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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영남 알프스의 숨은 명산들 '쌍두봉~상운산~가지산~백운산' - ②

by 행복천 2018. 10. 19.

-->> 영남 알프스의 숨은 명산~ 산행기 2부입니다. <<--


- 천문사을 들머리로 시작된 영남알프스 산행길~

  계속적으로 비탈진 쌍두봉 오름길을 올라 쌍두봉에서 맞이하는 시원한 조망에 잠시간의 휴식으로 재정비를 한후, 다시 '가지산'을 향해서 출발~

  쌍두1봉지나 헬기장과 상운산 갈림길에서 아무생각없이 직진본능으로 인한 알바로 체력 일부 소실~ㅜ~

  다시 쌀바위지나 가지산 정상에 오르면서 가족과 상봉~ 소실된 체력을 보충한다.......


▼ 가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산군들~


















▼ 가지산 정상에서 바로 아래 위치한 '가지산 갤러리'로 이동~ 오늘 점심은 이곳에서 해결하기로~




▼ 예쁜 구절초가 입구에서 반긴다.




▼ 안에서 식사를 하려다가 그냥 밖에 비어 있는 식탁에서 식사를 하기로하고~~~ 먼저 식사를 마치신 대장님께서 하산하신다고 하신다.




▼ 편안하게 식사 마치고~ 체력 재 보강하여~ 이제는 하산길 산행으로~~~ 하직 하산이라하기에는 남은 코스가 꽤나 길다. 앞쪽으로 헬기장이 보이고~~ 헬기장 주변으로 억새가 활짝피어있는 모습이 보인다. 1시방향과 그 우측 뒤로 '신불산~영축산'의 억새길이 멋지게 펼쳐져 있을 상상을 해보면서~~




▼ 우측으로 '운문산'이 떡 하니 버티고 이곳을 바라다보고 있다.




▼ 하산길의 '헬기장' 풍경~ 우리가 이동할 다음코스는 '백운산'이다. 앞쪽의 능선따라서 이동하다가 중앙 왼쪽으로 조금 보이고 있는 '백운산'으로 향해야 한다.




▼ 물오른 억새를 배경으로~








▼ 사진 찍자니깐 먼저 달아나서 헬기장에 웅크리고 앉아서 기다리는 나현이~~ 멀리서라도 담아본다.




▼ 뒤쪽으로 우리가 지나온 '가지산' 정상의 모습~




▼ '헬기장' 도착~ 운문산은 우측으로 가야하고, 백운산은 직진으로 이동해야 한다.




▼ 억새와 운문산을 배경으로~








▼ 간신히 세워서 뒤쪽 가지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컷~ 요즘 나현이 사진 한번 찍기 아주 힘들다...




▼ 이동방향의 암릉을 배경으로~ 중앙 왼쪽으로 '백운산'의 모습이 보인다. 암릉이 멋지네....ㅎ...








▼ 진행방향 왼쪽으로 '가지산 중봉'의 모습~




▼ 뒤로 가지산~




▼ 중앙 우측으로 '운문산'~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가지산 북봉'의 모습이 보인다.




▼ 편안한 낙엽길도 걸어보고~




▼ 진행방향으로 중앙 왼쪽에 등장하는 바위산 봉우리를 자랑하는 '백운산'~ 10시 왼쪽뒤로 뾰족한 '재약산'과 10시방향의 '천황산'~~도 잘 보인다.








▼ 이동길이 보면 볼수록 아주 예뻐서 가는걸음이 자꾸 더뎌진다.








▼ 많은 암봉중에서 하나를 골라 올라서서 뒤쪽으로 중봉을 배경으로~
















▼ 이동중 뒤쪽의 '가지산' 정상의 모습을 담아본다.








▼ '신불산/간월산/영축산'~~의 모습이 보인다.




▼ '신불공룡'과 '신불산'~ 그리고 왼쪽으로 '간월산'~ 뒤로 떨어져서 '영축산'의 모습을 담아본다. 이렇게 멀리서도 '신불평전'과 '영축산' 가는길의 억새가 마치 바위처럼 하얗게 보인다. 중앙 우측의 '죽바우등'의 모습도 아주 또렷이 보이고~








▼ 신불산을 배경으로~




▼ 중앙 왼쪽의 '신불산'~에서 오른쪽 3시방향의 뾰족한 '재약산'까지~~~ 멋진 시야가 트인다. 중앙 오른쪽의 뾰족한 '능동산'도 멋지게 보이고~




▼ 다시한번더 '신불공룡'~에서 '영축산'~ '죽바우등'~ '시살등'~~ 방향을 줌으로 당겨본다.




