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진안 구봉산
▶ 다녀온 날짜 : 2016년 3월 13일
▶ 함께한 분들 : 하모니 산악회 + 가족
▶ 산행 코스 : 구봉산주차장(상양명마을) - 1봉 - 2봉 - 3봉 - 4봉(구름정) - 구름다리 - 5봉 - 6봉 - 7봉 - 8봉 - 돈내미재 - 9봉정상(천왕봉) - 하산 능선길 - 바랑재 - 지댕이재 - 주차장
▶ 다녀온 산 : 진안 구봉산
▶ 다녀온 날짜 : 2016년 3월 13일
▶ 함께한 분들 : 하모니 산악회 + 가족
▶ 날씨 : 흐림
▶ 산행 코스 : 구봉산주차장(상양명마을) - 1봉 - 2봉 - 3봉 - 4봉(구름정) - 구름다리 - 5봉 - 6봉 - 7봉 - 8봉 - 돈내미재 - 9봉정상(천왕봉) - 하산 능선길 - 바랑재 - 지댕이재 - 주차장
▼ 8시30분경 '구봉산 주차장'에 도착~ 산행 준비도중 주차장세어 바라본 '구봉산'~ 10시방향이 9봉정상, 1시방향에서 왼쪽으로 이 1봉~4봉과 구름다리가 희미하게 보인다.
▼ 12시방향의 '구름다리'를 확대~
▼ 1봉을 오르면서 나뭇가지사이로 바라본 '구름다리'~
▼ '구봉산' 정상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보고~
▼ 정상 아래쪽으로는 계곡물이 흐르다가 절벽에 얼어붙어 있는 모습을 줌으로 당겨본다.
▼ 전망바위에서 '구름다리'와 9봉쪽을 바라다보면서~
▼ '구름다리'확대~ 5봉쪽의 '구름다리' 전망데크의 모습이 잘 보인다.
▼ 전망바위 앞쪽 조망점에서 바라다본 1봉의 모습~ 1봉 정상부터 비탈사면으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 1봉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보고~
▼ 1봉과 2봉의 갈림길에서 1봉쪽으로 올라가면서 1봉의 정상을 담은 모습~
▼ 1봉에서 뒤돌아 서서 1봉쪽으로 올라오고 있는 산우님들의 모습을 담다.
▼ 구봉산 1봉~~
▼ 1봉에서 '덕유산'방향으로 바라다본 조망~ 맨 뒤쪽으로 덕유 주능선이 희미하게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보고~
▼ 1봉정상에서 2봉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서 담아본다.
▼ '구봉산 2봉'~
▼ 2봉에서 바라다본 1봉의 모습~
▼ 2봉에서 바라다본 12시방향의 4봉인 '구름정'의 모습~
▼ 4봉인 '구름정'을 줌으로 당겨본다.
▼ '구봉산 3봉'~ 3봉은 4봉을 가는 길목에 있기에 지나가면서 인증을~~~ 오늘 멋진 산행을 즐기시는 깨우님의 모습~~~
▼ 3봉에서 바라다본 2봉의 모습~ 2봉 아래쪽으로 이동하고 계신 산우님들의 모습도 보인다.
▼ 3봉에서 바라다본 4봉 '구름정'의 모습~
▼ 4봉으로 오르는 계단길~ 3년전에는 없었다.
▼ '구봉산 4봉'~ '구름정'의 모습~
▼ '구름정'에 올라서서 바라다본 '구름다리'~ 12시방향 뒤쪽의 '구봉산 정상'의 모습이 어머니가 '구름다리'를 부드러운 미소로 바라다보고 있는듯~~
▼ '구름다리'를 줌으로 당겨본다. 100m 길이의 국내 최장이라는 '구봉산 구름다리'~~ 주변 '마이산'과 '운장산'에 가려져 큰 빛을 발휘하지 못하던 '구봉산'이 이런 멋진 '구름다리'를 설치하면서 진안의 명산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 '구름정'에서 바라다본 3봉의 모습~~
▼ 3봉쪽을 줌으로 당겨보니, 12시방향 중앙으로 우리의 산행 들머리인 주차장의 모습이 보이고, 벌써 엄청 많은 버스가 주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빨리 올라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순간~~~
▼ '구름정'에서 바라본 모습~ 3봉을 지나서 4봉쪽으로 이동하고 계신 산우님들을 줌으로 당겨본다.
