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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대전 장태산

by 행복천 2017. 8. 14.

▶ 다녀온 산 : 대전 '장태산'

▶ 다녀온 날짜 : 2017년 8월 13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산행코스 : 장태산휴양림주차장 - 스카이타워 - 안평산갈림길 - 헬기장 - 장태루 전망대 - 정상(형제산) - 출렁다리 - 팔마정 - 출렁다리 - 형제산 - 형제바위 - 공원 분수대 - 주차장(원점회기)

▶ 내역 : 높이 374m이다. 남쪽의 대둔산(878m)과 서쪽의 안평산(470m) 등지에서 발원한 시냇물이 산 입구 용태을계곡을 거쳐 용태을저수지로 흘러든다. 산 일대 30여만평이 국내 최초로 사유림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되어 숙박시설과 양어장,사슴사육장,어린이놀이터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휴양림에는 잡목숲과 함께 메타세쿼이아, 독일 가문비나무 등의 인공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공림과 자연림에 둘러싸인 12km의 숲속 산책로와 산림욕장을 이용하기 위하여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 새벽부터 날씨가 꾸물꾸물~~ '연화도'계획을 또 뒤로 미루고, 가까운곳을 찾기로~~

  지난번 안빈낙도님께서 추천해주신 '장태산'을 다녀오기로~~~~

  메타세콰이어가 조성된 산림휴양지로는 국내 최대라는데~ 아침 일찍 준비해서 대전의 '장태산 자연 휴양림'으로 향한다.




▼ 오전 9시20분경 대전 장태산 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한다. 그리 늦지는 않은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와 있는듯~ 도착하자마자 떨어지는 빗방울에 잠시 산행에 대한 고민을 해 보지만, 푹푹찌는 무더위보다는 시원한 빗방울 트레킹도 괜찮을듯~~~




▼ 휴양림 곳곳에 이렇게 메타세콰이어가 멋지게 자라고 있다. 오른쪽에는 일찍 온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자리 잡느라 많은 텐트와 돗자리를 바닥에 깔아두었다.








▼ 오늘 산행코스를 점검하고~~~




▼ 산으로 향하는 길은 여러곳이 있는데, 일단은 '스카이 타워'를 보기위해 '숲속 어드벤쳐'길로 들어선다.




▼ 예쁘게 조성되어 있는 구간들~~




▼ 공중에 멋지게 설치해 둔 '숲체험 스카이웨이'~




▼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사이로 걷는 기분은 일반 숲속을 걷는 느낌하고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 제법 높은곳에 서서, 옆으로 자라고 있는 메타세콰이어를 보는 느낌도 신비하다.




▼ '스카이타워'~~ 뱅글 뱅글 돌아서 올라가게 되어 있다.




▼ 몇바퀴를 돌면서 올라가다가 아래를 내려다보니.....휴~~ 에고 무서버라~~~~~




▼ '스카이타워'에서 바라다본 아래쪽 주차장의 모습~




▼ 스카이타워 정상에 올라섰다.  뒤쪽으로 '장태산 전망대'의 전신주도 보이고~~








▼ '스카이 타워' 정상에는 이렇게 빛가리개가 설치되어 있고, 다른 부수 장비는 없다. 빗방울을 피하기에는 아주 좋은 곳~~ㅎ~ 주변에 쬐끔 내린 빗방울이 고여있다.




▼ 정상은 이동할때는 그리 몰랐는데, 사진찍기위해 멈춰서 있자, 주변이 마구 흔들림을 느끼게 한다..... 갑자기 불안한 느낌~~ㅋ~




▼ 흔들림에 아래를 내려다 보니, 더 몸이 오싹하다....  빨리 내려가야지~~




▼ '스카이 타워'구경을 마치고 이제는 본격적인 산행길로 접어든다.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바로 전망대로 가는 등산로가 보인다. 엄청 긴 계단 데크길을 따라 오르고~ 또 오르고~




▼ 계단길에서 오른쪽으로 '스카이 타워'의 모습이 보인다.




▼ 계단이 끝나자 이번에는 급비탈 오르막 구간~




▼ 영차~ 영차~~ 이곳으로 올라오고 있는 두 모녀~




▼ 이제 능선구간 시작~




▼ 조금 이동하더니만 다시또 한참을 아래로 내려간다.... 내려가면 또 올라가야 할텐데, 많은 부담~~~




▼ 전망대까지는 1.33km~




▼ 주변에는 전망대로 가는 능선길이 많이 이어져 있다.




▼ 다시이어지는 가파른 계단구간~








▼ 굽은 나무와 같은 모습을 만들어 보는 나현이~~ 아이구 허리야~~~ㅋ~




▼ 떡갈봉을 지나서 '안평산'으로 가는 갈림길~~~




▼ 처음에는 빨강색의 둘레길을 돌아볼까했는데, 막상 시작후가랑비도 오고 하니깐 마음이 바뀌네~~~ㅋㅋ..... 노랑색 짧은 코스로 급 변경~~~ㅋ.....




▼ 앞의 사진에서 노랑색둘레길 구간만을 확대해서 빨강색으로 다시 표시해 놓은 등산안내도~~ 이 길 따라서 이동해야 겠다.~~




▼ 전망대 방향으로 고~~








▼ 이런 벽돌담길 여러곳을 지난다.




