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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갑하산 우산봉

by 행복천 2013. 12. 27.

 

 

▶ 산 이름 : 갑하산 우산봉(573.8m)

▶ 위치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의 경계에 있는산

▶ 내역 : 갑하산은 높이는 468m인 산으로,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암릉과 숲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전망이 뛰어나다. 이 지역의 옛 지명이 갑소였으며 이후 갑골, 갑동으로 부른 데에서 산이름이 유래한다. 세 개의 봉우리가 불상을 닮았다고 하여 삼불봉(三佛峰)이라고도 한다.

  산행은 계룡휴게소에서 시작하여 대사골 입구와 380.6봉을 거쳐 정상에 이른 뒤 안지바위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와 380.6봉 대신 안진폭포를 거쳐 정상에 이르고, 큰먹방골 갈림길-596.5봉-큰먹방골 갈림길-사봉마을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전자는 약 4.2㎞ 길이로 2시간 10분이 걸리며, 후자는 약 6.3㎞ 길이로 3시간 15분이 걸린다. 산 아래에 1979년 설치된 국립대전현충원이 있으며 유성온천 근처에 숙소가 많다.

  또한, 갑하산은 공주와 대전에서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 공주에서는 학봉리의 먹뱅이골에서 시작하거나 우산봉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접근한다. 먹뱅이골은 공주 방면에서는 학봉리의 사봉을 통하여 접근하고, 대전 방면에서는 국도 32호선을 타고 삽재를 넘어 반포나들목을 지나자마자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공주 방면으로 국도 32호선을 타고 가면 우측에 휴게소가 있는데 휴게소 뒤편으로 등산로가 있다.

 

  우산봉은 높이가 573.9m이며, 계룡산 천황봉 산줄기가 백운봉[536m], 갑하산[469m]을 거쳐 금강에 이르기 직전에 솟아 있는 봉우리이다. 남쪽으로 갑하산, 도덕봉[534m], 백운봉[420m], 관암산[526.6m]과 이어지며,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공주시 반포면의 경계가 되는 산이다. 우산봉은 사방이 모두 금강 수계에 둘러싸인 급경사의 사면을 이루며, 남쪽으로는 삽재[159.7m]를 통과하여 좁은 산맥이 이어지는 등 우산과 같은 형상의 산지 경관을 나타낸다.

  예전에 마을 일대에 큰 가뭄이 들었는데, 이 산에서 기우제를 지내자 빗방울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하더니 큰 비가 왔다. 그 이후부터 비를 몰고 온 산이라 해서 우산봉이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또한 옛날 대홍수가 났을 때 모두 물바다로 잠겼는데, 이 산은 높아서 다 잠기지 않고 꼭대기가 우산만큼 남았다고 해서 우산봉으로 불렸다고 하며, 또는 주변의 산들이 우산을 받들고 있는 형상이라서 우산봉이라 불렸다고도 전해진다.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동 사이에 있으며, 국도 1호선에서 송곡리로 들어가 송곡소류지 쪽으로 오를 수 있다. 우산봉 정상에는 헬기착륙장이 조성되어 있어 조망이 좋다. 우산봉 산지의 서쪽 사면으로는 전형적인 화강암 노암 산지가 노출되어 있으며, 우산봉의 남릉인 갑하산 동쪽 분지에는 제2국립묘지인 현충원이 자리하고 있다. 2007년 백제문화제 행사로 우산봉 산정에서 대전 계족산을 거쳐 공주, 부여를 잇는 봉화 행사가 행해지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3년 12월 25일

▶ 함께한 이 :  가족

▶ 산행코스 : 구암사주차장 - 안부삼거리 - 헬기장(흔적골산) - 우산봉 - 신선봉 - 갑하산 - 갑동제1교

▶ 주요 봉우리 : 갑하산, 신선봉, 우산봉

 

 

 

 

 

 

 

 

 

 

 

 

 

▼ '갑동 제1교'에 있는 '대전 둘레산길잇기 안내도'이다. 

 

 

 

▼ '구암사' 주차장에 도착~(13시33분) 산행준비를 한다.  사진은 '구암사' 대웅전앞마당~~

 

 

 

▼ '구암사'왼쪽길을 따라 올라가면 예쁜 두개의 탑이 보인다.

