰 바위 얼굴이다.~ ~ ~  이게 '장군바위'인가????

 

 

 

 

 

 

 

 

 

▼ 로봇처럼 생겼는데, 이곳에 '장기판바위'가 있다고 했는데, 저것인가???

 

 

 

 

▼ 남해 앞바다를 보고 노래부르고 있는 물개 두마리~~

 

 

 

 

▼ 아래쪽으로 '포로수용소 잔해'가 보이고 있다.

 

 

 

 

▼ 뒤도 한번 돌아다 보고~

 

 

 

 

▼ 노래 부르는 물개바위도 한번 봐줘야지~~

 

 

 

 

▼ 역시나 두 마리가 사이좋게~~~

 

 

 

 

▼ '포로수용소'에 도착한다.(13시44분)

 

 

 

 

 

 

 

 

 

▼ 뒤쪽의 '통신탑'~  아래는 이렇게 정자도 보인다.

 

 

 

 

▼ 포로의 관리를 위한 통신대 건물의 잔해라고 한다.

 

 

 

 

▼ 내부도 보고~~

 

 

 

 

▼ 다시 앞쪽 산으로 ~~~  저 앞에 보이는것이 진짜 포로수용소인듯~~

 

 

 

 

▼ 예쁜 트래비즈 부부님께서 포로수용소 잔해앞에서 한컷 기념사진을~~~

 

 

 

▼ '기린초'~~

 

 

 

 

 

 

 

 

 

 

 

 

 

 

▼ 이제 계룡산의 마지막 봉우리를 오르고 있다.  저 봉우리를 넘어가면 '고자산치(고자산고개)'가 나온다.

 

 

 

 

▼ 오른쪽으로 다도해도 보고~~~  1시방향 뒤쪽으로 '추봉도'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 11시방향의 입술모양으로 볼록 튀어오른섬이 커다란 '산달도'~~

 

 

 

 

▼ 11시방향 왼쪽으로 솟아오른산이 '산방산'이다.  산모양이 '뫼산(山)'자와 비슷하고, 꽃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산방산'이라고 불렀다는데, 이 '산방산'은 봉우리가 봉우리가 3개라 '삼봉산'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 우리가 넘어온 '통신탑'을 돌아다 보고 있다.

 

 

 

 

▼ 왼쪽으로 '고현동' 중심지를 바라다 보고~~

 

 

 

 

▼ 11시방향의 '옥녀봉'도 한번더 쳐다보고~~~

 

 

 

 

▼ 이제 계룡산의 마지막 봉우리를 넘어간다.  힘내자~~~

 

 

 

 

▼ '고자산치' 정상부에서 바라다보는 뒤쪽의 '통신탑'~~

(수정합니다. 이곳이 고자산치가 아니고, 넘어서서 만나는 임도가 있는 고개가 '고자산치'라고 합니다.)

 

 

 

 

▼ '산방산'쪽을 보고 있는데, 이런 머리가 '산방산'을 가렸군....

 

 

 

 

▼ 멋지게 솟아있는 암봉~~  정상부가 평편하기에 올라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절대 금물~~~ 위험~~~

 

 

 

 

 

▼ 서쪽을 배경으로 파노라마~(클릭해서 보세요)

 

 

 

 

 

▼ 가끔씩은 이런 짙은 푸르름속으로~~~

 

 

 

 

▼ 나현 엄마가 어디를 보고 계시나?...

 

 

 

 

▼ 멋진 기암괴석 너머로 남해바다를 보고 있다.

 

 

 

 

▼ 왼쪽으로 솟아있는 암봉에 제 각각 올라서 있는 산우님들~~

   나현 엄마 왈 : '그룹사운드 음반 표지같다~~~~'  정말 그런것도 같군~~~  자연스러움이 멋지다.

 

 

 

 

▼ 우리가 넘어온 '통신탑'을 바라다 보고 있다.

 

 

 

 

▼ 이곳은 우리가 가야할 '선자산'방향... 10시방향 뒤쪽으로 '선자산'이 보인다.

