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우도' 이야기 2부 입니다. <<<-----
- 새벽 1시부터 출발해서 무박으로 떠난 통영의 '수우도' 여행길~~~
전날 전북 완주의 '운암산' 산행과 운전으로 많이 피곤하기는 한데, 버스안에서의 마루타(?) 취침은 익숙치 않은터라 잠도 못자고~~
그렇게 조금은 피곤함이 많이 묻어나는 몸으로 수우도에 들어서는데~~~
기분 좋은 아침 일출을 시작으로 전개되는 조망 좋은 산행길~
고래바위~ 신선대에서의 멋진 조망과 하나되어 신선놀음을 즐기다가 백두봉 한번 찍고 점심식사~~ 그렇게 일정의 1/3고비를 넘긴다.
▼ 식사를 마치고, 다시 '백두봉'에 오르지 않은 산우님들과 또 한번 '백두봉'을 향해서 오른다.
▼ 2년 가까이 산을 타지않고 지내셨다는 '여정'님~~ 오늘 직벽 바위까지 타시면서 조금 무리(?)하시는데~~~ㅋ~
▼ 건너편에서 담아본 모습~~ 정말 직벽이다. 우리 산우님들 대단하십니다. '크리스티나'님의 바위타시는 모습~
▼ 힘들다고 하시던 여정님은 벌써 '백두봉' 정상에서~
▼ '백두봉' 정상에서 건너편 직벽구간을 담아본다. 사실 직벽이 무서우면 그 왼쪽의 골짜기 길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우리는 모험에 산다(?).....ㅋ.....
▼ 줌으로 당겨보고~
▼ 캬~~ 조망 좋고~~~ 바로 아래는 '해골바위'~ 중앙 뒤쪽 뒤로 보이는 육지는 육지아닌 섬~같은 육지 '남해(도)'이다. 건너편 멀리 다음주에 우리가 갈 '설흘산'이 있는곳~~~ 다음주에도 이런 멋진 경치를 구경해야 할텐데~~ 오늘의 기운을 받아서 다음주까지 쭉~~~~
▼ '신선대'와 '고래바위'를 배경으로~~... 이곳에서는 '거북바위'라 부름이 더 맞겠다. '물속에서 부상하고 있는 거북바위~~'...
▼ '매바위'가 마치 '다리미 바위'같이 보이고~ 혼자 외로이 떠 있는 섬 '농가도'는 '수우도'보다는 '사량도'를 더 사랑하는지? '사량도'를 향해서 바라보고 있다.
▼ 시원한 바다를 조망으로 찌리리리릭~~~ '대섬'이 마치 바다의 식탁처럼 보인다는....ㅋ...
▼ 얏호~~ '여정'님께서 '백두봉' 정상에서 더 높이 날으신다. 기운도 좋으셔~~~ 좀더 높게 못 찍어드려서 죄송합니당......
▼ 힘들게 올라오지만 그만큼 더 멋진 선물을 안겨주는 백두봉~~ 뒤로 신선대의 암릉줄기도 다시 보니 더 멋지다.
▼ 정말 내려가기가 많이 아쉽다.~~ 시간만 많으면 이곳에서 자리깔고 진짜 신선놀음을 하고픈데...ㅋ....
▼ 저도 사랑합니당~~~~~~~~'수우도'를 요.....ㅋ.......
▼ 가기전에 구석 구석 잘 담아보고 가야지..~~ 또 언제 올지 기약도 할 수 없는데.....ㅎ.... 다음주 가게되는 건너편에 보이는 남해에서 이곳 수우도가 보이려나?... 희망사항...ㅋ....
▼ '백두봉'은 이제 안녕~~ 우리는 다음 코스로 간다. 건너편에는 이곳 백두봉을 내려가서 다시 직벽을 오르고 계신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본다. 크리스티나님~ 이제 완전 암릉에 재미를 붙이신듯~~ 어느곳이나 서슴없이 먼저 자리잡고 오르신다....ㅎ...
