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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영남 알프스의 숨은 명산들 '쌍두봉~상운산~가지산~백운산' - ①

by 행복천 2018. 10. 19.

▶ 다녀온 산 : 쌍두봉~상운산~가지산~백운산

▶ 다녀온 날짜 : 2018년 10월 14일

▶ 함께한 분들 : 뉴평택 종주산악회 + 가족

▶ 산행코스 : 천문사 - 쌍두봉 - 헬기장 - 상운산 - 임도(전망데크) - 쌀바위 - 가지산 - 백운산갈림길 - 백운산 - 철계단 - 호박소주차장(삼양교)

▶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밀양시,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산

▶ 내역 : 동해안을 끼고 남으로 뻗어가는 백두대간의 여맥은 영남 땅에서 힘껏 솟구쳐서 10개의 거대한 봉우리를 형성한다. 이 일대를 `영남의 알프스'라고 부른다. 억새로 온 산을 뒤덮고 있는 독특한 산세를 가진 `영남알프스'는 취서산(1092m, 일명 영취산), 신불산(1209m), 천황산(1189m), 운문산(1188m), 고헌산(1033), 문복산(1013m)과 가지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지산은 이 많은 봉우리 중에서 최고봉이다. 주변의 귀바위(1,117m) 무명봉인 1042봉, 1028봉, 1060봉 등이 가지산을 빙 둘러 대장처럼 호위하고 있다. 고속도로를 따라 언양 근처를 지나다 보면 서북 편으로 세모꼴의 가지산 머리가 보이지만 주위에 높은 산이 많기 때문에 평지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산이다.

  가지산은 거의 1,000m 높이를 지키며 뻗어 있는 산줄기 위에 솟아 있기 때문에 가지산 하나만으로는 그리 장한 맛이 없고 무던하게 보이지만 북서쪽과 남동쪽 그리고 남쪽은 사람이 발붙이기가 어려우리만치 가파른 비탈로 되어있다. 장엄한 주능선과 험악한 산봉우리, 골짜기는 쳐다보기만 해도 겁이 난다. 가지산 산행의 또 다른 묘미는 이야기를 간직한 크고 묘한 바위 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베틀 같은 베틀바위, 딴청을 부리고 있는 딴바위, 끼니마다 한 사람이 먹을 만큼 나오던 쌀이 욕심쟁이의 욕심 때문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전설의 쌀바위 등이 산행 길을 심심치 않게 한다. 규모는 작지만, 땅 위에 꽉 차게 자리 잡은 모양과 균형미, 그리고 장렬함은 거대한 유럽의 알프스에 뒤지지 않을 형국이다. 가지산 동쪽 산기슭에는 신라 헌덕왕 16년(884년)에 도의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석남사가 자리 잡고 있다. 지금은 여승들만 수도하고 있으며, 도의국사의 부도(보물 369호)와 3층 대석탑 등 유물이 보존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참조]


- 영남 알프스 하면~ 단연 최고봉인 '가지산'을 빼 놓을수 없다.

  언제부턴가 '가지산'은 해마다 한번씩은 가 보는 산이 되어 있는곳~

  멋진 산새와 주변 조망은 영남권에서는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는 곳~

  두달전에도 이 근처 '문복산'을 산행하면서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 가 봐야지 했었는데, 산악회에서 간다기에 부리나케 신청하고~ 함께 산행에 오른다.


▼ 오늘의 산행 들머리는 '청도 운문면'에 위치한 '천문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신기하게도 '가지산' 한행을 하는날은 늘 이렇게 맑고 푸르른 하늘을 보면서 산행을 하다보니 '가지산'이 더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는듯~~~

  산행 입구에서 바라다보는 10시방향의 두 봉우리가 '쌍두봉'이다. 왼쪽 뾰족한 봉우리가 '쌍두1봉'~ 그 오른쪽 봉우리가 '쌍두2봉'이고, 또 그 왼쪽의 부드러운 봉우리가 '돌탑봉'으로 오늘 우리가 넘어가야 하는 산들이다.




▼ 차도길을 따라서 이동하다보니 '천문사 일주문'을 통과한다. 다른절과는 다르게 돌탑으로 만들어진 일주문~ 조금은 장엄해 보이는 '천문사'를 향해서 통과한다.




▼ 지나가는 길목 여기저기에 설치되어 있는 많은 조각상들~ 하나하나가 모두 작품이다.