 

 

 

▼ 불자님들의 납골당인듯~~ 각 '부도'앞에는 사람들의 명패가 쓰여있다.

 

 

 

▼ '구암사'뒷길로 이동하여 바라본 구암사 전경~~

 

 

 

▼ '구암사'절 구경을 마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구암사'절 아래쪽에 있는 이정표~  우리는 '흔적골산'쪽으로 이동한다.(14시04분)

 

 

 

▼ 산행 들머리로 들어서면서 부터 눈쌓인 비탈사면을 오르기 시작한다.(14시05분)

 

 

 

▼ 왼쪽으로 엄청 큰 바위가 보이기 시작하고~~

 

 

 

▼ 꽁지 짧은 오리바위가 앞쪽으로 쳐다보고 있다.

 

 

 

▼ 앙상한 가지만 남은 요란한 가지의 나무가 처음 보는 우리를 반가이 맞는듯~~

 

 

 

▼ 10분가량 올라가자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14시12분)  우리는 '흔적골산'으로 이동~~

 

 

 

▼ 등산로는 옅게 내린 눈들이 깔려있어, 아이젠을 할것이냐~ 말것이냐를 엄청 고민하게 한다.

 

 

 

▼ '구암사'쪽을 바라보는 '두꺼비 바위'~

 

 

 

▼ 나현이에게 아이젠을 신켰더니만, 바닥에는 잔뜩 나뭇잎들이 즐비한 구간을 지나게 된다.

 

 

 

▼ 긴 목재 계단도 오르고~~~

 

 

 

▼ '구암사'에서 20분정도 올라오면 쉴수 있는 의자가 보인다.(14시22분)

 

 

 

▼ 주변에 보이는 바위들은 이렇게 큼직큼직한 바위들이 많이 보인다.  바위 위에 바짝 업드려 있는듯한 '뱀 바위'~

 

 

 

▼ 눈위에 낙엽~ 낙엽위에 눈들이 있어 아이젠을 신었는데도 길이 좀 미끄럽다.

 

 

 

▼ 현위치를 알리는 '갑하산(우산봉)' 현위치번호~~ 이곳이 1번이군...(14시32분)

 

 

 

▼ 머리만 홀로 떨어져 있는 '메뚜기 바위'~

 

 

 

▼ 커다란 바위 안쪽으로 돌아들어가니 앞쪽에 약수터같은것이 하나 보인다.(14시34분)

 

 

 

▼ 바가지가 있는것을 보니 먹는 물인가~~  좀 찝찝해서 그냥 보기만 하고 나간다.

 

 

 

▼ 다시 계속되는 비탈길~~ 여전히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은 나무계단길을 올라간다.

 

 

 

▼ 쭉 빠진 굴참나무켵을 지나고~~

 

 

 

▼ 포효하는 '바다사자 바위'도 지나고~~

 

 

 

▼ 누가 저 큰 바위를 두개로 쪼갰을까~~~

 

 

 

▼ 가파른 오르막길은 이렇게 계단을 많이 만들어 두어 토사의 유실을 많이 막고 있다.

 

 

 

▼ 눈들이 조금 녹으면서 무지 많은 고드름을 형성시켜 주었다.

 

 

 

▼ 이곳은 음지 구간인지~ 눈이 많이 녹지는 않았다.

 

 

 

▼ 길게 이어지는 나무 계단길~~~

 

 

 

▼ 펭귄처럼 생긴 바위가 계단을 올라가는 산객을 바라보고 있다. '펭귄 바위'~~

 

 

 

▼ 꽤 길게 이어지는 나무계단길 저 끝쪽으로 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 계단을 모두 올라서자 앞쪽으로 '당진영덕고속도로'가 보인다.

 

 

 

▼ 올라온곳을 돌아다 본다.

 

 

 

▼ 안부 삼거리에 도착(14시45분)  우산봉까지는 아직도 1.4km가 남았군~~

 

 

 

▼ 앞에 팔각정이 보인다.

 

 

 

▼ 이곳이 '흔적골산'인듯~~(14시49분)

 

 

 

▼ 팔각정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 경치를 바라본다.

 

 

 

▼ '흔적골산'을 넘어간다.

 

 

 

▼ 이곳이 헬기장이였군~~~(14시50분)

 

 

 

▼ 멋진 소나무가 푸르름을 자랑하듯이 넓은 가지를 폼나게 펼쳐놓고 있다.

