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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

모로코 - 수도 라바트

by 행복천 2019. 9. 5.

모로코- 하산모스크

   하산 2세 모스크(아랍어: مسجد الحسن الثاني)는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있는 모스크이다.

모로코에서 가장 큰 모스크이자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모스크이다하산 2세 모스크의 미나레트는 200m로 세계 최대 높이.

  1986년 모로코 왕 하산 2세는 카사블랑카에 새로운 사원을 짓도록 주문했다. 그는 1989년 자신의 60번째 생일에 완공될 수 있기를 원했지만, 수많은 일꾼들이 밤낮으로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993년에 이르러서야 문을 열 수 있었다. 이 사원은 신의 왕좌가 물 위에 지어졌다고 하는 코란의 구절에서 시작되었다. 프랑스 건축가 미셀 펭소(1924~1999)는 왕의 요구에 따라 일부만을 절벽에 기대어 세우고 대부분이 대서양으로 확장되어 바다 위에 떠 있는 사원을 만들어냈다. 하산 2세 사원의 거대한 복합 건축물은 9헥타르의 면적에 펼쳐져 있고, 그 안에는 이슬람 학교, 여러 개의 공중목욕탕, 모로코 역사박물관, 도서관, 그리고 주차장이 들어섰다. 성전은 1만여 명의 신도들을, 그리고 정원은 8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사원 바닥의 일부는 유리로 만들어져, 신도들이 바다 위에 바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바닥의 난방, 자동문, 자동 슬라이딩 지붕 등 하이테크 기술이 동원되었으며 미너렛에서는 레이저가 메카를 향해 쏘여진다. 6천 명이 넘는 장인과 예술가들의 손으로 놀라운 모자이크와 칼리그래프, 대리석 바닥과 기둥, 회반죽 몰딩, 나무 조각 천장 등이 실내를 장식한다. 메카의 사원 이후로, 이것은 세상에서 두 번째로 큰 회교사원이 되었다. 높이가 20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미너렛( 미너렛: 이슬람교 사원의 외곽에 설치하는 첨탑. 옛날에는 한 사원에 하나가 있었지만, 지금은 1~6기를 세우고 있으며, 하나 또는 몇 개의 발코니가 딸려 있어 예배 시간을 알리고 축제일에는 불을 켜기도 한다. 규범 표기는 미너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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