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횡성 소금산
▶ 산행일자 : 2017년 3월 11일
▶ 함께하신 분들 : 실사모 산악회 + 가족
▶ 코스 : 지정대교~소금산교~404 철계단~정상~유원지 주차장
▶ 내역 : 강원도 원주시 간현관광지내 섬강변에 자리 잡은 소금산(小金山)은 산과 계곡이 수려하고 주변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소금산이란 이름도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빼어나서 소금강산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금강산에 비유하여 소금강이라 부르는 산은 더러 있으나 소금산은 이곳밖에 없다.
소금산의 높이는 350m로 야트막해 벗들과 오순도순 정담을 나누며 오르거나 가족과 함께 한 바퀴 돌기에 아주 좋은 산이다. 특히 강변에서 쉬며 푸른 물과 어우러진 오형제바위 등 아름다운 벼루(낭떠러지 아래가 강이나 바다인 위태로운 벼랑을 일컫는 다른말. 베리 또는 벼리라고도 한다)와 낙락장송을 건너다보며 한 때를 즐기면 더욱 좋을 것이다. 또 협곡 사이로 굽이쳐 흐르는 강물과 산봉우리들이 어우러져 빚어낸 절경과 그 봉우리를 뚫고 흐르는 섬강에 놓인 철로 위를 지나가는 기차는 옛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 인터넷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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