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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

베트남(나트랑) - 1일차 : 출발~비행기~숙소~점심

by 행복천 2023. 1. 28.

목적지 : 베트남(나뜨랑) - 1일차 : 출발~비행기~숙소~점심

▶ 날짜 : 2023년 1월 22일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을 생각도 못하다가 이번에 용기를 내 시도해 보았다.  3년 이란 빈 공백을 깨고  다시 시작한 여행은

겁부터 났다.  여행지를 어디로 정할지부터 .....  이번 여행 목적은 휴식으로 정하고 나트랑으로 정했다. 나트랑 이란 도시는 예전에 여행갔을때 가이드가 추천한 곳이라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실행에 옮겼다.  여행준비는 비행기 티켓부터 시작하였다.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행시간을 선택하다보니 비엣젯항공이 정답이였다.

1월 22일 인천 공항 ICN 1 오전 6시 20분 ~ 나트랑 캄란 공항 T2 Viet Jet Air VJ837   도착 1월22일 9시55분.

우리나라랑 시차가 2시간 정도이다.   사전 작업 1. 여행 계획서 만들기 2.비행기 예약  3. 호텔 예약 4. 나트랑 여행 관련 블로그 찾아보기 및 카페 가입 (Nha TrangThành phố Nha Trang )  5. 환전

이 여행 계획에서 누락된것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선 설이라는 대 명절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여행을 펼쳐보고자 한다.

  집에서 아침 6시 비행기를 타기위해 3시 30에 출발하였다. 더 일찍 출발 했어야 하는데  참고로 안성에서 용감하게도^^

 거의  5시에 도착하였다.  비엣젯 항공을 찾아 가까스로 티켓팅을 마지막으로  마치고 입국장에 들어서니 줄이 장난이 아니였다.  6시 20분 비행기인데 .....  정신없이 줄을 서고 입국신고를 모두마치고  마침내 비행기에 올랐다. 비엣젯 항공은 짐무게가 까다롭다고 하던데 한 편으로 걱정되 되었지만 집에서 몸무게 재어보고 각자 베낭 하나씩 이면 충분하겠다 싶어 

베낭  하나씩 메고 무사히 통과 하였다.  처음으로 도전해 본 가벼운 짐에 도전하여 이번 여행은 성공 하였다. ^^

혹 다른 블로그에 비행기 안이 춥다고 하여 담요 목베개까지 준비했는데  필요하지 않았다. 비행기 안은 적정 온도였다. 

 ▼ 인천공항에서 

▼ 안녕!  대한민국.  따뜻한 나라에서 휴가를 보내고 올께^^

 

 

▼ 비행기안에서 바라보는 구름은 늘 마음을 설레게 한다.^^

▼ 한숨 자고 나니 멀리 나트랑이 보인다. 

  비행기 안에서 베트남 유심으로 갈아끼웠다.  (사전에 KKday로 유심칩 주문하였다. 주문후 2일 만에 도착하였다.

유심 갈아 끼우는 방법도 엄청 쉬웠다. ) 이제 나트랑 여행 준비 끝인가~~~

 

 

 

 

▼ 아무 이상 없이 무사히 나트랑에 도착하였다.   비행기는 제시간에 나름 편안하게 잘 왔다. ^^

▼ 공항에 도착후 한 첫번째 고민. 환전을  할것인가 말것인가?  올래 계획은 김청 김빈에서 환전 하려고 했는데 

혹시나 해서 공항에서 100달러만 환전 하였다. ( 100달러= 2,200,000동)

https://www.google.com/maps/place/Ti%E1%BB%87m+V%C3%A0ng+Kim+Vinh/@12.242972,109.1897756,17z/data=!3m1!4b1!4m5!3m4!1s0x3170677e46c7e75b:0x4ec9f5c6813f419e!8m2!3d12.2429969!4d109.1897492 

 

Tiệm Vàng Kim Vinh · 88 Ngô Gia Tự, Phước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 귀금속 상점

www.google.com

▼ 짐을 부치지 않아서, 짐 찾는데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되어 우리가 1등으로 엄청 빨리 나왔다. 사전에 공항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는데 (kkday)  아자씨가 보이지 않는다. 어디 있는겨 ? 

▼한참을 찾고 있으니 어 떤 젊은 착한 베트남 아저씨가 도움을 주려고 왔다. 순간 엄청 당황하였다. 늘 먼저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데 우리 아자씨만 기다리지 않고 있었나 싶어서 . 핸드폰을 커고 kkday 에 문의를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우리 아자씨 태연하게 나타남.(시간 걸릴것으로 알고 담배를 피우고 계셨던것 같다. ) 그래도 내가 용서해 준다. 오늘은 여행 첫날 이니까^^

▼ 추운 한국을 떠나 이 따뜻함. 기사 아자씨를 만나니 따뜻한 나트랑이 보이기 시작한다.^^

 

▼ 우리 기사님 늦게 나타났어도 운전은 엄청 잘 하신다.  난 나트랑에서 절대 운전 못할듯. 

 오전 10시30분에 우리가 나트랑에서 머무를 호텔에 도착하였다. 이 호텔을 정한 이유는 교통이 편안하니까 그리고 깨끗하다는 평이 많아서 . 나트랑 급수 사정이 안좋다는 평이 많던데 이곳은 최근에 지어진 곳이라  모든 면에서 만족했다.

▼ 그리고 엄청 친절하다.  체크인 시간이 오후 2시라 로비에 체크인 전까지 가방 보관을 부탁했는데  오케이 하여 편안하게 나트랑 여행을 시작하였다.  다시 오고 싶은 호텔이다.ㅋㅋㅋ

▼ 호텔에 짐을 맡기고 환전하러 갔더니 설 연휴기간동안 휴가라는 문구가 붙여 있었다. OMG

   갑자기 계획과 다르게 돌아가는 상황에 잠시 당황했지만 이 상황을 극복해야만 했다.  식당도 문닫은곳이 많고 

그래도 맛집이라고 소문났던 뚝배기 쌀국수집은 문을 열어서 겨우 나트랑에서 한끼를 먹을 수 있었다. 

사람이 많아서 한 30분 정도 기다렸다. 

 

▼ 한국어로 적어 있어서 주문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설 연휴기간이라 10% 추가요금을 달라는 문구도 적어 있었다. 

 문 열어준것만을도 고마운데 10% 추가 요금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환전이 문제다.. 

 이럴줄 알았으면 한국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해 올것.... 불안한 마음에 오늘 일정에 소화할 환전을 그나마 공항에서

  한 것에 감사하며  내일 일을 내일 생각하기로. 

  

▼ 이 식당이 왜 블로그에 유명한지 알았다. 엄청 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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