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이름 : 거제도 망산
▶ 위치 :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 내역 : 경상남도 거제시의 남쪽 끝자락 남부면 저구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375m).
거제도의 많은 망산들 중에서도 조망이 가장 뛰어난 산이다. 아래로 대병대도를 비롯한 작은 섬들이 내려다 보인다.
현재는 전국의 많은 등산애호가들이 찾는 산이기도 하다.
내봉산(359m)과 한 줄기로 연결되어 있다.
망산의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발달해 있는데 망산이 홍포마을의 뒷산이므로 이를 홍포만물상(虹浦萬物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조선지지자료』와 『해동지도』에 수록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4년 7월 6일
▶ 함께한 이 : 메아리산악회 번개
▶ 산행코스 : 명사 - 전망대 - 망산 - 해미장골등 - 전망대 - 호변암 - 전망대 - 해미장골등(삼거리) - 홍포
▶ 주요 봉우리 : 망산, 내봉산
▼ 새벽 5시에 안성에서 출발하여 이곳에 도착하니 10시30분경~~
원래는 저구삼거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려 하였으나, 비가오는 관계로 조금 짤라서 산행하기로 결정~~
'명사'해수욕장이 있는 '명사'에서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10시36분)
▼ 산행 들머리에는 이렇게 예쁘게 수국이 피어있다.
▼ 산행 들머리에 위치한 표지판~~ 오늘 이동할 코스를 점검한다.(가을바람님사진 스크랩)
▼ 산행시작서부터 비가 부슬부슬~~~ 지난 3월1일 '노자산/가라산' 산행때에도 비가 내려 멋진 조망을 놓쳤었던지라, 이번은 무지 큰 기대를 하고 왔는데, 또 비가 내리다니~~~~ㅠㅠ~~~~
▼ 흙산으로 되어 있는 '망산'~~ 많이 가파르지는 않으나 비가내려 산행길이 꽤나 미끄럽다.
▼ 아무래도 비옷을 입고 오르다보니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다행이도 비가 조금씩 멋고 있는듯~~
▼ 첫번째 조망점이 나온다. 먼저 도착하신 보스님이 주변경치를~~~(10시59분)
▼ 앞쪽으로 '명사해변'이 보이고 있다. 3시방향 가운데부근이 '저구삼거리'~ 원래는 저곳부터 산행을 시작했어야 하는데~~~
1시방향으로 운무에 가려져있는 산이 '가라산'이다.
▼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바다에 양식장도 보이고, 11시방향쪽 앞에 보이는 섬이 '추봉도'이다. 2시방향은 '저구리'~~
▼ 2시방향 오른쪽으로 '내봉산'정상이 보인다. 다행이도 비가 멎어서 주변조망이 꽤나 좋은듯~~
▼ 앞쪽으로 파노라마~~~(클릭해서 보시면 크게 보입니다.)
▼ 다시 정상을 향하여~~ 이번 산행길은 꽤나 험한구간인듯~~ 비옷을 벗고 올라가니 그나마 다행이다.
▼ 두번째로 맞는 전망구간~~ 좀더 위에서 내려다본 명사해변~~~(11시08분)
▼ 대포항쪽을 바라다 본다.
▼ 다시한번 파노라마로~~(클릭해서 보시면 큰 화면으로 볼수 있습니다.)
▼ 왼쪽 9시방향에 길쭉한 섬이 '장사도'~~~ 11시방향의 섬이 '죽도'~~ 1시방향이 '추봉도'~~
▼ 명사해수욕장방향으로~~ 1시방향의 '가라산'이 아까보다 운무가 더 많이 쌓여있는듯~~
▼ '보스'님께서 더덕이라고 얘기하시면서 보시는데~~~
▼ 조망점을 지나서 다시 정상방향으로~~
▼ 두꺼비 발견~~~
▼ 전망대에 위치한 돌탑에서~~(11시22분) 오른쪽 2시방향의 봉우리가 '내봉산'~~
▼ 중앙에 악어입처럼 길게 늘어서 있는 섬이 '장사도'~~
▼ 돌탑과 함께있는멋진 소나무~~
▼ 돌탑 바로 위쪽의 전망바위에서~(11시26분)
▼ 9시방향으로 길게 서 있는 '장사도'를 배경으로~~ 12시방향 앞쪽섬이 '죽도', 뒤쪽섬이 '용초도'~~ 그 오른쪽 2시방향이 '추봉도'~
▼ 바로 앞에 보이는 암봉들~~~ '망산'쪽은 운무가 모두 걷혔다.
