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이야기

사랑이 가득한 섬 -'사량도'-를 찾아서 - ②

by 행복천 2018. 3. 13.

사량도 - ②


- 1부에 이어서 진행됩니다.


▼  '달바위'의 멋진 조망을 즐기고 내려와서 만나는 '대항항' 갈림길~~

  사량섬 지도를 새롭게 설치해놓은곳에서 잠시 우리가 지나온 코스와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코스를 점검해보고~~(10시21분)




▼ 모처람 만나는 흙길~~  여지껏 바위구간을~ 그것도 뾰족바위만 밟고 다니다가 모처럼 부드러운 흙길을 만나니 발바닥도 신이나는듯~








▼ '옥녀봉' 오름길이다. 이곳도 우회길이 있었군~~




▼ 옥녀봉 오르면서 왼쪽 '대항항' 방향을 쳐다본다. 좀처럼 거치지 않은 미세먼지~~ 바람이 워낙 없다보니 미세먼지가 그자리에서 떠날줄을 모른다.








▼ '대항항'을 바라보는 조망터~~




▼ 왠일로 좋은 흙길인가 했더니만 곧이어 나타나는 암릉길~~ 암릉구간을 내려와서 뒤돌아보면서 담아본 사진~








▼ 지나온 암릉구간~ 중앙 왼쪽으로 가장 높은 '달바위'의 모습~




▼ '달바위'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 하산하면서 다시만나는 약간의 오르막구간~




▼ 오르막구간을 벗어나자 펼쳐지는 나무계단길~~




▼ 계단길을 올라가면서 왼쪽의 '대항항'을 담아본다.




▼ 오른쪽으로는 '옥동항'~의 모습~




▼ 계단 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터에서 선두팀과 '달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 계단을 모두 올라서서 '달바위'를 배경으로 담아본 풍경~
















▼ 조금더 이동하자 만나는 '가마봉'~~~(10시46분)












▼ 천신께서 옥녀를 위해 내려보냈다라는 '가마'를 닮았다고 붙여진 '가마봉'~~ 정말 '가마'처럼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고~




▼ '가마봉' 조망터에서 '달바위'를 배경으로~~ 왼쪽으로 9시방향 멀리 '지리(망)산'의 모습도 보인다.




▼ '가마봉' 앞에 새워져있는 돌탑을 배경으로~




▼ '지리망산'과 '달바위'를 한 화면에 담아본다.




▼ '옥동항'을 배경으로~




▼ '가마봉'을 내려서면서 만나는 조망~ 앞쪽으로 출렁다리의 모습이 보인다.




▼ '출렁다리'와 뒤로 '사량대교'~ 그리고 오른쪽으로 '하도'의 우뚝솟은 '칠현산'을 배경으로~




▼ 내리막 구간이 꽤나 가파르다.




▼ 가파른 암릉만큼이나 가파르게 설치되어 있는 철계단~~~




▼ 아래에서 위를 담아보고~








▼ 먼저 건너 너래와서 다시 수직 철계단의 모습을 또 담아보고~




▼ '이티'님을 줌으로 당겨본다.




▼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계단~~




▼ 옛날 이정표~




▼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서 '출렁다리'를 만나게 된다.




▼ '사량도'의 명물~ '출렁다리'~












▼ 보기에는 출렁~ 출렁~~ 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리 흔들리지 않은 '출렁다리'~
























▼ 첫번째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뒤돌아보면서 담아본 풍경~~ 2시방향 뒤로 '달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 어느새 두번째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는 두 모녀~~




▼ 줌으로 당겨보고~




▼ 출렁다리에서 '달바위'를 담아보고~




▼ 두번째 출렁다리~












▼ 두개의 출렁다리를 모두 건넌후 뒤돌아서 '달바위'와 함께 담아본 모습~








▼ 앞으로 이동해야할 '옥녀봉'이 보이고 있다. 중앙 왼쪽 뒤편에는 '고동산'의 모습도 보인다.




▼ 왼쪽으로 '대항항'의 모습~




▼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대항해수욕장'의 모습도 담아보고~




▼ 출렁다리 마지막 데크계단길을 내려가기전에 아쉬움에 한번더 인증하고~~








▼ '옥녀봉'의 모습~








▼ 뒤돌아서서 왼쪽으로 보이는 '옥동항'의 모습도 담아본다.