 

 

 

 

 

 

 

 

 

▼ 바위 위에서 마음껏 세상구경(?)을 하고, 이제 '고자산치' 쪽으로 내려간다.

 

 

 

 

 

 

 

 

 

▼ 조금전 위에서 보았던 암릉구간~~

 

 

 

 

▼ 가는방향 오른쪽으로는 계속해서 '오수리'의 '죽림해수욕장'방향이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 엄청큰 '바다표범'바위가 앞에 나타난다.

 

 

 

 

▼ 그 옆에 있는 칼바위 끝에 올라서 있는 나현엄마~~  이젠 겁도 없으시군....

 

 

 

 

▼ 바위구간 이동중~~

 

 

 

 

▼ 뒤도 돌아다 보고~~

 

 

 

 

▼ 아직도 넘어야할 바위가 산너머 산~~

 

 

 

 

▼ 밀어주고~ 당겨주고~~~

 

 

 

 

▼ 10시방향 '산방산'쪽~~~  오른쪽으로 커다란 너럭바위가 툭 튀어나와 있다.

 

 

 

 

▼ 이제 바위구간은 다 지난듯~~

 

 

 

 

▼ 시원스레 뚫어진 서쪽 바다구간을 보고 있는 '트래비즈'님~~~  1시방향이 '산방산'~~

 

 

 

 

▼ 이젠 '계룡산'마지막 봉우리도 정복~~  아래 보이는 '고자산치'쪽으로 내려간다.  저 멀리 '임도'가 보이고~~

 

 

 

 

▼ 10시방향 '선자산'을 바라다 보고 있다.

 

 

 

 

 

 

 

 

 

 

 

 

 

 

▼ 멋지게 펼쳐진 '억새밭'~~~

 

 

 

 

▼ 다도해와 산과 그리고 억새밭~~~  정말 그림속의 풍경들을 걷고 있다.

 

 

 

 

▼ '엉겅퀴'~~~

 

 

 

 

▼ 시원스레 보이는 '선자산'쪽의 마루금이 조금은 멀기는 하지만~~~

 

 

 

 

▼ 이렇게 주변의 꽃들과 풀들을 벗삼아 행복한 산행을 하고 있다.    '꿀풀'~~~

 

 

 

 

▼ 얼마전부터 아빠와는 같이 다니지 않고, 다른 산우님들과만 다니기 시작하는 나현이~~~

   아빠는 조금 편해지긴 했지만, 어찌 마음속으론 조금 서운(?)한 감이 돌기도 하는듯~~~~~

 

 

 

 

 

 

 

 

 

▼ 임도 갈림길~ 이곳이 바로 '고자산치(고자산고개)'이다.~  이곳까지가 '계룡산'~~  다음구간은 '선자산'으로 속한다고나 할까?.....

 

 

 

 

▼ 이곳부터 '선자산'까지도 2km나 된다.(14시29분)

 

 

 

 

▼ 뒤 돌아서서 내려온 '계룡산'의 마지막 봉우리를 바라다보고 있다.

 

 

 

 

▼ 잠시 정자에서 휴식을 취한후 다시 '선자산'으로 오른다.(14시44분)

 

 

 

 

▼ '선자산'오르막길의 넓은 평원~~

 

 

 

 

 

 

 

 

 

▼ '선자산'정상가는길은 이렇게 숲이 우거져 있다. 

 

 

 

 

▼ 쭈삣 쭈삣 솟은 소나무들도 보이고~~

 

 

 

 

▼ 배영자님게서 이 풀이 '골담초'라고 하신다.  뼈에 좋다고~~  그런데, 달리마님이 올리신 글을보니, '인동꽃'이라고해서 검색해보니, '인동꽃'이 맞는다.  정확한 명칭은 '인동덩굴'로서 겨울을 잘 이긴다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녹차 우릴때 함께 넣으면 향이 좋아지나, 약간 독성이 있어 오래 먹으면 안좋다고 한다.  지방에따라 '금은화', '인동초', '인동줄'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 이건 '으름'이라고 하시네~~~

 

 

 

 

▼ 전성기님과 함께 신이나서 오르고 있는 나현이~~

 

 

 

 

▼ 이건 뽕나무~~  오듸가 있다는데, 열매가 너무 작다.