▼ 여정님~~ 이젠 V까지 보여주시는 여유~~~ㅋ~~ 대단~~~ 너무 멋져유~~~^.^~~~~
▼ 직벽구간이 무색할 정도로 모두가 여유롭게~
▼ 결코 쉽지 않은 구간이다..... 우리 산우님들 모두다 대단하시다....~~~
▼ 수고들 하셨습니다. 정말 멋져요~~
▼ 여유롭게 천천히~ 즐기시는 여유까지....
▼ 어느새 조성삼님께도 부드럽게~ 오르고 계셨네...
▼ 마지막으로 나도 함께 이동하면서 '해골바위(수우바위)'를 배경으로 '조성삼'님 한컷더~ 함께여서 정말 좋습니다...
▼ 이제 다음코스로 이동하기 위해서~~ 이동하는중~~ 진달래가 발걸음을 자동으로 멈추게한다.
▼ 남녀 노소 할것없이 꽃 가까이에만 서면 저절로 부드러워진다. 송용구님~ 오늘 백두봉 가는길 암릉길에서 밧줄 잡아 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요.....
▼ 기운없는 나현이~~ 예전 같으면 먼저 백두봉에 올라갔을것을... 오늘은 영........쯧쯧~~~ 진달래 꽃 향에 흠뻑 취해보고~
▼ 나현맘은 그래도 동백꽃이 더 좋은가 보다.... 동백꽃 근처만 가면 자석이 되어 버리네....ㅎ...
▼ '금강봉'을 향해서 오른다. 한발~ 두발~~
▼ '영인산 청설모'보다 더 빠른 '안빈낙도'님~~ 사진찍고 고개 들어보니 언제 바위 꼭대기에 올라 계시네...
▼ '금강봉' 오름길의 조망구간에서 '해골바위'를 배경으로~ 오른쪽 끝자락의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 왼쪽으로 작은 섬이 '마안도'쯤 되는듯~
▼ 10시방향~ 두미도~~ 유람선들이 왔다리 갔다리~~
▼ 우리가 다녀온 '백두봉'~~ 재미와 더불어 사이다와 같은 상쾌함을 주던곳~ 힘들어도 가 보시기를~~~ 강추~~~
▼ 이제 '금강봉'을 향해서~
▼ 다시 만나는 예쁜 조망바위에서~ 백두봉을 바라다보면서~ 1시 앞쪽의 '두미도'~~ 조만간 꼭 가봐야지....
▼ '금강봉' 가는 숲길~~ 여전히 진달래와 동백이 반겨준다.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수우도 선착장'의 모습이 보인다. 우리는 사진의 오른쪽 끝에서부터 한바퀴 돌고 있는중~~
아래 보이는 저 마을 어딘가에는 '반인반어(半人半魚)'의 모습을 한 '설운'장군의 사당이 있겠지.. 노략질을 일삼던 왜구를 무찌르고 뺏은 양곡들을 주민들에 나눠주어 추앙받았으나, 정작 관아에서는 설운장군을 어선을 괴롭히는 괴물로 보고 관군을 보내어 죽게했다는... 안타까운 전설이 담겨있는 '수우도'~~
잠시 실화같은 전설을 떠올려보면서 수우도 선착장과 마을을 바라다본다.
▼ 조금 힘들만 하면 예쁜 동백이 기운을 북돋아 주는듯~~~
▼ 조금은 부드러운 능선길로 접어들고~
▼ 금강봉 근처쯤 오르면서 왼쪽으로 '해골바위(수우바위)'를 보기위해 이동~~
▼ '금강봉' 위쪽에 배낭을 벗어놓고서~~~ 많은 산우님들이 '해골바위'의 모습을 보려고 이동중~~ 일부 산우님들은 이곳에서 1시간 이상을 쉬고 계셔야 하는데... 아무튼 조심해서 다녀오겠습니다....