 

 

 

▼ 소나무 오솔길을 지난다.

 

 

 

▼ 소나무 숲에 덩그러니 혼로 놓여있는 '공 바위'~~

 

 

 

 ▼ 소나무와 굴참나무들이 아주 자유스럽게 굽이져 자라고 있는 숲~~

 

 

 

▼ 좁은 오솔길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은지라 아이젠을 착용한채로 걸어가고 있다.

 

 

 

▼ 중간 중간 이런 벤치를 두어 산객들의 휴식을 도와 주고 있다.

 

 

 

▼ 또 길게 놓여있는 나무계단~~

 

 

 

▼ 나무계단을 지나자 이번에는 비탈진 오르막길~~  나뭇잎과 어우러진 눈을 밟으면서 걷는다.

 

 

 

▼ 왼쪽으로 노은동 도시개발구역구간이 보이고~~

 

 

 

▼ 힘껏 굽어져 자라는 소나무~~

 

 

 

▼ 능선 언덕구간을 오른다.

 

 

 

▼ 오르막길 왼쪽으로 엄청 몸을 비틀며 자라는 소나무를 한컷 담아본다.

 

 

 

 

▼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 왼쪽 노은동 택지개발지역에 들어선 많은 아파트단지를 바라본다.

 

 

 

▼ 가파른 오르막 구간~~

 

 

 

▼ 바닥에 얼굴을 쳐박은채 잠들은 '멍멍이 바위'~

 

 

 

▼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

 

 

 

▼ 주변 경치도 감상하면서~~

 

 

 

 

 

 

 

▼ '우산봉'은 아직도 저런 고개를 몇개 더 넘어야 한다.

 

 

 

▼ 좁은 바위 구간~~ 눈으로 많이 미끄럽다.

 

 

 

▼ 지나온 능선길을 다시한번 돌아다 본다.

 

 

 

 

 

 

 

 

 

 

 

▼ 앞으로 우리가 진행해야하는 구간들~~

 

 

 

▼ 자유자래로 가지의 위엄을 자랑하는 소나무~~

 

 

 

▼ 등산로 우측으로 자리잡고 서 있는 '촛대바위'~

 

 

 

▼ 이쪽 구간은 바위들이 꽤 많이 보인다.

 

 

 

▼ 석문을 통과하고~~

 

 

 

▼ 석문 옆에서 멀리 '갑하산'쪽을 배경으로~~

 

 

 

▼ 반대편에서 나도 한컷 찍어달라는 나현이~~

 

 

 

▼ '우산봉' 정상에 도착한다.(15시29분)  구암사로부터 2.54km를 걸어왔군... 1시간 반가량을 걸어온듯하다.

 

 

 

▼ 정상석이 있는 곳으로~~~

 

 

 

▼ '우산봉' 정상에 도착(15시30분)

 

 

 

▼ 계속되는 오르막길과 능선을 올라서 도착한 나현이가 무척이나 신이나는듯~~~

 

 

 

 

▼ 주변안내도는 너무 낡아 볼수가 없다.  이쪽방향이 우리가 이동해온 능선구간~~ 

 

 

 

▼ 정상석이 그리 단단해 보이지 않는다.  '나현아 정상석 부서질라~  잡지마~~'

 

 

 

▼ '우산봉'에서 주변 경치를 관람한다.  앞쪽 12시방향 끝부분의 산이 '신선봉'~ 그 넘어에 '갑하산'이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능선을 넘어가야 한다.

 

 

 

▼ 조금 확대해서 바라본다.

 

 

 

▼ 오른쪽으로 조금 시야를 돌려본다.

 

 

 

▼ 조금더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저 앞쪽으로 '계룡산' 능선이 멋지게 조망된다.  11시방향 뒷쪽이 '천황봉'~ 그 오른쪽으로 V자보이는곳이 '쌀개봉'~  그 오른쪽으로 '연천봉'~  그리고, 1시방향 앞쪽이 '관음봉'~  '천황봉'앞쪽으로 3개의 봉우리가 '삼불봉'~ 이다.  '삼불봉'에서 '관음봉'까지의 능선이 '자연성릉'~~

 

 

▼ 좀더 확대해서 조망해 본다.

