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산 윗세오름 산행길 2부입니다. <<===
- 영실에서 출발~ 우려했던 날씨는 기대이상으로 훌륭했고~ 영길의 기암과 병풍바위를 조망하며 계단길을 한발 한발~~ 구상나무 군락지를 지나면서 만나는 '선작지왓'의 넓은 대평원~~ 그 앞쪽으로 멋지게 손짓하는 한라산 남벽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윗세 족은오름'으로 향한다.
▼ '윗세족은오름' : 1100고지 부근의 세오름보다 위쪽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붉은 오름/누운오름/족은오름'을 함께 부른다고 한다.
▼ 왼쪽으로 오르면 전망대~~~ 일단은 전망대로 향한다.
▼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길~
▼ 전망대 오르면서 오른쪽으로 바라다본 한라산 남벽과 누운오름~
▼ 한라산 왼쪽 오름쪽으로는 흰구름과 바람이 서로 힘겨루기를 하며서 밀당내기를 하고 있다.
▼ 지난주에 이곳으로 멋진 철쭉이 피어 있었을듯~~ 지금은 많이 지고 많이 말라있다. 그러나 주변 풍광과 어울어진 멋진 모습~
▼ 전망대 올라오는 계단쪽 풍경~
▼ '선작지왓'~
▼ 우리가 올라왔던 구간길~~ 중앙쪽으로 구상나무 군락지의 모습이 보인다.
▼ 곧장 직진했다가 아빠가 불러서 뒤로 Back~~ 조금은 불만스럽게 뒤따라 올라오고 있는 나현이~
▼ 전망대에 올라서니 주변 오름에 대한 안내도가 보인다.
▼ 왼쪽으로 어리목으로 가는길에 위치한 오름~~
▼ '윗세오름'~방향~
▼ 남벽 왼쪽으로 '장구목 오름'~
▼ 남벽 오른쪽으로 '윗방아 오름'과 그 오른쪽으로 '방아오름'~ 우리는 남벽을 보면서 '방아오름'방향으로 이동하게 된다.
▼ 선작지왓에 울긋불긋 피어있는 철쭉들의 모습도 보이고~
▼ 전망대의 모습~
▼ 전망대에서 주변 풍광을 담아본다.
▼ 어느곳에서 사진에 담아도 모두가 포토존~~
▼ 정말 멋진 풍광에 시원한 바람까지~~ 최고의 날인듯~
▼ 전망대 앞의 바위에 올라서서 남벽을 배경으로~
▼ 파노라마도 담아보고~
▼ 아쉽지만 다음 목적지가 있으니 이쯤에서 정리하고 ~~
▼ 이제 윗세오름을 향해서 남벽방향으로 Go~~
▼ 잠시 뒤로 돌아서서 윗세 족은오름 전망대를 보면서~
▼ 하얀 불새들이 한라산 백록담을 향해서 훨훨 날아가고 있는듯한 모습~
▼ 앞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서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마도 '노루샘'이겠지~
▼ '노루샘'에 도착~~ 이곳 윗세오름 가는길의 유일한 샘물~ 그나마 가뭄때는 노루샘에서 물한방울 구경할 수 없는 날도 많다. 우리는 노루샘에서 물을 보충하기로 하고~
▼ 수량이 제법 괜찮다.
▼ 노루샘~ 인증~
▼ 노루샘옆에 피어있는 철쭉의 모습이 아주 멋지군~~
▼ 우리가 걸어왔던 길을 돌아다 보고~
▼ 이제는 영실방향으로 향한다.
▼ 왼쪽으로 예쁜 철쭉군락에서 한컷~
▼ 중앙 왼쪽으로 윗세오름 대피소의 모습이 보인다.