▼ 배가 부른 보살님~~~ 인상이 참 어질게도 만들어져 있다.




▼ 누워있는 와불도 보이고~




▼ 반대편으로는 멋드러진 석등도 보이고~




▼ 천문사를 가로질러 등산로가 안내되어 있다.




▼ 왼쪽으로도 멋진 3불상의 모습이 보이고~




▼ 조금더 안쪽으로 이동하니 더 많은 조각상들이~




▼ 해탈문과 그 안쪽으로 돌에 새겨진 좌불의 모습도 보인다. 인단은 '해탈문' 먼저 통과해 보고~~




▼ '천문사'를 쭉~ 둘러보고 이제는 먼저 떠나간 일행 뒤를 쫓아서 산행등로를 잡는다. 천문사 뒷쪽으로 나오면서 왼쪽코너를 돌아서면 앞쪽으로 다리가 보인다.




▼ 다리 건너기전 왼쪽으로 이정표가 하나 있고, 그 이정표 뒤로 좁은 등로길이 보인다. 우리는 이곳을 따라서 산행을 시작한다.(다리를 건너지 말것)




▼ 좁은 등로 따라서 이동중~




▼ 좁은길을 지나자 바로 산으로~




▼ 곧이어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하면 '배넘이 재'를 만나고 그곳에서도 '쌍두봉'으로 갈수는 있다. 하지만 우리는 갈림길에서 더 빠르게 치고 올라가는 왼쪽길을 택했다.




▼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서자마자 급한 경사길~~~




▼ 평구간 없이 계속 이어지는 경사길에 산우님들의 말걸음이 조금씩 둔해지는 틈을 타서 일행에 합류하게 되고~




▼ 20분이상을 계속 치고 올라가니 드디어 '돌탑봉'에 도착한다.




▼ '돌탑봉'에서 뒤쪽으로 돌아보니 두달전 다녀왔던 '옹강산'이 정면에 조망된다.




▼ 돌탑봉에서 우측으로 튀어있는 멋진 조망처~ 복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라는데 산군이 아주 예쁘다. 중앙 왼쪽 아래 무언가 보인다고 하는데~




▼ 산새만 다시한번더 잡아보기로~ 다른 산꾼님 말씀에의하면 중앙 왼쪽으로 보이는 패어진 암릉구간이 '나선폭포/천문폭포'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미리 알았으면 줌으로 당겨서 크게 보는것인데...ㅠㅠ... 일단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가 봐야 할 곳인듯~




▼ 잠시 조망을 즐기고 다시 부랴부랴~ 가파른 암릉길을 따라붙는다.




▼ 이곳 종주산악회를 오시는 분들은 몇몇분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진도 찍지 않고 가시는듯~~ 그저 봉우리만을 찾아서 오르고 또 오르고~~ 정말 따라가기 바쁘다. 놓치면 또 알바를 할것이고...ㅜㅜ....




▼ 잠시 숨 돌리려고 하면 저 만치 달아나 버리는 산우님들~




▼ 한참을 오르다보니 왼쪽으로 거대한 바위군이 나타난다. 앞쪽으로 드디어 만나게 되는 '앙큼한 코알라님'~~ 산행속도가 너무 빨라서 따라잡기가 쉽지가 않다.




▼ 바위군에 올라서니 뒤로 시원한 조망이 트이고~~ 중앙 오른쪽뒤로 '운문호'의 모습이 보이고, 그 왼쪽 뒤쪽이 '대구 팔공산'이 위치한곳~ 하늘이 깨끗해서 보일듯도 한데~~ 희미한 산그리메만 보이는듯 하다. 그 왼쪽으로 부드러운 이빨같이 볼록볼복한 '까치산'이 보인다. 왼쪽의 9시방향의 조금 뾰족한 봉우리가 '삼계1봉' 그 우측이 '최정산'이다.




▼ 암봉을 오르고 계신 산우님~








▼ 위를 처다보니 아직도 암봉이 더 이어진다. 이곳 우측으로 우회로가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암봉을 오르기로~




▼ 암봉을 올라서자 더 시원한 주변 조망권~ 조금 줌으로 '대구 팔공산' 방향을 당겨본다. 희미한 산그리메만이....ㅜ...  '까치산'만이 더 선명히 보이고~








▼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담아본다. 중앙뒤로 보이는 바위산이 '억산'~ 아직 미답지인곳~ 기회가 되면 꼭 가 보고싶은 산군이다. 9시방향이 '운문산'~




▼ 암봉길과 우회길이 만나는 구간~




▼ '앙큼한 코알라'님~~ 물드시고 배낭 추스리는 동안에 살짝 앞질러 본다..ㅋ.




