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이야기

중국2일차 - 1. 호도협 트래킹

by 행복천 2019. 5. 7.

▶ 중국2일차 - 1. 호도협 트래킹

▶ 댜녀온 날짜 : 2019년 5월 2일

▶ 이동코스 : 호텔에서 준비해준 간단식 ~ 성도공항 ~ 리장(여강)공항 ~ 호도협출발 ~ 호도협 트래킹 ~ 호도협곡 탐방 ~ 숙소

▶ 내역 :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 유명한 중국 운남성(윈난성)의 호도협은 뉴질랜드의 밀포드(Milford), 페루의 마추픽추(Machu Picchu)와 함께 세계 3대 트레킹 코스에 속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운남성 최고의 여행지이며, 1년 내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국의 유명 방송에서도 많이 소개가 되었으며, '무한도전', '신서유기', '차마고도 다큐멘터리'에서도 소개되었다. 호도협 트레킹 이외에 세계에서 가장 깊고 좁은 협곡인 상호도협과 중호도협을 다녀 올 수 있고, 차마고도의 유명도시인 리장과 샹그릴라에서도 매우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다.[인터넷 참조]


-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가장 높고, 또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는 문물 교역로~ '차마고도'~~

  중국의 차(茶)와 티베트의 말(馬)을 교환했다고해서 이름붙여진 '차마고도'를 5월 초 연휴를 맞아서 찾아간다.


- 출발전 인원이 모집이 되지않아 한번 취소가 되었으나, 출발 몇일전 다시 구성된 멤버로 진행을 하는데, 나현이가 출생지가 안성인지라 중국 5.1절과 맞물려 복잡한 서류준비로 인해 부산하게 준비를 끝내고, 드디어 중국 성도로 출발~

  첫날은 비행기만 타고 중국에 도착~~ 저녁식사후 호텔주변산책과 취침후 다음날 부터 여정이 시작된다.


▼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운남성은 연중 따뜻한 기온과 더불어 다양한 소수민족들, 그리고 운치 있는 자연 풍광으로 인해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 중 차마고도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호도협과 히말라야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지닌 옥룡설산은 운남성 여행의 백미라 불린다.(인터넷 참조)



- 아침 일찍(5시) 호텔에서 준비하고 나와서 간단식으로 준비한 빵과 계란~ 그리고 햄 쏘세지로 아침을 간단히 때우고 출발~~~


▼ 어제 저녁에 내렸던 성도(사천)공항~~에 다시왔다. 이곳에서 다시 리장(여강)까지 비행기로 2시간 가량이동한다는...




▼ 아침에 간편식으로 준비해준 간식~~ 비행기에 탑승전에 먹기로하고~~




▼ 공항내 식당들~




▼ 중국 국내항공을 이용한 이동~ 탑승중~




▼ 이륙~~




▼ 2시간가량 이동한다고 이곳 비행기안에서도 기내식으로 빵과 음료수가 나왔다. 사진은 못담았고...




▼ 대부분의 산들이 해발고도가 3000m를 넘다보니 비행기가 높이 날아도 바로 아래 산들이 보이고 있다.








▼ 기내에서 담아보는 풍광들~








▼ 사진을 줌으로 당기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산들이 가깝게 보이고 있다. 혹여 산과 부딪치면 어쩌나?... 날씨가 궂은날은 이런곳의 비행을 어찌할까??? 하는 생각이 머리 한켠에서 올라온다.












▼ 눈으로만 내려봐도 이렇게 멋지고 웅장한 모습들~~ 주변 곳곳으로 이동 도로들이 보이고 있다. 저런 높은 곳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들이 정말 신기하다.




▼ 엄청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 형성된 도시~~












▼ 이제 비행기는착륙하려는듯 더 고도를 낮추고 있다.




▼ 리장(여강)공항 도착~ 약 2시간은 비행기를 타고 온듯~












▼ 화물로 붙인 짐을 찾기위해~~ 이곳 사람들은 엄청 여유롭게 일한다고 하더니만, 짐 찾는데만 30분은 걸린듯~~ 한참을 조바심나게 기달렸다는....




