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산

▶ 다녀온 산 : 구미 '금오산'

▶ 다녀온 날짜 : 2017년 8월 19일

▶ 함께한 분들 : 블루밍 산악회 + 가족

▶ 산행코스 : 주차장 - 케이블카탑승장 - 금오산성 - 영흥정 - 해운사 - 도선굴 - 대혜폭포 - 할딱고개 - 전망대 - 갈림길삼거리 -오형석탑 - 마애보살입상 - 약사암 - 현월봉(정상) - 모형탑봉우리 - 현월봉 - 할딱고개전망대 - 대혜폭포 - 금오산성 - 주차장(원점회기)

▶ 내역 : 높이는 977m이다. 주봉인 현월봉(顯月峰)과 약사봉(藥師峰), 영남8경 중의 하나인 보봉(普峰)이 소백산맥 지맥에 솟아 있으며, 시생대(始生代)와 원생대(原生代)에 속하는 화강편마암과 화강암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산 정상은 비교적 평탄하나 산세가 높고 기이하며, 고려시대에 자연 암벽을 이용해 축성된 길이 2km의 금오산성이 있어 임진왜란 때 왜적을 방어하는 요새지로 이용되었다.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고 계곡이 잘 발달되어 경관이 뛰어난 산으로, 1970년 6월 한국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해운사·약사암·금강사·법성사·대원사 등의 고찰과 고려 말기의 충신 야은 길재(吉再)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채미정(採薇亭), 신라시대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수도하던 도선굴을 비롯해 명금폭포·세류폭포 등이 있다. 금오산 마애보살입상(보물 490), 선봉사 대각국사비(보물 251), 오봉동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45) 등의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많이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경부고속도로 김천을 지나면서부터 구미 부근에 들어서면서 왼쪽으로 보이는 구미의 명산 '금오산'을 찾는다.

  늘 북적이던 '금오산'인데, 요즘 비 소식으로 오늘은 금오산도 한산한 모양새~

  주차장에서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케이블카 탑승장 지나 금오산성으로 오르는 길 왼쪽으로는 시원한 계곡이 이어져 있기에 산에 오름이 다른산에 비해서 아주 힘들지는 않다는 생각~

  금오산성을 지나면 '영흥정'에서 시원한 물 한컵 마시고, 케이블카 하차장을 지나 '해운사'에 잠시 올라본다.

  '도선사'갈림길~ 촉촉히 내린비로 '도선사'를 다녀올까? 조금은 고민했지만, 이내 발길은 '도선사'쪽으로~이동하고~~, '도선사'에 도착하자 우측으로 멋진 폭포줄기가 눈에 들어온다. 비가 많이 와서 보여주는 멋진 광경~ 인증샷을 마치고, 대혜폭포로 이동~~

 대혜폭포의 모습또한 기대 이상으로 멋진 물줄기를 선보여주는데~~~ 많은 사람들이 멋진 물줄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인증하기 바쁘다.

  다시 할딱고개 전망대~ 조망이 멀리까지 시원하지는 않지만, 그런데로 나름 구름속에 운치있는 주변풍경을 담고, 본격적인 산행에 오른다.

  '마애보살입상'갈림길~ 어차피 우리는 '오형탑'을 보기위함이기에 왼쪽 '마애보살입상'방향으로 이동~ 예전에 멋진모습이 떠오르는 '오형돌탑'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운 인증으로 휴식을 마치고, '마애보살입상'을 경유하여 '약사암'에 이른다.

  지난번 두번이나 왔을때는 '약사암'의 출렁다리를 막아 놓았었는데, 오늘은 기분좋게도 '개방'~~~ 출렁다리 건너 종이 있는 '팔각정'에서 주변 경치 조망하고, 이제는 정상인증~~~

  정상 오른쪽의 돌탑 봉우리도 사람들이 이동하기에 그쪽으로 건너가니 조망을 더 멋지다. 새로운 풍경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볼거리 눈요기로 즐거운 한때를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하산길에 오른다.

  대혜폭포와 주변 계곡에서 시원함을 만끽하면서 주차장에 도착~ 오늘의 시원한 안전산행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산행을 정리한다.

▼ '금오산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뒤쪽으로 '금오산'을 배경으로 한컷 인증을 마치고 산행을 시작한다.