▼ 모처럼 만나는 이정표~ 어느새 천문사에서 2.66km를 올랐다는군~ 아직도 '쌍두봉'은 540m~




▼ 또 다시 오르기 시작~~ 숨이 턱까지 차 오르지만 쉴시간 없이~ Go~~








▼ 드디어 봉우리같은곳을 하나 오른다.




▼ 도착한 무명봉에서 바라다본 '쌍두봉'의 모습~ 왼쪽이 '쌍두1봉'이고 오른쪽이 헬기장이 위치한 '쌍두2봉'의 모습이다. 저 뾰족한 '쌍두1봉'을 꼭 올라가 봐야지...ㅎ... 이곳이 쌍두2봉이라고도 하는데?...???








▼ 반계방향으로 돌면서~ 와우~ 반가운 산군이 보인다. 9시 방향이 두달전 무더운 여름날 땀 삐질 삐질 흘리고 올랐던 '문복산'방향~ 중앙뒤로 '고헌산'의 모습~




▼ 9시 방향의 '문복산'~ 그 앞쪽 사이가 아주 시원하게 알탕을 즐겼던 계살피계곡~ㅋ~~




▼ 중앙 '옹강산'과 그 왼쪽 뒤로 '문복산'을 담아본다.




▼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9시방향으로 '고헌산'과 2시방향으로 '쌍두1봉'~




▼ 다시한번더~~ '문복산(9시)'~ '고헌산(3시)'까지 한번에 담아본다.




▼ 2시방향의 '문복산'과 그 왼쪽의 산군들~ 9시방향으로 '옹강산'이 조망되고~




▼ 중앙 오른쪽으로 '옹강산'과 주변 조망~




▼ 두달전 내려왔었을것 같은 계살피계곡 하단부를 한컷 담아본다.




▼ 중앙 '고헌산'~




▼ 무명봉에서 조망을 즐기고 이제는 '쌍두1봉'을 향해서~~~ 더 가파른 암릉구간을 만난다.




▼ 돌아서서 조금전 사진을 찍었었던 '무명봉(쌍두2봉???)'을 담아본다. 이곳에서 보니 '무명봉' 뒤쪽으로 '운문호'와 그 뒤편의 대구 '팔공산'이 보이는듯~ 3시방향 뒤가 '옹강산'~ 정말 조망이 시원스레 보인다.




▼ 중앙 왼쪽으로 '삼계1봉'과 우측뒤로 '지룡산'~ 중앙 1시방향 뒤로 멀리 '비슬산'도 보이고 있다.




▼ 3시방행의 '문복산'~ 중앙 왼쪽으로 '옹강산'~




▼ 정면으로 보이는 '쌍두1봉'의 모습~~ 오름길이 까마득하군~




▼ 다시 뒤 돌아서서서 중앙 뒤로 흐리게 보여지는 '비슬산'을 담아보고~ 9시가 '운문산 북릉'~~ 그 우측옆의 바위산이 '억산'~




▼ 좀더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중앙 왼쪽으로 뾰족한 '운문산'~ 중앙뒤로 '운묵산북봉'~ 그리고 그 오른쪽 바위산이 '억산'~




▼ '쌍두1봉'을 올라가야하는데, 오히려 내리막이니...ㅠㅠ...




▼ '쌍두1봉'의 모습~~ 우측이 '헬기장'~








▼ 스릴구간도 보이고~ '앙큼한 코알라'님~




▼ 드디어 가파른 암봉인 쌍두1봉을 오른다.




▼ 바로 위가 쌍두1봉~~




▼ 와우~~ 드디어 올랐다. '쌍두1봉'~~ 정상석도 있었네... 힘들게 올라선 보람이 있다.




▼ 쌍두봉을 오르고 계신 산우님들~




▼ 쌍두봉에서 담아본 조망~ 조금전 사진을 찍었던 '무명봉(쌍두2봉???)'~~ 뒤로 우리가 산행을 시작했던 '천문사'쪽이 조망된다. 이곳에 서니 뒤쪽으로 '운문호'와 그 뒤로 '대구 팔공산'이 좀 더 시야에 들어오는듯 하다. 3시가 '옹강산'~




▼ 3시방향 '문복산'~ 중앙 왼쪽 '옹강산'~








▼ 쌍두봉에서 모처럼 인증한번 해 볼까나?.... 중앙 뒤로 우리가 가야할 '상운산'의 모습도 보인다. 우측 봉우리가 '헬기장'~~저곳이 2봉인줄 알았는데...??....








