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강천산
▶ 다녀온 날짜 : 2017년 11월 19일
▶ 함께한 분들 : 경산산악회 + 가족 + 나안성님 + 안빈낙도님
▶ 산행코스 : 금성산성주차장 - 남문(보국문) - 내남문(충용문) - 노적봉 - 철마봉 - 서문 - 북문 - 송낙바위(쉼터) - 산성산(연대봉) - 북바위(운대봉) - 비룡폭포 - 구장군폭포 - 하늘다리 - 강천산(왕자봉) - 깃대봉 - 깃대봉삼거리 - 병풍바위 - 주차장
▶ 내역 :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렸다. 노령산맥에 속하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이다. 광덕산(廣德山:565m)·산성산(山城山:603m)과 능선으로 이어진다.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기도 한다.
1981년 1월 7일 한국 최초의 군립공원(순창군)으로 지정되었다. 비교적 높지는 않지만 병풍바위·용바위·비룡폭포·금강문 등 이름난 곳이 많다. 또 광덕산·산성산에 이르기까지 선녀계곡·원등골·분통골·지적골·황우제골 등 이름난 계곡만도 10여 개나 된다. 정상 근처에는 길이 50m에 이르는 구름다리가 놓여 있다.[네이버 두산백과 참조]
- 순창의 명산~ '강천산'~~
'강천산'을 여러번 갔으면서도 늘 가보지 못한 코스가 있어서 아쉬움 그 자체였는데, 이번에 바로 그 코스를 산행한다는 소식에 서슴치않고 또 한번 강천산 산행을 신청해 본다.
금성산성 주차장에서 하차후 산행준비를 마치고 차분한 오솔길따라 산행은 시작된다.
조금 이동후 나타나는 대나무숲~ 역시나 쭉쭉뻗은~ 짙푸른 대나무숲에서의 인증은 생기가 도는듯~
임도길따라 왼쪽으로 '추월산'을 바라보면서 '남문(보국문)'을 향해 이동한다.
'보국문'에서의 '내남문'방향과 '노적봉'방향의 풍광도 그럴사한 경치~ 가을의 끝자락을 알리듯~ 예쁜 아기단풍도 나뭇가지에서 내려와 바닥에다 예쁜 수를 놓고 있다.
'내남문(충용문)'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도 Good~~ 산성 둘레길을 따라서 '노적봉'으로 이동한다.
역시나 지금 코스에서의 가장 멋진 풍광은 산성길에서 바라다보는 '추월산'과 '담양호' 주변풍경들~~
'추월산'에서 바라다보았던 '강천산'의 매력도 멋있었지만, '강천산'에서 바라다보는 '추월산'의 풍경도 정말 멋진 동양화이고 산수화이자 풍경화이다.
'철마봉'지나 '서문'에서 '북문'으로 올라가는 산성 성벽길의 급경사 오르막도 시원한 '담양호'를 보노라면 금새 피로함이 가시는듯~
한참 숨 고르기를하고 '북문' 정자에 올라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이곳 으로 향하는 산우님들의 모습과 오른쪽으로 '담양호'와 '추월산'의 풍광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콧노래가 흘러나오는듯~~~
잠시 휴식을 마치고 오늘의 점심 식사장소인 '송낙바위' 쉼터로 향한다.
40명이상은 족히 앉을수 있도록 잘 조성된 쉼터에서 편안하게 라면파티(?)겸 점심을 즐기고, 우리는 '산성산(연대봉)'방향으로 이동하기로~~
산성길에서의 또다른 묘미는 이곳 '연대봉'과 '북바위' 가는길에서 보게되는 풍경들~
시원한 풍광들을 동무삼아 성곽위에서 바라다보는 '북바위'와 계곡아래쪽의 풍광들은 사진 작가와 관계없이 연신 셔터를 누르게 한다.
'북바위'에서의 시원한 인증을 마치고, 이제는 '구장군폭포'방향으로 하산~
꽤나 비가 오지 않은지라 계곡의 물은 바짝 말라있지만, 인공폭포인 '구장군 폭포'는 시원한 물줄기를 선물해주는데~~~
강천산의 유명코스인 맨발 도보구간을 바삐지나 '하늘다리'에서 또 한번의 멋진 경치를 구경하고, 이제는 '왕자봉'으로 향한다.