▼ '금오산 공원 관리 사무소'~를 지나면서~

▼ 거북이인지~ 공룡인지~~ 알은 분명한듯~

▼ '메타쉐콰이어'길을 따라 산행들머리로 이동~

▼ 전국적으로 가장 처음 자연보호운동이 시작되었다는 '자연보호운동발상지비'~

▼ 케이블카 타는곳~

▼ 예전에는 없었던 데크가 오름길의 피로를 많이 덜어준다.

▼ '금오산성'도착~

▼ 시원한 계곡이 왼쪽으로 계속이어짐에 산행의 피로를 덜어준다.

▼ '영흥정'~~

▼ 시원한 물맛 구경좀 하고~

▼ 케이블카 하차장 갈림길~

▼ '해운사'~~

▼ '도선굴' 갈림길~

▼ 비가 내려서 바닥이 엄청 미끄럽다~~~ 조심~~

▼ '도선굴' 오르면서 오른쪽 풍경~

▼ '금오지'방향~

▼ 나름 멋져보이지만 오늘은 많이 조심해야 하는 구간들~

▼ 아래쪽을 해운사의 모습이 보인다.

▼ '도선굴' 오른쪽 옆으로 멋진 폭포줄기가 보인다. 비로 인해 이런 예쁜 장관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 '도선굴'~ 내부의 모습~

▼ '도선굴'에서 내려와 '대혜폭포'에 도착했다.

▼ 새벽에 내린비로 더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대혜폭포'~~

▼ 나름 이리 저리 작품사진담기에 여념이 없다.

▼ 폭포주변은 세찬 폭포줄기의 물티김에 의해 온통 시원함 그 이상이다.

▼ 시원하다못해 눈부신 폭포줄기~~

▼ '대혜폭포'에서 휴식을 마치고, 이제는 본격적인 정상탐방으로~

▼ 계단 오르면서 왼쪽을 바라다보니, 조금전 다녀왔던 '도선굴'의 모습이 보인다.

▼ 할딱고개 전망대~

▼ 주변이 조금은 뿌옇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있는 풍경들~

▼ '도선굴'을 줌으로 당겨본다...  가까이에서 보았던 물줄기가 이곳에서 보니, 더 멋져보이고~

▼ 가파른 오름길을 쉼도없이~~

▼ 한참을 오르다가 처음으로 보이는 조망~ 중앙에 '금오정'의 모습이 선명하다.

▼ 작은 조망처~ 뒤로 손가락 바위를 배경으로~

▼ 꿩의 다리~~ 주변에 많이 있다.

▼ 오늘따라 물먹은 '물봉선'도 정말 멋지고~

▼ 예쁜 '산수국'까지~~

▼ '구절초' 가~~~보이네~

▼ 노루오줌 닮은꽃~~ 이름이 뭘까? '아정'님이 가르쳐 주시겠지~~~~ㅋ~

▼ ????

▼ 꽃며느리밥풀~

▼ 이런 너덜지대도 만나고~

▼ '오형돌탑' 삼거리~~ 예전의 모습 그대로이다....

▼ '오형돌탑'에 도착~~

▼ 아기자기~~ 이렇게 만든 사람들이 참 대단해 보인다.

▼ 건너편의 풍경들~

▼ 거북이 두마리가 영차~ 영차~~

▼ 아래쪽으로는 천길 낭떨어지~~ 아래를 쳐다보니 심장이 조여온다.

▼ 불안하다 나현아~~ 빨리 올라와라~~~

▼ 에고 무서버라~~~

▼ 아래쪽으로 케이블카를 줌으로 당겨본다.

▼ 사진찍는사이 건너편 돌탑으로 건너간 나현이와 나현맘~

▼ 줌으로 당겨보고~

▼ 건너편에 머물렀던곳을 배경으로~

▼ 삼불탑의 모습도 보인다.

▼ 이곳이 나가는 곳~

▼ 아쉬워서 다시똘 돌아서 주변의 풍광들을 담아본다.

▼ '금오정' 뒤로 '구미'시내가 한눈에~

▼ 중앙멀리 '금오산 호텔'의 모습도 보이고~ 왼쪽 능선줄기가 '칼다봉'~~ 지난번에는 저쪽으로 하산했었는데~

▼ 파노라마로 세상을 담아본다.

▼ 이제는 '마애보살입상'을 향해서~

▼ 조금더 윗쪽으로 올라와서 아래쪽의 '오형돌탑'의 모습을 담아본다.