▼ 지금은 나뭇잎이 없기에 그나마 수월하게 통과중~
▼ 건터편으로 '남해'~
▼ 줌으로 당겨본다. 중앙에 '남해'의 '무등산(430.8m)'~
▼ '해골바위'를 가기위해서는 또 이렇게 내려가야 한다. 한참을~~
▼ 여씬님~~ 힘드신 중에도 멋진 미소와 러브~~~ 중앙 뒤로 '백두봉'이다.
▼ 내려가면서도 조망처가 많아서.....
▼ 한참 내려가다가 산우님들이 오지않고 사진찍느라 바쁘시기에 잠시~~
▼ '백두봉'도 담아보고~
▼ 산우님들이 오시다말고 건너편 첨봉에 올라서 사진찍으시느라 정신없다.
▼ 줌으로 당겨보고~~~.... 빨리 가야하는데, 언제 오시려나....ㅜㅜ..
▼ 그사이 '영인산 고라니'님 등장~~ 좋아요... 우리끼리 먼저~ 출발!~~
▼ 와우~~~ 드디어 '해골바위(수우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대단~~~대단~~
▼ 급경사길이라 조심스럽게 내려가야 한다. 아주 조심~ 미끄러지면 그대로 바다.....
▼ 우리만 있는줄 알았더니만, 아까 '백두봉'에서 만났던 개인 산행객분이 먼저 '해골바위'를 즐기고 계시네~~~
▼ 바위의 모습이 정말 신기하다. 빵 만들기위해 밀가루 반죽후 엄청 부풀었던 밀가루의 거품이 빠져나간듯한.....모습~~~~
▼ 자연이 만들어 놓은 작품~~ 정말 어느작가가 저 모습을 모방해 볼 수 있을까?....
▼ 구멍 하나 하나의 크기가 대단하다.
▼ 가까이 보니 빵 만들때 계란반죽후 거품이 꺼져버린 직후의 모습처럼~~~도 보이고~~ 아무튼 커다란 '벌집 통'안에 사로잡혀있는 기분이다.
▼ 에구 무서버~~ 구조물을 섭렵하려는 안빅낙도님~
▼ 두 '영인산 고라니/영인산 청설모'님께서 통영의 '수우도' 해골바위를 정복하시다....
▼ 나현맘도 올라가 보고~ 조심하세요~~~
▼ 에고~~ 무너지면 어쩌누.... 안빈낙도님이 받쳐주시고....ㅋ.....
▼ 이곳 저곳~~ 완전 안빈낙도님의 놀이터~~왔다리 갔다리~~
▼ 바닷물도 짙푸른 에메랄드빛깔로 첨펑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도 하는데.....
▼ 이제 우리들이 저 거대한 해골바가지~ 기포덩어리로 들어가 볼까나?.....
▼ 참 신기하기도 하다.... 바위또한 부석부석해 보이지만 많이 단단하다. 걱정 No~~~
▼ 창문처럼 시원히 뚫여서 더 멋진 윤곽을 자랑하는 '해골바위(수우바위)'~
▼ 자연의 신비함에 입이 딱 벌어진다.
▼ 이제 다른 산우님들께서도 한분~ 두분 도착하시고~
▼ 배낭은 놓고 오세요~~ 아까 금강봉에서 놓고 오시라니깐 굳이 메고 오시더니만.......ㅋ.....
▼ 크리스티나 님도~~
▼ 이름을 모르지만 산늘보님 지인님도~~ 멋지셔요~~~
▼ 여정님 일행분들도 으싸~~ 으싸~~
▼ 반가워요... 쉬엄 쉬엄 오세요~ 편안한 안식처로 초대합니다.....
▼ 해골 안쪽으로 들어왔다..... 신기~ 신기~~~
▼ 한 계단 더 위쪽의 모습~ 차기 산행지로 예정되어 있는 오봉산 갓바위를 연상케 하는데....ㅋ....