점심시간을 너무 많이 소모한지라 산행종료시간까지는 1시간 20분정도 남아있는지라 늦지않기위해 가파른 '왕자봉'을 숨가프게 올라간다.
'왕자봉' 전망대에서의 마지막 시원한 조망을 구경하고, 바삐 '왕자봉' 인증을 마치고 이제는 부드러운 능선길따라서 '깃대봉'으로~~
그리고 아주 가파른 하산구간을 미끄럼타듯이 달려내려오면서 '병풍폭포'에서 마지막 인증을 마치고 주차장에 시간 맞추어 하산한다.
▼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는데, 이곳 순창에는 늦가을을 즐기려는 많은 산객들로 열기가 후끈(?)~ 금성산성 주차장에 하차하여 산행준비를 한다.
▼ 산성방향으로 포장 도로따라서 이동중~
▼ 대나무 숲길구간~~ 앞의 오른쪽이 대나무 숲으로 사진을 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계절과 관계없이 짙푸른 녹음을 자랑하는 대나무~~~
▼ 인증을 마치고 이제는 '남문(보국문)'을 향해서 이동한다.
▼ 이동중 왼쪽으로 모습을 드러내 보여주는 '추월산'~
▼ 추월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정상 아래쪽으로 '보리암'의 모습도 예쁘게 보여지고~
▼ 포장도로 끝구간~~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산행길이다.
▼ '산성길'~~~~
▼ 우측으로 '연대봉' 방향~
▼ 가을의 끝자락~ 좋은날씨에 많은 산우님들의 행렬로 강천산은 초만원~~
▼ 날개를 활짝편 커다란 새 모습을 한듯~
▼ 금성산성 남문(보국문)이 보이고 있다.
▼ 금성산성은 장성의 '입암산성', 무주의 '적상산성'과 함께 호남의 3대 산성중의 하나이다. 연대봉과 시루봉, 철마봉 등의 산봉들을 잇는 능선을 따라 만들어진 둘레 약 6.5km의 성곽으로 내아터가 있는 내성까지 합하면 성의 길이는 총 7.3km에 이른다고 한다.
▼ 조선 태종때 개축했으며 임진왜란때 파괴된 성곽을 광해군때 개수하고 내성을 구축했다고하는데, 성 안에는 130여호의 민가가 있고, 관군까지 2천여명이 머물렀다고~~ 29개의 우물을 파고 2만여석의 군량미를 저장하였으나 동학농민운동과 한국전쟁등을 거쳐 마을과 관아/절 등이 소실되고 지금은 터만 남아 동/서/남/북 의 문과 성곽이 90년대에 복원되었다.
▼ 남문(보국문)위에서 바라다본 성 밖의 모습~
▼ 성안쪽의 내남문인 '충용문'이 보이고 있다.
▼ 보국문에서 바라다본 '추월산'~
▼ '추성리' 방면~ 중앙으로 멀리 보이는 산이 '병풍산'이다.
▼ '보국문'에서 바라다본 '노적봉'~
▼ 줌으로 당겨보니~ 아빠는 '남문(보국문)'에 있는데, 그 사이 나현이는 벌써 '노적봉'에 올라서서 이곳을 바라다 보고 있다.
▼ '노적봉'으로 연결되는 성곽~
▼ '보국문'에서 담아본 파노라마~
▼ '보국문'을 지나서 '내남문(충용문)'으로 향하면서 돌아다본 '외남문(보국문)'~
▼ 가을의 끝자락에 빨갛게 물들인 단풍을 보니 감회도 새롭고~
▼ 바닥을 빨갛게 물든인 단풍잎의 모습에 가는 가을이 마냥 아쉽게 느껴지는데~
▼ 거의 다 떨어져 가는 단풍나무의 단풍잎~
▼ 내남문인 '충용문'에서 바라다본 외남문(보국문)의 모습이다.
▼ 외남문인 '보국문'은 성 밖 관찰을 쉽게 하고 적의 공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새의 부리처럼 튀어나오게 축조되었다고~~~
▼ 내남문인 '충용문'이다. 외남문인 보국문과 내남문인 충용문을 합쳐서 '남문'이라고 부른다.
