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곳 : 부여 '궁남지' - 2024년 늦가을
▶ 다녀온 날짜 : 2024년 11월 16일
- 올해는 궁남지 연꽃도 구경하고~, 10월 말에 국화꽃 축제한다고해서 다시 들렀더니, 국화꽃은 온데간데없고, 꽃 망울망 한가득~~
그래서 이번에는 11월 중순에 찾았더니만 국화꽃 전시는 모조리 다 치우고 을씨년스런 가을풍경만이....
화분에 전시했던 국화꽃은 하나도 안보이고, 직접 심어져 있는 국화꽃만이 주변에 조금 보이고 있다.
- 연못에도 억새도 다 사라져가고~~ 가을 걷이를 하고 있는듯~
- 개구리 연못도 추운날씨에 왕눈이의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 궁남지 '포룡정'의 모습~~
-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정원인 궁남지 (宮南池)라고 한다.
궁남지는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별궁 연못으로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 는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고 부른다고 한다.
백제 무왕(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와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이 맺어져서 남겨진 궁남지~
학창시절 국어시간에 배웠던 '서동요'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겨보는 기회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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