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곳 : 마둔 저수지 둘레길
▶ 다녀온 날짜 : 2018년 3월 25일
▶ 함께한 분 : 딸래미~
▶ 위치 : 경기도 안성
▶ 내역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장죽리에 소재한 마둔지는 차령산맥을 가로지르는 서운산 기슭에서 흐르는 맑은 물을 담수한 곳으로 물이 맑고 수심이 깊은 전형적인 계곡지이다. 1979년 담수 초기에 대량으로 방류한 떡붕어가 번식하여 가장 개체수가 많고 토종붕어, 동가개, 메기, 뱀장어, 잉어, 향어 등 민불어종의 백화점이라 해도 관언이 아닐정도라 한다. 조성 당시 수면적이 16만 8천평이었는데, 지금은 제방홀 3m가량 높이 수면적과 저수량도 상당히 불어났다고 한다. [인터넷 참조]
▼ 일요일 모처럼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딸래미 두발 자전거 배우고 싶다고해서 아파트 주변 공원옆 농구장에서 개인레슨(?)~ 혼자서 타는 모습을 보고~~ 나도 몸이 근질~ 근질~~ 딸래미 살살 꼬셔서 주변의 마둔저수지로 이동한다.
▼ '금강저수지'쪽으로 가다가 방향을 바꿔서 '마둔호수'로~~ 지난번에 왔을때는 일부구간만 돌았기에 오늘은 늦은 시간에 왔어도 한바퀴 종주해 보기위해~~~
▼ 나현이는 덮다고 윗도리도 안 가지고 오더니만 출발부터 춥다기에 아빠 바람막이 잠바를 입히고~~ 햇볕에 미세먼지때문에 양산쓰고 트래킹한다고 앞서가는 나현이~ㅋ~
▼ 오늘 미세먼지 나쁨~ 경보인데... 지금 이시간도 역시나 시야가 많이 흐리다.
▼ 끝이 보이지 않는 금강 저수지~ 마둔호수~~
▼ 북동쪽 방향은 조금 나은것 같기도 하고~~
▼ 댐을 건너서면서부터 둘레길은 시작된다.
▼ 호수를 한 바퀴 도는 둘레길~
▼ 좁은 이동통로를 만들어 두었기에 오고 가는 사람이 몰리면 조금은 거추장 스러울듯~
▼ 오른쪽은 '서운산' 줄기~~
▼ 이곳이 '서운산' 종주코스에서 '마둔호수'로 내려오는 길이다. 서운산 종주는 예전 '술박물관'옆에서 올라 계속 직진하면 이곳을 내려오는 갈림길을 만나게 되고, 계속 직진으로 이동하면 '서운산' 정상으로 닿게 된다. 즉, 이곳으로 올라가도 '서운산'정상으로 갈 수 있다.
▼ 조금은 정비된 구간~
▼ 주차장 같은 곳이 보이고~
▼ 포장도로길이다. 건너편 둘레길을 돌아다 보는 나현이~
▼ 잔잔한 호수에는 오리떼들이 주인인냥~ 수영을 즐기고 있다.
▼ 한가롭게 호수위를 날고 있는 물오리~
▼ 고요한 마둔지의 풍경을 담아본다.
▼ 이동하면서 댐쪽으로~
▼ 줌으로 당겨본다.
▼ 와우~ 왜가리?.....
▼ 크게 날개짓하면서 날아가는 왜가리~
▼ 줌으로 당겨본다.
▼ 잠시후 다시 한쌍의 왜가리가 마둔호수위를 날고 있다.
▼ 물오리들도 신나서 이리로 저리로~~ 왔다리 갔다리.... 수영하는 재미에 흠뻑 빠진듯~
▼ 성격 급한 물오리들은 수영하다가 다시 날개짓하면서 물위로 차고 오른다.
▼ 마둔지 상류부근~
▼ 저 다리를 경계로 돌아가는 구간이다.
▼ 다리를 건너면서~
▼ 서운산 건너편으로 둘레길 트레킹을 하려는 방문객을 위해 마련된 주차장인듯~
▼ 마둔지 상류방향에서~
▼ 아까보다 물오리떼들이 더 많이 모여들고 있는듯~
▼ 줌으로 당겨본다.
▼ 건너편은 이렇게 데크길이 많이 조성되어 있다.
▼ 일몰을 보면서~
▼ 조용히 물위를 날고 있는 물오리~~
▼ 낮은 산은 이렇게 등산로를 만들어서 둘레길로~
▼ 마둔지 조망데크이다.
▼ 시원한 풍광을 즐길 수 있는곳~
▼ 하류방향~ 댐을 조망해 보고~
▼ 데크길 따라서 계속 이동한다.
▼ 물새들 날아다니는 풍경이 아주 볼만한곳~~
▼ 따로 습지 찾아서 갈 필요도 없이 이렇게 안성 근교에서도 멋진 조류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듯~
▼ 한동안 멈춰서서 물오리들의 비행을 사진에 담아본다.
▼ 나현이도 함께 날아보겠다고~~ㅎㅎ~
▼ 소리에 놀라서 다시 날개짓하는 물오리~
▼ 호수위를 시원스럽게 박차고 오른다.
▼ 씨웅~~~~ 그리 많이 날아가지는 않고... 다시 호수에 발을 담그는 물 오리~
▼ 석양에 그을린 호수의 모습도 나름 운치가 있다.
▼ 계속 이어지는 데크길~
▼ 왼쪽으로 호수 내려가는길이 보이길래~
▼ 잠시 호수 가까이 내려가 보기로~
▼ 물수재비놀이도 즐겨보고~ㅋ~
▼ 다시 둘레길을 어어간다.
▼ 주변에 활짝핀 '생강나무'~
▼ '마둔 낚시터'를 지나고~
▼ 건너편이 바로 마둔댐의 모습이 보이는데, 바로 앞으로 건너갈 수는 없고, 다시 오른쪽으로 멀리 우회하게 되어 있다.
▼ 코앞에 목적지가 있었는데, 이렇게 한참을 돌아가게 만들어 놓았다는....ㅠㅠ...
▼ 할수없이 우리도 호수 우회길 따라서~
▼ 가장자리 습지에도 제법 많은 물오리떼들의 모습이 보인다.
▼ 우리들 발소리에 놀라서 날아가는 물오리떼들~
▼ 정신없이 앞다투어 날개짓하더니 이내 바로 호수에 발을 담가버리고~
▼ 둘레길 돌아가면서 다시 호수에 비친 저녁노을을 담아보고~
▼ 우회길을 열심히 걸어가는 나현이~~~~
▼ 아빠는 뒤에서 저녁놀 담기 바쁘다....ㅋ.... 예쁘게 연출해주는 물오리도 보이고~
▼ 호수에 비친 저녁놀이 마치 횟불처럼 보인다.
▼ 제법 우회길이 꽤나 길게 느껴지는데~
▼ 건너편의 반영된 모습도 예쁘고~
▼ '금광호수' 가는길은 오른쪽에 보이고 있다... 다음에는 '금광호수'로~~~가봐야지~
▼ 습지대~
▼ 작은 산길로~
▼ 산길옆으로 조성된 등산로겸 호수 트래킹길~ 왼쪽이 조금전 보았던 건너편 낚시터이다.
▼ 앞쪽으로 우리가 출발했던 마둔지 댐에 도착하면서 마둔호수 둘레길 트래킹을 마친다.
▼ 산행을 마치고~~~
▼ 마둔호수 한바퀴의 거리가 약 5km~정도~~~ 식사후 산책하기는 딱 좋은 코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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