▼ 내남문(충용문) 안쪽으로 설치되어 있는 구조물들~
▼ 내남문 망루~~
▼ 축조된 산성길의 지도를 훝어보고 있다.
▼ 이제는 '노적봉'을 향해서 오른다.
▼ 오름길에 뒤돌아다본 '외남문(보국문)'
▼ 툭 튀어나온 외남문의 모습이 아주 아름답게 보인다.
▼ 경산산악회 대장님~
▼ 오늘 함께 산행중이신 '나안성'님~
▼ '노적봉'의 모습~
▼ '노적봉'에서 바라다본 2시방향 '철마봉'의 모습~
▼ '노적봉'에서 파노라마로~
▼ '노적봉'에 놓여있는 거북이바위~ 멀리 1시방향으로 '추월산'~
▼ '철마봉' 가는 내리막구간~
▼ 앞쪽의 '철마봉'을 바라다보고~
▼ 2시 '철마봉'과 10시 '추월산'을 함께 담아본다.
▼ '철마봉'으로 이동중 뒤돌아서서 담아본 '노적봉'의 모습~
▼ 9시 '대성리' 방면~
▼ 보고 또 봐도 멋진 뷰~~이다.
▼ '철마봉' 정상을 바라보면서~
▼ 줌으로 당겨본다. 나현이는 또 어느새 저 위에서 사진찍고 있군~~
▼ '담양호'의 모습~ 앞쪽은 우리나라 지도처럼 생겼네~
▼ '철마봉'에서 한참을 기다리고 있는 나현이~~~ 빨리오라고 손짓한다.
▼ '철마봉' 도착~
▼ '철마봉'에서 바라다본 '담양호'와 '추월산'~
▼ '담양호'풍경~ 10시 방향 뒤쪽이 '병풍산'~
▼ '철마봉'에서 조금전 머물렀던 '노적봉'의 모습을 담아도 보고~
▼ '철마봉'의 명품바위~
▼ '철마봉'에서 주변 풍광을 담아본다.
▼ 이제는 '철마봉'을 하산~~~
▼ '철마봉' 하산길에 바라다본 '담양호'와 '추월산'~~ 담양호 끝자락으로 담양호를 둘러싸고 있는 둘레길 데크가 보이고 있다. '추월산' 산행후 꼭 들리던 코스~~~ '추월산'은 험준한 봉우리가 달에 닿을 정도로 높게 보여서 '추월산'이라고 이름 지었다는데, 멀리서 보면 스님이 누워있는 형상이다하여 '와불산'이라고도 한다. 담양호 둘레길 데크에서 '추월산'을 바라다보면 정말 사람이 누워있는듯 보인다.
▼ '추월산'을 줌으로 홖 당겨본다. 정상아래 보이는 '보리암'
▼ '서문' 가는길에 축조된 성벽의 모습을 담아본다.
▼ '철마봉'에서 마냥 내려오면 닿는곳이 '서문'이다. '북문'은 다시 또 한참을 올라가야 한다는~~
▼ '서문터'~~
▼ '북문'으로 가는 가파른 오름길~
▼ 계속해서 성곽 둘레길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 잠시 평지를 걷다가~~
▼ 또 가파른 오름길을 따라 걷는다.
▼ 힘들면 잠시 뒤돌아보고~~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면서 휴식을 갖는다.
▼ 저~ 멀리 '북문' 망루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 벌써 망루에 앉아서 '북문'으로 올라오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는 나현이~~
▼ '북문 망루'의 모습~
▼ 여기는 '북문'~
▼ 북문에서 바라다본 '담양호'와 '추월산'~
▼ 분문에서 주변 풍경을 담아본다.
▼ 파노라마도 한컷씩~
▼ 강천산 최고봉인 '왕자봉'의 모습도 담아보고~
▼ 북문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이제는 '송낙바위'방향으로~
▼ '송낙바위' 쉼터가 보인다.
▼ 쉼터에는 이렇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 이곳에서 편안한 점심시간을 갖고~~
▼ 편안하게 라면도 끓여먹고~
▼ '송낙바위'에서 우리는 '북바위' 방향으로 이동한다.
