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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관악산 암릉과 하나되던날 - 6봉/8봉 이야기 - ②

by 행복천 2018. 12. 11.

- 모처럼 미세먼지 거의 없던날~

  기온은 많이 낮은 날이나, 바람이 없는 날이다보니, 산행에 있어서는 훨씬더 적은 부담감을 갖게 하는데~


  6봉중 3봉까지 올라서서 바라다보는 조망들~

  일부 지역에서는 쌓인 눈으로 겨울산행들을 즐기고 있다는데....

  우린 오늘 암릉과 하나되어 마음 편하게 마음껏 즐기고 보고 담고~~

  그렇게 관악산의 새로운 면모를 다시금 되새겨 본다.


▼ 3봉 봉우리에서 담아본 풍경들~




▼ 멀리 4봉 봉우리 꼭대기에 올라서서 산객을 기다리시는 나안성님~








▼ 3봉 건너편 암봉으로 올라가고 있는 안빈낙도님과 나현이~












▼ 4봉에서 왼쪽으로 5봉 6봉~인 국기봉까지~




▼ 4~5~6(국기봉)까지 줌으로 당겨본다.




▼ 4봉을 오르고 있는 나현맘을 줌으로 당겨보고~












▼ 3봉에서 다시 불이나케 4봉으로 달려왔다. 늘 이곳 4봉 꼭대기 까지는 잘 올라가서~ 4봉 내리막에서 몇번을 망설이다가 다시 Back을 했었던 기억들이....... 과연 오늘은 넘을 수 있을까?....








▼ 이미 4봉을 내려서서 이곳의 풍경을 담고 계신 나안성님~ 에고~ 이 급비탈 절벽을 우찌 내려간다냐????




▼ 앞선 산우님들의 하산 시작~~~ 완전 스파이더맨~




▼ 4봉 꼭대기에서 건너편 5봉과 6봉도 담아보고~




▼ 나안성님의 도움으로 한발~ 한발씩~ 내딛고 있는 산우님들~~~ 대단~~~~












▼ 먼저 내려간 나현맘은 5봉에 올라서서 이곳을 바라다보고 있다.




▼ 5봉을 줌으로 당겨보고~




▼ 다음은 나현이 차례~~~~~ㅋ~  나안성님께서 다시 올라오셔서 한발~한발~~ 한손~한손~~ 짚을곳을 지적하고 가르쳐주신다.




▼ 그래도 역시나 발이 짧다보니, 다이는곳이 없네...ㅜㅜ....




▼ 혹시나 해서 안빈낙도님이 내려가다가 중턱에서 나현이를 보조해 주시고~




▼ 에고~~ 완전 난코스구간~~~ 바짝 달라붙기는 했는데?.......








▼ 아래쪽 발받이가 없기에 한동안 침묵~~~ 바위에 꽉 메달려 있는 나현이~~ 일단은 손의 힘을 풀지말라고 소리쳐주고~




▼ 나안성님이 간신히 발받이를 만들어 한발씩 내리기는 하는데~...




▼ 이젠 올라올 수도 없고~~ 무조건 내려가야 하는데....~~ ...  위에서 보기도 무섭다....




▼ 반발씩 앞서 내려가셔서 조금씩 받쳐들고~~ 그러기를 몇번~~ 안빈낙도님이 팔이 닫는곳에서 나현이를 달랑~ 들어앉고 무사히 착지.....휴~우~~~~ 그렇게 겨우 내려서고....




▼ 뒤따라 나 역시 나안성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내려섰다.... 우리가 넘어왔던 4봉을 다시 담아본다. 저 봉우리를 매번 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오늘 넘어섰다는..... 하지만 정말 위험한 곳이다. 초보자는 금물~








▼ 다시 5봉으로 오른다.




▼ 5봉에서 바라다본 조금전 넘어온 4봉의 모습~ 저 칼바위를 넘어섰다.




▼ 반대쪽으로 6봉인 국기봉의 모습~




▼ 연주대 기상탑의 축구공 모습이 조금씩 보여준다.