▼ 전망대에서 왼쪽구간을 보고 있다. 3시방향쪽으로 '장사도', 그 뒤로 '소덕도'와 '대덕도'가 보인다.
▼ 2시 '내봉산'이 보이고, 왼쪽 뒤로 보이는 항구가 '다포항'이고 그쪽으로 '남해'가 보인다.
▼ '다포항'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 처음으로 등장되는 나무계단~~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내려가는 계단~~(11시31분)
▼ 뒤를 돌아다보니, 아까 내려오던 나무계단길로 '가을바람'님과 '가을향기'님이 내려오시고 계신다.
▼ '내봉산'쪽으로~~~
▼ 위쪽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 커다란 암릉구간~~~ 이쪽으로 올라가지않고 왼쪽길로 우회할수 있다.
▼ 우회되어 이동되는구간~
▼ 정상 부근에 도착~~ 뒤쪽으로 조망이 확트인 구간을 만난다.(11시45분) 10시방향의 큰섬이 '가왕도'~~~ 오른쪽 2시방향 뒤쪽섬이 '대덕도', 그앞의 섬이 '소덕도'~ 왼쪽 9시방향은 '홍포선착장'이 있다.
▼ 앞쪽 2시방향에 '망산' 정상석이 보이고~~~ 왼쪽 10시방향으로 '내봉산'이 뾰족하게 보인다. 나현이는 정상석을 보더니만 벌써 그쪽 방향으로 향한다.
▼ 중앙에 '대포항'쪽을 바라다 보고 있다. 10시방향 중간의 길다란 섬이 '장사도'~~
▼ 9시방향 중간에 보이는 육지가 '저구리'~ 중앙의 섬이 '추봉도'~~
▼ 중앙에 보이는 포구가 '저구항'~~
▼ 북동쪽방향으로 12시방향 '다포항'이 보인다.
▼ 오른쪽 3시방향에 '내봉산'~~~
▼ 아빠가 사진찍고있는 사이에 나현이는 벌써 건너편 정상석앞에 서 있네~~~
▼ 줌으로 당겨본다. 일등으로 도착한 나현이가 신이나서 만세를 부르고 있는듯~~
▼ 정상석 오른쪽 으로 다도해가 많이 보인다. 3시방향이 '누렁섬'~, 중간이 '소병대도'~, 11시방향이 '쥐섬'~~
▼ 줌으로 당겨본다. 9시방향이 '소병대도', 중앙이 '누렁섬'~, 오른쪽의 2시방향으로 '가왕도' 1시방향 뒤쪽으로 '어유도', '매물도' 그리고, 그 옆으로 조그만 '소매물도'가 보인다.
▼ 10시방향 중앙이 '가왕도'~ 아래쪽은 '홍포'~ 바로 앞쪽의 1시방향으로 '용궁사'가 보인다.
▼ 남동쪽 방향으로 파노라마~~(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가왕도'~ '장사도'방향으로~
▼ 망산 정상에 도착~~(11시50분) 정상석 뒤쪽에는 '천하일경'~~~이라고 적혀있네...
▼ '망산' 표지석~~ 이쪽에서 사진을 찍다가 나현이가 미끄러져서 아래로 구르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깜짝놀라 모두들 한참동안 긴장~~~~ 다행이도 자리에서 일어난다.....
▼ 아직도 정신이 조금은 몽롱한 나현이~~ 엄마품에 안겨서 마냥 울고 있네~~~
▼ '달개비꽃'을 찍느라 아이한테 방심한사이에 발생한일~~~
▼ 뒤쪽으로 10시중앙의 '소병대도'와 12시중양의 '누렁섬'쪽을 바라다보고 있다.
▼ '가왕도'쪽도 바라다보고~~ 앞쪽으로 유람선이 지나다니고 있다. '장사도'쪽을 운항하고 있는 유람선인듯~~
▼ 북쪽 방향을 바라다보고 있다. 2시 방향이 '가라산'정상인데, 지금은 운무가 끼어서 보이질 않는다.
▼ 우리가 이동할 방향~~
▼ 줌으로 당겨보니, 철계단이 보인다.