▼ 짐을 찾아서 밖으로 이동~








▼ 공항밖으로 이동후 다시 버스를 타기위해 이동중~




▼ 버스에 올라타서 담아본 주변 풍경~~ 중앙에 멀리 보이는 산이 우리가 가는 '옥룡설산'~~ 산이 높은지라 늘 저렇게 구름에 가려져 있다는~~~




▼ '옥룡설산'은 이곳 리장(여강)에서는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는 산이다. 만년설이라고 하더니만 구름사이로 히끗히끗~ 눈 덮흰 봉우리들을 보여주고 있다.




▼ 버스에서 이동하면서 편안하게 담아보는 주변풍경과 '옥룡설산'~








▼ 이렇게 높은 고 지대에서도 큰 강줄기가 흐르고 있다.
















▼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담아보는 풍경들~












▼ 앞쪽으로 금사강이 보이고~~




▼ '금사강'을 기준으로 오른쪽이 '옥룡설산'~ 왼쪽이 '합바설산'이다.




































▼ 잠시 휴게소에 들렸다.












▼ 다시출발하면서 바라다보는 '금사강'~
















▼ 다리를 건너자 '호도협'에 온것을 환영하는 글귀들이 눈에 많이 띈다.




▼ 주변 곳곳에 보이는 '야크'들~~~ 주로 야크는 검은색을 띄고 있으나 '흰색'야크가 이곳에서는 신성시 되고 있다는....








▼ 이곳 호도협은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기에 계속되는 도로공사와 숙소공사로 주변에는 자주 공사 현장들이 보이고 있다.
















▼ 이동하면서 특이하게 생긴 지붕을 볼 수 있는데~




▼ 넓적하게 보이는 옅은 녹색의 지붕이 '호도협' 매표소 이다. 저곳부터 호도협 트래킹은 시작된다. 우측으로 '옥룡설산'~












▼ 조금전 보았던 옅은 녹색지붕의 매표소 도착~ 이곳까지는 버스로 이동하지만, 트래킹 시작지점인 이곳부터는 버스가 가지않고 일명 '빵차'를 타고 이동한다. 우리도 차를 갈아타기로 하고~~




☞ 호도협 : 인도 대륙과 유라시아 대륙의 충돌로 인한 지각운동은 하나의 산을 하바 설산(5396m)과 옥룡 설산(5596m)으로 갈라놓았다. 그 갈라진 틈으로 금사강이 흘러 들면서 거대한 협곡 호도협은 만들어졌으며,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 중 하나인 이 곳을 따라 옛 마방들은 운남 지역에서 생산된 차를 티벳, 미얀마, 베트남, 인도 등지로 운송하였다.


▼ '호도협'을 안내하는 동상의 모습이 보인다.




▼ 표지석 위를보니 호랑이가 '호도협'을 뛰어넘으려하고 있다.

  '호도협'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으로 길이가 33km에 달하며 상호도(上虎跳), 중호도(中虎跳), 하호도(下虎跳) 3구간으로 나뉜다. 호도협은 여강시에서 약 2시간 30분 거리의 여기 '교두'에서 시작된다.

  일단 인증은 하고 가야지....
























▼ 호도협 전체 트래킹을 한다면 이곳부터 출발하는것이지만, 우리는 일부구간만을 다녀오기에~ 다시 통과~~~ 차량으로 이동한다.




▼ 호도협 트레킹 노선도(인터넷 참조)




▼ 인터넷 참조~




▼ 역시나 주변 곳곳이 공사장~ 트래킹 하는 분들은 이런길을 쭉~~ 걸어가야 한다는....에고~








▼ 운무와 눈으로 뒤덮힌 '옥룡설산'의 모습~




▼ 엄청 가파른 봉우리들~~ 대부분이 석회질이라 등반가들이 오르지 못한다고 한다.












▼ 시야에 멋지게 들어오는 V협곡~




▼ 고개를 옆으로 돌리자 과거에 '마방'들이 차(茶)를 실고 이동했었다는 육로들의 모습이 보인다.




▼ 산비탈의 좁은길을 깍아서 이동 통로로 사용했다는 통로를 보면~ 아래쪽과 위쪽모두 아찔한 급경사 구간인지라, 정말 대단했겠구나 하는 생각을 절로 들게 한다.



