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영남알프스 '운문산'~'가지산'
▶ 다녀온 날짜 : 2021년 10월 30일
▶ 산행코스 : 상양(삼양)마을 ~ 아랫재 ~ 운문산정상 ~ 아랫재 ~ 백운산갈림길 ~ 가지산 ~ 백운산갈림길 ~ 아랫재 ~ 상양마을 원점회귀
▼ '운문산' 산행을 마치고 '아랫재'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가지산'을 향해서 출발준비를 한다.
▼ '가지산' 들머리로 오르자마자 만나는 멋진 황금단풍나무~
▼ 이곳또한 시작부터 오름길이 만만치가 않다. 거기에 미끄럽기까지..ㅜ...
▼ 헉헉대며 오르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멋진 단풍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런 풍경덕분에 에너지 충전 팍팍~~~
▼ 단풍의 붉은 정도도 가지각색~ 오름길에 사진담느라 산행길을 더디게하고~
▼ 이것 저것 생각할 틈도 주지않고 가파른 고갯길을 오르고 있는데~~
▼ 작은 동굴도 보이고~
▼ 가까이가서 담아본다.
▼ 짧은 밧줄구간도 만나고~
▼ 이미 '가지산' 산행을 마치고 이곳으로 이동하는 많은 산꾼들을 만나게 되는데~
▼ 한참을 헤치고 올라오니 드디어 능선에 안착~~~ 이젠 숨좀 돌리면서 주변도 구경하고~ 그렇게 여유를 찾아본다.
▼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니 바로 앞이 '백운산'이다. 그 뒤로 얼음골 케이블카~~ 그리고 '천황산'으로 가는 멋진 산능성이가 시야에 들어온다. 왼쪽 9시방향으로는 '간월산~신불산~영축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 '백운산' 갈림길~
▼ 몇해전 이곳 삼거리에서 '백운산'방향으로 산행을 했었는데, 그당시 '백운산'의 멋진 암릉미에 빠져서, 백운산을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했었는데, 아직 다시 찾지 못함에 아쉽기는 하지만, 이렇게 이정표를 보게되니 당시의 멋진 산행모습이 새록새록 생각나게 한다.
▼ 산행길의 예쁜 억새구간에서 쉼도 갖어보고~
▼ 건너편 영남앞프스 산군들과도 인사나눠보고~
▼ 그렇게 즐기다보니, 어느새 가지산 정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왼쪽 9시방향으로 '북봉'~ '가지산' 오른쪽으로 '중봉'~
▼ 우측으로는 여전히 멋스러움을 드러내는 '백운산'과 뒤로 '천황산'~~ 중앙 뒤로 이제 뾰족이 '재약산'의 모습도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다.
▼ 중앙 멀리 '간월산~신불산~영축산'의 산그리메를 조망하면서~
▼ '가지산'방향가는도중 만나는 앞쪽의 멋진 암릉 쉼터구간~~
▼ 줌으로 당겨본다. 아~~ 나현이는 어느새 그곳에 가서 손을 흔들고 있네~~~ㅋ...
▼ 좀더 줌으로 당겨 볼까나.... 손흔드는것이 아니고 모자를 잡고 있었군...ㅋㅋ..... 왼쪽으로 여씬님의 모습도 보인다. 핸드폰 줌의 성능이 꽤나 괜찮은데....ㅋ..... 역시 울트라가 최고인듯~~ㅋ
▼ 빨리오라고 손짓하는 '나현이'~~ 알았다....ㅋ.... 그래도 그쪽 풍광은 담고 가야지....ㅎ......
▼ 좀더 당겨본다.... 와우~~ 울트라 성능이 정말 대단하군..... 카메라 망원렌즈 부럽지 않을듯....ㅎㅎ....
▼ 이 모습이 1배로 보는 모습이었다...
▼ 다시 줌으로 당기고~
▼ 한번더 당겨서 담아보기로~~~ 그사이 나현이는 또 사라졌네...ㅋ.
▼ 조망바위쪽으로 빨리 달려왔다. 이곳에서의 풍광도 아주 멋지군~~~
▼ 요건 광각~~
▼ 우측 '백운산' 방향~ 9시방향 뒤의 평퍼짐하게 보이는 '간월산' 우측뒤로 밥그릇 업어놓은듯하게 봉긋 솟아보이는 '신불산'의 모습이 예쁘게 보인다.