▼ 우리가 출발한 명사는 1.5km밖에는 안되었군... 우리는 '여차'방향으로~~
▼ 뒤를 돌아다보니, '망산'정상에서 도착한 산우님들이 인증샷을 하는것이 보인다.
▼ 정상 왼쪽 아래로 암릉구간과 암봉이 보이고~~ 서서히 운무가 몰려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아까 정상에서보다 더 운무가 많이 끼어있는지라 시야가 맑지는 않다.
▼ 우리가 진행할 방향을 한번더 바라다보고 있다.
▼ 다시한번 더 줌으로~~~
▼ '홍포'로 내려가는 갈림구간~~ 우리는 '저구삼거리'쪽으로 이동한다. (12시17분)
▼ 아까 보았던 계단구간~~
▼ 계단 옆으로 멋진 기암괴석이 보이고, 2시방향으로 망산 정상이 보인다.
▼ 망산 정상부분을 다시한번 줌으로 당겨본다.
▼ 조금더 위로 올라가서 망산의 정상을 바라다보니, 매우 심하게 운무가 끼기시작하고,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12시22분)
▼ 이쪽 구간으로 계단을 통해서 올라오는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 '홍포'쪽 방향으로~~~ 10시방향으로 커다란 섬 '가왕도'가 보인다.
▼ 먼저 도착한 나현이가 아빠를 부른다. 달려가보니, 한복을 입고 고깔 모자를 쓴 여인네 모양의 바위가 보인다.
▼ 다시 험한 바위구간을 오르고~~
▼ 전망구간에 도착한다.(12시29분)
▼ 숲길을 지나서~~
▼ '까치수영'~
▼ 또 다른 전망대에 도착~(12시38분)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전경~~ 산위의 멋진 암봉들의 모습~~~ 2시방향으로 '쥐섬'도 보이고~~~
▼ 암릉을 확대해서 본다. 왼쪽방향의 암봉~~
▼ 오른쪽 방향의 암봉~~
▼ '홍포'쪽 방향.... 중앙 으로 길다란 '장사도'~~~
▼ 전망대에서 파노라마로~~(클릭해서 크게보세요)
▼ 전망대에서 휴식시간을 갖고, 일부는 '홍포'방향으로 이동하고, '보스'님과 나는 좀더 진행해 보기로~~~(12시54분)
12시방향으로 '내봉산'의 모습이 보이는데, 저곳까지가 약 800m가 남았다고 하는데, 지금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기에 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이되고 있다.
▼ 좀더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다포항'이 보인다. 12시방향 중앙으로 보이는 산이 '가라산'인데, 운무가 짙게 드리워져있다.
▼ 아까 전망대에서 보았던 암봉의 모습을 이곳에서도 바라다보고 있다.
▼ '호변암'에 도착한다.(12시57분) 앞에 보이는 나무가 '천년송'이라고 하는데~~
▼ 모습은 멋져보이는데, 저 나무가 천년을 살았다니...... 나무가지 사이로 '망산'의 정상이 보인다.
▼ '내봉산'을 지척에 두고~~ 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이다. 지금 비는 조금 더 내리는듯 하고~~~
▼ '쥐섬'쪽을 다시한번더 바라다 보고~~
▼ 앞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담아본다.(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뒤쪽으로 '망산'의 정상모습이 보이고, 그곳도 비구름이 몰려가고 있는듯~~
▼ 정상부근을 줌으로 당겨본다. 정상석만 보이고, 사람들은 아무도 보이질 않는군~~~
▼ 비가 오는 관계로, '내봉산'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하산길로 접어든다.(13시09분)
▼ 해미장골등~~(13시16분) 일행들이 '홍포'방향으로 내려갔기에 우리도 그쪽 방향으로 하산한다.
▼ 가파르면서도 한줄로 길은 잘 보이고~~~
▼ '홍포'까지는 300m가 남았군...(13시20분)
▼ 앞서가시던 일행분들을 만났다.
▼ '홍포'까지 다 내려왔군~~~(13시23분)
▼ 아마도 이쪽에서 '망산'정상을 오르는 길이 가장 가까울듯 싶다.
▼ 한쪽편에 놓여있는 망산을 소개하는 표지판~~
▼ 주변에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서 피로를 풀어본다.
▼ 털중나리~~
▼ '도라지꽃'~
▼ '송엽국'~~
▼ '다알리아'~~
▼ 오늘의 만찬이다......