▼ 중앙에 오늘 산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백운산'의 전체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중앙 암봉과 왼쪽으로 이어지는 암봉능선이 아주 흥미롭게 보여지고~












▼ 울긋 불긋~ 예쁜 가을물감으로 뒤덮혀진 숲길을 걷는다.




▼ 군데군게~ 빠알간 단풍도 가던 걸음을 멈추게 하고~








▼ 몸을 마구 뒤틀면서 위엄을 과시하는 소나무와 한컷~




▼ 진행방향 왼쪽으로, 사진 중앙의 '능동산'을 조망하면서~












▼ 진행 방향 왼쪽으로 멋진 암릉이 보인다. 앞서가신 산우님들의 모습도 보이고~








▼ 뒤돌아본 '가지산 능선길'~ 왼쪽이 '북봉'~




▼ 예쁜 억새길을 지나고~








▼ 억새밭에서 바라다본 '가지산' 풍경~




▼ 먼저 달려간 나현이가 어느새 암릉끝에 도착해서 아래를 내려다본다... 에고 무서버라~~~~ 더이상 가지마라고 소리질러도~ 들었는지? 살짝 고개를 돌리고~




▼ 줌으로 당겨서 담아본다.




▼ 뒤 따라온 나현맘도 암릉끝까지 이동~~ 발을 살짝 들어미는데...에고 겁나라~








▼ 역시나 줌으로 당겨본다. 왼쪽 9시방향으로 뾰족한 '능동산'의 모습~ 저 능선길 따라서 '천황산'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다 보는 풍광도 아주 일품이다.




▼ 부랴부랴~ 나도 암봉쪽으로 이동~~ 암봉에 서 있는 두모녀와 뒤쪽 가지산 정상을 배경으로~




▼ 암봉에서 '신불산'을 배경으로~












▼ 줌으로 당겨본 '영축산'~~




▼ 이동하면서 다시 뒤돌아보니 왼쪽으로 '북봉'과 중앙으로 가지산 정상~ 그리고 우측으로 '중봉'의 모습이~












▼ 중간 중간에 비춰지는 은빛물결의 억새가 자꾸 셔터를 누르게 한다.












▼ 미역취~








▼ 우리가 가야할 '백운산'의 모습~~ 산새가 장난이 아닐듯~ '백운산' 왼쪽뒤가 '능동산'~ 백운산 오른쪽 뒤로 뾰족한 '재약산' 그리고 그 오른쪽 앞이 '천황산'~~~ '천황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다.




▼ 산부추꽃~




▼ '백운산'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왼쪽으로가야 백운산의 멋진 암릉길을 경험할 수 있다.




▼ 조금은 가파른 하산~








▼ 산고들빼기~




▼ 갈림길이 보인다.




▼ 삼양마을 갈림길~~ 우리는 '백운산'으로 이동~




▼ 왼쪽 뒤로 지나온 암봉들~








▼ '백운산' 가는길에 등장하기 시작하는 바위들~








▼ 다시 조금 가파른 오르막~




▼ 코주부 바위에 멈춰서 지팡이로 코를 가리키는 나현이~








▼ 진행방향 왼쪽 바위 위로 올라서니 지나온 능선길이 보이고~ 1시방향 뒤로 '운문산'이 떡 버티고 있다.




▼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 3시방향이 가지산 정상~








▼ '운문산'도 다시 한번더~




▼ 진행방향 우측으로 '삼양리'~~ 








▼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 건너편에 암릉으로 가득한 '백운산'의 모습이 정면으로 보인다.








▼ 정상에 가까워지면서 계속되는 암릉주변길로~이동하면서~




▼ 제법 스릴감 넘치는 암릉의 시작~




▼ 암릉오르면서 암릉에 걸쳐서 자라는 튼실한 소나무오 살짝 한컷~




▼ 암봉에서 자라는 '소나무'들~~ 신기하면서 멋지다.




▼ '가지산' 정상부의 모습~ 우측이 '중봉'~~ 그 사이가 '용소골'이다.