 

 

 

▼ 3시 삼불봉쪽을 더 확대하였다.  뒤쪽으로 '천황봉'~  삼불봉을 따라 오른쪽으로 '자연성릉'구간~  오른쪽 끝으로 계속가면 '관음봉'~ .  2시방향 우뚝 솟은 '연천봉'~'문필봉'~  그 왼쪽으로 12시부근 '쌀개봉'~~

 

 

 

▼ 공주방면을 조망~~

 

 

 

▼ 좀더 확대해 보고~~

 

 

 

 ▼ 이제 우리가 이동할 '갑하산'방면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출발 준비를 한다.(15시35분)

 

 

 

 ▼ '우산봉' 바로 아래 이정표~  우리는 '갑하산'쪽으로 이동... 3.41km남았군... 해가 지기전에 빨리 서둘러야 한다.

 

 

 

▼ 조금 내려가니 멋진 '병풍바위'가 보인다.

 

 

 

▼ 하늘을 향해 멋지게 날으고 있는 '매바위'~~

 

 

 

▼ 조금만 석문이 하나 열리고 있네... 저 안으로 들어가면 4차원 세계~~~

 

 

 

▼ 바위들의 판상절리를 감상하면서...

 

 

 

 

▼ 거의 바닥에 누워서 자라는 소나무~~~  저 끝에 누가 나무로 받쳐주었다.  다행이군....

 

 

 

▼ 앞쪽으로 12시방향 가장 끝 봉우리가 '신선봉'~~  '갑하산'은 저 넘어에 있다.

 

 

 

▼ '너럭바위'구간을 지난다.

 

 

 

▼ '너럭바위'아래 있는 '고사목'~~

 

 

 

▼ 비탈진 흙길을 빠르게 이동한다.  해가 지면 끝장~~~  길도 모르는데.....

 

 

 

▼ '피라미드 바위'~~

 

 

 

▼ 이쪽 구간은 아직 눈이 많다.

 

 

 

▼ '퍼즐 바위'~  가운데, 하트를 맞춰야 소원이 이뤄진다는~~

 

 

 

▼ 능선을 따라 앞으로 이동한다.

 

 

 

▼ 우리는 '신선봉' 쪽으로~~

 

 

 

 

 

 

 

▼ 왼쪽으로 '대전 국립 현충원'이 보인다.

 

 

 

▼ 오른쪽으로는 '계룡산' 주능선이 보이고~~

 

 

 

▼ 또다시 비탈진 밧줄 구간이 보인다.

 

 

 

▼ 저 앞쪽으로 신선봉이 보이는듯~~

 

 

 

▼ 신선봉 정상이다.(16시18분)

 

 

 

▼ 이곳은 '먹뱅이골' 갈림길 이기도 하다.

 

 

 

▼ '우산봉 등산로 안내도'를 한번 훌터보고~~~

 

 

 

▼ '신선봉'앞 전망대에 서서 주변 경관을 조망한다.

 

 

 

▼ 진행방향 왼쪽으로 노은구의 신개발 아파트단지~~

 

 

 

▼ 앞쪽으로 '갑하산'이 보인다.

 

 

 

▼ '갑하산' 오른쪽 능선 아래쪽~~  계룡산 주차장 쪽이다.

 

 

 

▼ 12시방향으로 '천황봉'도 보이고~~

 

 

 

▼ 다시 계룡산 주 능선을 조망한다. '천황봉'에서 '쌀개봉'~ 그리고 '쌀개능선'을 따라 관음봉까지~~~  앞쪽산이 '장군봉'(3시방향)~~

 

 

 

▼ 아래쪽 마을을 확대해 본다.

 

 

 

▼ 뒷쪽 능선구간까지 바라본다.

 

 

 

▼ 이제 '갑하산'으로 향한다.  이동코스 초반에 큰 바위 옆으로 좁은 얼음길이 보인다.  조심 조심~~

 

 

 

▼ 길게 이어지는 소나무 군락지 구간을 지나서~~~

 

 

 

▼ 경사가 급한 비탈구간이 나타난다.

 

 

 

▼ 제법 비탈이라 밧줄을 이용해야 할판~~

 

 

 

▼ '부엉이 바위~' 가 산객을 맞고 있네~~  '안녕~~~~'

 

 

 

▼ 산 비탈 좁은 옆길을 지나간다.