- 누런 황토빛을 띤 '금사강'~~

  '금사강'은 유라시아 대륙과 인도 대륙이 충돌하여 하나였던 산을 '옥룡설산(玉龙雪山)'과 '합바설산(哈巴雪山)'으로 갈라 놓으며 만들어진 협곡으로 장강(长江)이 흘러들어 만들어진 강으로, 이 금사강을 중심으로 '리장' 지역과 '샹그릴라' 지역으로 나뉜다. 이곳 말로 모래빛이 금색 같이 아름답다 하여 '금사강(金沙江)'이라 부른다.









▼ 금사강 주변으로 길게 드리워진 '차마고도'~~~ 예전의 '마방'들이 이동했을 것을 생각해보니 대단했겠다는 생각뿐~~~








▼ 차창밖으로 보이는 '상호도협' 안내 비석들~




▼ '상호도협'으로 흐르는 강한 물살들~~ 우리는 트래킹을 마치고 이곳으로 다시 오게된다.




































▼ '나시객잔' 부근에서 차가 한번 멈추었다. 잠시 내려서 주변 풍광들을 담아보고~~~








































▼ 아래쪽에 보이는건물이 '나시객잔'인듯~~




















▼ 자동차는계속해서 우리의 트래킹 출발지점인 '중도객잔'을 향해서~~












▼ 중도객잔까지는 아직도 3400m가 남았다니... '나시객잔'에서 '28밴드'구간위로 '차마객잔'까지가 걸어서 3시간이 걸린다고 했넌데.... 이렇게 먼곳까지 트래킹을 하는 분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 계속해서 같은 풍경들이지만 봐도 봐도 질리지않는 멋진 풍경들~~~ 차안에서 편하게 계속해서 셔터를 눌러보고~








▼ 점점 고도는 높아지고~~ 우리가 탄 차량은 정신없이 이리 저리 코너길을 마구 돌면서 달려가고 있다. 지금 우리가 구비 구비 올라가는 이 구간이 '28밴드'이다. 28밴드에서 바라다 보는 주변 풍광들~




▼ 28밴드 의 꺽어지는 부분에는 숫자가 적혀있다. 너무 빠르고 차도 무지하게 흔들리고~~ㅜㅜ~~ 찍어도 보이지도 않는다. 그래서 포기~








▼ 차창밖으로 내려다보이는 '28밴드'~~ 트래킹을 하는 전체 구간 중 가장 난코스로 알려진 '28밴드'는 스물여덟 구비로 굽은 길이란 뜻이다. 지금은 빵차를 타고 이동중이지만 정말 걸어서 올라가려면 많은 고생을 할듯~~ 빵차로 이동중 몇몇의 외국인들이 걸어서 올라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 차가 이동하는 구간 뒤쪽으로 트래킹해서 올라가는 28밴드가보인다. 그 28밴드의 끝이 '차마객잔'이 있는 곳이다. 그곳 차마객잔부터 우리가 가는 '중도객잔'까지도 걸어서 2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우리는 '차마객잔'은 거치지않게되고 바로 '중도객잔'으로 향하게 된다.




▼ 자동차(빵차)에서 바라다본 28밴드구간~




▼ 28밴드를 지나서도 한참을 올라왔다.







▼ 꼬불꼬불 가파른 길을 올라 정상에 서면 설산의 웅장한 모습이 드러난다. 겹겹이 쌓인 협곡와 힘차게 흘러가는 진사강, 그리고 이 모두를 내려다보며 서있는 거대한 설산이 조화로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이 바로 호도협 트레킹의 묘미이다. 이곳에서 빵차에서 내린다. 지금 부터가 간단 트래킹 시작인듯~




▼ 눈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옥룡설산'의 모습~

  산에 쌓인 눈이 마치 한 마리의 은빛 용이 누워 있는 모습과 유사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옥룡설산'은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로 '샹그릴라'에서 '여강'까지 길게 뻗어있다. 해발 5,595m로 중국 남단의 산 중 가장 높이 솟은 '옥룡설산'은,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나시족들이 성산으로 추앙하는 곳으로 정상으로의 등반은 금지되어 있다. '옥룡설산 트레킹'은 '전죽림'까지는 '말'로 이동하고, 이후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 '대협곡(5100m)'까지 트레킹 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일부구간만 트래킹 계획이 되어 있다.