▼ '북바위' 방향으로 출발~
▼ 11시 '왕자봉'~~ 바로 아래쪽으로 '강천저수지'의 모습이 보인다. 저쪽으로 바로 하산하면 '구장군폭포'로 연결되고~~
▼ 중앙 오른쪽 끝자락으로 '북바위'가 보인다.
▼ '광교산' 능선~
▼ 이쪽으로 이동해서 오는 산우님들의 무리~~~ 우리는 앞쪽으로 가고 있다.
▼ '금성산성 산성산(연대봉)' 표지석에서~~ 이곳이 작년까지만해도 블랙야크 100대명산 인증지였다.
▼ 멋진 조망포인터 구간~~~ '북바위'로 이동중~
▼ 늘 먼저 달려가서 아빠를 부르는 나현이~
▼ 줌으로 당겨보고~
▼ 왼쪽 아래쪽 중앙으로 '구장군폭포'가 보인다.
▼ 이쯤에서 파노라마 한컷~
▼ 뒤 돌아서서~~ '나안성'님의 모습~
▼ '구장군폭포'와 '구름다리'를 바라보면서~
▼ 줌으로 당겨본다. 중앙 위쪽으로 빨갛게 구름다리의 모습이 보인다.
▼ 지나온 금성산성 성벽길~
▼ '북바위'방향으로 달려가는 나현이~
▼ '서흥리' 방면~
▼ 1시방향 '광덕산'을 조망해본다. 다음에 오게되면 '광덕산'을 한번 올라봐야겠다.
▼ 뒷쪽으로 '북바위'를 배경으로~
▼ 주변 풍광 담는사이 '북바위'로 또 먼저 달려가는 '나현이'~~~
▼ 중앙 1시방향뒤에 '왕자봉'~ 오른쪽 뒤로 '깃대봉'~
▼ '구장군폭포'를 중심으로~
▼ 줌으로 당겨본다.
▼ 파노라마로~~
▼ 사진찍는사이 '북바위'끝에 도착한 나현이~~~
▼ 줌으로 당겨본다.
▼ '북바위'에 기다리라고 하고 부리나케 나도 '북바위'로 달겨간다.
▼ '북바위'에서~~
▼ 뒤쪽으로 '시루봉'의 모습~
▼ '북바위'에서 뒤쪽의 '연대봉' 방향으로~
▼ '북바위'에서 나름 단체사진도 한컷 남기고~
▼ 하산하기전에 '구장군폭포'방향으로~
▼ 에그 무서버라~~ 조심~~
▼ '운대봉'~~~ '북바위' 바로 아래 '운대봉' 푯말이 있다. '동문'방향으로 가면 '광덕산'으로 가는 길이다. 우리는 바로 '구장군폭포' 방향으로~
▼ '북바위'의 모습~ 우리는 저 위쪽에서 사진을 찍었었다.
▼ '구장군폭포'로 내려가는 하산길'~ 많이 가파르다.
▼ 연대암 위 삼거리~~ 좀전의 '운대봉'에서 '동문'을 들렸다오면 이곳에서 만난다.
▼ 하산길의 대나무 오솔길~
▼ 모처럼 노란 은행잎이 주변의 시선을 끌어주는데~
▼ 연대암 아래 삼거리~ 점심을 먹었던 '송낙바위'에서 바로 하산하면 이곳과 만난다.
▼ 계곡에는 물이 하나도 보이질 않고~
▼ '비룡폭포' 오름길~~ 올때마다 들렸었는데, 이번에는 물이 없으니 올라가나 마나~~ 그냥 Pass~~
▼ 바위를 감싸안은 나무~~~
▼ 계곡길 따라서~~ 늘 이곳으로 올라오기만 했었는데~~~
▼ 계곡 끝자락~~
▼ 암반수 한잔하고 그 옆에 고드름 구경도 하고~~
▼ '광덕산'은 이곳에서 750m~~~
▼ '구장군폭포'~상류~
▼ 지도를 잘 숙지해 둬야지~~~~
▼ '사방댐 삼거리'~
▼ 이곳도 폭포인데~~ 지금은 물은 없고 그나마 있는것도 다 얼어붙었다.