▼ 건너온 '출렁다리'~




▼ 내려오는 길 뒤로 아주 가파른 암릉구간이다. 너무 위험해서 사진 우측으로 우회한다.








▼ 암릉길을 내려가면서 오른쪽으로 '옥동항'을 배경으로~




▼ 건너편 '옥녀봉'을 배경으로~




▼ 조금전 위험했던 암릉구간~~ 저 위쪽에서 내려오기는 아주 위험하다. 우회 필수~~




▼ 조금더 이동해서 뒤돌아다보니 조금전 암릉이 바로 '상투'모양을 하고 있다.  그러니 '상투봉'~~ㅋ~~




▼ 소원바위가 또 쌓여있기에~




▼ 소원바위에서 바라다본 '사량대교'의 모습~~ 아직까지도 미세먼지가 조금은 짜증스러운데~~




▼ 바위위에 홀로 우뚝~ 멋진 모습으로 강한 삶을 과시하는듯~~




▼ '옥녀봉' 왼쪽으로 불룩하게 배가 나온 '배바위'~~








▼ 건너편 '하도'의 '칠현산'의 모습이 아주 잘 보이는 구간~~




▼ 뒤 돌아서서 '지리망산'과 '출렁다리'와 '달바위'를 배경으로~




▼ '옥녀봉'으로 오른다.




▼ '옥녀봉'~~~ 이것은 예전 정상석이다.




▼ 새롭게 만들어진 정상석의 모습~~ 변강쇠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옥녀봉'의 정상석이 더 멋져 졌는지?.....ㅎ.....




☞ 하지만 여기서 얘기하는 '옥녀'는 '변강쇠'의 연인인 '옥녀'가 아니다. 잠시 '통영시 사찬 편집위원회에 적혀있는 문구를 빌어왔다.


- "옛날 사량도 옥녀봉 아래 작은 마을에 가난한 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옥녀라는 예쁜 여자아이가 태어났지만 가난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한 어머니가 옥녀를 낳은 뒤 병으로 세상을 등지자 아버지마저 슬픔에 잠겨 몸져눕고. 얼마 후 아버지도 세상을 하직한다. 

 

그 때 이웃의 홀아비가 옥녀를 불쌍히 여겨 자기 집으로 데려가 키웠다. 그는 옥녀를 업고 이집 저집 다니면서 동냥젖을 얻어 먹이며 애지중지 보살폈다. 옥녀는 그를 친아버지로만 알고 자란다.  


세월이 흘러 옥녀의 나이 열여섯. 옥녀는 어여쁜 처녀가 되었다. 미모가 아주 뛰어나 주변 마을은 물론 뭍에까지 소문이 자자했다.


그런데 이즈음, 의붓아비는 마음이 동해 옥녀를 딸로 보지 않고 이상한 행동을 할 낌새를 보이는데... 어느 날 밤, 욕정을 주체 못한 의붓아비가 급기야 옥녀의 방으로 뛰어들었다. 다급한 옥녀는 꾀를 낸다. 


"아버지, 간절히 부탁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라는 대로 행하시면 무엇이든 아버지의 요구를 들어 들이겠습니다. 내일 새벽 날이 밝기 전에 상복을 입고 멍석을 뒤집어 쓴 채, 풀을 뜯는 시늉을 하면서 송아지 울음소리를 내며 저 뒷산으로 네발로 기어서 올라오십시오.” 


아버지가 설마 그렇게까지 할까 싶어 꺼낸 이야기였다. 하지만 미련한 의붓아비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러겠다"며 물러났다. 


답답한 마음에 눈물로 밤을 새운 옥녀는 다음날 옥녀봉으로 올랐다. 인적이 없는 새벽녘, 옥녀봉에 앉았는데 상복을 입고 짐승의 모습을 한 의붓아비가 벼랑을 기어 올라오는 것이 보였다. 


순간 옥녀는 의붓아비와 인연도 '천륜'이라며 얼굴을 가리고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통영시 사찬편집위원회 자료 참조]




- 이런 애틋한 사연이 담겨있는 옥녀봉~~ 봉 아래의 배바위에 붙어 있는 사철 붉은 이끼는 '옥녀의 피'라고 믿고 있는 이곳 주민들~~ '천륜'을 지키려 꽃다운 나이에 요절한 '옥녀'의 한스럽고 애틋한 감정이 애절히 느껴지는듯하다....


