▼ 여정님~~ 힘들게 오신 보람이 있지요?.....ㅎ....
▼ 나현맘~~ 조심하세요~ 그러다 무너지기라도하면 그냥 오늘로~~~
▼ 햇볕도 피해주고~~ 시원한 바람도 솔솔 불어주고~~
▼ 여정님도 한번 밀어보시려구?.... 조심 하세요~
▼ 멋진 해골바위 안쪽으로 들어오심을 환영(?)합니다.... 들어올때는 마음대로 들어왔어도 나갈때는 마음대로는 안된다는것을....ㅋ..ㅋ.....
▼ 한분~ 두분~~ 자꾸 자꾸 모이고~~ 단체 인증도 한컷~
▼ 내려가기가~~... 총대를 메신 두 남성분~~ 내려가서 임무수행 잘 하시길~~
▼ 모두 해골 바위에서 무사히 내려와서~~ 주변 탐방~~ 황금빛 반짝 반짝 비추이는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 잔잔함이 더 멋지게 다가온다.
▼ 바다와 어울어진 멋진 풍경들~~
'이런 시원함이 좋다. 이런 여유로운 풍경이 좋다. 이런 낭만의 바다를 바라다보면서 숨은 비경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이순간이 최고다......'라고~ 마음속으로 크게 외쳐본다.
▼ 어디 하나 포토존이 아닌곳이 없다보니, 자유롭게 이곳 저곳에 서서 포즈들을 취해보신다.
▼ 여정님~~ 집에 가셔야지요?..... 이제 완전 자리 잡으셨나보다... 들리지도 않으셔~~~ㅎ~~~
▼ 위쪽을 쳐다보니 또 예술~~ 내려오기 정말 아쉽지요????....ㅋ....
▼ 위좀 보세요~~ 누가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 놓으셨을까?....
▼ 나안성 고문님도 내려오실 생각을 안으시네...ㅋ...
▼ 모두가 한마음~~ 지금은 함께 살포시 즐거움을 만끽해야 할 시간들~~
▼ 편안한 휴양지의 휴식처 같은~~ 행복한 시간들~~~
▼ 먼저 내려가신 안빈낙도님은 이사람들~ 언제 내려오려나??? 하고 기다리고 계시고~ 일광욕 하시면서...ㅋ...
▼ 산늘보님은 아주 완전 전세 독채로 놓고 자리 잡으셨다.... 정말 집에들 안 가실거유?????
▼ 나도 가야겠다~~이젠 정말 유혹이 손길을 뿌리치고...~~ 순간 포착 해 주신 '크리스티나'님 감사합니다.
▼ 먼저 내려와서 위쪽 산우님들을 보면서~~ 이제 정말 서서히 가시자구요....ㅋ.. 아무도 들은척도 안네...ㅜㅜ...
▼ 사진찍기놀이를 열심히 감상하시는 안빈낙도님~~ 이제 기다리기도 지치신듯~~~ 그냥 웃고만 계신다....ㅎ... '해먹'을 걸수 있는곳만 있다면 걸어놓고 마냥 쉬고 싶은 공간들~
▼ 이제 그만 빨리들 오세요~~ 우리 '은박산'에도 가야지요.....ㅋ.... 이제 조금 들리시나?... 나안성고문님은 아직도 아쉬움에 셔터놀이중~~
▼ 가기 싫으신 산우님들~ 간신히 꼬셔서.....ㅋ.... 이제 해골바위(수우바위)여 안녕~~~
▼ 언제 또 이곳을 올지는 모르지만, 멋진 모습이 늘 오랫동안 간직되고 있기를 바라면서~~
▼ 해골바위(수우바위)와 안녕을 고한다.
▼ 어~~ 아까 올때는 없어서 엉금엄금 기어서 내려왔던 이길~~ 나안성 고문님께서 밧줄을 메어주셨네... 감사합니다.
