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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동악산

by 행복천 2016. 8. 3.

▶ 다녀온 산 : 동악산
▶ 다녀온 날짜 : 2016년 7월 29일
▶ 함께하신 분들 : 가족
▶ 산행코스 : 도림사주차장 - 도림사 - 길상암 갈림길 삼거리 - 배너머재갈림길 삼거리 - 돌바위 - 월봉리하산길 - 전망대 - 신선바위 갈림길 - 정상 -> 원점산행

- 휴가 둘째날 더위피해 남쪽으로 이동~~ 곡성의 동악산으로 향한다.
도림사계곡에는 아침일찍부터 물놀이 자리잡기 쟁탈전이 벌어진듯~ 계곡 곳곳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잡고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계속되는 오르막길~~ 땀이 비오듯 흐르고, 가파른 구간의 연속~ 조금은 평지를 만난다면 쉬어가련만, 그리 평지다운 평지도 없다.
그렇게 쉬엄쉬엄~ 정상에 오르니 주변 조망은 많이 막히고, 바람도 거의 없고 산객도 없다.
내리쬐는 태양볕이 좋게만은 느껴지지 않기에 정상 인증을 마치고 바로 하산을 재촉한다.
올라올때도 마냥 힘들었던 가파른 오르막길이, 하산때에도 역시나 힘든것은 마찬가지~~
마사토 구간이 많은지라 나름 많은 조심을 기울여보지만, 아이는 넘어져서 엉덩방아찢기가 여러차례~
계곡 구간에 접어들면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긴 하나, 날씨가 더워서일까~ 생각만큼 시원함을 느낄 수 는 없다.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 도림사를 지나 주차장에 들어서면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 한 여름 산행이다보니, 물도 많이 먹고, 기운도 금새 바닥~~
아주 더운날에는 탈수 증세가 나타나는듯~~ 조금씩 자재~ 조심할 필요를 느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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