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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

필리핀(팔라완)3일차-1(지하강국립공원)

by 행복천 2018. 8. 23.

☞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동시에 세계 7대 자연경관인 필리핀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 

  가이드 겸 뱃사공과 함께 세계에서 제일 긴 팔라완 지하강 동굴을 탐험한다.

  대리석 절벽, 석순과 종유석의 기묘한 조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체험장이다.


  이 강이 위치한 곳은 석회암으로 되어 있어 물에 침식된 카르스트 지형이 이루어져 있다. 강 자체는 세인트폴 산의 남서쪽 2km 쯤에서 시작하여 지하로 흐르다가 세인트폴 만에서 다시 나타난다. 이 강의 일부는 8.2 km 길이의 지하 강을 이루며, 남 중국 해로 빠져나가기 전에 동굴 속으로 이리저리 흘러 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 동굴에는 종유석과 석순이 생성되었고, 몇몇 큰 석실도 생겨나 있다. 가장 큰 석실의 경우 넓이 120m 높이 60m인 경우도 있다.



▼ 지하강으로 가기위해서 숙소에서 2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이동중 휴게소라고 해서 잠시 내린곳~~~ 필리핀 휴게소의 모습이 일반 상점의 모습과 틀림이 없다.




▼ 2층으로 올라가보라고해서 올라갔더니 원주민들 생활용품인 소품들이 보인다.
















▼ 2층에서 앞쪽 바다쪽 풍경을 담아본다.




▼ '지하강 국립공원' 도착~ 유네스코와 각종 기관에서 보호지역으로 선정되어 있다는~~~




▼ 입장객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사전 예약을 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는 필리핀 '팔라완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 선착장에서 주변 풍경을 담아본다.




▼ 뒤에 보이는 배들이 모두 '지하강 투어'에 이용될 배들~~ 배표를 끈어놓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선착장 대기소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의 모습~~




▼ 성인 입장료가 500페소 / 오디오장치가 85페소 / 환경요금 150페소 -> 총 735페소~




▼ 우리는 아침 6시 30분에 호텔에서 출발~~ 2시간 가량을 이동하여 일찍 도착하였음에도 이곳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북적되고 있다.




▼ 드디어 배에 승선~~ '지하강'으로 이동중이다.




▼ 필리핀 정통배인 '밴카(BANCA)'를 타고 이동하면서 담아보는 주변 풍경~




▼ 우리가 출발했던 지역의 산~~~ 이름은 잘 모르겠고~




▼ 주변의 봉우리들이 대부분 석회암 지대라는것~ 수갱(竪坑, shaft), 돌리네(doline), 석회암 절벽(limestone cliff) 등 지표에 나타난 카르스트 특징과 함께 광대한 지하강 시스템이 특징인 장엄한 카르스트 경관을 보게된다.




▼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즐기는 멋진 풍경들~
















▼ 공작과 같은 바위들~ 뒤쪽으로 앞서서 간 배들의 모습이 보인다. 아마도 저곳이 '지하강'인듯~








▼ 조금전 보았던 커다란 바위봉우리를 돌아서 섬으로 이동한다.
















▼ 저 앞쪽으로 하선지점이 보인다. 약 20분 넘게 배를 타고 온듯한~




▼ 주변에 자주 등장하는 '석회암 절벽'~~








▼ 안쪽으로 많이 패어진 곳에 무엇이 있는지?.. 현지인들이 들락날락하는 모습도 보인다.




▼ 배에서 하선~~ 따로이 선착장이 없기에 앞에 보이는 바닷가 모래사장 부근에서 내려야 한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바닷물에 빠지게 된다는...ㅎ....












▼ 뾰족 뾰족 솟은 봉우리가 벌써부터 멋진 볼거리를 선사한다.




▼ 해변가를 따라서 이동중~








▼ '지하강' 입구에 설치된 '지하강 표지판'~~












입구를 따라서 이동중~




▼ 지하강 가는쪽에 설치된 많은 안내판과 휴게시설들~ 그리고 화장실~




▼ '세계 7대 자연 경관'으로 등재된 '지하강'~








▼ 이 지역의 핵심은 뾰족한 봉우리(pinnacle), 수갱(竪坑, shaft), 돌리네(doline), 석회암 절벽(limestone cliff) 등 지표에 나타난 카르스트 특징과 함께 광대한 지하강 시스템이 특징인 장엄한 카르스트 경관이라고 할 수 있다.




▼ '지하강'쪽으로 이동하는 작은 나무다리~




▼ 이 지하강이 지닌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바다로 곧바로 합류하여 하류 지역에서는 염분이 섞이고 조수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 '지하강' 입구에 도착~~~ 앞에 보이는 강이 '지하강'이다.




▼ 건너편으로 지하강 입구가 보인다. 저렇게 대여섯명과 가이드가 한팀이 되어 배를 타고 '지하강' 동굴 안으로 이동하면서 관광한다.




▼ 일단은 인증부터~~








▼ 안전모는 필수~~ 나현이가 들고 있는것이 '지하강' 안내 장비이다. 각 나라별로 번역해놓은 안내장치를 통해서 이어폰을 귀에 꼽고 출발하면 해설자가 '지하강'에 대한 해설을 잘 소개 해 주고 있다. 1인당 1개씩 지급된다.