▼ 아까 암봉의 모습~ 이곳에서 보니 또 다른 멋을 풍기게 한다. 아주 멋진 조망바위이다.
▼ 줌으로 당겨본다. 뒷쪽의 '간월산'도 멋지게 함께 조망되고~
▼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놀이하다가~ 드디어 정신차리고 다시 산행모드로 돌입~~ㅋ~
▼ 아직도 갈길이 까마득인데... 어서 서둘러야 겠다.
▼ 부드러운 능선 숲길도 지나고~
▼ 약간의 고바위 암릉도 만나고~~ 이정도 쯤이야...ㅋ...
▼ 고바위 암릉위로 올라서서 우리가 걸어온 능선길을 바라다 보고 있다. 아까 사진놀이를 즐겼던 암봉이 중앙 뒤로 보인다.
▼ 중앙 가장 뒤로 뾰족한 '재약산'~~ 그 우측 앞으로 '천황산'~ 왼쪽 9시방향 뒤로 '신불산'~
▼ 우리가 다녀온 '운문산'을 바라다 본다. 아침에 저곳에서 이곳 '가지산'을 보면서 많은 얘기들을 했었는데....ㅎ...
▼ '운문산'을 배경으로~
▼ '재약산'을 쬐려보면서(?)~~~ㅋ....
▼ 1천고지가 넘는 주변 산새를 훤히 볼 수 있음에 행복한 일이다.
▼ 이곳도 마가목 풍년인듯~~
▼ 모두가 예쁜 조망터~ 포토존~~
▼ '가지산'오름길에 등로를 조금 벗어나서 왼쪽 바위로 올라가본다. 뒤로 '북봉'을 배경으로~
▼ '가지산' 정상의 모습도 담아보고~
▼ '운문산'~~방향으로~
▼ 광각으로 '북봉'과 '가지산' 정상을 한번에~
▼ '가지산'정상~
▼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와우~~~ 정상 인증하려는 사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정상 아래쪽 중봉쪽으로 길게 줄을 서 있다....ㅜㅜ..... 우리가 가면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까?.... 갑자기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든다.
▼ 정상을 조금더 줌으로 당겨보고~
▼ 이젠 부지런히 정상을 향해서~~고~
▼ 정상 아래 '헬기장' 도착~
▼ 가지산장~~ 해마다 이곳 산장에서 컵라면을 즐겨 먹었던 나현이... 오늘도 정상 인증을 마치고~ 다시 오기로~~
▼ 정상인증을 위한 줄....
▼ 한참을 기다리다 올라오니 이제 정상 인증줄의 끝이 보이는듯~~ 에고... 정상 인증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함에 아쉽다.
▼ 줄이 줄기는 줄고 있는겨?.... 땀이 식어서 이젠 춥다....ㅜㅜ...
▼ 뒤로도 여전히 줄서 있는 많은 산우님들~~ 그래도 아까보다는 줄이 많이 줄었다.
▼ 석남터널방향으로 하산하는 '중봉'을 담아보고~~
▼ 중앙뒤의 뾰족한 '재약산'~
▼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 중앙에 헬기장이 보이고~
▼ 여전히 줄지도 않고 있는 줄~~~ 에고... 힘들다...
▼ '쌀바위'가 보인다. 오래전 처음 가지산을 올랐을때 '석남사'에서 저쪽 '쌀바위'구간으로해서 올랐었는데, 그땐 아무생각없이 그저 오르고 또 오르고~~ 어린 나현이와 함께 꽤나 고생했었던 기억도 어렴풋하게 떠오른다. 그 후로도 여러번 인증을 했던 쌀바위를 오늘은 그냥 통과~~하기로...ㅋ....
▼ 광각으로~ 쌀바위 능선 뒤로 중앙끝이 '상운산'~ 3시방향 '고헌산'~ 중안 왼쪽 뒤로 부드럽게 뾰족한 '문복산'~
▼ 중앙뒤로 '고헌산'의 모습이 흰구름아래 멋지게 펼쳐진다.