▼ '구름정'에서 내려와 '구름다리'앞에서 바라다본 모습~~ '구름다리' 중앙에 '호수'님 일행께서 빨리 건너오라고 손짓하고 계신다.
▼ '구름다리'중앙에서 4봉인 '구름정'을 뒤돌아보면서 담은 사진
▼ '구름다리' 중앙에서 북쪽 '운봉리' 방향을 바라다보면서 담은 모습~ 11시방향의뾰족한 봉우리가 '명도봉'~ 2시방향으로 '마이산'이 보여야 하는데, 날씨가 너무 흐리다.
▼ 5봉 전망데크의 모습~ 오늘 여유로우면서도 편안한 산행을 즐기시는 '호수'님과 '을숙'님~
▼ 5봉 정상석은 구름다리 건너서 계단을 오르면 오른쪽에 놓여있다. 다른 정상석에 비하여 좀더 정성을 들인듯~(이티님 사진첩에서 가져왔습니다.)
▼ '구봉산 5봉'에서 바라다본 '구름다리'~
▼ 5봉위에는 전망데크가 있다. 그 위로 올라가서 '구름다리'를 쳐다보고 있다.
▼ 구름다리를 건너서 5봉쪽으로 이동하고 계신 산우님들의 모습~~~
▼ 5봉 전망데크에서 6봉과 7봉~ 그리고 9봉(정상)의 모습을 보고 있다.
▼ 7봉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본다.
▼ 6봉으로 이동하고 있는 산우님들의 모습~ 6봉 정상에서 인증하고 계신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 뒤 돌아서서 5봉 전망데크의 모습을 담아본다. 6봉을 향해 5봉에서 아래로 이동중인 산우님들의 모습~
▼ '구봉산 6봉'~
▼ 6봉에서 바라다본 7봉과 8봉~ 그리고 뒤로 9봉의 모습~~
▼ 7봉 오르막 계단길~ 예전에 7봉을 가려면 왼쪽 으로 내려갔다가 가파른 비탈 오르막을 기어올라 급비탈 철계단을 2개이상 타고 갔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 뒤로 고개를 돌려보니, 5봉 전망데크의 모습과 앞쪽으로 6봉의 모습이 보인다.
▼ 7봉 계단 거의 끝까지 올라가서 뒤쪽의 모습을 담아본다.
▼ 7봉 정상부근에서 바라다본 북쪽의 '운봉리'마을~~
▼ 7봉정상에서 5봉쪽을 바라다보면서~~~
▼ 이번엔 진행방향으로 8봉과 그 뒤쪽의 9봉 정상을 향해서~
▼ 이제 7봉을 인증해 볼까나~~ '구봉산 7봉'~
▼ 7봉 인증을 마치고 아래로 내려서니, 7봉과 8봉을 잇는 작은 구림다리가 보인다. 예전에는 아래까지 또 쭉 내려갔다가 다시 8봉은 왼쪽 옆길로 돌아서 8봉 뒤쪽에서 올랐던 기억이 나고~~~
▼ 작은 '구름다리' 시작부에서 뒤 돌아보니, 5봉 전망데크와 6봉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 작은 '구름다리'를 건너 볼까나~~~
▼ 작은 구름다리를 건너면서 아래쪽을 바라다보니, 예전에 올라왔던 철계단이 아직도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저 철계단을 올라온후 다시 지금 서 있는곳으로 더 가파른 철봉 철계단을 밟으면서 7봉으로 갔었는데......ㅎㅎ.....