▼ '윗세오름' 도착~~~ 정상목에 인증하는 사람들~
▼ 일단은 우리도 인증부터~~
▼ 인증후 대피소로 들어가 오늘 준비해준 도시락을 먹기로하고~~ 아침을 부실하게 먹었더니만 배가 무지 고프다. 그래서인지 도시락이 아주 꿀맛~~~ 깨끗이 비웠다.
▼ 점심을 마치고 이제는 부지런히 남은 길을 가야지~~~ 이곳에서 '남벽분기점'까지는 2.1km~~ 우리는 그대로 계속해서 '돈내코'로 하산한다. '돈내코'까지가 9.1km~~~ 절대 만만치 않다. 사진찍으면서 쉬엄쉬엄 간다면 약 3시간 이상은 잡아야 할듯~
▼ 이동할 구간을 잠시 살펴보고~
▼ 정상목에 아무도 인증하는 사람이 없기에 다시한번더 우리끼리 인증잔치중~~~
▼ 정상목 옆에 위치한 물건 운반용 모노레일 열차~~
▼ '돈내코'로 이동하면서 입구에 설치된 '정상석'에서 다시한번 인증~~~
▼ 뒷쪽으로 남벽이 보이는 곳으로 출발한다.
▼ 줌으로 당겨보고~~
▼ 짙은 녹색 사이 사이로 짙분홍의 철쭉들이 예쁘게 숨어서 피어있다.
▼ 이쪽에도 구상나무들이 아주 많고~
▼ 길 옆으로 조릿대들이 점령하려는듯~
▼ 고사목 뒤로 화산활동에 의해 탄생되었을 검은 바위 무리들이 보인다.
▼ 주변에 아주 싱싱한 철쭉들이 제법 많이 보이고~~ 우리가 지나왔던 '선작지왓'의 철쭉은 많이 시들했었는데, 이곳 남벽부근의 철쭉들은 그래도 제법 자신의 색과 생생함을 더해준다.
▼ 앵초도 보이고~ 갑자기 '팡팡'님 모습이 떠 오르네~~ 요즘도 산에 잘 다니고 계시겠지.. 뵌지가 아주 오래되었다.
▼ 고사목도 이젠 자신의 힘으로 지탱하기는 힘든지~~~
▼ 구상나무 군락지를 벗어나는 건너편 오름에 붉게 물든 철쭉이 눈에 확 들어온다.
▼ 주변과 어울려 멋지게 분포하고 있는 철쭉 무리들의 모습~
▼ 오른쪽으로는 한라산 남벽이 아주 가까이서 멋진 위용을 자랑한다.
▼ 철쭉 사이로 길이 나아 있는데, 저곳이 예전에는 남벽쪽으로해서 한라산을 올랐던 옛길이라고 한다.
▼ 지금은 남벽구간이 통제되어 있기에 현재 안전 데크길로만 이동해야 한다. 아니면 벌금~~~~ 수시로 단속반들이 단속 스티커 딱지들고 돌아다니고 있다. 여러명과 만났음~
▼ 계단 데크길에서 바라다보는 남벽과 하늘~ 그리고 철쭉의 조화로움이 너무 멋지다.
▼ 하나 하나가 모두 작품사진이 될듯~~ 생생한 철쭉동산의 철쭉에 완전 매료된 날이다.
▼ 중앙 우측뒤로 남벽올라가는 옛길 구간이 선명이 시야에 보인다.
▼ 우리는 길따라서 '돈네코' 방향으로~
▼ 뒤로 붉은 오름의 모습~
▼ 우리가 지나온 철쭉동산~~~ 철쭉동산은 남벽을 따라서 계속이어진다.
▼ 예쁜 철쭉과 남벽을 배경으로~
▼ 무작위로 흩터져있는 고사목들이 눈에 띄이고~
▼ 왼쪽으로 한라산 남벽을 보면서 걷는 기분또한 신비롭다.
▼ 남벽에 울퉁불퉁 솟아나 있는 바위들도 '오백나한' 이상의 멋진 기암들인것을~~
▼ 남벽 앞으로는 군데군데 멋진 철쭉이 아직도 생생함을 과시하고 있다.