▼ 우리가 이동하게될 트래킹 코스가 멀리 산비탈로 보이고 있다. 오른쪽으로는 대협곡의 V가 계곡이 뚜렷하고~












▼ 중도객잔 주변의 상점~~ 이곳을 바라다보시는 할머니의 모습이 정말 TV에서 봤던 그 모습같다. 정면에서 찍었다가 민망해서...ㅋ..












▼ 이곳이 간단 트래킹 시작점~~ 잠시 인증만하고 '중도객잔'에서 쉬었다가 출발하기로~












▼ 중도객잔의 모습~~~












▼ '중도객잔'에서 점심을 먹는다. 현지식으로~~~ 아침에 빵으로 간단하게 때웠더니 배가 고프다. 그래서인지 현지식이 아주 맛있어서 접시마다 깨끗하게 비웠다는....ㅋㅋㅋㅋ......




▼ 식사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화장실'을 가보기로한다....ㅋ..... 여기서 유명하다는것은 화장실의 시설이 가장 좋다는것이 아니라, 볼일(?)보면서 '가장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서 세게에서 가장 멋진 화장실이라고 한다.




▼ 이것이 화장실에서 볼일(?)보면서 즐길수 있는 광경~~~캬~~~ 멋지긴하다......




▼ 화장실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보면 28밴드의 모습도 보인다.








▼ 이번에는 화장실 왼쪽~~풍경~ㅋ~
















▼ 화장실에서 풍경을 즐기다가 아차~~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 화장실 바로 윗층의 옥상이 포토존인것을...ㅋㅋㅋㅋ.... 화장실을 빨리 빠져나와 옥상으로 올라가니 벌써 도착한 나현이가 그네놀이에 열심이다.








▼ 옥상에서 담은 풍경~~~ 역시나 화장실과 별반 다른것이 없지만 그래도 더 멋지게 느껴지는것은....ㅋ....
































▼ 'HALF WAY'~~ '중도객잔'~~~~








▼ 중도객잔 옥상에서 주변 풍경들을 담아본다.




















▼ 옥룡설산에 드리워진 운무들~~~ 그 아래 설산의 모습이 참 멋지다. 망원렌즈를 꺼낼까? 하다가 그냥 일반 렌즈로.... 지금 담은 모습들은 모두가 줌으로 당긴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사진들이다. 그 만큼 가까이서 옥룡설산을 보고 있다는.... 사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곳은 '옥룡설산'의 뒤쪽부분~~ 내일 우리는 앞쪽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예정이다.







- 블로그에서 본 문구중에서 이런 얘기가 있었다.

 광대한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지닌 중국 대륙에서 방문해봐야할 오직 한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면? 여행 베테랑들이 주저 없이 손꼽는 곳은 바로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운남성'이라고 한다. 중국에 거주하는 55여 개의 소수 민족 중 25개의 민족들이 여전히 그들만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며 살아 가고 있는 이 곳은 다채로운 문화 체험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인해 여행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했는데,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들에~ 전해지는 그 얘기들이 어느정도 짐작케 한다.





▼ 중도객잔을 나서면서~























- 이곳은 위도상 열대에서 아열대 지역에 포함되지만 고도가 높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어 사시사철 여행하기에 좋은 지역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도 편안한 트래킹 복장으로 준비를 하고 왔다는~~






▼ 이제 배도 부르겠다.... 본격적인 우리들만의 트래킹을 시작해본다.... 사실 다 잘라먹고 하는 미니 트레킹....ㅋㅋㅋ......




▼ 해발 3000m가 넘는 고산지대인데도 이렇게 선인장이 자라고 있다... 건너편은 설산~ 이곳은 열대(?).....




▼ 트래킹 코스는 이렇게 좋은 말들과 사람만이 다니는 구간~~~




▼ 아래쪽으로 금사강도 보이고~ 이곳이 '중호도협 상부'이다.








