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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돌탑과 구름의 조화~ '마이산'을 찾아서~

by 행복천 2016. 9. 4.

 

▶ 다녀온 산 : 마이산

▶ 다녀온 날짜  : 2016년 9월 3일

▶ 함께한 분 들 : 가족

▶ 산행코스 : 남부주차장 - 매표소 - 금당사 - 탑영제 - 명려각 - 봉두봉갈림길 - 탑사 - 은수사 - 천황문 - 암마이봉(정상) - 산불감시초소 - 봉두봉가는길(암마이봉 둘레길) - 탑사 - 남부주차장(원점회기산행)

 

- 태풍 넘테윤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동해안 산간지방이 비소식이 많은지라 남쪽으로 가려는 계획을 수정~ 진안 마이산을 찾는다.

  작년 마이산의 강한 기(氣)를 받은덕분(?)에 몸도 마음도 가뿐하게 한동안 생활한듯한 기억에 늘 다시 가고싶던 산중의 으뜸이었던 산을, 오늘은 아주 편안하게 탑영제 저수지를 둘러보면서 여유로은 산행을 하기로~~~

 

  남부주차장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꽤나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입장료 성인 3,000원/소인 1,000을 지급하고 탑영제로 이동~ 탑영제에 비친 마이산의 멋진 풍광사진을 많이 봤던지라, 가득 기대를 하긴 했으나, 내가 찍은 사진에는 그리 만족할 수 없고~~ㅠㅠ~~

  지난번에는 '고금당~비룡대~삿갓봉~봉두봉'으로 산만을 타고 다니면서 풍광을 구경하였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오늘은, 편안한 숲속길을 따라서 룰루~랄라~~ 탑사에 도착하니 한적한 경내에 보기에 경이로운 돌탑들~~

  이곳 저곳 여유롭게 꼼꼼히 둘러보고, '천지탑'에서 잔득 기(氣)도 받고~~ 이제는 정상을 향해서 Go~~~

 

  '은수사'를 지나 계단길을 통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숫마이봉쪽으로 이동하니, 역시나 출입금지 푯말~ 하는수 없이 다시 '암마이봉'으로 향한다.

  가파른 계단길~ 그리고 시멘트와같은 봉우리길을 타고 오르면서 건너편의 숫마이봉의 모습도 편하게 감상~

  '암마이봉'정상에서 편안히 인증하고, 뒷쪽의 전망대에서 주변풍광에 취해 한참을 돌아보면서 휴식을 취한다.

  하산길~ 이번엔 암마이봉을 한번 돌아보고프기에 봉두봉 방향으로 이동~ '암마이봉'곁을 따라서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편안하게 '암마이봉'을 탑돌이하듯이 한바퀴 돌고 다시 탑사에 도착~ 올라왔던 길을따라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 진안 마이산 휴게소에서 닮은 '마이산'의 풍광~~

 

 

▼ 마이산 남부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매표소를 향하여~~

 

 

▼ 작년에는 이곳 '고금당'쪽으로 올라가서 '비룡대~삿갓봉~봉두봉'을 따라서 '탑사'로 이동했었는데, 오늘은 '탑영제'에 비추인 마이산을 보고자 편안하게 '탑영제'방향으로 향한다.

 

 

▼ '금당사'~~

 

 

▼ '탑영제'~~ 이곳에 비추인 마이산의 풍광사진에 반해서 벼르고 별러서 왔는데, 사진기 차이인지~ 마음에 드는 모습은 아니나, 그래도 멋진 풍경이다.

 

 

▼ '돌탑 체험장'을 지나서~

 

 

▼ 멋진 숲속길~~ 명상의 길로는 최고인듯~

 

 

▼ '탑사' 도착~

 

 

 

 

 

 

 

 

▼ 그렇게 이른 아침도 아닌데, 탑사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거의 없다. 작년에왔을때는 사진찍기도 부담스러우리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여유롭고 한가로움이 탑사의 매력에 더 빠져들게 하는듯~~~

 

 

▼ 볼때마다 신비로운 탑~~~ 탑을 볼수록 '이갑용'이란분이 대단하다는것을 느끼게 한다.

 

 

 

 

 

▼ '천지탑'~ 우리나라에서 기(氣)가 세기로 유명한곳~~  이곳에서 기를 받으면 한해가 건강해 진다는~~~ㅋ~ 믿거나 말거나~~

 

 

▼ 나현이도 기(氣) 잔득받고가서 튼튼해져야지~~~

 

 

 

 

 


▼ 돌탑과 하늘의 조화~~~ 참 멋지다...