▼ 이제 1봉을 내려서면서~~








▼ 내리막에서 조금 속력을 내어 다른 산우님들보다 앞서서 헬기장방향으로 이동중이다.








▼ '헬기장' 도착~~




▼ '헬기장'에서 오른쪽으로 리본이 많이 붙어 있기에 아무 생각없이 오른쪽으로 이동하는데...ㅜㅜ.... 알바의 시작~~~ㅜㅜ...




▼ 급 비탈 하산길이 시작된다. 주변에는 예쁜 단풍들이 많이 보이고~ 그래서 빠르게 내려가는데~~ 암만 생각해도 이렇게 내려가면 안될것 같은.... 트랭글 GPS를 확인해 보는데?... 하필이면 이때 GPS 지도가 보이질 않는데...ㅜㅜ... 뒤 따라오는 산우님들의 인기척도 없고~ 아무래도 잘못 내려온것 같아서 다시 내려온 비탈길을 올라간다...에고...힘들어......(나중에 알아보니 이곳이 '배넘이재'에서 올라오는 길이라고...ㅜㅜ...)




▼ 다시 조금전에 지났던 '헬기장'까지 올라서서 오른쪽을 보니, '귀산'이라 적힌 표지나무와 그쪽방향으로 꼬리표가 몇개 붙어있다... 그렇곤~~ 이쪽 방향이 맞나보다...에고.... 빨리 일행들을 따라가 봐야 겠다.




▼ 다시 길을 바꿔서 이동하는데~~ 역시나 이곳은 내림길이 거의 없는것을 보니 맞는듯 하다.




▼ 너덜구간도 만나고~




▼ 반가운 이정표~~ 이곳이 '운문산 자연휴양림'에서 올라오는 길인듯~~ 나는 '가지산'방향으로~




▼ 모처럼 편안한 능선구간~




▼ 또다시 헬기장을 만난다. 뒤로 봉우리가 보이네~




▼ 저 산이 '상운산'이었군~~ 드디어 길은 잘 따라온듯하다.




▼ 헬기장에서 주변 잘 살피고~~ 주변의 통로는 이곳 이정표가 있는곳 하나밖에 없으니, 이곳으로 Go~~




▼ 알바하는 사이에 산우님들이 많이도 이동한듯~~ 빠르게 따라가고는있는데, 아구.. 힘들다...




▼ '상운산'~~




▼ 산죽길도 만나고~




▼ 넓직한 마당바위구간도 있고~




▼ 제멋대로 자라고 있는 나무도 보이고~~ 뒤로 '상운산'~




▼ 갈림길 도착~~~ 이곳에서 한번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가지산'이라는 이정표만 보고 바로 '가지산'으로 향했다. 두번째 알바의 시작~~~




▼ 이정표까지는 길이 뚜렸이 보였는데, '가지산' 방향으로 가는길 부터는 길이 뚜렸하지가 않다... 왠지 기분이 불길한 예감...








▼ 주변에 울창한 수풀림~~ 등로가 거의 보이질 않는다...




▼ 그래도 아주 예쁜 단풍은 눈에 쏙~ 들어오기에~




▼ 길도 없어보이는데... 한참 이동하다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트랭글 GPS를 켜고 계속 지도가 뜨기만을 기다린다. 잠시후~~ 지도가 확~ 뜨면서 보니... 에고고~~~ '상운산'을 지나치고 있다....이럴수가.... 아까 갈림길에서 바로 직진을 했어야 '상운산'인데, '가지산' 이정표만보고 그 뱡항으로 이동하느라 '상운산'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 다시 부랴 부랴~ 코스 급 변경~~ 어차피 길도 없으니, 그냥 '상운산' 방향으로 헤집고 올라보기로 한다.




▼ 드디어 상운산~~~~ 에고... 정말 고생~ 고생이다.....




▼ 그래도 부산하게 달려오느라 이곳에서 일행분들과 모두 합류한다.... 휴.... 힘들지만 안도의 한숨을.....