▼ 산골 마을을 따라 형성된 길을 걷다 보면 발 아래로 비취빛 진사강이 흘러간다. '사냥꾼에 쫓기던 호랑이가 진사강 사이의 바위를 딛고 한 달음에 강을 건넜다는 유래를 가진 '호도협'은 그 만큼 좁은 협곡을 가졌다'라고 들었는데, 그래도 눈으로 보는 '호도협곡'은 어마무시하게 크다. 멀리 앞쪽 아래로 '티나객잔'과 '장선생객잔'의 모습이 보인다.




▼ '티나객잔'과 '장선생객잔'을 줌으로 당겨본다. 저곳이 '중호도협'이다. 저 구간쪽은 내리막길이라 갈 수는 있지만, 우리는 그곳까지는 이동하지 않는다.




▼ '장선생객잔'쪽을 줌으로 더 당겨본다. 아래쪽이 '장선생객잔'~  위쪽뒤가 '티나객잔'~












▼ 사진찍는사이 다른 일행들은 벌써 건너편 코스로~




▼ 호도협 중앙으로 가로지르듯이 설치되어 있는 여러가닥의 전선들이 조금은 흉물스럽게 보이기는 하지만 이곳에서는 절대적인 것임에~~




▼ 줌으로 당겨본다. 전선의 옥룡설산을 은영중에 많이도 가린다.




▼ 중도협곡의 모습을 줌으로 더 당겨보고~




▼ 건너편 일행들의 모습~




▼ 줌으로 당겨보고~




▼ 고개를 들어서 우리가 가는쪽의 산을 올려다 본다. 이곳도 엄청 가파른데, 위쪽으로도 길들이 간간이 보인다.








▼ 좁은 차마고도를 따라서~




▼ 코 앞에 보이는 '옥룡설산'의 모습~~ 절대로 줌으로 당기지않은 실제의 모습이다. 위에서 부터 고개를 한참 아래로 내려봐야 보이는 계곡~~ 갑자기 현기증이....ㅜ....








▼ 이동하는 나현이를 줌으로 당겨보고~




▼ 빨리 따라붙는다. 그래도 평길이라서 따라붙기는 훨씬 수월했다는... 그러고보니 이곳의 고도가 정말 높은데, 호흡에는 전혀 문제가 없네... 나는 고산병에는 강한가????ㅋ..... 이렇게 생각한것이 다음날에 큰 실수를 범하게 된다....ㅜㅜㅜㅜㅜ......




▼ 우리가 지나온길~~ 중간중간에 보이는 무수한 길들이 모두가 염소들이 지나가는 통로라고한다. 거미줄보다도 더 오밀조밀~












▼ 지금은 이렇게 어느정도 비탈길을 깍아서 만들었지만, 예전에 '마방'들은 어떻게들 다녔을까?.... 가면서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 염소길을 한번더~




▼ 아래쪽으로 계곡~~ 아이고 어지러워~ 핑~~~




▼ 줌으로 당겨본다.












▼ 멋진 포토존 바위인걸~~ 올때 나현맘에게 서보라고 해야지...




▼ 와우~~ 반대쪽 굽이를 돌아서자 정말 길~다란 폭포가 보인다.




▼ 조금 높은 바위가 있길래 올라가서 주변 풍광을 담아보기로~ 에구 더 아찔~~~~








▼ 나현맘도 불러올려서~~ 사진 찍는 나도 다리가 후덜덜~~~ 바로 아래는 끝도없는 철길 낭떨어지...




▼ 바람에 모자가 꺼떡인다... 순간 가슴이 철렁......ㅋ......








▼ 뒤쪽도 배경으로~




▼ 우리가 포토를 즐겼던 바위~~ 아래는 '상그릴라'를 소개하는~~




▼ 겁난다고 하니깐 이번에는 절벽끝에 앉아버리는 나현맘~~ 겁도 없으시군~~...












▼ 그 절벽끝에서 담아본 '장성생객잔'이 있는 중호도협~~ 줌으로 당겨봤다.




▼ 이제 다시 폭포가 있는 쪽으로~~ 눈 앞에 펼쳐지는 폭포가 이곳의 명물~ '관음 폭포'이다.