▼ 예전의 철 사다리를 다시 담아보고~~~
▼ 뒤쪽의 7봉 정상도 다시한번더~~
▼ 이제는 8봉을 향해서 이동한다. 벌써 8봉 계단을 거의 다 올라서신 '유림천사'님~~ 편안하게 산행을 즐기시면서 환하게 웃음지는 미소속에서 오늘 산행의 즐거움을 엿볼수 있게한다.
▼ 8봉 정상부에 서서 바라보는 9봉의 모습~
▼ 고개를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멀리 능선구간의 계곡물이 흐르면서 커다란 빙벽을 형성한듯~
▼ 줌으로 당겨본다.
▼ '구봉산 8봉'~~~ 이렇게 아기자기한 봉우리에 예쁜 정상석의 모습들~~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모습 그대로인듯~~~
▼ 다시 진행방향으로 9봉의 모습을 담아보고~
▼ 9봉 오름길의 계단구간에 계곡물이 떨어지면서 커다란 빙벽구간을 만들은듯~~ 조금있다가 우리들이 이동할 구간인데, 줌으로 당겨본다.
▼ 중앙에 보이는 얼음구간이 예전 오름길~~ 지금은 우회구간을 만들어 놓은것 같다.
▼ 8봉을 내려서서, 작은 쉼터구간~~ 뒤쪽으로 내려오고 계시는 산우님들의 모습을 바라다본다. 오른쪽으로는 5봉의 전망데크도 멋지게 조망되고~~
▼ 조금더 시계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니 9시방향에 우리의 산행 들머리에 정말 엄청 많은 버스들이 주차된 모습이 보인다. 저 많은 인원들이 한번에 몰리니, 구름다리 이동하면서 사진 인증하고 뭐하고 하다보면 정말 1시간씩 걸린다는 얘기가 사실인듯~~~
▼ 주차장 주변을 줌으로 당겨본다.
▼ 다시 작은 쉼터구간에서 뒤를 돌아다보니, 구봉산의 1봉부터 8봉까지의 멋진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데~~~
▼ '구름다리'구간만 줌으로 당겨보기로~~
▼ 8봉에서 내려오고계시는 산우님들~~
▼ '돈내미재'에 도착한다. 이곳은 8봉과 9봉의 갈림길구간~~ 9봉을 올라가기 위해선 다시 직진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와는 달리 9봉을 등반하기위해서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산행을 시작한다고 할 수 있다. 산행이 조금 힘드신분들은 이곳 '돈내미재'에서 왼쪽으로 하산하면 주차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금까지가 정체였다면, 이곳을 지나면서부터는 정체구간은 거의 없다라고 할 수 있고~~ 그만큼 이곳에서 8봉까지만을 정복한 산우님들이 많이 하산하는 곳이다.
▼ 이제 우리는 9봉을 향해서~~~ 역시나 등산객들의 수가 엄청나게 줄었다. 앞쪽으로 보이는 구간은 예전에 만들어져서 이동했었던 협곡구간~~ 그때도 물이 뚝뚝 떨어지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인지 지금은 등로막아두고 우회길을 만들어 두었다.
▼ 멋진 협곡을 그냥 갈 수가 없기에 살짝 넘어서 올라보기로~~ 예전에 설치되어 있던 이정표는 그대로있고~~
▼ 협곡 구간으로 올라서면서 뒤돌아서서 우회길 새로운 등산로로 가시는 산우님들의 모습을 담아본다.