▼ 즐겁게 '해골바위' 탐방을 무사히 마치고~
▼ 오~~ 그래도 아쉬워~~~~~ '여정'님~~ 미련이 남아서리~~~
▼ 그래도 힘들다....ㅋ..... 두발에서 금새 네발로 올라오시네....
▼ 언제 또 이리 예쁘게 피어 있는 동백꽃밭을 발견하셨데유?..... 크리스티나님~
▼ 열심히 '금강봉'쪽으로 올라오고 계신 산우님들~
▼ 에구~~~ '금강봉'은 아직도 멀었구먼.... 꼭대기에서 몇몇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 오른쪽으로 '백두봉'의 모습~ 그 뒤로 사랑도의 상도 '달바위'와 하도 '칠현산'의 모습이 잘 보인다.
▼ 바다 중앙 왼쪽의 '대섬'과 중앙 우측 뒤로 '추도'의 모습이 선명히 보이기 시작한다.
▼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두미도'~~ 미세먼지가 많이 걷혔다. 이젠 '두미도' 왼쪽 뒤로 '욕지도'의 모습도 보이고~
▼ '금강봉'~
▼ 드디어 도착~~ 1시간 반을 기다리신 산우님들~~~ 그동안 뭐 하셨을까?.... 아마도 시원한 바다와 신선놀음을 하셨을듯~~~
▼ 크리스티나님 일행분들~~ 뒤로 '두미도'와 '욕지도'를 배경으로~
▼ 마지막으로 도착하신 '나안성' 고문님~~ '에고 힘들어~~ 못해 먹겠당~~'..... 왠일로 털썩 주저 앉으신다....ㅎ...
▼ 자~~ 좋은 구경 많이 했으니, 이젠 '은박산' 인증하러 가시자구요~
▼ '은박산' 가는길~
▼ 작은 돌탑봉도 지나고~
▼ 동백나무 군락지~~~
▼ 예쁘게 인증샷~
▼ 겹진달래를 담고 계시는 안빈낙도님~~ 이 '진달래'꽃이야말로 정말 '두견화'~ '참꽃'이라우~~~ 먹어도 괜찮다는.... 3시방향으로는 '삼천포'가 보이네~
▼ 알차게 핀 '참꽃'~ '진달래'~~
▼ 걷는길 자체가 조망길이다.
▼ 우측으로 또 동백꽃이 반겨주고~
▼ 왼쪽으로 펼쳐진 남해바다의 '남해(도)'~~~ 아까보다 더 선명히 보여주는 '남해 한려수도'~~ 중앙 왼쪽의 '마안도' 뒤로 멀리 '조도'와 '호도'도 보인다. 그 넘어서 건너편이 우리가 다음주에 산행하게될 다랭이마을의 '설흘산'~~
▼ '은박산'이 가까워지는듯~
▼ 조금 봉우리로 올라서니 우측편으로 '사량도'의 '상도'와 그 뒤로 '하도'의 모습이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볼까나~~ 뒤쪽 '하도'의 '칠현산'도 뾰족뾰족 모습을 보여주고~
▼ 드디어 '은박산' 정상~~
▼ 높이는 189m~~ ㅋ~~ 그래도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아주 예쁜 봉우리이다.
육지에서 보면 동백나무잎이 반짝거려 마치 이곳에서 은빛이 난다고하여 붙여졌다는 '은박산'~~
▼ 뒤로 활짝핀 진달래와 '사량도'의 모습~~ 이곳이 완전 포토존~~ 이곳에 오면 모두 찍고 가는 코스이다.
▼ 깨끗한 풍경에 저절로 셔터를 마구 누르게 한다.
▼ 먼저 다녀간 '나현이'도 이곳에서 인증을 했다고 내게 톡을 보내준다.