▼ 멀리 가지산 정상에서 이곳으로 오기 위해 지나온 능선을 조망해보고~




▼ '꽃 며느리 밥풀'~




▼ 주변 사진찍는사이 나현이는 본격적으로 '백운봉' 정상을 향해서 오른다.




▼ 거의 직벽구간을 이제는 주변 도움없이도 혼자서 밧줄을 잡고 올라서는 나현이~~ 제법 많이 컸군~~~ㅋ~




▼ 이번에는 직벽이면서 횡단구간~~~ 아주 스릴 넘치는데....ㅋ.....




▼ 올라서서 다음 올라오는 사람을 내려다보는 여유까지~




▼ '백운산' 정상에 도착~~ 먼저 도착해서 휴식을 취하고 계신 산우님들과 합류~




▼ '백운산' 인증~~ 여기 '백운산'의 높이도 약 890m나 되는 아주 높은 산이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주변이 모두 1000m가 넘는 산군들이 있다보니, 낮은측에 끼고 있다고 하니.....ㅋ.....




















▼ '백운산' 정상부에서 담아보는 주변풍경들~ 중앙 뒤로 '가지산' 정상을 배경으로~




▼ 사진 찍자고 불러도 전혀 들은척도 않고 있는 나현이~




▼ 대신에 나현맘 만 이리저리 서 보라고 얘기하면서 연신 셔터를 눌러본다.




▼ 지나온 가지산 능선을 배경으로~




▼ 오~ 건너편으로 '천황산' 올라가는 케이블카의 모습이 보인다.








▼ '삼양리'~ 왼쪽 아래가 '얼음골'이다.




▼ 중앙 왼쪽의 '실혜산'~




▼ '운문산'~












▼ 주변풍광을 마음것 눈에 담고~ 이제는 하산길~




▼ 쑥부쟁이~




▼ 뒤로 운문산~








▼ 조금 가파른 하산길~




▼ '구절초'~








▼ 불쑥 불쑥 등장하는 바위들이 모두 멋진 포토존이자 조망처이다. 뒤로 케이블카 상부탑이 보인다.








▼ 오른쪽의 백운산 암릉~








▼ 건너편의 케이블카와 중앙 우측뒤로 '천황산'~ 중앙이 '얼음골'~




▼ 상부로 운행중인 케이블카의 모습도 보이고~~




▼ 능동산 능선~




▼ 꽃 며느리 밥풀~








▼ 목장승이 보이네~




▼ 잠시 담아보고~








▼ 다시 만나는 수풀지대~




▼ 수풀지대 조금 벗어나자 대슬립지대~ 건너편은 케이블카 상부~
























▼ 진행해야할 앞 봉우리의 모습과 뒤로 '능동산'이 보인다.




▼ 계속되는 암릉 밧줄구간~~ 가지산까지와는 전혀 다른 산행 분위기~~ 아주 흥미진진이다.












▼ 왼쪽 뒤로 지나온 9시방향의 백운산과 능선길을 담아보고~




▼ 가지산 정상과 중봉의 모습도 담아보고~




▼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 또 올라가야하는 암봉~




▼ 밧줄을 잡고가도 되고~




▼ 영차~ 영차~~  박아놓은 철심의 간격이 너무 멀어서 팔힘으로 밧줄을 잡아당기면서 오르고 있는 나현이~




▼ 에구~ 다 올라갔군~












▼ 암릉길 하나 올라서면 또 시원한 조망이~












▼ 바위군을 조심조심~




▼ 멋진 명품소나무와~




▼ 와우~~ '백운산' 대슬랩을 암벽등반하는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구경해보고~




▼ 케이블카와 얼음골을 배경으로~








▼ 대슬랩구간~~ 암벽등반의 모습이 아주 짜릿~ 그 자체이다.




▼ 바위 언덕을 지나면서~








▼ 에구~~ 또 위험한 암릉구간을 통과해야 한다는....ㅠㅠ....












▼ 나현이도 조심스럽게 암릉구간을 통과하고 있는 모습~~ 이곳에서 보니 더 위태롭다... 조심~ 조심~~








▼ 뒤쪽으로~




▼ 가지산과 중봉~ 그리고 용소골~




▼ 하산길과 1시방향의 능동산




▼ 와우~~ 우리 버스가 시야에 들어온다. 아주 까마득히...ㅋ.....