▼ 협곡 오름길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 사람들이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아서인지, 늘러내린 낙수물이 그대로 멋진 자연 고드름을 형성하는데~~~
▼ 예전에 있던 철계단도 모두 얼음으로 뒤범벅~~ 정말 4발로 기어가는것이 맞는듯~~
▼ 멋진 풍광도 좋지만, 조심~ 또 조심~~~~
▼ 고개를 들어보니, 머리 바로위로 고드름이 송곳처럼 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에고~~ 무서워라~~ 빨랑 가자~~~
▼ 그래도 봄날인데, 이곳은 이렇게 멋진 자연 고드름이 어렵게 산행하는 산객을 위해 신비롭게 보여줌에 고맙게 생각하고~~~
▼ 함께하신 '안빈낙도'님께서도 좀처럼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연신 사진기만 찰칵~ 찰칵~~~
▼ 협곡을 지나서 가파른 구간을 좀더 오르다보니, 드디어 멋진 조망구간이 보인다. 잠쉬 쉬면서 뒤쪽으로 우리가 지나온 1봉에서 8봉까지와 주변 조망에 흠뻑 빠져본다~~~ 조금만 더 날씨가 맑았더라면 얼마나 멋진 경치일까~하는 생각에 또한번 아쉬움이 밀려오고~~~
▼ '구봉산'의 봉우리들을 줌으로 당겨본다.
▼ 멀리 '용담호'의 모습도 운무에 가리기는 했지만, 제대로 보이는군~~
▼ '구름다리'구간도 줌으로 당겨본다.
▼ 드디어 정상이 코앞에~~
▼ 구봉산 정상에 올라서다~~ 이 정상석이 예전에 있었던 정상석~~~
▼ 지금은 이렇게 커다란 멋드러진 정상석이 놓여져 있다.
나현이도 한컷 담아봐야지?.... 나현이가 6살때인가 왔던것 같은데, 벌써 9살이니~~~ 옛날 사진첩을 한번 찾아볼까?.....
▼ 열심히 과거 사진을 찾아보니, 2013년 10월 19일에 왔었던 사진이 있었군~~ 어린 나이에 고생 많았수~~~~
▼ 정상에서 우리가 지나온 '구봉산' 1봉~8봉까지의 능선 봉우리구간을 조망한다. 캬~~ 멋지군~~~~
▼ 운무에 가려진 '용담호'도 함께~~
▼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니 멋진 소나무가~~ 사진찍자고 했더니, 편하게 앉아서 쉬는 나현이~~
▼ 능선구간에서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기만하면 이렇게 멋진 구봉산 봉우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다시한번더 줌으로 당겨 볼까나~~~~
▼ 파노라마로 안 담을수가 없지~~~~(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주차장부근을 크게 확대시켜본다.
▼ 1봉에서 8봉까지의 모습만 클로즈업~~
▼ 왼쪽 절벽구간이 9봉 정상부이고, 오른쪽으로가 8봉~1봉~~~
▼ 인기 짱인 적송~~~예전에도 멋졌는데, 오늘도 산우님들의 귀염둥이로 확인도장 쾅~~~~
▼ '바랑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면 주차장으로 바로 하산할 수 있는데, 이쪽 구간은 경사가 꽤나 급하다. 우리는 계속해서 직진하기로~~
▼ '봉학리'방향이다. 12시방향 오른쪽이 '옥녀봉'~ 그 뒤로 '마이산'의 '암마이봉/숫마이봉'의 쫑긋 두 귀가 보여야 하는데, 날씨가 흐려 보이질 않는다.
▼ '마이산'방향으로 줌인~~~~
▼ 이 광경을 보려고 '바랑재'에서 하산하지 않고 계속 직진을 했다. 왼쪽 9봉 정상부터, 오른쪽으로 8봉부터 1봉까지의 모든 구간이 조망되는곳~
▼ 9개 봉우리만 클로즈업~~~~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았다면 정말 작품이 만들어질뻔한 구간~~ '가을바람'님의 한탄스런 아쉬움을 한번더 들어봤던 구간이다.