▼ 100대 명산은 아니지만 그것 이상의 가치를 가진곳~
▼ 사람들 내려보내고~~ 한가롭게 '사량도'의 '상도/하도' 그리고 '농가도'까지 담아본다. 쬐끔더 머물고 싶어서...ㅋ.... 여러번 다녀온 사량도 이지만, 이렇게 바로 앞섬에서 보고 있노라니 또 가고싶어지는군....ㅋ... 참좋은 동행에서 3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계획되어 있다.
▼ 이제 하산풍경~ 완전 진달래 가로수 길이다.~ 건너편으로 '삼천포'화력발전소의 모습도 보이고~ 그 뒤로 차기 산행지인 '사천의 와룡산'~~~
▼ 하산길이자 진달래 꽃밭길~ 건너편 중앙 왼쪽의 '사천 와룡산'이 정말 멋지게 조망된다. 작년 와룡산에서도 이곳 '수우도'를 바라다 보았을때는 많은 미세먼지로 인상을 찌뿌리게 했었는데.... 차기 산행지 '와룡산'에 다시 가서 이곳 수우도를 볼때는 이젠 지금의 풍경들을 상상하면서 얘기할 수 있겠지....
▼ 한참 내려가신 '고라니'님을 불러서 한컷~ 다시 올라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은 싱글벙글~~ 아주 긍정적이시다... 그래도 아쉬운데 남는것은 사진뿐이니...ㅋ...
▼ 동백꽃길~~~ 모두의 마음속에는 즐거움에 대한 아쉬움이 많으리~~
▼ '유람 선착장' 방향으로~
▼ 편안한 길~
▼ 반겨주는 동백꽃이 절로 미소짓게 한다.
▼ 누가 만들어 놓았을까?.... 하트~~~
▼ 주변의 바닥 풍경은 이렇게 동백 꽃길이다. 왼쪽으로 내려가면 '몽돌해수욕장'으로 내려가서 해안길로 가는 코스~
▼ 우리는계속 수풀길로 직진해서 이동중이다.
▼ 드디어 수풀길을 다 빠져나와서~~ 앞쪽으로 '사량도' 방향으로 계속이동해야 한다.
▼ 나현이는 '몽돌해수욕장길로 걸어서 바다를 보면서 왔다고~~' 사진을 보내온다. 그려~ 어디로가면 어때~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즐기면서~~
▼ 우리는 수풀길을 모두 통과~
▼ 와우~~ 매화꽃이 완전 만개군~~ 예쁘다.
▼ 몽돌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해변길 따라서~~ 선착장으로~
▼ 해변끝자락에서 인증한번 하시고~
▼ 동백꽃 바다~~
▼ 현호색도 몇번 만나고~
▼ 반가운 제비꽃까지~~
▼ 동백나무 너머로 선착장의 모습이 보인다. 그 뒤로 사량도까지~
▼ 선착장과 한가로운 부둣가 풍경~
▼ 앞에 우물이 있기에~~
▼ 우물 체험 한번 해 보시고~
▼ 그렇게 우리는 '수우도' 산행겸 트래킹을 마치고~ 편안한 발걸음으로 선착장 끝자락으로 이동한다.
▼ 먼저와서 기다리는 이티님과 여씬님~~~ 사진 많이 담으셨슈?...... 이번에 멋진 산행기 기대하고 있을겁니다. 이티님~~~ㅋ~~
▼ 오늘 말없이 피곤하다고 이곳 저곳을 많이 빼 먹은 나현이~~ 역시 무박은 무리여....ㅋ....
▼ 나현맘도 이곳 저곳~ 따라서 뛰어다니느라 수고 많으셨고~~
▼ 삼천포쪽~ 사천 와룡산도 눈에 쏙~ 담고~
▼ 줌으로 당겨서 차기 산행지인 '사천 와룡산'을 담아본다. 중앙 우측의 '민재봉'과 중앙 좌측의 '새섬바위'와 그 조금 아래 '천왕봉(상사바위)'까지~ 정말 멋지게 조망된다.