▼ 지하강의 길이는 8.2㎞로,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강 중의 하나이다.




▼ 지하강 입구 주변 풍경~




▼ 낮아보이지만 실제로 들어가보면 꽤난 높다는것~ 저 공간으로 우리배는 이동한다.




▼ 왼쪽으로는 바다이다. 이렇게 우리가 서 있는 곳은 '강'~~ 바다와 육지의 경계에 '지하강'이 위치한다.




▼ 지하강 투어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저렇게 입구가 작기에 한팀이 나오면 잠시 기다렸다가 이동해야 한다.




▼ 장엄한 카르스트 경관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동굴안의 박쥐와 같은 생물들이 놀라지 않도록 큰소리나 카메라 플래시를 비취지 말라는....당부의 말씀....




▼ 해설자의 얘기를 들으면 앞에 보이는 모든 종유석들의 모습이 과일~ 동물~ 사람~~ 등등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고 실제로 이름을 붙여놓고 보여주는 모습들이 많이 유사하다. 사진에 담아보려고 하지만 빛이 없는 곳에서의 사진은 그저 암흑세계일뿐~~~








▼ 좁은 동굴의 '지하강'을 배는 약간의 속도를 내면서 달리고 있는데... 마치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주인공과 같은 모험가가 된듯한...ㅋ...




▼ 해설자의 안내로 멋져보이는 여러 종유석의 모습을 여러차례 사진으로 담아보지만 역시나 헛수고~~~ 이곳에서는 눈으로 그 모습을 담아올 수 밖에 없음이 많이 아쉽다.




▼ 지하가 현재 발굴된 것은 8.2Km정도이지만 사람들에게는 1.5km정도만 개방되었으며 그 지하강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나 '박쥐'들이 사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입구쪽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서면서부터 심한 배설물 냄새가 풍긴다. 이어서 주변으로 휙~ 휙~~ 날아다니는 생명체~~ 천장으로 랜턴을 비춰보니 곳곳에서 거꾸로 누워서 잠을 청하고 있는 박쥐들의 모습이 보인다.....




▼ 여기 저기~~  불이 비춰지는곳 어디서나 쉽게 눈에 띄는 박쥐들~~~~ 이렇게 가깝게 박쥐의 모습을 담아보기는 처음~~~ 주변에서 무언가 뚝뚝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것이 박쥐의 배설물(?)이라고 하는데....ㅠㅠ.....




▼ 칠흑같이 어두운 지하강안에서의 촬영은 쉽지가 않다. 연신 사진의 셔터를 눌러보지만 대부분이 실패~ 이렇게 빛이 있는 곳에서만 겨우 몇컷 건질수 있다는.....ㅜㅜ....... 뒤에서 노를 저으면서 불빛을 비춰주는곳만 유일하게 촬영지점이 되고 있다.












▼ 칠흘같은 암흑속 동굴로 끝도없이 Go~~




▼ 오디오의 해설자에 의하면 '용 바위'를 비롯한 각종 동물과 과일 이름을 수도없이 많이 들이대는데...




▼ 에구~~ 호랑이 한마리가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는듯~~ 고여있는 물방울과 합쳐진 모습이 마치 이빨처럼...  섬찟~~~




▼ 이것도 뭐라고 한참 설명이 있었는데....




▼ 오른쪽으로도 아주 커다란 '성모마리아 상'이라나?..




▼ 예수가 탄생하는 모습의 바위라고~~  정말 사람들의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의 모습이다.




▼ 과일시장안쪽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해설자의 설명~~ 갖가지 바위의 이름을 얘기한다.












▼ 신기한 종유석과 석순들의 모습~~~ 정말 자연의 신비함이 극치에 달 하는 곳인듯~












▼ 이곳 저곳~~ 주변의 위/아래/좌/우 로 펼쳐지는 카르스트지형의 신비함을 마음껏 눈으로 즐기고 있다.




▼ 한참 심취해 있는데, 어느덧 우리가 출발한 지점으로 배는 도착을 알리고~~~ 앞서온 관광객들이 보이고 우리는 뒤에서 대기하고 있다.




▼ 좁은 통로 따라서 밖으로 이동중~~




▼ 밖에서 안을 보는 풍경도 멋진데, 안에서 밖을 보는 풍경도 신비하다.




▼ 천천히~~~ 마지막을 즐기면서~




▼ 동굴 밖으로 나왔다. 약 45분 정도 투어를 했다는데, 정말 금방 지나가 버렸다는...








▼ 아쉬움에 다시 뒤를 돌아보면서~




▼ 배에서 내려서 다시 한컷~








▼ 밖으로 나오면서 출발지에 있었던 '유네스코 세계 7대 경관'으로 선정되었다는 표지판에서~




▼ 우리들이 타고온 배를 찾아서~~




▼ 바닷물을 밟고 배에 올라탔다. 어제 오늘 이곳에서 원없이 신나게 타보는 '뱅카(BANCA)'~


- 필리핀의 숨은 보석~~~ '팔라완의 지하강' 관광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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