▼ '옥녀봉'의 바닥에는 이렇게 잔 돌들이 많이 모여있다.




▼ 이제 '옥녀봉' 하산~~~




▼ 하산길에 바라다본 '사량대교'의 모습~




▼ 바로 아래 '금평항'의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 조금은 가파르고 험한 하산길~




▼ 곧 이어 나타나는 나무계단길~ 예전에 비해 많은 보수 작업이 되어져 있는듯~ 예전에 앞에 보이는 바위에 머리가 닿을까봐 서로가 지나가면서 '머리조심'을 외쳤던 기억이 살포시~~~








▼ '대항항' 갈림길~~ '고동산'으로 계속가려면 '대항항'방향에서 다시 '고동산'방향으로 오르게 되지만, 우리는 바로 '사랴연사무소'방향으로 이동한다.








▼ '사량대교'를 배경으로~~




▼ 지나온 '옥녀봉'~












▼ '하도 칠현산'의 모습을 담아본다.








▼ 먼저내려가서 한참을 기다렸다면서 하품하고 있는 나현이~~ㅋ~~








▼ 뒤쪽의 능선너머 '돈지항' 방향을 배경으로~




▼ 건너편으로 마지막 봉우리인 '고동산'~~ 우리는 Pass~~하기로~~




▼ 금평리 마을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구간~~












▼ 가파른 하산길~~












▼ 대나무숲길도 지나고~~












▼ 대나무 숲길을 지나자 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 '닭의장풀'~~의 모습~~ 이제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겠지.....




▼ 건너편 '고동산'의 모습~~ 가보진 않았는데, 정상에 '팔각정'같은것이 보인다.








▼ 앞쪽으로 '사량초등학교'의 모습도 보이고~








▼ 드디어 날머리~~ 차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 '옥녀봉' 날머리이자 들머리~~~




▼ 우리는 '사량대교'방향으로~~




▼ 우리가 내려온 봉우리~~를 돌아다보고~








▼ '사량면사무소'에 설치된 먼지털이개~~












▼ 사량도 '지리망산~달바위' 산행은 여기서 마치고~~~




▼ 다시 '칠현산'을 산행하기 위한 산우님들의 회합이 열렸다. 걸어서 다리를 건너 '칠현산'으로 갈 수도 있지만, 지금은 시간이 많이 없는 상황이기에 주변 봉고차를 이용해서 '사량대교'를 건너기로 합의~~~




▼ '사량대교'를 건너서 '칠현산' 들머리에 도착~~~




▼ '칠현산' 등반을 위해 출발~~~~




▼ 계단을 올라서면서 바라다본 '사량대교'의 모습~ 현재 이곳은 '하도'에 와 있다.




▼ '칠현산' 들머리에 설치되어 있는 '하트'~~ 인증을 하고 가야지~~








▼ 하트 조형물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면 나타나는 본격적인 칠현산 들머리~




▼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고 있다.








▼ 와우~~ '노루귀'~~~ 너를 보려고 작년에 그 많은 섬 산행을 다니면서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오늘 너를 이렇게 만나는 행운을 얻는구나~~ 정말 예쁜 노루의 귀를 닮았군....ㅎ.ㅎ... 노루목의 뽀송뽀송한 털도 똑같구.....ㅋ.....








▼ 주변에 진달래도 곳곳 보이고~~




▼ 봄꽃을 담기위해 열심이신 '이티님'~~








▼ 갈림길~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 대체적으로 편안하게 연결되는 등로~~ 많은 등산객들이 다닌것 같지는 않지만 뚜렷한 등로가 있고 아직은 그리 험하지도 않다.








▼ 서서히 터지기 시작하는 조망~




▼ '사량대교'가 멋지게 조망되기 시작한다.












▼ 조금더 올라서니 훤하게 내려다 보이는 '사량대교'~~ 건너편 '상도'의 모습이 멋지게 펼쳐져 있다.




▼ '사량대교'를 줌으로 당겨보니 버스도 보이고~




▼ '달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 예쁜 풍경~~




▼ 오른쪽으로는 풍경을 구경하면서 계속 산으로 오르고 있다.




▼ 이제 왼쪽으로도 멋진 조망이 트이기 시작한다.




