 

 

 

 

 

 

 

 

 

▼ 봐도 봐도 신비스러운 탑사의 풍경~

 

 


▼ 꽤나 높은곳 위의 바위틈에도 저런 돌탑들이~~~ㅋ~

 

 

 

▼ 은수사 도착~

 

 

 

▼ 왼쪽이 '암마이산'~ 오른쪽이 '숫마이산'~ 그리고 하늘과의 조화~~~~

 

 


▼ 은수사 경내를 둘러본다.

 

 

 

▼ 천황문 올라가는 긴 계단길~

 

 

 

▼ 계단 끝자락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숫마이봉'으로 올라가는 입구이다.

 

 

▼ '숫마이봉'올라가는길~~ 원래 '화엄굴'까지는 올랐었는데, 지금 이곳은 탐방금지로 되어 있다.

 

 

 

▼ 건너편 '암마이봉'~~~

 

 

 

▼ '암마이봉'~~~을 향해서 영차~~ 영차~~

 

 

 

▼ 계단길따라 오르다보면 '암마이봉'을 돌아가는 길과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일단은 계속 정상을 향해서 고~

 

 

 

▼ 이렇게 가파른 암릉(?)구간도 나오고~

 

 

 

▼ 전망대에 도착했다.

 

 


▼ 전망대에서 담은 '숫마이봉'의 모습~

 

 

 

 

 

 

 

 

 

 

▼ 파노라마로~

 

 

 

 

▼ 또 조금 오르면 나타나는 전망대~ 이곳에서는 '숫마이봉'의 '화엄굴'의 형태를 볼 수 있는곳이다.

 

 

 

 

 


▼ 화엄굴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본다.

 

 

 

 

▼ 역시나 파노라마 한컷~

 

 

 

 

▼ 드디어 정상~~~

 

 

 

▼ 특히나 정상석의 글씨가 매력적인 '암마이봉'~

 

 

 

▼ 정상 오른쪽의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풍경~

 

 

 

▼ 진안군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준다. 12시 방향으로 '구봉산'의 모습~

 

 

 

▼ '구봉산' 방향을 줌으로 당겨본다.

 

 

 

 

 

 

▼ 10시방향이 '연석산'~

 

 

 

▼ 중앙 오른쪽으로 '탑영제'의 모습~

 

 

 

▼ 중앙 왼쪽으로 '고금당'의 금빛지붕이 보이고, 오른쪽에 바위 위에 설치되어 있는 팔각정 '전망대'의 모습이 보인다.

 

 

 

▼ 바로 앞쪽으로 '봉두봉'의 모습도 보이고~ 저곳에서 마이산을 바라보았을때의 모습이 정말 멋졌었는데~~~

 

 

 

▼ 파노라마로~

 




▼ 날씨도 좋고~ 시원한 풍광에 시간 가는줄 모른다.

 

 

 

▼ 뒤쪽 전망대에서 다시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 아이스크림 파시는 사장님께서 가족사진을 한컷 찍어주신다기에~~~감사~~

 

 

 

▼ 가파른 하산길~~

 

 

 

▼ 중간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암마이봉'을 한바퀴 돌게된다.  탑돌이도 하는 판국인데, 암마이봉을 한번 돌아나 볼까나~~~

 

 

 

▼ 바닥에 모두 가마니와 같은것으로 깔려있어 편안함이 좋다.

 

 

 

▼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 구간도 보이고~~

 

 

 


 

 

 

▼ '암마이봉' 옆길을 바짝 붙어서 이동중이다.

 

 

 

 

 

 

 

 

 

▼ '봉두봉'에서 오면서 만나는 갈림길~ 지난번 왔을때는 저 '봉두봉'에서 '탑사'로 갔다가 '암마이봉'으로 갔었다.

 

 

 

▼ '암마이봉'의 모습~

 

 

 

▼ '암마이봉' 뒤로 '숫마이봉'이 수줍은듯이 빼꼽히 고개를 내밀고 있다.

 

 

 

 

 

 

▼ 다시 '탑사' 입구에 도착한다.

 

 

 

▼ 이제는 차가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으로 원점산행~~~~

 

 

 

▼ 탑영제~~

 

 

 


 

 

 
▼ '금당사'~

 

 

▼ 오늘의 뒤풀이장소~~

 

- 남쪽 '천관산'을 가려다가, 비로인해 방향 변경~ 작년에 왔었던 '마이산'을 찾았다.

  작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탑사의 풍경들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그냥 사진만 찍고는 갔었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한가로운 탑사의 멋진 돌탑들~  역고드름이 생긴다는 곳~ 천지탑에서의 강한 기(氣)~ 그리고 '암마이봉'을 탑돌이 하면서 돌기까지~~  무엇하나 빠짐없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한 하루였다고나 할까~~

  자연의 신비로움과 경이로운 인간미까지~~ 멋진 '마이산'에서 편안한 휴식같은 산행을 마치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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