▼ 줌으로 당겨본다. 저 폭포의 중간을 통해서 차마고도는 이어진다. 폭포 아래로 통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개미보다도 작게 보이고~~
























▼ 끝까지 줌으로 당겨도.. 이정도~~ 높이가 꽤나 길다.
















▼ 이곳이 역시나 최고의 포토존임에 여러방~ 사진에 담아본다. 나현이는 서라고해도 그냥 쭉~~~ 먼저 떠나가 버리고~~








▼ 비가 올때는 정말 더 조심해야 할듯한 구간들~~




















▼ 쉽사이 없이 주변풍광들을 담아본다.












▼ 먼저 건너간 나현맘이 절벽끝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심장이 철렁~




▼ 줌으로 당겨본다.




▼ 에고 무서버라... 조심해야지 또 조심~~ 우측으로 '관음폭포'~








▼ 지금봐도 다리가 오금이 저린다.......ㅋ.....












▼ 뒤쪽~








▼ 달려와서 바로 앞에서 다시한번 더..




























▼ 건너편 관음폭포를 담아본다.
























▼ 주변풍광을 한참 담고서~ '관음폭포'로~
























































▼ 폭포근처 도착~~ 폭포의 가지가 가까이서보니 꽤나 넓다.








▼ 시원한 물줄기~~ 손을 갖다대니 정말 차다...




▼ 폭포수에 손을 대어보는 산우님들~~ 아~ 시원해.... 시원하다못해 차다~




▼ 폭포수에서 한컷담아봐야지..
















▼ 염소를 구경하고 있는 나현이를 드디어 만났군.... 얼굴 담기도 정말 힘들다는...ㅋ...








▼ 돌아서라니깐 반만 돌아서는 나현이... 말도 안 들어요...ㅋ....












▼ 그래도 '관음폭포' 인증은 하고 가야지~~ 달아나는 나현이 붙잡아서 세워놓고 빨리 한장....ㅋ....












▼ 다른 일행들은 폭포에서 모두 쉬었다가 다시 돌아가는데, 우리들은 조금 더 이동해 보기로~~












▼ 이렇게 높은곳에서도 예쁜 꽃들은 어김없이피고 지고~~








▼ 서있는 모든곳이 모두가 포토존이다.




















▼ 어떻게 담아야 멋질까?... 이리도~ 저리도~~ 여러번 찰칵~ 찰칵~~
















▼ 아래쪽 협곡을 볼때마다 어즐어즐하다.... 지금 자신을 보면서도....아이고 어지러워~~




▼ 또 하나의 코너구간~~~








▼ 코너구간에서 담아본 풍경~~ 모두 비슷한 풍경이기에.. 이곳까지만...








▼ 일행들은 벌써 모두 복귀하고 있다.












▼ 건너편의 일행이 가는 모습~ 그 위로 바위들이 부처얼굴형상인듯도 보이고~
















▼ 다시 '관음폭포'로 돌아와서~~ 시원한 물줄기를 담아보고~












▼ 사진찍는사이 일행들은 모두다 가 버렸다....ㅜ..




























▼ 일행들을 따라서 또 달려본다.......ㅋ...












▼ 한참 앞서간 나현맘이 내가 올때까지 아까 얘기했던 조망바위에 올라서서 기다리고 있다.




▼ 줌으로 당기면서 여러컷 담아보기로~




















▼ 아쉽지만 이정도에서~~












▼ 돌아가면서 우측의 산 벽면을 올려다보니....




▼ 왼쪽 아래로는 홀로 우뚝 서 있는 나무 한그루~~




▼ 누가 쌓아 놓았을까~~ 미니 돌탑~~~




▼ 오늘 하루종인 운무에 가려져 있는 '옥룡설산'~~








▼ 바위들의 모습도 신기~




▼ 줌으로 당겨본다.




















▼ 다시 돌아오면서 뒤쪽으로~












▼ 처음 출발했던 '중도객잔'이 있는곳으로 복귀중이다.








▼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 나현이~~~에고... 이곳까지와서 인증도 안하고 도망만 다니니....ㅜㅜ....




▼ 다시 빵차를 차고 '상호도협'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