▼ 우리가 올라온 능선구간을 돌아다보고~~ 앞쪽에 통영 '가오치항'에서 출발한 배가 사량도 '금평항'으로 들어오고 있는듯~








▼ 오름길 왼쪽의 풍경들~~ 중앙 왼쪽으로 '엿통개'라는 희한한 지명을 가진 뱀머리같은 지형이 보인다. 바로 아래는 '큰먹방 마을'~~ 이름도 참 희한하군~~




▼ 왼쪽 능선을 조망해 본다. 저쪽 방향이 '대곡산'이라고 하는데~




▼ 우리가 가야할 '칠현산' 정상은 중앙 가장 뒤쪽 봉우리~~
















▼ '큰먹방' 마을과 '엿통개'를 다시 담아보고~ 뒤로 낚시꾼들이 자주 애용한다는 '조리암'도 보인다.




▼ 이곳도 이렇게 칼바위 구간이 자주 나타난다.




▼ 칼바위 능선구간에서 바라다본 '상도'의 모습~
















▼ 아직도 '칠현봉'까지는 1.2km~








▼ 산을 오르면서 자꾸 왼쪽 으로 멋진 조망에 저절로 고개가 돌아간다. 아까 보다 더 많이 보여주고 있는 '큰먹방'마을~




▼ 우리가 넘어온 봉우리~




▼ 계속되는 오르막 구간~




▼ 넘어온 봉우리를 배경으로~












▼ 능선타고 넘나드는 재미가 아주 솔솔~~ 오전보다는 그래도 미세먼지가 조금은 수그러 들은듯~




▼ 뒷쪽 고개 너머가 '칠현산'~~




▼ 칼바위 능선구간을 편안하게 진행하고 있다.




















▼ '봉수대' 부근인듯~~ 예쁘게 쌓아놓은 돌탑들~~ 이곳에서의 조망또한 일품이다.
















▼ 가을 억새밭을 연상하게 하기도 하고~




▼ 지나온 칼바위 능선구간~
















▼ 왼쪽의 '대곡산'을 배경으로~




▼ 지나온 칼바위 능선을 배경으로~




▼ '큰먹방'마을을 배경으로~




▼ 누가 쌓아 놓았는지~~ 가끔씩 등장하는 재미난 탑들이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하다.












▼ 중앙 뒤로 '대곡산'~
















▼ 모든 풍경들이 다 작가의 눈에는 작품이 되는곳~ 혼자 보기는 정말 아까운 구간이 많이 나타난다.




▼ 오른쪽으로 '상도'의 '달바위'~




▼ 줌으로 당겨보니 '출렁다리'의 모습이 보인다.








▼ 계속되는 뾰족 바위 구간들~~ '상도'의 산행만큼이나 날카로움이나 작은 위협적인것은 없는 아주 평탄한 산행길~ 그래도 조망은 아주 훌륭한다.




▼ 우리가 넘어온 뒷쪽 능선을 돌아다 보고~




▼ '백합'마을 갈림길~ '칠현봉'이 600m남았다.












▼ '대곡산' 방향~












▼ 여전히 이어지는 칼바위 능선구간~~ 모두가 뾰족 칼바위같은데~




▼ 계속 시선을 끌어주는 '상도'의 '달바위'와 '지리망산' 능선구간들~




▼ 다시 '출렁다리'를 줌으로 당겨본다.








▼ '읍덕리' 방향~~ 작은 저수지의 모습도 보인다.




▼ 뒤쪽으로 '칠현산' 정상의 모습이 조금은 크게 보이기 시작한다.
















▼ '읍동리' 마을을 담아보고~




▼ 이번에는 칼바위 능선 옆길로~




▼ 모처럼 만나는 밧줄구간~




▼ 넘어온 구간~








▼ 급비탈 조망바위에서~




▼ 조금전 사진에 담았던 조망바위에 서서 뒤쪽 넘어온 능선을 조망해 본다.




▼ 중앙왼쪽으로 '대곡산'의 모습~




▼ 드디어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중앙에 정상석 앞에 있는 이정표의 모습이 보이고~




▼ '상도'의 모습도 마음껏 즐기면서~












▼ 주변 풍광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시 '칠현산' 정상을 담아본다.




▼ 부지런히 이동중인 나현맘~을 줌으로 당겨도 보고~




▼ 열심히 주변 풍광을 담으면서 이곳으로 달려오시는 이티님의 모습도 담아보고~




▼ 와우~~ 드디어 '칠현산' 정상이다~~~




▼ 지난번에 왔을때는 '읍포'에서 왔었는데, 오늘 왔던 구간이 500m나 더 긴 구간이었네.....