 

 

 

▼ 주변에 드문 드문 보이는 바위들이 우뚝하게 솟아 산행의 지루함을 달래는듯~~

 

 

 

▼ 멋진 '쇼파바위'~ 발견...  더울때는 저곳에 앉아 쉬었다 가고 싶군~~~

 

 

 

▼ 비탈진 경사구간을 만난다.  자연스럽게 뛰어가게 만드는 구간~~

 

 

 

▼ 왼쪽으로 산이 하나 보이는데, 저쪽으로 가면 큰일~~~  조금 이동하다가 오른쪽으로 이동하여야 한다.

 

 

 

 

 ▼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바로 앞쪽으로 커다란 높이의 '갑하산'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 산소 앞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이곳이 '박정자 고개'란다.   이제 '갑하산'까지는 620m 남았단다.(16시32분)

 

 

 

▼ 약간의 평지 능선길을 이동하다보면~

 

 

 

▼ 왼쪽으로 '대전 국립 현충원'이 보인다.

 

 

 

▼ 뒷쪽으로 우리가 내려온 '신선봉' 능선...

 

 

 

▼ 다시 '갑하산'으로 오르는 오르막 길이다.

 

 

 

▼ 멋진 '낙타 바위'곁을 지나고~~

 

 

 

▼ 조금 오르막을 오르다보면, 왼쪽으로 '대전 국립 현충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 조금 당겨서 볼까~~

 

 

 

▼ 작은 오솔길이 '갑하산' 정상까지는 잘 조성되어 있어 길을 찾아가는데는 문제가 없다.

 

 

 

▼ 약간의 오름막 비탈 구간~~

 

 

 

▼ 오른쪽으로 펼쳐진 계룡산의 멋진 능선을 조망한다.

 

 

 

▼ 우측으로는 먹뱅이골이 보이고, 멀리 10시방향으로 계룡산 '천황봉'이 보인다.

 

 

 

▼ 조금 당겨서 볼까~~  '천황봉'에서 '쌀개봉', '쌀개능선', '연천봉', '문필봉',  그리고 '관음봉'까지.......  3시방향쪽으로 '동학사' 올라가는 코스가 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맑았다면 더 멋진 경관을 기대할 듯~~

 

 

 

▼ 뒷쪽으로 고개를 더 돌려서~~

 

 

 

▼ 우리가 지나온 '신선봉'쪽을 바라본다.

 

 

 

▼ 미끄럽고 가파른 암릉지대~~  이제 나현이도 제법 혼자서 올라간다.

 

 

 

▼ 앞쪽으로 갑하산 정상이 보이고 있다.

 

 

 

▼ 예쁜 아기 '양머리 바위'곁을 지난다.

 

 

 

▼ 바닥에 납작 앉아 턱을 바닥에 쳐 박고 편히 잠자고 있는 멍멍이 '불독 바위'~

 

 

 

▼ 또다시 나타나는 밧줄구간~~

 

 

 

▼ 뒷쪽으로 신선봉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 마지막 '갑하산' 정상을 향해~~

 

 

▼ 정상이 보이는듯 하다.

 

 

 

▼ 여기가 '갑하산'정상~~  정상석이 없다니~~~~~~(16시50분)

 

 

 

▼ 우리는 '갑동'쪽으로 하산한다.

 

 

 

▼ '갑하산'정상 앞에는 헬기장이 있다.

 

 

 

▼ '헬기장'에서 왼쪽을 보니 '대전 국립 현충원'이 보인다.

 

 

 

▼ 우리는 오른쪽 내리막길로 하산...

 

 

 

▼ 가파른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 이곳의 현위치번호가 '갑하산(우산봉)' 5번지역이군...(17시01분)

 

 

 

▼ 왼쪽으로 '현충원'을 한번도 보고...

 

 

 

▼ '딱정벌레 나무'가 보이네~~

 

 

 

▼ 비탈길에서 조금 완만하다고 마구 달려가는 나현이~~~  조심해야지...

 

 

 

▼ 다시 급 비탈구간~~

 

 

 

▼ 오른쪽으로 '금벽로' 도로가 보이기 시작한다.

 

 

 

▼ 계속되는 가파른 비탈구간이라 미끄러움에 주의해야 한다.