▼ 줌으로 당겨보고~




▼ 하산길에 이어지는 암릉구간의 모습~~ 끝인줄 알았더니 아직도 더 남아 있었군~




▼ 급 비탈 철계단길도 내려서고~








▼ 왼쪽으로 조망바위에 멈춰라라니깐~ 오히려 내려서버리는 나현이~




▼ 반대편 릿지 암릉구간을 배경으로~












▼ '호박소' 터널이 보이고 있다.




▼ 나현이가 뿌리치고 내려가버린 조망바위에 나현맘이 다시 올라서서~~








▼ 사진 담는사이 나현이는 또 부리나케 하산~




▼ 스릴 넘치는 많은 구간을 지나면서~








▼ 이번엔 아빠가 먼저서서 조망바위에 올라선 나현이를 담아본다. 잽싸게...ㅋㅋ....
















▼ 많이 위험한 구간은 이렇게 철다리가~








▼ '스핑크스'형태의 기다란 바위가~~~ 앞쪽 형상이 정말 스핑크스 모양일지 궁금해서 좀더 아래지역을 담압고 싶어서 이동해봤지만, 위험해서 가지못하고 그냥 이렇게~~~




▼ 앞쪽 형상이 정말 스핑크스 모양일지 궁금해서 좀더 아래지역을 담압고 싶어서 이동해봤지만, 위험해서 가지못하고 그냥 이렇게~~~




▼ '능동산' 능선을 배경으로~ 기회가 된다면 또 저 능동산(983m)에서 천황산(1,189m)쪽으로 가보고 싶다.




▼ 비행접시 바위 위에서~~~ 조심하슈~~~








▼ 사진에는 관심없고 그저 하산길의 암릉에만 관심이 있는 나현이~~




▼ 암릉구간이 모두 끝났을까?... 짚은 수풀속으로~




▼ 쑥부쟁이~




▼ 삼양마을 갈림길~~ '삼양마을'은 우측인데, 우리 버스는 좌측에 있기에 리본이 달려있는 좌측(직진)으로 이동한다.




▼ 급비탈 바위군 내리막길~ 리본이 달려있는 곳으로~ 하산~








▼ 하산길에는 이렇게 바위들이 널부러져서 등산로처럼 이어져 있다.




▼ 간혹 이렇게 돌탑들도 보이고~~




▼ 길고 가파르게 이어지는 하산길~








▼ 한참을 내려서자 드디어 차도와 만나고~~ 이곳이 마지막이겠지...




▼ 차도에 내려서자 버스가 있는 왼쪽으로 이동하라는 산악회 깔지를 만나서~ 차도를 따라 왼쪽길로 이동한다.




▼ 차도를 따라가면서 시야에 들어오는 '가지산' 정상과 우리가 이동한 능선길이 조망된다.




▼ 코너 자리에 호박소 쉼터도 보이고~~




▼ 저 골짜기도 '백운산' '가지산'을 오르는 등산로 들머리가 있다.(삼양교 출발점)




▼ '삼양교'를 지나면서~~ 건너편에 반가운 버스가 보인다. 오늘의 아기자기 스릴만점의 산행을 마치면서~~




▼ 삼양교 아래 훌륭한 계곡~~~ 지난 여름때의 가물었던 계곡이 생각난다. 이런 시원한 곳으로 왔었어야 했는데....ㅋ....




▼ 오늘의 뒤풀이~




▼ 뒤풀이후 호박소의 시원한 계곡으로 발을 담으로 이동~~




▼ 시원한 물살과 이곳 저곳에 위치한 소(沼)~




▼ 물이 엄청나게 차다...








▼ 시원하게 족탕을 즐기고~~~ 주변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조금은 쌓인 피로를 풀어본다.












▼ 오늘 이동한 코스~~~ 바쁘게 다니다보니 조금은 힘든길이었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군.....


- 산을 조금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일년에 여러번씩 다녀오게 되는 영남알프스 산군들~~

  여지없이 올해를 넘기기 전에 또다시 가지산에서 무르익는 가을의 정치를 마음껏 느끼게 되고~

  처음으로 올라봤던 '백운산'의 스릴있고 멋진 암릉에 흠벅 매료되었던 날~~

  무르익는 가을~ 영남 알프스에서의 산행은 2018년 또하나의 기억되는 매력으로 남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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