▼ '홍포'앞바다를 파노라마로~~(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무화과'~~
▼ '수국'~~
- 몇주전 거제도의 계룡산/선자산을 다녀오고, 또 그 전에는 노자산/가라산을 다녀오고~ 올해들어 거제도의 산들을 꽤나 많이 섭렵하고 있은듯~~
그만큼 거제도의 산들이 그리 높지는 않아도 아기자기하게 예쁘고 볼것이 많다는 것이겠지~
- 아침 일찍 5시경 안성을 출발해서 이곳 망산에 10시30분경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일찍부터 내리는 비가 오늘 산행의 조망을 망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고민이 많이 되기는 하였으나, 그리 많은 비는 아니고, 산행하는데는 무리는 없겠다 싶어, 명사해수욕장부근에 있는 들머리를 통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흙산으로 이뤄진 비탈길이 빗물로 인해 조금 미끄럽기는 하지만, 금방 나타나는 조망점에서의 멋진 조망으로 한숨 돌리고, 다행이도 비는 멎고 약간의 운무~~ 산행하기는 딱 좋은 날씨인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있을줄 알았지만, 정상을 오를때까지는 우리팀 말고는 아무도 없다. 위로 오르고 또 오를수록 더 멋지게 시야에 들어오는 주변 다도해의 풍광들~~ 조망점만 보이면 이내 셔터소리~~ 그렇게 정상까지는 큰 무리 없이 재미난 주변구경에 금새 정상에 도착한다.
가장 먼저 도착한 나현이~~ 오늘 산행이 그리 힘들지 않았는지, 정상석 주위에서 내려올 생각도 않고 이리 저리 고개를 실룩 실룩~~~ 연신 장난을 치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데, 비가온 날씨라 정상석의 돌이 미끌 미끌~~ 그만 실수로 정상석 아래로 나뒹굴고~~ 순간 정신이 하나도 없다....
자빠진 아이를 앉히고 다친곳을 만져주고, 울음도 울리고~~~ 주변 분들과 한동안 초 긴장상태~~ 다행이도 큰 부상없이 타박상만 입은듯~~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
정상에서 한바탕 소란을 피우는사이 반대쪽 등산로에서 다른 산객들이 올라오신다.
어수선한 분위기에, 정상에서의 기분은 그냥 그렇게 보내버리고, 다음 코스로 출발~~
'홍포삼거리(혜미장골등)'을 지나 전망대에 도착~ 조금씩 운무가 깔리기 시작하면서 비가 내릴듯~~
휴식을 취하면서 앞으로 더 갈것인가 돌아갈것인가에 대한 중대고비에 놓이고~~ 그러는 사이 빗방울이 떨어진다.
일단은 가까운 쪽인 '홍포'쪽으로 하산하기로결정, 일행분들이 먼저 하산을 시작하고, '보스님'과 나는 조금더 앞으로 진행~~ '천년송'이 있는 전망대까지 오른다.
'내봉산'이 지척에 보이는데, 조금전보다 비가 더 부슬부슬~~ 종주를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게 만지만, 주변 풍광만 사진에 남기고 우리도 하산을 시작~~ '혜미장골등'인 '홍포삼거리'에서 '홍포'쪽으로 하산~~ 내려가는길은 조금 비탈지긴하지만 20여분만에 '홍포'쪽으로 하산하면서 오늘의 '망산'산행을 마친다.
- 봄에서부터 많이 벼르고 별렸던 '망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데, 그래도 썩 좋았던 날씨는 아니었지만, 또 그리 크지 않았던 망산을 종주하지 못했지만, 주변 풍광과 조금은 넓은 조망을 보고 왔다는데, 만족하며 감사를 드린다. 특히나 비가올때의 산행은 주변의 모든것들에대한 조심과 또 조심~~ 멋진 풍광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으려했던 순간들을 한순간의 실수로 후회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것을 또 한번 경험한날~~
돌아오는길 거제도 도심을 통과하면서 주변의 높고 낮은 산들이 시야에 들어오는데, 신기하게도 이제는 낯설지가 않다.
어디가 어디고~ 저기가 어디쯤~~ 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나치면서, 이제 산을 보는 시야도 좀더 커지고 있다는 생각~~
시작되는 초여름~~ 우리는 이렇게 거제도 망산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에 멋진 풍광과 교훈을 머리속에 남기고, 집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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