 

 

▼ '으크~~' 조심하라니깐....  미끌어져 넘어지는 나현이~~

 

 

 

▼ '삽재고개 0.91km' 이정표구간~~  '갑동'쪽은 아직도 1.2km가 남았다네.....(17시12분)

 

 

 

▼ 계속되는 비탈구간이다.  비탈은 조금 완만한 비탈~~

 

 

 

▼ 무덤이 보이네....(17시15분)

 

 

 

▼ 앞쪽으로 민가가 보이고~~

 

 

 

▼ 민가쪽으로 걸어나가면~~ 임도가 나타난다.

 

 

 

▼ 이쪽에으로 내려와도 되는구먼~~

 

 

 

▼ 임도로 들어선다.

 

 

 

▼ 가로수치고는 아주 요란하군~~~

 

 

 

▼ 저 산에서부터 우리가 내려왔다.

 

 

 

▼ 앞쪽으로 보이는 산이 '옥녀봉'~~~  다음엔 저쪽으로 가볼까~~

 

 

 

▼ 앞쪽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야 우리가 주차해놓은곳으로 가게 된다.

 

 

 

▼ 차는 '갑동교회' 옆의 도로에 새워두었음~~

 

 

 

▼ 왼쪽 으로 가면 '갑동제1교'~  하산지점이다.

 

 

 

▼ '갑동교회'를 지나서~~

 

 

 

▼ 저 앞에 우리가 주차해 놓은 자동차가 보이는군~~  오늘 산행은 여기서 마친다.(17시25분)

 

- 모처럼 우리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간다.  크리스마스날~  놀이공원을 가자는 아이~  오늘같은 날은 정말 사람이 많을텐데~ 다음주에 가자고 약속을하고, 결국은 또 산으로 향한다.

   오늘 정복할 산은 '우산봉'에서 '갑하산'까지~~  길은 능선을 타고 다니기에 그리 험한 코스는 아니다.  그래도 4시간 가량을 걸어야 하는 코이기에 결코 만만한 코스는 아님~~  관전포인트는 '갑하산'능선에서는 '계룡산'의 주 능선이 잘 보이기 때문에 조망만 좋다면 멋진 계룡산의 봉우리와 산새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또한 대전에서 추천하는 둘레산길이기도 하구~~~

   산행 시작 시간이 좀 늦었는지라~ 또, 겨울산행이기때문에 조금 서둘러야할듯~~

-  '구암사'에서 시작되어 '우산봉'까지는 거의가 오르막 구간이다.  중간에 '흔적골산'까지 구간은 나무계단도 꾀나 많이 있기에 체력 안배를 잘 해야 할듯~  '우산봉'에 가까워 질수록 암릉구간도 나타나고~  그렇게 '우산봉'에 오르면, 앞쪽으로 멋진 '계룡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계룡산 주능선을 감상하면서, 각각의 봉우리도 살펴본다면 오늘 산행의 목적은 거의 달성하는것~~  잠시간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신선봉'쪽으로 이동~~  이곳 구간은 조금의 비탈 암벽 내리막구간도 나오고 다시 오르막~  능선을 타고 이동하다보면 '신선봉'에 도달한다.

   신선봉 전망대에서도 계룡산의 조망은 좋다.  이곳에서는 더 계룡산이 가깝게 보이고...  다시 '갑하산'으로 이동~~

   '갑하산'가는길도 능선길이기에 오르락 내리락~  계속해서 앞으로 앞으로를 반복하면서 마지막에 치고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 없는 정상~~  이구간이 모두 '갑하산'구간인데, 정상석 하나 세워주면 어때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헬기장을 지나서 아래로 하산~~  갑하산 가는길과 내려가는 길에서는 왼쪽으로 '대전국립현충원'이 보인다.  왼쪽으로는 현충원~ 오른쪽으로는 계룡산~  이렇게 구경하면서 하산길로 접어든다.

   '갑하산'에서 '갑동'쪽으로 하산하는 구간은 약 2km구간이 모두 내리막길~  그것도 무지 가파른 내리막 구간이다.  조심해서 내려오면 약 50분정도면 임도에 도착할 수 있다.  거기서 부터는 '갑동제1교'까지 마을길을 따라 구불 구불~  잘 찾아서 주차장으로 이동하므로서 오늘의 산행은 끝이난다.

 

  날씨만 좋다면 계룡산의 능선을 바라보면서, 또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산행한다면, 멋진 조망아래 멋진 구경을 많이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반대쪽 봉우리도 올라가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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