▼ 오늘 쭉~ 옆에서 포토존을 형성했던 '사량도'~~ 참좋은 동행에서 3월 마지막주차에 또 가신다는... 멋진 구경과 사진 담아오세요~~
▼ 크리스티나님 일행분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빈낙도님~~ 말할것도없이 수고 많으셨구요... 우리가 식사때 먹은 쓰레기를 한보따리 짊어지시고 산행을 하신 안빈낙도님~~ 대단하십니다. 진정한 봉사자요.....엄지척!!!!
▼ 바닷물도 깨끗하다... 바람도 거의 없고~~~ 날씨는 완전 대박~~~
▼ 배를 기다리면서 편안하게~
▼ 나안성 고문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이곳 저곳 무거운 카메라 메고 뛰어 다니시느라...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근처에 계신분들만 모여보세요~~~~ 찰칵~~~ '수우도'에서의 멋진 추억 잘 담아 갑니다.
▼ 어느새 우리가 떠날시간~~ 그런데.... 네분이 안 보이신다. 우짜노~~~~
▼ 전화연락으로 간신히 연결되어 후다닥 뛰어오고 계시는 여정님 일행분들~~ 정말 '수우도'의 미아가 되실뻔 했다는.... 항해사께서 가야 된다는것을 조금만 더~를 외치면서 배를 잡고 있었지요....ㅋ.... 같이 돌아 가실 수 있어서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 간신히 '수우도' 탈출에 반가움의 미소??? 아니면 아쉬움의 미소???
▼ 안녕~~ '수우도'~~~ 이렇게 너를 떠나가면서... 언제또 올지는 완전 미지수다....
▼ 배 안에올라탄 나현맘은 오르자마자 꿈나라~~ 나현이는 쬐끔은 아쉬운지 바깥구경~~
▼ 우리 산우님들 모두의 마음속에도 멋진 추억들 많이 담고 돌아가시고 계시겠지...
▼ 편안한 배 안에서 잠시간의 휴식을 취해본다.
▼ 어느덧~~ '삼천포 대교'가 보이고~~~
▼ '삼천포' 도착~~~~ 짧지않은 '수우도' 일정은 여기까지...
▼ 수고 하셨습니다. '송용구'님~~
▼ 뒤풀이로 근처 넓은 공터에서 맛난 회로 배부르게~~ 포식하고~~
▼ 그렇게 오늘 '수우도' 일정을 마무리~~~
▼ 산행거리는 6km정도~~ 그리 크지 않은 작은섬 '수우도'~~~
- 섬의 생김새가 '소'처럼 생겼고, 동백나무등의 나무가 많아서 '수우도(樹牛島)'라 이름지었다더니만, 정말 오늘 동백나무 수풀림을 수도없이 걸었다. 바닷물또한 맑고 깨끗함이 느껴지는 '수우도'~ 오염되지 않은, 있는 자연 그대로가 예쁘다는 사실을 실감케 하던 하루...
- 올겨울 초반에는 엄청 추웠다가, 어느센가 추위는 안녕~ 눈도 거의 보지 못하고 지나갔었던 시간들~
남들보다 더 빨리 봄소식 마중을 나간 우리들에게 남쪽나라 통영의 '수우도'는 화사한 봄맞이 행사로는 완전 대박~~
진달래, 동백꽃, 매화를 비롯한 많은 야생화들로부터 봄 소식도 듣고~
그리고 주변의 멋진 숨은 비경으로 피곤한 몸을 청량제처럼 시원하게 풀어주는 서비스까지~~
돌아오는 길에 떠 오르는 순간순간의 멋진 비경들이 언제까지나 그곳에 그대로 남아 있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하나가득~~
따뜻한 봄날~ 우리들은 또 작은 어느 섬에서 그렇게 예쁜 추억을 만들고 쌓고~ 즐겼었던 하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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