▼ 과천쪽 조망 두부바위~




▼ 하늘을 날으는 물고기모양의 공기돌바위~




▼ 드디어 6봉인 국기봉에 올랐다.




▼ 나현이도 1봉에서 6봉까지의 모든 봉우리를 타느라 수고 많았다.




▼ 오늘 나현이를 그림자 처럼 보호해 주고 계시는 안빈낙도님~~ 참 고맙다......








▼ 6봉 아래서 점심식사~




▼ 점심을 먹고 이제 8봉쪽으로 이동한다.




▼ 건너편에 8봉 능선~




▼ 8봉 가는길에 바라다본 연주대~




▼ 8봉 방향으로 건너편의 '삼성산'의 모습도 보인다. 시야가 참 맑다는~~~




▼ 안양방향~




▼ 8봉능선~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안빈낙도님 일행~




▼ 줌으로 당겨보고~












▼ 왼쪽 과천~에서 오른쪽으로 안양방향~








▼ 능선길 따라서~








▼ 뒤돌아다본 6봉~




▼ 8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왼쪽 건너편으로 '삼성산'~




▼ 과천방향~ 중앙으로 '과천저수지'의 모습도 보이고~ 건너편 중앙으로 '청계산'의 모습이 보인다.








▼ 연주대~




▼ 8봉능선~












▼ 8봉의 정상방향으로 이동중~








▼ 뒤쪽으로 6봉 정상부~




▼ 송곳니바위를 지나서면서~




▼ 8봉방향~












▼ 8봉능선을 배경으로~












▼ 8봉과 삼성산~




▼ 삼성산 뒤쪽으로 '서해바다'의 모습도 보인다. 그러고 보니 1시방향 뒤로 인천대교의 모습도 보이는듯~~~ 정말 조망 좋은날이다.












▼ 청계산 방향~








▼ 뒤로 6봉 정상을 배경으로~








▼ 8봉능선~과 그 뒤로 '삼성산'~




▼ 8봉 정상의 국기봉이 보인다.








▼ 8봉 정상을 향해서~




▼ 8봉 정상~~이다. 정상에서 바라다본 연주대~












▼ 8봉 정상에서 연주대방향으로 이동하다보면 만나는 '불꽃바위'~~~~




▼ 불꽃바위를 담기위해 이동한다.




▼ 벌써 불꽃바위에 오르고 계신 산우님들~~~ 대단들하시네~




▼ 불꽃바위에 올라선 나현맘과 아일린맘~








▼ 불꽃바위 꼭대기에 먼저 오르고 있는 히야신스님~




▼ 줌으로 당겨보고~




















▼ 불꽃바위 끝자락 불꽃들을 향해서~~~




▼ 하늘도 예쁜날~~~
















▼ 모두 겁도 없으시네....와우~








▼ 거의 자리를 다 잡아 가는듯~








▼ 자~ 포즈들 취해 보시고~~~




▼ 나름 멋진 날~ 멋진 모습으로~




▼ 시원한 관악산 바람도 솔솔~




▼ 파란하늘에 인 불꽃이 하늘을 향해서 핀다.




































▼ 날자~ 날자~~ 하늘로 날자~~~












▼ 시원스레~~~








▼ 금천구 방향~




▼ 건너편 '삼성산'~




▼ 불꽃바위 배경으로~




▼ 나현이도 올라갔네~~




▼ 줌으로 당겨본다.








▼ 오늘 원없이 즐겼던 불꽃바위~~~




▼ 불꽃바위에서 다시 Back하면서 과천방향~








▼ 8봉정상 지나서 8봉능선의 7봉을 향해서~




▼ 건너편 7봉의 모습~




▼ 7봉 정상을 향해서 오르는 산우님들~ 줌으로 당겨본다.




▼ 나름 8봉능선에서는 조금은 험난한 코스~~ 6봉에 비해선 새발의 피~~~ㅋ~~~~


















- 불꽃바위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이제는 8봉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암릉산행의 아기자기함을 즐기는 구간으로 출발~

  다가올 많은 기묘한 바위와의 얘기들을 떠올려보면서 다음 코스를 준비한다.


-- 2부얘기는 여기까지입니다.  3부가 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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