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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양평 '갈지산(피대봉)'

by 행복천 2024. 10. 8.

▶ 다녀온 산 : 양평 '갈지산(피대봉)'

▶ 다녀온 날짜 : 2024년 10월 6일

▶ 산행코스 : 지평레포츠공원(송현2리) 주차장 - 상부 송현1리 갈림길 - 쌍구바위 - 갈지산 정상 - 원점산행

▶ 내역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과 용문면 경계에 자리한 345m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양평의 산하 백운봉, 용문산, 중원산들의 조망이 좋은 산으로, 칡과 떼가 많아서 갈지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이산에 승냥이, 부엉이들이 많이 서식하였기에, 마을사람들이 나무하러 산에 오르면 부엉이와 승냥이가 쌍구바위에서 울어대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특히 쌍구바위는 비가 오지 않는 심한 가뭄에는 이곳 쌍구바위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왔다고, 이 마을에서 신성시 되는 바위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인터넷 참조]

 

 

- 산행코스는 송현1리마을과 지평레포츠공원(송현2리마을) 두곳이 대표적인 곳으로, 우리는 지평레포츠공원에 차를 주차하고 오르기로 한다.

 

 

 

▼ 들판에는 이제 누렇게 익어가는 벼~~ 수확을 앞두고 있다.

 

 

▼ 조금 앞으로 이동하면 왼쪽 모퉁이에 버려지듯 숨어있는 등산 안내판~~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듯...

 

 

▼ 산행 코스를 훑어 본다.

 

 

▼ 표지판 왼쪽으로 돌아서 올라는데~

 

▼ 오름길 조금 오르다 다시 오른쪽으로 돌아서 앞에 보이는 곳까지 끝까지 이동..

 

 

▼ 정자가 보이는데 이곳 또한 관리가 안되고... 왼쪽으로 차량 차단기를 넘어서면서 부터 본격적인 등산 시작~ 이정표가 없어서 등산로 찾기가 쉽지 않다.

 

▼ 흰 층꽃을 닮았는데....

 

 

▼ 다듬어지지 않은 수풀지나서 200m정도 오르면 나타나는 첫번째 이정표~

 

 

▼ 이곳부터 갈지산은 1.3km~~

 

 

▼ 드디어 산길로~~

 

 

 

 

▼ 편안하고 부드러운 산길로~~ 미역취~

 

 

▼ 다시 만나는 이정표~~ 이곳에서 우측으로....

 

 

▼ 딱정벌레도 보이고~

 

 

▼ 주변에 온통 햇밤들이 마구 떨어져 있다. 토종 햇밤~~~~

 

▼ 간간히 의자도 보이나,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앉기가 겁난다.

 

 

▼ 조금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다보니 밧줄구간도 보인다.

 

 

 

 

▼ 산부추(참산부추)~~ 오늘 많이 만난다.

 

 

▼ 산행중 모처럼 큰 바위와 만나다

 

 

 

▼ 상부 송현1리 갈림길~

 

▼ 조금도 오르고~~

 

▼ 이곳부터는 명상글을 감상하면서 산행을 즐기는 묘미~~

 

 

 

 

 

▼ 많이 만나는 산고들빼기~

 

 

▼ 쌍구바위...

 

 

 

▼ 쌍구바위 유래가 적혀 있는데 관리가 되지 않은탓에 바로 앞에서 읽어봐도 뭐가 뭔지?.... 인터넷 찾아서 앞에 대강 글을 올려두었다.

 

 

▼ 미역취~

 

 

 

 

 

 

 

▼ 글 읽으면서 산행하다보니 어느새 정상아래 쉼터~

 

 

 

▼ 앞에 보이는곳이 정상~

 

 

 

▼ 정상에 오른다.... 그리 힘들지 않은 편안했던 등산로~~~산행길~~~

 

 

▼ 정상석도 멋지고, 조망또한 최고다.

 

 

 

▼ 이곳이 '피대봉'이라 부른다고...

글귀를 읽어보니, 일제의 터무니없는 만행이 고스란히 역사로 간직되는 산이 이곳 '갈지산'이었다.

 

 

 

 

▼ 9시방향 왼쪽줄기로 '용문산' 이다.  중앙 왼쪽으로 '중원산'~~

 

 

▼ '중원산'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 10시방향 '추읍산'이다. 12시 방향이 '양자산', 바로 앞쪽 2시방향이 '독골산'

 

 

▼ 9시방향의 '추읍산'부터 우측으로 '양자산'방향으로의 조망이 아주 멋진뷰를 자랑한다.

 

 

▼ 이제는 하산길~~~

 

 

▼ 그리 부담없이 올라왔던길로 그래도 하산이다.

 

 

 

 

▼ 원점 하산이다.

 

- 산행거리 3km가 안되는 편안한 산행길~~ 1시간에서 천천히 산행해도 1시간20분쯤....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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