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곳 : '칠십리길' 일부구간과 '새섬'/'새연교'
▶ 다녀온 날짜 : 2017년 2월 27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위치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 내역 : 서귀포시 보목 포구에서 서귀포항까지 이어지는 관광테마거리인 '서귀포 칠십리 길'은 소남머리공원내에 사진 및 시화전시대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초가 지붕을 덮을때 주로 사용하는 '억새'가 많이 있다고해서 '새섬(Birds Island)'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곳 '새섬'은 산호초위에 솟아있는 석회석 바위섬으로 실제로는 바위표면에는 수많은 구멍들이 나 있기에 새들이 이 구멍을 둥지삼아서 살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이곳에 다리가 놓이지 않을당시에는 이곳에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낚시꾼들만이 들어가서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새섬'과 '서귀포항'을 잇는 '새연교'가 놓였기에 많은 관광객들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새연교'는 길이 169m, 높이 45m에 최대폭이 7m로 다리위에 서면 '서귀포항'을 비롯하여 '범섬', '문섬'등 서귀포 앞바다를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다리를 건너가면 난대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새섬의 생태를 관찰 할 수도 있다.
▼ 천지연폭포 입구에 주차를 하고 바로 앞으로 나오면 '칠십리길'/'작가의 산책길' 일부구간과 만난다. 저 앞쪽으로 '새섬'을 연결한 '새연교'가 보이고 있다.
▼ '칠십리교'~
▼ '칠십리교'위에서 '새연교'를 배경으로~
▼ 이길은 '작가의 산책로'길로서 앞의 조각은 '고봉수'작가가 만든 '서귀포구칠십리'라는 작품명~
▼ '작가의 산책길'은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일종의 탐방로길로서 '이중섭미술관'에서 시작하여 '소암기념관'을 마지막으로 하는 총길이 4.9km(약 3시간30분)의 길을 예술가들의 삶을 표현해 놓은길로 이 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한편의 시를 읇게 되어 작품들과 함께 작가의 세계에 빠져들게 한다는 바로 그길~~
그 속에서 지붕없는 갤러리라 불리는 '유토피아로'는 육체적 정신적 안신처로서의 '숲'과 삶의 터전으로서의 '집', 새로운 인간의 꿈의 원천으로서의 '바다', 예술 혼을 찾아가는 '길'을 주제로 조성되었으며, '너와 내가 만나 문화를 이야기하며 노는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 길을 걸으면서 전체 40점의 작품을 사진에 담고 싶다는 생각이 물밀듯이 터져나오고~~.
▼ '작가의 산책길'을 지도에 담아봤다.
▼ '작가의 산책길'에서 바라다본 '새연교'~~
▼ '서귀포항'에 위치한 '서귀포잠수함/유람선'매표소~
▼ '새연교'앞에서~~
개요 : 제주 서귀포항과 새섬사이에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대한민국 최남단ㆍ최장의 보도교인 '새연교'가 2009년 9월 28일 개통됐다. 새연교의 건설은 서귀포항이 시드니와 나폴리에 못지않은 세계적 미항으로 도약하는 소중한 의미가 있다.
새연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외줄케이블 형식의 길이 169m, 폭 4~7m의 사장교(斜張橋)로,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 등에 화려한 LED 조명시설까지 갖췄다. 새연교를 걸으며 바라보이는 서귀포항을 비롯해 문섬, 범섬 등의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의 풍경은 절묘하다. 또한,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된 총면적 10만 2천여㎡의 무인도인 새섬은 난대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새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2㎞의 산책로와 광장, 목재데크로(路), 자갈길ㆍ숲 속 산책로, 테마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꾸며졌다. 특히, 새연교가 개통됨에 따라 새섬 도시 자연공원을 전면 개방되어 제주도 서귀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 지자체홈피에서 참조했습니다.
▼ '간조'때는 이길을 직접 걸어서 '새섬'으로 들어 갈수도 있다고 한다.
▼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다리인 '새연교'~~ 이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새섬'에는 낚시꾼들만디 들어갔다는데~~
▼ '새연교'에 서면 좌측 10시방향으로 '한라산'의 모습도 조망된다.
▼ '새섬'오른쪽으로 돌출된 산호섬과 같은 바위섬~
▼ 용머리처럼 생긴 바위섬을 줌으로 당겨본다.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범섬'의 모습이 보이고~
▼ '범섬'을 줌으로 당겨본다.
▼ '새섬'의 모습~~ 안쪽으로 둘레길을 만들어서 산책하기 편하게 조성되어 있다. 밤에는 10시까지 둘레길에 조명을 켜 둔다고~
▼ '새연교'에서 바라다본 서귀포항~
▼ '한라산'을 줌으로 당겨보는데, 미세먼지로 너무 흐리다......ㅠㅠ.....
▼ '새섬(조도)' 소개글~~~ 글 내용중에서 옛날 '한라산'이 폭발하면서 이곳으로 날아와 '섬'이 되었다는 재미난 글귀도 보이고~
▼ '새섬'산책로~~
▼ 우리는 '새섬산책로'쪽 반대반향의 바위섬으로 이동해서 주변풍광을 담아보기로 한다.
▼ 간간히 봄의 소식을 알리기 위한 유채꽃들이 화사히 펴 있다.
▼ '바위섬'에서 바라다보는 '새연교'의 모습도 멋지고~~
▼ 바위섬 안에도 이런 작은 '소천지(?)'의 모습이 보이네~~~ㅋ~~~
▼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조도)'을 잇는 다리이다. 제주 전통배 '테우'의 모습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특히나 이곳은 야간에 조명이 들어와서 많이 이쁘고 분위기 좋은곳으로도 유명하다. 밤에는 10시까지 조명이 들어온다는것~
▼ 짙은 에메랄드빛 바닷물색도 예쁘고~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와 소리도 시원하고~~
▼ 어느새 용머리바위(?) 끝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고 있는 나현맘~~~
▼ 줌으로 당겨볼까나~~
▼ '새섬'바로 앞에 위치한 '문섬'의 모습~~~ 거북이 한마리가 물속에 쏙 들어가서 머리를 내어 밀고 있는듯한~~~
▼ '용머리바위(?)'끝에서 담아본 '범섬'의 모습~
▼ '문섬'~의 모습~~ 바로 앞에는 낚시하는 낚시꾼들의 모습도 보이고~
▼ 멋진 모습을 파노라마로~~
▼ '문섬'을 줌으로 당겨본다.
- 편안하고 시원하게 둘러볼수 있는 멋진곳~~ 다음에는 '새섬'둘레길을 완주할 수 있도록도 해 봐야지~~~ 이제 다음 코스로~~~Go~~
'국내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방연대 유채꽃밭 - 제주도 (0) | 2017.03.04 |
---|---|
올레길6~7구간의 '황우지해안 선녀탕'과 '외돌개' - 제주도 (0) | 2017.03.03 |
자구리해안 - 제주도 (0) | 2017.03.02 |
소천지 - 제주도 (0) | 2017.03.01 |
수웗봉 - 제주도 (0) | 2017.03.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