▼ '구장군폭포'앞의 조각공원~~ 왼쪽 위로 아래로~ 야한 조각 동상들이 많이 눈에 띈다.
▼ '구장군 폭포'에서~~
▼ '마한'시대 혈맹으로 맺어진 아홉명의 장수가 전장에서 패한 후 이곳에 이르러 자결하려는 순간 차라리 죽기 전에 한 번 더 싸워보자는 비장한 결의로 마음을 다지고 전장에나가 승리를 얻었다는 아홉 장군의 전설이 담긴 폭포이다.
▼ 시원한 인공폭포줄기~
▼ 여름에 왔을때는 앞에 보이는 개울가에서 발담그고 왔다리 갔다리 시원한 휴식을 취했었는데~~~
▼ 맨발로 트래킹하는 구간~~
▼ 아직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는 구간이다.
▼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천산'~
▼ '강천산'의 빨간 애기단풍은 전국에서 가장 붉은 빛을 띠는 단풍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아름다운 명소중의 한 곳이다.
▼ '구름다리'~~~
▼ '구름다리' 오름길에서~
▼ 붉은 애기 단풍이 정말 예쁘군~~
▼ 전망대에서 '구름다리'를 담아본다.
▼ 구름다리에 있는 '나현이/나현맘/안빈낙도님'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본다.
▼ '하늘다리'를 둘러보고 이제는 '왕자봉'을 향해서 오른다.
▼ 계속되는 가파른 오르막구간~
▼ 점심시간때 너무 지체한지라 하산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가파른 오르막을 쉬지도 않고 계속해서 오른다....
▼ 한참을 오르자 만나는 '왕자봉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다보는 '광덕산'의 풍경~~ 아래쪽으로는 '구름다리'의 모습이 보인다.
▼ '구름다리'를 줌으로 당겨보고~
▼ 다시 또 왕자봉을 향해서~
▼ '왕자봉' 도착~~
▼ '강천산'의 최고봉 '왕자봉'이다.
▼ 인증을 마치고 다시또 부리나케 '깃대봉'을 향해서~
▼ 잠시 주변 풍광 담아보고~~
▼ '왕자봉 삼거리'~ 깃대봉까지는 1.39km~
▼ 이동구간이 이렇게 평지구간도 있다.
▼ 깃대봉 삼각점~
▼ '깃대봉' 도착~~
▼ 이제는 정말 하산이다.
▼ 또 하나의 작은 고개도 오르고~
▼ 깃대봉 갈림길에서 관리사무소방향으로 하산~
▼ 가파른 하산길을 쉼 없이 빠르게 굴러(?) 내려간다.
▼ 드디어 하산~~~~ 계곡 끝자락에서 아직까지 빨간 애기단풍이 산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듯~~
▼ '병풍폭포'~
▼ '병풍폭포'도 인공폭포인지라 수량은 풍부~~
▼ 매표소를 지나고~~~
▼ 승용차주차장~ 버스주차장~에 왔으나 우리 버스는 보이지 않고~~
▼ 다시 500m를 걸어서 내려간다.
▼ 여기에 있었군.... 융통성 없는 기사 아저씨~~~~ㅋ~ 산행 끝~~~~~~~
▼ 오늘의 뒷풀이는 '흑염소 고을'에서 흑염소탕~~
▼ 얼큰하게 한그릇~~~
▼ 오늘 산행길을 분석해 본다.
- 늘상 여러번을 다녀도 차량 회수 문제때문에 원점회기 산행을 하는관계로 뒷쪽길을 갈수가 없었는데, 이번에 산악회를 따라서 시원스레 곳곳을 둘러볼 수 있었음에 또 다른 매력을 안겨주었던 '강천산'~
남문방향에서 '담양호'와 '추월산'을 바라보면서 산행하는 기분이야말로 이 가을 끝자락에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
전날 '불곡산'산행길의 초겨울과 같았던 추위속에서의 떨었던 기억은 모두 사라지고, 현재 이 순간의 고운 기억만이 머리속에 가득새겨짐에 제대로된 힐링산행을 하였다는 생각에 기분 좋은 하루 산행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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