▼ 인증은 필수~~~ 반갑다~~~
















▼ 건너편 '망바위'의 모습~




▼ 정상 인증을 마치고 '망바위'쪽으로~




▼ 망바위(망봉)에서 뒤쪽의 '칠현산' 정상을 바라다본다.




▼ 줌으로 정상을 당겨보고~




▼ '망봉'에서 '읍덕리'를 배경으로~




▼ 정상을 배경으로~




▼ 우리가 이동해야할 구간~




▼ 중앙 오른쪽으로 '옥동항'의 모습이 보인다. 지리망산이 그 위 넘어로 보이고~~~ 왼쪽으로 쭉 띄어나온 반도모양의 육지가 '모자섬'~ 그리고 그 오른쪽이 '대섬'~ 더 오른쪽 뒤로 큰 '수우도'의 모습도 보인다.




▼ '지리망산'과 '달바위'를 조망해 보고~




▼ '달바위'와 '출렁다리'를 줌으로 당겨도 보고~




▼ 읍포방향으로 '이망봉'과 멀리 '마항도'의 모습이 보인다.




▼ 다시 '돈지항'방향으로~




▼ 줌으로 당겨서~ '대섬' 오른쪽의 보이지 않는곳이 오늘 우리가 산행을 시작한 '돈지항' 이있는 들머리~~








▼ 편안하게 주변 조망을 잠시 즐기면서 담아보고~








▼ 파노라마도 한컷~




▼ 이제는 정말로 하산이다.  산우님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 '덕동마을' 갈림길~~ 지난번에는 '용두봉'지나 '읍포'에서 왔었지만, 오늘은 짤라서 '덕동'마을로 하산할 것이다.




▼ 가파른 하산구간~~








▼ 그리 길이 좋은 편은 아니다.




▼ 하산하면서 '상도'의 모습이 정면으로 보인다.












▼ 와우~~ 이곳에도 '노루귀'가~~
























▼ 대박~~ '노루귀' 군락지를 만났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너무 멋진 풍경들이다. 그렇게 찾아도 없던 '노루귀'가 오늘 아주 눈을 호강시켜주고 있다.
















▼ 이동하면서 주변에 계속적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노루귀'~~~








▼ 기다리시는 산우님들을 위해서 빨리 목적지로 가야지~~ 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 숲길을 지나자 억새밭의 멋진 풍경들~












▼ 키큰 억새뒤로 '상도'의 '지리망산'과 '달바위'의 모습~~








▼ '덕동 안동네'를 들어서면서~




▼ 차도에 도착하면서 오늘 '사량도'의 '상도~하도' 산행을 마무리 한다.








▼ '덕동(안동네)' 버스정류소~~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리기로~~












▼ 다른 산우님들과 합류해서 '덕동항'으로 이동하여 뒤쪽의 '달바위'를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장~~








▼ '내지항'으로 이동~ 도착해서 인증하고~~
















▼ '내지항'에서 아쉬운 작별을 위한 기념컷~




















▼ 15시10분 배를 타고 뭍으로 나간다.












▼ 안녕~~ '사량도'~~~ 다음을 또 기약하기로 하고~~








▼ 오늘의 뒤풀이 장소인 '맥전포항'으로 이동~~




▼ 맛난 회를 아주 푸짐하게~~~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매운탕까지... 나현이는 라면으로~~ㅋ~~~




▼ 오늘의 산행기록~~  중간의 '사량대교'는 차량으로 이동했다.


- 예쁜 섬 '사량도'~~~

  여러번을 다녀왔지만 또 가고 싶은 섬 '사량도'~~~

  섬 산행은 날씨가 50% 먹고 들어간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여전히 멋진 사량도에서의 추억은 또 이렇게 차곡차곡 쌓게하고~~

  바쁜 와중에도 '상도'와 '하도'를 모두 돌아보고 왔기에 더 알찬 산행이 된것 같은 하루~~

  짙은 미세먼지가 조금은 방해를 했었어도 마음으로 보는 '사량도'의 '상도'와 '하도'의 모습은 역시나 고운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게하고~

  언제고 다시 오게될 '사량도'의 좋은 기억만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좋은님들과의 멋진 산행을 마무리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