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_백도여행③(백도관광(상백도1편))
▲ 위의 사진은, 우리가 유람선을 타고 백도주위를 관람한 코스입니다.
사진보실때 참고하세요....(타 산악회에서 만들어 놓은 사진을 참조한 것입니다.)
▼ 거문도에서 약 1시간 가량을 유람선을타고 이동하여 '백도'에 도착한다.
저 앞쪽으로 12시방향으로 '백도 등대'가 보이고 있다.(17시15분)
▼ '백도'는 사람이 살지않는 무인 군도이다.
▼ 섬이 100개에서 하나가 모잘라 일백백(百)에서 한획을 뺀 글자인 흰백(白)을 사용했다는 전설도 있고, 옥황상제의 아들이 용왕의 딸과 눈이맞아 이곳에 머물렀는데, 100명의 신하를 내려보내도 올라오지않자, 화가나서 아들과 신하를 돌로변하게하여 지금의 '백도'가 되었다는 전설도 있다.
▼ 예전(1987년이전)에는 '백도'에 사람들이 방문을 할 수 있었으나, 무불별한 채취와 환경파괴로, 지금은 환경보호와 생태보존을 위해 사람들이 들어갈수 없는 '금단의 섬'이 되었다.
▼ 옛날에는 거문도 어부들이, 바다에 안개가 그윽하게 피어있어 사방 분간을 하지 못할때, '백도'에서 자라는 풍란이 풍기는 바람의 향기를 따라서, 방향을 찾았다고 한다.
▼ '백도'는 39개의 돌섬이 모여있는데, 북쪽의 '상백도'와 남쪽의 '하백도'로 나누어 지칭한다.
▼ '백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고, '백도'안에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눈향나무, 석곡, 소엽풍란, 원추리 등 353종의 아열대 식물과 천연기념물 제215호인 흑비둘기를 비롯해 가마우지, 휘파람새, 팔색조 등 뭍에서는 보기 힘든 30여 종의 조류와 희귀동물도 서식하고 있다. 또한 해양 생물인 붉은 산호등 170여종이 서식하고 있어 '남해이 해금강'이라고 불리운다.
▼ '거문도'까지 가서 '백도'를 보지 못했다면 안 간 것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즉, 거문도 절경의 절반 이상이 백도에 있기 때문이다.
▼ 앞쪽 12시방향으로 크게 보이는 바위가 '왕관바위'로서, '왕관바위'를 기준으로 북쪽(사진으로는 왼쪽)을 '상백도'라고하고, '왕관바위' 오른쪽(남쪽)의 돌섬을 '하백도'라고 부른다.
'왕관바위'는 옥황상제가 그의 아들이 써야할 왕관을 바다에 던진것이 돌로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왕관바위' 왼쪽으로 보이는 바위는 '탕건바위'~~ 그 왼쪽이 '고래바위'~~
▼ '왕관바위' 오른쪽으로 '하백도'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 유람선은 '왕관바위' 왼쪽인 '상백도'부터 관광을 시켜주기위해 뱃머리를 왼쪽으로 꺽는다.
▼ 마치 물개가 고개를 하늘로 높이들고 있는듯한 형상의 바위~~ 그 뒤로 위쪽으로 푸르른 나무가 무성한 '고래바위'가 있는데, 물개바위에 가려 잘 보이질 않는다.
▼ 오늘은 파도고 그다지 거세지않아 구경하기는 정말 좋은 날인듯~~
▼ 유람선은 천천히 왼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 왼쪽으로 커다란 몸채를 드러내는 바위~~~
▼ 사람들의 시선이 바위 위를 가리킨다.
▼ '백도'에는, 본섬에 해발 130m되는 지점에 '무인 등대'를 설치해 두었다. 태양열로 가동되는 무인등대로서, 일제강점기인 1938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 등대섬(본섬)의 왼쪽편 전망을 잠시 보고 있다.
▼ 뒤쪽으로 가파른 바위절벽에 계단이 만들어져 있다고 하는데, 학술연구와 취재목적외에는 생태계보호를 위해 상륙이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등대섬'이 자랑하는 수십길의 직벽 암릉~~~ 대단한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 본섬인 '등대섬'아래 살짝 벗어나 위엄을 자랑하는 기암괴석 봉우리~
▼ 해발고도가 130m나 되다보니, 전망은 이곳이 가장 으뜸이라한다.
저 등대섬에는 옥황상제의 아들과 풍류를 즐기고 새를 낚아채려다가 돌로 변했다는 '매바위'가 있다는데, 여기선 잘 보이질 않는다.
▼ 배는 천천히 왼쪽으로 이동중~~
▼ 본섬인 '등대섬'을 지나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만나는 희한한 모양을 한 바위산~~
▼ 마치 통이 큰 바지를 입고 바다위에 서 있는듯~
▼ '통큰바지바위'옆에는 구멍이 뚫려있는 동굴이 보인다. 딴짓하다가는 못보고 지나칠뻔~~~
▼ 유람선은 '통큰바지바위'를 시계방향으로 돌아서서 이동중이다.
▼ 하늘에서 내려온 신하 형제가 숨어있다는 '형제바위'~~
▼ 편한 등받이 의자에 걸터앉아 '백도'를 바라다보고 있는 안식바위의 모습~~~ 여기선 이 바위를 형제바위중에서 아우바위라고 하는듯~~~
이 바위를 기준으로 오른쪽은 '등대섬', 왼쪽은 '오리섬'이라고 부른다.
▼ 형제바위중 큰형바위이겠지~~~
▼ 형제바위를 지나 왼쪽으로 유람선은 이동중이다.
▼ 바위섬 군데군데 작은 해식동굴이 보이고 있다.
▼ 왼쪽으로 펼쳐진 그림같은 웅장함~~
▼ 쭉쭉~~ 세로방향으로 멋진 절리를 형성한 바위들~~~
▼ 커다란 바위섬 두개를 지나가니 다시 왼쪽으로 물개 두마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 '상백도'를 호위하고 있는 '물개바위'의 모습... 두마리의 사이좋은 물개부부의 모습이 예쁘다~~
▼ 유람선은 물개바위를 돌아서 '상백도'의 위쪽부분으로 이동한다.
▼ 바로앞쪽의 '물개바위'를 통과하고 있는 모습~~
거문도_백도여행①(백도관광(상백도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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