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대야산(930.7m)
▶ 위치 : 경북 문경시 가은읍
▶ 내역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백두대간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을 가기 전에 있다. 계곡이 아름다운 산으로 경상북도 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 충청북도 쪽으로 화양구곡이 있다. 대하산·대화산·대산·상대산 등으로도 불리지만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 있다.
산행은 일반적으로 이화령을 넘어 문경시를 지나 가은읍 벌바위에서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난 신작로를 걸어가면 서쪽으로 기암이 두드러진 산이 올려다보인다. 이 계곡이 용추계곡인데 입구에 '문경팔경'이라고 새긴 돌비석이 있다. 용추계곡의 비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용추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있으며 회백색 화강암 한가운데로 하트형의 독특한 탕을 이루고 있다. 용추의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활청담·옥하대·영차석 등의 음각 글씨가 새겨져 있다.
용추에서 약 20분을 오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는 월영대가 나온다. 이곳은 다래골과 피아골의 합수점이다. 계곡을 따라 약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길도 험해서 바위를 기어오르고 수풀을 헤치며 가야 한다. 정상은 10평 정도의 바위로 삼각점과 산 이름을 적은 나무푯말이 서 있고 백두대간의 올망졸망한 봉우리들이 조망된다. 정상을 가운데 두고 북쪽에는 불란치재, 남쪽은 밀재가 있다.
하산은 촛대봉을 거쳐 불란치재로 갈 수도 있지만 길이 험하며 이 코스로 갈 경우 총 산행시간이 약 7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부분 남쪽 능선을 따라 밀재 쪽으로 내려가며 총 산행시간은 5시간 안팎이 걸린다. 밀재는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이다. 문경시내에서 가은읍까지 직행버스를 이용한 뒤 가은읍에서 벌바위행 시내버스로 갈아 탄다. 산과 가까운 가은읍 완장리에는 의병장 이강년의 생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산행코스 : 주차장 - 용추계곡(용소폭포) - 월령대 - 떡바위 - 밀치(밀재) - 대야산(상대봉) - 피아골 - 월령대 - 용추골 - 주차장(원점회기산행)
▶ 다녀온날짜 : 2014년 7월 19일
▶ 주요봉우리 : 상대봉, 촛대봉
▶ 함께한이 : 가족
▼ '대야산'을 가는길에 만난 '쌍곡계곡' 표지석앞에서 한컷~~ 건너편에 옥수수 가게가 있어서 잠시 옥수수와 함게 쉬었다 가기로~(08시05분)
▼ '쌍곡계곡'사이를 지나다보면 멋진 기암괴석이 보이고 있다. 마치 중국의 '원가계'마냥~~~
▼ 멋진 풍광을 파노라마로~~~(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어쩐지~~ 여기가 '소금강'이었군~~~(08시15분)
▼ 표지판 바로 앞에 멋지게 서 있는 기암봉우리를 사진기에 담아본다.
▼ 조금도 계곡길을 따라 이동하다보니깐 "쌍곡지구" 안내도가 보이기는 하는데, 자세히보니, 이곳이 '군자산' 등산로 입구였다.
▼ 다시 조금도 윗쪽으로 올라가다보니깐, 왼쪽으로 '칠보산'오르는 등산로도 보이고, 다시 더 위쪽으로 올라가다보니깐 '선녀탕'이 보이길래 잠시 차에서 내려 구경하기로~~~(08시28분)
▼ 우와~~~ 너무 멋지다..... 정말 선녀가 금방이라도 날아올듯~~~
▼ 조금더 가운데서~~~ 이 멋진 광경이 사진에 그대로 옮겨지지 못함이 정말 아쉽다.
▼ 선녀탕 위쪽에 있는 소나무에서~~
▼ 휴식을 마치고 대야산방향으로 길을 떠나다보니깐, 도로오른편으로 '대야산'을 알리는 멋진 표지판이~~~(08시48분)
▼ 표지판뒤로 보이는 산이 '대야산'인듯~~
▼ '대야산' 들머리에 도착~~(09시10분)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주차장 가운데 있는 멋진 소나무에서 한컷~~~
▼ 왼쪽으로 안내판이 보이고, 등산로 들머리는 앞에 보이는 계단인듯~~~
▼ 드디어 산행을 시작한다.(09시13분)
▼ 산행 초입부터 예쁜 야생화가 산객들을 반기고 있다.(짚신나물)~
▼ 와우~~ 우리나라꽃~ '무궁화'도 있었네~~
▼ 열심히 오르던 나현이가 왜 가만 앉으셨는가??? 엄마가 스틱으로 때렸다나????
▼ 주차장에서 200m 올라온구간~~(09시15분)
▼ 대야산 반대쪽으로 보이는산들~~~
▼ 주차장쪽에서 작은 언덕을 넘으면 마을로 가는 길이 나온다. 일단 '대야산'쪽으로 열심히 길을 잡아봐야지...
▼ '협죽도'를 닮은 꽃인데????? 뭔지?....
▼ 이곳부터가 '용추계곡'인가???
▼ 아래쪽 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구간.... 우리는 '용추'방향으로 이동~~(09시20분)
▼ '풀협죽도'~ 또는 '협죽초'~~~
▼ '산딸기'~
계곡물이 잔잔하게~~~
▼ '하늘말나리'~
▼ '자주달개비'~~
▼ 이곳부터 대야산 정상까지가 6.3km~~ 왕복 4시간 30분이 걸린다는데....(09시24분)
▼ '하늘말나리'~~
▼ '황매화꽃'같기도하구~~ 아니면 '겹황매화?'~~
▼ '원추천인국'~~인듯~~
▼ 상가길을 지나서니 앞쪽으로 '대야산'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보이고 있다.
▼ '백일홍'~~
▼ '털중나리'~
▼ '사루비아'~
▼ 드디어 '대야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먼저 '용추'계곡을 통해서 오르게 되어 있다.(09시27분)
▼ '원추리'~~~
-
'산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경 포암산, 제천 만수봉 (0) | 2014.07.30 |
---|---|
괴산 가령산 물놀이산행 (0) | 2014.07.23 |
점봉산 곰배령 (0) | 2014.07.15 |
거제도 망산 (0) | 2014.07.09 |
강릉 SuCheongDong계곡 (0) | 2014.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