▼ 역시나 파노라마로~~
▼ 건너편의 귀암괴석 꼭대기에 '꿈별'님의 모습이 보이네~~
▼ 하산하기전 마지막 조망구간에서 다시한번 파노라마로~~
▼ 아쉬움을 뒤로한채 하산하여 '지댕이재'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리는 왼쪽 주차장을 향해서 Go~~~
▼ 이렇게 왼쪽으로 리본들이 많이 있기에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그런데, 조금전 갈림길에서 아무 생각없이 직진하면 바로 '천황사'로 간다는~~~
▼ 조금 더 가파른 구간을 만나면서 산죽길 사이로 내려간다.
▼ '바랑재'에서 내려오는 분들과 만나는 계곡구간~~~ 계곡물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시원함과 신선함이 Good~이다.
▼ 양명마을쪽에 거의 다 내려와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렇게 '구봉산'의 '구름다리' 모습이 멋지게 보인다.
▼ 이 구간이 '돈내미재'에서 내려오시는 분들과 합류하는 구간~~
▼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주차장에 주차된 버스들이 보이고~~~
▼ 우리는 양명마을쪽으로 들어와서 '양명정'을 지나~~
▼ 왼쪽 '구봉산' 봉우리들을 보면서 편안하게 양명교를 지난다.
▼ 처음 출발했던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아기 자기 그렇게 재미나게 넘어왔던 '구봉산'산행을 마감하게 된다.
▼ 오늘의 뒷풀이장소~~~ 지난번 '운장산'때에도 이곳에서 뒤풀이를 했었지~~~~~
- 산행 계획 1.5일전~ 해남 지역에 비소식이 있기에, '달마산'산행 계획에서 진안 '구봉산'으로 장소 변경~
몇년전 다녀온 산행지이기는 하나, 새롭게 재 정비된 '구봉산'을 보기위해 또다시 산행길에 오르기로하고~~
'구봉산'이 최근 '구름다리'로 부각되고 있는 산인지라, 등산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 터~ 이런 저런 이유로 아침 일찍 산행지로 출발한다.
8시30분경~ 산행 들머리인 '구봉산 주차장'에 도착~
그리 늦지 않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주변에는 방문한 자동차도 꽤나 많이 보이고, 벌써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 산악회 버스도 보인다.
산행준비후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등산 시작~~
1봉올라가는 비탈길을 따라 30분가량 오르면서부터 왼쪽으로 멋진 구봉산의 봉우리들이 위엄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구봉산'의 명물 '구름다리'도 빼꼼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전망대에서 '구름다리'와 '1봉'의 모습을 조망~
1/2봉 갈림길에서 먼저 1봉으로 고~
1봉 정상에 올라서니 확트인 조망~ 시계가 맑으면 멀리 덕유산 주능선이 보여야 하는데, 조금은 뿌연 하늘인지라 멀리 희미하게 '덕유산' 주능선을 바라다 본다.
1봉 내리막길은 벌써부터 1봉으로 오려는 산우님들과 정체가 빚어지는데~~
2봉에서 1봉을 내려다보는 모습과 4봉쪽의 '구름정'의 모습을 보는것도 일품이다.
주변 풍광을 담고, 이제는 3봉으로~~
3봉은 4봉을 지나가는 구간에 정상석이 놓여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구간이라, 빠르게 인증을 마치고 이제는 본격적인 4봉 산행 시작~~~
비탈 오름길에 밧줄 하나로 되어 있는 구간이라, 오름길에 정체가 시작된다.
가파른 비탈길 지나 계단을 오르니 드디어 '구름정'이 보이면서 4봉 정상석이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구름정'에 올라서니 주변 풍광이 멋드러지게 보이고 있다.
뒤로 올라온 2~3봉 구간을 바라도보고, 9봉쪽도 보고, 그리고 5봉으로 연결된 국내 최장의 '구름다리'도 구경하고~~
조망이 좋은 8각정자 '구름정'에서 주변 경치를 구경하면서 휴식을 취한다.
뒤쪽으로 연신 이곳으로 오르는 산우님들의 행렬이 보이기에, 정체를 피하기 위해 '구름다리'를 건너기 시작한다.