 

 

 

 

▼ '계룡산'과는 전혀 다른 느낌~~~  마치 오지산행을 하는 느낌이다.

 

 

 

 

▼ 10시방향 왼쪽으로 '팔각정'이 보이고, 오늘의 최종목적지인 '선자산' 표지석은 2시방향에 보인다.

 

 

 

 

 

 

 

 

 

 

 

 

 

 

▼ 정말 '선자산'가는길은 짚은 초록의 푸르름을 만끽하는 산행코스~~~

 

 

 

 

▼ 아까 아래서 보았던 '팔각정 전망대'에 도착한다.(15시14분)

 

 

 

 

▼ '팔각정'에 올라가 봐야지~~

 

 

 

 

▼ 올라오시는 산우님~~

 

 

 

 

▼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우리가 지나온 '계룡산'~~~

 

 

 

 

▼ 줌으로 당겨보고~~

 

 

 

 

▼ 오른쪽으로 '고현항'쪽도 바라다 본다.  꽤나 오기는 왔군~~~

 

 

 

 

▼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보고있다.   10시방향이 '국사봉'~  2시방향 뒤쪽이 '옥녀봉'~

 

 

 

 

▼ 다시또 '선자산'을 향해서 고~~~(15시26분)

 

 

 

 

 

▼ 나는 아쉬움에 파노라마사진을 한컷~~'클릭해서 보세요'

 

 

 

 

 

▼ 서쪽으로도 한컷~~(클릭해서보세요)

 

 

 

 

▼ 왠 야구공바위가 이곳에 이렇게~~~

 

 

 

 

 

 

 

 

 

 

 

 

 

 

▼ 12시방향쪽으로 '선자산 정상석'이 보이는듯~~

 

 

 

 

 

 

 

 

 

▼ 진행방향 왼쪽으로 보이는 저수지는 '문동저수지'~  그 뒤 2시방향으로 보이는 뾰족봉우리가 '옥녀봉'~~~

 

 

 

 

▼ 우리가 넘어온 팔각정자가 있던 봉우리~

 

 

 

 

 

▼ 이쯤에서 파노라마 한컷~(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12시방향 오른쪽으로 '선자산 정상석'이 보인다.

 

 

 

 

▼ '헬기장'을 지나고~~(15시40분)

 

 

 

 

 

 

 

 

 

▼ 정상을 향한 마지막 피치를 올린다.

 

 

 

 

▼ '선자산'정상에 도착~~(15시52분)

 

 

 

 

▼ 마지막 봉우리라고 좋아하는 나현이~~~

 

 

 

 

▼ 뒤쪽 10시방향에 '계룡산'이 보이고 있다.

 

 

 

 

▼ 10시방향 계룡산쪽으로 펼쳐진 예쁜 산새좀 보소~~~~  마루금이 정말 예쁘다.

 

 

 

 

▼ 동쪽 방향으로 보이는 뾰족한 봉우리가 '옥녀봉'~~~

 

 

 

 

▼ 남쪽방향으로 좀더 돌아본다.

 

 

 

 

▼ 남쪽방향으로 보이는 '노자산'과 거제도의 가장 높은 '가라산'~~~  지난 초 봄에 왔었는데, 날씨가 흐려서 아무런 조망도 보지못했던 아쉬움으로 가득한 산들이다......  '망산'은 '가라산' 뒤쪽에위치하고 있기에 이곳에서의 조망은 볼 수 없다.

 

 

 

 

▼ 시계방향으로 더 돌아보면, 동쪽의 1시방향 '산방산'까지~~~  정말 오늘 조망 끝내주는군....

 

 

 

 

▼ 시계방향으로 조금더 돌면서, 2시방향의 '계룡산'까지 마져볼까?......

