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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야기

양양 휴휴암에서의 새해 해돋이

by 행복천 2014. 1. 1.

2014년 갑오년 1월 1일 해돋이

 

 

▼ 07시35분  해가 뜨기 시작하는것은 같은데, 아직은 보이지는 않고 주변만 붉게 물들이고 있다.  바다 위로 날으고 있는 기러기들의 움직임만이 시선을 집중케 하고~~

 

 

 

▼ 오른쪽으로는 '남애해변'이 보인다.  그쪽에서는 해돋이 보러오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고~~

 

 

 

▼ 멀리 앞쪽으로 배 한척이 한일(一)자를 그리면서 지나간다.

 

 

 

▼ 드디어 해가 솟으려고 하는듯~~  좀전에는 없었던 헬기가 갑자기 나타나 주변을 비행하고 있다.(07시41분)

 

 

 

▼ 드디어 바다 수면위로 햇님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07시42분)

 

 

 

▼ 때를 맞추어 지나가는 기러기무리~~ 벌써 해는 반이 넘게 바다위로 올라서고 있다.

 

 

 

▼ 이제 바다위로는 해가 다 올라온듯~~(07시43분)

 

 

 

▼ 구름에 가려 바다표면으로 햇살의 모습이 비추지 못함이 아쉽다~~(07시44분)

 

 

 

▼ 제법 햇님의 모습이 형상을 제대로 갖추어 보이기 시작하고~~(07시45분)

 

 

 

▼ 이 시점에서 나현이의 인증샷~~

 

 

 

▼ 주변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하는 햇님~~(07시46분)

 

 

 

▼ 이젠 완전히 떠올라 하늘쪽으로 붉게 물들임의 극치를 보여주고~~(07시47분)

 

 

 

▼ 때를 같이하여 바다쪽도 붉게 물들어 오기 시작한다.~~

 

 

 

▼ 주변을 둘러보니, 휴휴암의 '지혜관세음보살'주위로는 해돋이를 보기 위한 인파로 분주하다.

 

 

 

▼ 이젠 하늘과 바다를 모두 붉게 물들이고 있는 햇님~

 

 

 

▼ 옅은 운무로 약간 상공에 떠올라 그 빛을 토해내고 있다.(07시50분)

 

 

 

▼ 조금더 잡아 당겨볼까~~~

 

 

 

▼ 모두들 새해 소망을 한두개쯤을 가지고 왔을터~~(07시53분)

 

 

 

▼ 지금은 모두 그 소망이 이뤄지기를 두손모아 진심으로 기도드리고 있다.

 

 

 

▼ 조금 휴휴암쪽으로 이동하여 햇님을 바라본다.(07시54분)

 

 

 

▼ 바다에 비친 햇님의 모습이 더 장관을 이루는듯~~~

 

 

 

▼ 모두가 햇님의 영롱한 빛줄기를 기다렸는지라,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한다.(07시55분)

 

 

 

▼ 나현이도 떠오르는 햇님을 보면서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이렇게 갑오년의 해돋이를 마친다.(07시55분)

 

- 2014년 새로 시작하는 새해 첫날~

  강원도 양양 휴휴암에서의 해돋이는, 옅은 운무로 해돋이를 못보면 어쩌나 하는,  약간의 걱정도 있었으나, 금새 바다위로~  이어서 구름위로 솟아 오르는 해를 보면서 반갑고 즐겁고 흥분된 마음으로 올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새해 소망하신일들 모두 이뤄지시길 바라며, 늘 건강과 행복한 올 한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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