▼ 드디어 앞쪽으로 전망대의 전신탑이 보인다. 헬기장 통과~




▼ 웬 탑이 보이네~~~




▼ 탑에서 한컷 인증하고~




▼ 탑 뒤의 오른쪽에 조망데크가 있다. 그곳으로 가니 이렇게 그네도 준비되어 있고~




▼ 조망데크에서~~




▼ 앞쪽으로 '장안 저수지'의 모습이 보인다. 중앙에 '팔마정'이 보이고~




▼ '팔마정'을 줌으로 쭉 당겨본다.




▼ 정상을 향해서~








▼ 오른쪽 위로 전망대가 보인다.




▼ 전망대 앞의 전신탑~




▼ 전망대에 위치한 '장태루'~~








▼ 이곳이 정상인지 알았더니만, 정상은 다음 봉우리란다.








▼ 이동하면서 오른쪽으로 바라다보이는 '장안 저수지'~ 이곳 전망대에서 바라다보이는 석양의 노을은 '장안저수지'와 어울려, 대전의 일품이라고 하는데, 볼수 없음이 아쉽지만 상상에 맡겨 보기로하고~




▼ 전망대에서 다음 코스인 '형제산'으로~~




▼ 내려가기전 한번더~




▼ 전망대에서 내려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형제산'오름길이 나온다. '팔마정'도 이곳으로 가야함.




▼ '형제산' 정상~ 실제 장태산 정상은 이곳 '형제산'인듯 하다.




▼ 302m~~~








▼ '팔마정'까지는 800m라고 하는데, 왕복 1.6km~~ 무지 가파르게 내려갔다가 다시 와야하는 부담이 따른다.




▼ 그래도 이곳까지 왔는데, '팔마정'은 가보고 와야지~~




▼ 급경사 계단을 내려서자 또 급 비탈 내리막길~




▼ 숲풀림 사이로 '장안저수지'와 '팔마정'의 모습이 보인다.




▼ '팔마정'을 줌으로 당겨보고~




▼ 내려가면서 멋진 뷰 포인트~~




▼ '팔마정'을 줌으로 당겨보고~ 가볍게 내리는 비가 오히려 시원함을 더해준다.




▼ 작은 암릉구간~




▼ 그냥 지나갈수 없지~~ 한컷~~~찰칵~




▼ 뒤돌아본 '형제산'~




▼ 또 내려가고 내려간다.




▼ '출렁다리'~~~ 정말 무지 흔들거린다. 성인 10명 이하만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는~~












▼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돌아다보고 담아본 모습~




▼ 와우~ '영지버섯'~~~








▼ '팔마정'으로 또 계단을 통해서 올라간다.








▼ '팔마정'~~ 8마리의 말이 물을 마시고 있는 형상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팔마정'~ 예전에 이곳 장안 저수지 일대가 물이 잠기기 전에는 '팔마 마을'이었다고 함~












▼ '팔마정'에서 바라다본 '전망대'와 '형제산'~




▼ 1시방향 '전망대'와 9시방향 전망대 아래 그네가 있던 전망 데크~




▼ 평온한 '장안저수지'의 모습~




▼ '팔마정'에서 바라다본 '전망대'와 '형제산'~ 그리고 앞쪽으로 '출렁다리'의 모습~












▼ 이제는 다시 왔던길을 거슬러 '형제산'으로 올라가야한다. '출렁다리'를 지나고~




▼ 먼저 건너간 나현이를 나현맘이 손바닥에 올려놓았네~~~ㅋ~




▼ '형제산'을 오르면서 오른쪽으로 고개돌려 바라다본 봉우리~




▼ 와우~ 또 영지~~~버섯~~~ 몇개가 눈에 더 띄고 있다.




▼ 영차~ 영차~~ 급비탈 오르막을 올라서서 다시 '형제산'에 올랐다.




▼ 나현맘은 또 정상에 올랐다고 인증샷을 해야 한다고~~~ㅋ~~




▼ 나현이는 '형제산'정상에서 '스카이 타워'가 보인다고 손으로 가르켜주고 있다.




▼ '형제산' 정상을 내려가면서~  다음 코스는 '형제바위'이다.








▼ 용트림 나무~~




▼ '형제바위' 도착~~ 좌/우 두개의 바위가 모습도 비슷한것이 나란히 앉아 있어 '형제바위'라고 부른다는데~




▼ 사진찍기 좋은 명소라는데~ 실제 조망이 더 좋은 곳이다.












▼ '형제바위'사이를 통해서 내려다보는 휴양림~~ 중앙으로 '스카이 타워'의 모습이 보인다.




▼ 스카이 타워를 줌으로 당겨보고~~ 주변의 메타세콰이어가 아주 멋지게 보인다.








▼ 이제는 정말 하산~~








▼ 오솔길따라서 내려가다보면 쉽게 주차장 입구까지 내려간다.












▼ 임도부근에 내려오니 조각품이 보인다.




▼ 작품명이 뭔지는 몰라도~~




▼ 임도~~ 이곳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장태산 휴양림 전시관'도 나오고~~ 인공폭포도 나온다는데 우리는 패스~~~












▼ 공원에 조성된 데크를 따라서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 예쁜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본다.








▼ 휴식을 마치고 이제는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오늘 산행은 끝~~~~~





- 대전근교에 나들이 하기 좋은 명소~~~

  약간의 비가 내리기는 하였지만 오히려 시원하게 둘러 볼 수 있었던 예쁜 공간들~

  메타세콰이어가 더 친근함을 느끼게 해준 장태산 자연휴양림~~ 좋은 추억 많이 담고 오늘 산행 트래킹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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