▼ 드디어 인증석에 서다~~ㅋ... 영남알프스 최고봉~~ 여러번 올아왔지만, 오늘만큼 많은 인증줄은 처음이다. 정상석에 놓여있는 두개의 '가지'가 너무 인상적인걸?....ㅎㅎ.... 많은 사람들이 저 가지를 들고 인증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 예전 인증석~
▼ 중앙 '쌀바위' 왼쪽 뒤로 뒤로 '문복산'의 모습이 보인다. 내일 정복해야할 산~~
▼ 왼쪽으로 '북봉'의 모습~
▼ 북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 '운문산'의 모습~~ '운문산'에서 바라본 '가지산'도 멋지지만, 이곳 '가지산'에서 바라다보는 '운문산'의 모습도 정말 멋지다. 바로 아래는 산장....
▼ 여전히 인기 만점인 정상석~~ 끈임없이 이어지는 정상 인증줄~~ 재미난 풍경이다.
▼ 중봉방향~ 중앙 뒤로 '간월산~신불산~영축산'~~~ 아까보다 짙은 구름의 그림자로 인해 깨끗한 조망은 아니다.
▼ 우리가 왔던 능선이면서 다시 차량회수를 위해 돌아가야할 능선~~~ 왼쪽중앙뒤로 '백운산'과 '천황산'이 보인다.
▼ 중앙 뒤쪽으로 '재약산'을 중심으로~
▼ 이제는 산장쪽으로 하산해서 점심식사를 즐기기로~~ㅋ
▼ 식사를 마치고~ 하산하기전에 다시 주변풍광에 흠뻑빠져보기로 한다.
▼ '운문산' 배경~
▼ '문복산'~ '상운산' 배경~
▼ 정상석 뒤에서도 한컷~
▼ 중앙 왼쪽 '문복산'과 우측 2시방향으로 '고헌산'을 배경으로~
▼ 여전히 긴~ 인증줄~~~ 끈임이 없다.
▼ 시원한 조망을 즐기고 이제는 하산이다....
▼ 다시 왔던길로 돌아가면서 '가지산' 정상을 올려다 본다. 아직도 정상에는 인증을 위해서 길게 늘어선 줄이 보이고~
▼ 중봉으로 하산하는길~
▼ 중봉의 모습이 보인다.
▼ '중봉'을 줌으로 당겨보고~
▼ 석남터널방향 하산길~
▼ 가지산 암봉들~ 중앙 뒤로 보이는 '재약산'~
▼ 다시 '가지산' 정상을 바라보면서~ 좀처럼 짙은 먹구름이 사라지질 않는다.
▼ 왔던길을 돌아다보면서~~~
▼ 이쪽 방향으로는 파란 하늘이 보이고 있다.
▼ '가지산'정상부는 여전히 흐리고~
▼ 재약산~천황산~ 구간도 구름의 그림자로 드리워지고~
▼ 가는 방향으로~ 올때보다 사람들의 인적이 거의 없다.
▼ '백운산'과 뒤로 '천황산' 주능선~
▼ 하산길을 후딱~~~ 뛰어서 내려왔다. 아랫재 삼거리~~ 직진방향이 오전에 다녀왔던 '운문산'~~ 우리는 '삼양마을'로 하산~
▼ 역시나 오후시간이다보니, 하산길에 내려가는 산객이 많이 눈에 띄는데~ 쭉쭉 솟은 나무숲길을 기분좋게 내려가다보니, 많은 것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 오전에 봤던 바위에 올려놓은 안내표지판~
▼ 간혹~ 하산길에 보이는 붉은 단풍이 잠시 하산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 날머리 도착~~ 아침에 올라왔던 바로 그곳~~
▼ 중앙 왼쪽의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쪽은 파란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천황산' 주능선을 정면으로 보면서 마을길로 하산한다.
▼ 운문산 들머리 부근에는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아보이는 전원주택들이 많이 보인다.
- 짧지많은 않았던 등반코스를 정리하면서 오늘 '운문산'~'가지산' 산행을 마친다.
내일 또 산행이 있는지라, 저녁 식사를 빨리 마치고, 우리가 묵을 숙소를 찾아봐야 할 시간~~
멀리까지 내려와서 장거리 산행길의 피곤함 보다는 성취감을 안고 다음 일정을 위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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