약간은 출렁~~출렁~~~
생각보다 그리 많이 흔들린다는 생각을 하게하지는 않고~~
'구름다리' 중간부에서 바라다보는 경치야 말로 사방 팔방으로 멋진 모습을 감상하게 된다.
마치 신선이 된양~~ 공중 부양을 하고 있는양~~~
북쪽 방향의 '명도봉'이 뾰족히 보이는데, 그 뒤쪽으로는 조망이 흐리다.
'구름다리'를 건너서면서 왼쪽으로 5봉의 정상석~~ 다른 정상석과는 달리 넓적한 검정대리석에 '구봉산 5봉'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5봉 위로는 데크를 만들어서 멋진 '구름다리'를 조망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데크에서 바라다보는 6~9봉의 멋진 모습들~ 예전에 왔을때는 없었던 봉우리로 올라가는 많은 계단들~~
'계단이 없던 예전에는 저 봉우리들을 기다시피하면서 올라갔었는데,.....'~라는 생각을 들게한다.
다시 6봉을 향해서 깊은 내리막 비탈 구간을 줄지어 내려갔다가 조금 오르니 6봉의 모습이 보이고~ 뒤를 돌아다보니 5봉에서 내려오는 산객들의 길다란 행렬이 보인다. 진행방향 앞쪽으로는 7봉을 올라가는 긴 계단의 모습~ 마치 중국의 황산을 올라가는 긴 행렬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7봉 정상부에서 아래쪽을 내려다보니, 예전에 잡고 올랐던 가파른 철재 사다리가 보인다.
저 사다리를 잡고 아찔하게 오르던 기억이 생생~~~~
건너편으로 8봉으로 가는 짧은 구름다리도 보이는데, 이렇게 쉽게 8봉으로 접근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두었다니~~~ㅎㅎ~~
예전에 8봉 9봉 갈림길에서 다시 8봉을 기어올랐다가 내려와서 9봉으로 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8봉 인증을 마치고 아래쪽 공터부근에서 점심을 먹는다.
뒤쪽으로는 4~5봉의 구름다리와 7봉의 모습을 보면서, 또 앞쪽으로 웅장한 9봉의 모습을 보면서 간단히 점심을 마치고 이제 마지막 9봉을 향해서 출발~~~~
8봉 아래 '돈내미재'에서는 주차장으로 가는 하산길이 있기에, 많은 산우님들이 9봉을 포기하고 주차장으로 하산하시는 모습이 보인다.
지금까지 정체현상은 이곳에서 끝~~~~
이제 수월하게 9봉 정상을 향하여~~~
9봉가는길의 계곡 위쪽 구 등산로에는 낙수물이 떨어지면서 멋진 고드름이 형성되어 있다.
조금은 위험하기에 우회 등산로를 새롭게 조성해 놓았고~~
지금까지 1~8봉까지 정말 수월하게 왔다면, 9봉가는길은 이 모두를 합쳐놓은듯한 난이도 상급~~~
가파른 구간을 오르고 또 오르고~ 가끔씩 뒤돌아보면 멋진 1~8봉 봉우리들도 봉긋 봉긋~~
그렇게 40분가량 올라서면서 구봉산 정상인 9봉에 오른다.
9봉 정상석은 예전에 비해서 엄청 큰 정상석으로 대치~
'제9봉 천왕봉'이란 문구가 멋드러지게 써 있다.
기분좋은 인증과 휴식을 마치고 이제는 룰루랄라~~~ 하산길이다.
하산길 능선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멋진 구봉산의 1~8봉 봉우리들이 보인다.
많은 조망점에서 풍광도 구경하고 하산지점방향쪽 멀리 '용담호'의 모습도 바라다보고~
그렇게 풍광을 즐기면서 '바랑재'에 도착~ 이 구간은 엄청 비탈 하산구간이기에 조금더 앞으로 진행하여 '지댕이재'를 통해서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오늘 산행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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