▼ 조금 우측이 상운정상석이 있는데, 담지를 못해서 예쁘게 담아오신 '청산리 벽계수'님의 사진을 한장 참고한다.(감사합니다.)




▼ '상운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음코스로~~ 산우님들이 내려가기에 빠르게 뒤쫓는다. 이젠 정말 알바하면 안되기에...ㅋ...








▼ 와우~~ 드디어 눈에 있는길이~~




▼ 용담~




▼ 임도 갈림길~




▼ 상운산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조망데크~~ 늘 이곳을 지나가면서 '상운산'은 그냥 Pass 했었는데, 드디어 다녀오게되니 힘들었지만 기분은 최고다~




▼ 왼쪽 9시부근이 '고헌산'~ 중앙 오른쪽 뾰족봉우리가 '문수산'~ 그리고 3시방향이 '천성산'~ 좀 뿌옇게 조망되고~




▼ 중앙 오른쪽으로 '신불산'이 보인다. '신불산' 왼쪽으로 '신불공룡능선'~ '신불산' 오른쪽 아래가 '간월산' 그리고 뒤로 '영축산(중앙 2시방향 우측)'~ 중앙 왼쪽뒤로는 희미한 '천성산'~ 3시방향이 '격산'~~ 그 오른쪽이 사진에는 없지만 '능동산~', '재약산', '천황산'~ 이 자리잡고 있다.




▼ 상운산에서 내려와 전망데크로 오고 계시는 산우님들~















▼ 꽃향유~




▼ 부드러운 임도길~~ 쌀바위로 향한다.











▼ 쌀바위가 보이고~
















▼ 왼쪽으로 '가지산'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 '쌀바위' 도착~




▼ 중앙 뒤로 다녀온 '상운산'~



▼ '쌀바위'~








▼ 쌀바위에서 다시 가지산쪽으로~








▼ 쌀바위 상부에서 담아본 풍경~








▼ 3시 뒤로 신불산과 신불공룡~




▼ 쌀바위 정상부~




▼ 다시 '가지산'으로~












▼ 가지산 오르는 나무계단길~ 재정비가 필요할듯~




▼ 학심이골~








▼ 중앙왼쪽으로 '가지산 북봉'과 그 왼쪽 뒤로 '운문산'이 조망된다.












▼ 가지산~~정상~~ 아직도 한참이다.












▼ 뒤 돌아서서 쌀바위와 상운산을 보고~




▼ 평소같으면 그리 힘들지 않았을곳인데, 오늘 알바 두번에 좀처럼 쉬지않고 따라서 가다보니, 정상을 코앞에 두고 정말 숨이 턱위까지 올라가서 주저앉고 싶은구간이다. 이 부근에서 B코스로 먼저 정상에 도착한 나현이가 전화해서 좀더 속도를 내다보니 한발 한발이 천근 만근~~




▼ 휴~~~ 드디어 정상이다.....얏호~~




▼ 정상에 올라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나현이에게 전화해보고~~








▼ 정상아래 헬기장에서 쉬고 있다는 나현이가 올때까지 주변 조망을 담아보기로~~












▼ 기다리면서 정상 인증도?....ㅋ....
















▼ 중봉과 뒤로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이 시원스레 조망된다.




▼ 제약산과 천황산도~~ 오른쪽 아래 헬기장~












▼ 정상주변풍경~








▼ 운문산~




▼ 가지산 북봉








▼ 중앙 우측뒤로 쌀바위와 '상운산'~




▼ 우리가 지나온 '상운산' 쪽으로~




▼ 예전 '가지산 정상석'~




▼ 드디어 가족상봉~~~ 나현이 인증도 시켜주고~




















▼ 나현맘도 상봉~








▼ 정상에서 다시한번더 인증놀이~~



























▼ 늘~~ 가지산에서는 이런 멋진 날씨에 멋진 조망을 보여줌이 너무도 고맙다.








▼ '가지산'에서의 늘 기분 좋은 기억은 이렇게 정리하면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정상에서 내려선다.




▼ 정상 내려서면서 만나는 구절초~~


- 모처럼 나혼로 A코스 타면서 이리 저리 알바로 헤메기도하면서 도착한 '가지산'정상~

  멋진 시원한 조망에 가족상봉도하고~

  확 트인 조망 구경에 빠른 피곤이 풀리고~~ 다음 산행지를 향해서 체력 보충을 하는 시간으로 1부를마무리한다.


--> 2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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