 

 

 

 

▼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구천댐상류'방향으로 하산한다.  거제도에서 가장 크다는 '구천댐'~~

 

 

 

 

▼ 아까 '선자산'에서 왼쪽 길로 내려가야 한다.  아무생각없이 직진하면 '거제 자연 예술랜드'쪽으로 가게된다. 주의할것~~~

 

 

 

 

▼ 숲이 우거진 비탈진 흙길~~~

 

 

 

 

▼ 헬기장을 지난다.(16시00분)

 

 

 

 

▼ 계속되는 내리막 숲길구간~~~

 

 

 

 

▼ 재미있는 나무를 볼 시간도 없네...

 

 

 

 

▼ 부러진 나무가 이렇게 등산로에 누워있다.  누가 친절하게도 가지를 톱으로 잘라주셨군...

 

 

 

 

▼ 약간의 바위구간.... 위험하지 않은구간이다.

 

 

 

 

▼ 저 앞쪽으로 '구천저수지'의 모습이 보인다.

 

 

 

 

 

▼ 이쯤에서 파노라마로~~(클릭해서 보세요)

 

 

 

 

 

▼ 거의다 내려가고 있는듯~~  자동차 소리가 들리고 있다.

 

 

 

 

▼ 아래쪽으로 임도 모습이 보인다.

 

 

 

 

▼ 다 내려왔군....(16시34분)

 

 

 

 

▼ 예정시간보다 너무 늦어서 마중을 나오신 기사님~~~  식당에서 늦어다고 엄청 성화를 부리고 있다고 하신다.  일단은 버스로 이동하기로~~(16시34분)

 

 

 

 

▼ 포장도로를 따라 버스가 있는곳으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16시42분)

 

 

 

 

▼ 버스를 타고 오늘의 뒤풀이장소로 이동....(16시57분)

 

 

 

 

▼ 오늘의 뒤풀이 메뉴이다.  청국장~~~~

 

- 올해들어 거제도산만 2번째~~  그것도 두번다 연계산행이다.  3월에 '노자산/가라산' 산행때는 흐린날씨와 작은 비로인해 주변 조망을 거의 볼수가 없었는데, 이번 '계룡산/선자산'산행때는 날씨가 도와주어 아기자기한 거제도의 산새와 멋진 다도해의 조망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 버스는 거제도 공설운동장에서 조금더 위쪽으로 이동하여 거제 공업고등학교앞에서 산우님들을 하차시키고, 오늘 산행이 시작된다.

  포장도로를 따라 위쪽으로 이동하다가 육교를 건너고, 고가를 넘어 산행들머리에 도착~~  처음부터 가파른 계룡산 산행길~~

  찌는듯한 더운날씨와 남해의 습도까지~~  조금을 올랐는데도 머리에서 땀이 비오듯이 내리고 있다.

  올라가는 산행길은 다행히도 흙산이면서 주변은 온통 짙은 녹색의 푸르름으로 가득하기에, 산행길 자체는 그늘진곳이 대부분이고, 간간히 시원한 바닷바람도 불어주어 흘러내리는 땀을 조금은 식혀주고 있다.

  본격적인 산길로 10여분 올라서니 '샘터'가 나온다.  시원한 물로 목한번 적셔주고~~  우리는 '전망대'쪽으로 이동~~  또다시 가파른 오르막 구간~  미니 전망바위에서 거제도의 풍광을 구경하고, 전망대에 오른다.

  앞쪽으로 시원하게 뻥뚫린 전망대~~  '고현항'앞바다의 푸르름과 파란하늘의 조화~~  멀리 예쁜 마루금을 자랑하는 '국사봉',  그리고 빼곡히 들어선 거제도 시내~~  섬산행의 최고 관건인 날씨가 이렇게 잘 받쳐줄수가~~~  즐거운 마음에 연신 셔터를 눌러대고는 다시 정상쪽으로 이동한다.

  434봉을 지나서 조금더 이동하다보면 '암릉지대~~'  굵직 굵직한 암릉의 무서움보다는 주변 풍광에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바위밑 두려움은 언제 있었냐는듯 사라져 버리고, 정상갈일이 아직 한참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어 시간이 자꾸 지체된다.