▼ 이동중~

▼ '마애보살입상'~  대단하다... 이런 바위 모퉁이에~~

▼ '마애보살입상'을 지나서 이동하다가 오른편에 보이는 돌탑에서~

▼ 주변등로를 따라서~

▼ 비탈 오르막이다. 오른쪽 바위아래로는 많은 물들이 흘러내리고 있다.

▼ '오형정 석간수'~~ 시원한 물맛이 좋다.

▼ '영아자'~

▼ '약사암' 오름 돌계단길~

▼ '약사암'이 보인다.

▼ '약사암'위의 출렁다리~ 사람들이 보이네~~ 지난번 두번이나 왔어도 개방을 안해서 못 보았었는데, 오늘은 행운인걸~~

▼ 출렁다리 건너편의 '팔각정'으로~

▼ 멋지게 종도 한번 쳐 볼까나???...

▼ 팔각정에서 바라다본 풍경~

▼ 정상 왼쪽의 돌탑봉우리도 사람들이 올라서 있다....

▼ 구미시내를~~

▼ 아래쪽의 약사암과 뒤로 금오정~

▼ '금오정'을 줌으로 당겨본다.

▼ '팔각정'에서 바라다보는 건너편 바위가 마치 부처님 손바닥~~~?..... 아니면 북바위~~~.....ㅋ...

▼ 정상 왼쪽편의 돌탑을 줌으로 당겨본다. 나도 다녀와야지~~

▼ '약사암'을 떠나면서~

▼ 예전의 정상석~~ 지금은 이전되어 있다.

▼ 정상주변에는 달맞이 꽃이 대박~~

▼ 정상 도착~

▼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돌탑봉에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 정상에서 담아본 풍광들~

▼ 인증은 필수~~~

▼ 정상 건너편의 돌탑봉으로 이동했다.

▼ 돌탑봉에서 바라다본 '약사암'~

▼ 풍경이 더 끝내준다.

▼ 돌탑봉에서 바라다본 '팔각정'과 '약사암'~ 그리고 주변 풍광들~~ 저렇게 멋질수가~~

▼ '출렁다리'를 줌으로 당겨보고~

▼ 건너편의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 다시 정상을 향해서~ 바로 앞이 헬기장~

▼ 이쪽(왼쪽 이정표로는 표시가 없다)으로 안전하게 돌탑봉으로 갈 수 있다.

▼ 헬기장을 지나서~

▼ 건너편 칼다봉 방향~

▼ 정상에 있는 군부대 시설물~

▼ 이제서야 다 모인듯~~ 한컷~

▼ 건너편 돌탑봉의 경치가 멋지다고 자랑을 하니, 쉬던 나현맘이 다시 가 보겠다고해서~~ 위험한 철망쪽으로~~~

▼ 또다시 돌탑봉에 올라와서 주변을 담아본다.

▼ 우회하지않고 다시 위험한 철조망구간을 통과~~ 정말 조심해야 하는 구간~~

▼ 또 한번 인증을 마치고~

▼ '짚신나물'~

▼ 이제는 하산길이다.

▼ 조망처를 지나서~

▼ 나현이 손바닥보다 훨씬큰 버섯~

▼ 할딱고개 전망대에서~

▼ '도선굴'을 다시한번 줌으로 담아보고~

▼ 할딱고개 전망대에서의 풍경들~ 오전보다 조금더 조망은 멀리까지 보인다.

▼ 정상방향~

▼ 대혜폭포에 다시 들러서 잠시 휴식을 갖고~

▼ 폭포앞의 예쁜 구름다리~

▼ 다시 왔던길을 한참 내려가면서 만나는 데크계단길~

▼ ???

▼ '사위질빵'꽃~~ 비슷한 꽃으로 이름들이 재미있는 '할미밀망'꽃 이 있다고 한다. '할미밀망'은 덩굴을 할미가 메는 망태로 쓴다는 뜻이라고 한다.

▼ 하산이 다가오니깐 시원한 계곡에서 족욕도 즐기고~~

▼ 케이블카 탑승장 옆길~

▼ '맥문동'~

▼ 신발 흙 좀 털어내고~~

▼ 다시 만나는 메타쉐콰이어길~

▼ 언제 봤는지 그네를 타겠다고 뛰어내려가서 한참을 메달린다.

▼ 멋진 '맥문동' 길~~~

▼ 공원 주차장에 다 왔다.

▼ 분수대에 시원한 물줄기까지~

▼ 주차장 분수대에 도착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