▼ 오른쪽으로 붉은 오름쪽이 철쭉동산도 장관~~~
▼ 붉은 오름쪽의 철쭉동산에서 연신 셔터를 눌러본다. 아주 싱싱한 철쭉들~~ 오늘 본 철쭉중에서 최고이다.
▼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다. 그저 멋진 경관을 눈으로 즐기면서 그 느낌 그대로를 간직하면 되는것을~~
▼ 철쭉길 주변으로는 온통 조릿대 투성이~~~ 저 많은 조릿대때문에 철쭉이 살수나 있으련지....ㅠㅠ...
▼ 남벽의 철쭉군락지가 수많은 조릿대때문에 감춰짐이 많이 서운하지만~~~
▼ 데크길 따라 내려갔다가 올라가는 방향으로 또 멋진 철쭉들이 눈앞으로 펼쳐진다.
▼ 조금은 말랐지만 그래도 주변과 어울어진 멋진 풍경들~
▼ 붉은오름 아래쪽은 조릿대들로인해 철쭉의 모습이 사라졌다.
▼ 철쭉의 공간을 서서히 잠식하는 조릿대들~~~ 식물의 세계에서도 강자만이 살아남는듯~~ㅠㅠ~~
▼ 철쭉과 조릿대의 조화~~ 그냥 그렇게 오손도손 살면은 될것을~
▼ 지나온 구간을 뒤돌아서서 담아본다.
▼ 진행방향으로 중앙 왼쪽 아래 용오름현상을 보게된다. 한라산에 오면 한번씩은 꼭 보게 되는것 같은~~~
▼ 철쭉동산의 주변풍경들을 다시한번씩 담아보고~
▼ 남벽의 기암들을 줌으로 당겨보니 정말 하나같이 동물의 형상을 닮은듯하다.
▼ 장구목 방향으로 진행중~
▼ 남벽을 돌아서면서 다시 남벽의 모습을 담아본다.
▼ 반대쪽에서 보는 기암괴석의 모양도 새롭고~
▼ 이쪽방향으로도 철쭉은 드문드문 예쁘게 피어있기는 한데~
▼ 군데 군데 이어지는 철쭉 동산을 배경으로~~
▼ 끝도없어 보이는 데크길 따라서~~~
▼ 멋진 날씨와 많은 볼거리가 있음에 지루하지 않은 산행길~~~ 그렇지 않으면 길게 이어지는 이길이 정말 지루할듯~
▼ 비슷해 보이는 풍경이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서 또 새롭게 보여주는 주변풍경들~
▼ 앞쪽으로 가림없이 확 트인 한라산 남벽구간을 한번에 담아본다.
▼ 남벽 뒤쪽으로 성판악에서 올라가는 정상부근이 보이는듯~
▼ 줌으로 당겨본다. 아마도 저 봉우리 뒷쪽이 한라산 정상석이 있는 부근일듯 하다.
▼ 남벽 주변을 이동하면서 보여지는 모든 순간들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찰칵~~~
▼ 남벽 옆구리 등성이길 따라서 펼쳐지는 암릉~그리고 철쭉과 조릿대의 조화~~
▼ 남벽위로 구름들이 왔다리 갔다리~~ 지금은 또 하얗게 구름에 덮히고 있는 남벽~ 그 앞쪽이 '윗방아 오름'이다.
▼ '윗방아오름'과 '남벽'을 배경으로~
▼ '방아오름 전망대' 도착~~~
- 점심 식사후 윗세오름에서 시작되는 남벽 둘레길 코스는 오늘 산행의 백미임을 입증하게 한다.
암릉과 철쭉의 조화~ 철쭉과 조릿대의 조화~~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음을 기원해보면서 부드러운 둘레길 구간을 탐방하면서 '방아오름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 2부 끝 <<<<<============== 3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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