  사진찍어가면서 쉬엄쉬엄 1시간 40분 가량을 오르자 드디어 정상~~  정상석 부근에는 동쪽으로 '고현리'~  서쪽으로 '옥산리'~~  또한 동쪽의 '국사봉', 남동쪽의 '옥녀봉', 서쪽의 '산방산'~  그리고 남쪽으로 '선자산'까지~~  시원하게 뻥 뚫린 조망이 가슴까지 뻥 뚫릴정도로 시원하게 해준다.
  정상에서부터 통신탑까지는 계속되는 능선길~~  '통신탑'부근에서 산우님들과 함게 점심을 먹고, 다시 주변의 멋진 풍광을 구경하면서 '절터'를 지나, '거북바위', '장군바위', '장기판바위'도 구경하고, 몇개봉우리를 지나 아래로 내려오면, 역사의 아픔이 남아있는 '포로수용소'를 보게된다.
  다시 계룡산의 마지막 봉우리를 오르면서 들어오는 멋진 풍광들~~  동쪽의 '국사봉'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남동쪽의 '옥녀봉'을 보고, 남쪽의 '선사산'~~  그리고 서쪽으로 '산방산'까지~~  사방으로 거제도를 대표하는 멋진 산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고, 거기에 또, 바다의 꽃섬들인 '다도해'를 보는 재미도 산행길에 있어서 멋진 활력소가 되어진다.
  '고자산치'로 내려오면서 시야에 들어오는 패러글라이딩하는 사람들~~  오늘은 그리 세지도 않은 바람과 맑은 날씨로인해 많은 패러글라이딩 타는 사람들이 모험을 즐기기고 있는듯~~  넓은 억새군락지를 내려오면, 임도를 경계로 다시또 '선자산'오름길~~
  잠시 후미를 기다리다가 다시또 '선자산'을 오른다.  이곳 '선자산'은 '계룡산'과는 달리 많은 풀숲속 작은 등산로를 따라 오르게 되어 있다.
  마치 오지산행을 하는듯한 인상을 보이더니만, 50분가량을 비탈을 오르면 '팔각정'~ 다시또 40분가량을 능선을 타고 이동하다보면 '선자산'정상석을 만나게 된다.
  이곳 '선자산' 정상에 서자, 남쪽으로 '노자산'과 '가라산'이 보인다.  망산은 아마도 가라산 뒷쪽에 가려진듯~~  거제도의 명산들을 다 둘러보고, 이제는 하산길~~
  '구천댐 상류묘지'쪽으로 가파른 하산길을 따라 50분가량 내려오면, 차들이 다니는 도로를 만나게되고, 우리 버스로 이동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치게 된다.

 

- 화창한 초여름의 거제도 산행~~
  지난번 거제도 산행때는 흐리날씨로 조망보는데는 실패하였기에, 이번엔 일주일 전부터 일기예보를 거제도로 맞춰놓고 신경을 곤두세워놓는다.
  섬산행은 날씨가 최대 관건인것~~  출발전 일기예보는 '당일날 오전에는 햇볕이 쨍쨍~~  오후에는 구름 많음~~'~~  신나는 날씨 소식을 가지고 아침일찍 거제도로 직행~~  일기예보 그대로 하늘은 청명한 파란색으로 도배를 하고, 실구름으로 이리저리 부드러운 붓질을 해둔듯~~  주변으로 펼쳐진 사방의 마루금들은, 거제도의 또다른 산들의 매력을 한껏 뽐낼수 있게하고 있다.
  이렇게 멋진 풍광들을 눈으로 실컷 구경~~ 그리고 사진속에 꼭꼭 잘 쌓아두고도, 또 아쉬움에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그렇게 다녀온 거제도의 '계룡산과 선자산'~~
  나즈막한 두개의 산을 타고 왔다기보다는 멋진 섬 거제도에서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마음속에 꼭꼭 담아올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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