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곳 : 소매물도 등대섬
▶ 위치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소매물도
▶ 내역 :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드는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통영항에서 배를 타고 비진도를 거쳐 1시간 40분의 바닷길을 달리면 바다 가운데 우뚝 솟은 산과 같은 소매물도에 도착한다. 옛날 중국 진나라 시황제의 신하가 불로초를 구하러 가던 중 그 아름다움에 반해 ‘서불과차(徐市過此)’라고 새겨놓은 글씽이굴이 있으며, 형제바위, 용바위, 부처바위, 촛대바위 등이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어낸다.
차가 들어갈 수 없어 두 다리로 걸어야만 섬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데 섬의 유일한 평지인 소매물도 분교는 1996년에 폐교가 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들을 수 없으나 그곳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광과 바로 옆 등대섬의 전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썰물 때는 소매물도의 몽돌밭으로 모세의 바닷길이 열려 등대섬까지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데 하얀 등대가 서 있는 등대섬의 전경을 바라보는 것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1870년경 김해김씨가 소매물도에 가면 해산물이 많아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거제도에서 이주하여 한때는 총 30여 가구가 살기도 했었지만 현재는 10여 가구만이 남아 있다. [인터넷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5년 5월 30일
▶ 함께한 이 : 지인분들
▶ 이동코스 : 소매물도 선착장 - 탐방안내센터 - 남매바위 - 가익도 전망대 - 갈림길 - 관세역사관 - 망태봉 - 망태봉전망대 - 공룡바위전망대 - 등대섬전망대 - 계단 - 열목개 - 소매물도 등대 - 촛대바위전망대 - 열목개 - 공룡바위전망대 - 쉼터 - 가익도전망대 - 양귀비꽃밭 - 선착장
▶ 주요 탐방지 : 망태봉, 등대섬
▼ 평택/안성에서 새벽 3시에 집결 3새20분에 안성IC를 통과해서 거제도로 향한다. 거제도 저구항에 07시20분경에 도착~ 배표에 구입과 정리를 마치고 출항을 기다린다.(08시03분)
▼ '저구항'에서 '소매물도'로 가는 배는 하루에 4번~
▼ 우리는 8시30분배를 타기위해 배에 올라탄다.(08시18분)
▼ 드디어 저구항을 떠나서 '소매물도'로 출발~~(08시29분)
▼ 이동중에 배에서 바라다본 거제도 주변의 산들~~~ 10시방향 오른쪽이 '망산'~ 2시방향 왼쪽이 '가라산'~
▼ '장사도'~~ 섬의 형태가 뱀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 뒤쪽 멀리 '매물도(대매물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 매물도 앞쪽에 위치한 무인도~~
▼ '매물도'에 도착한다.(09시03분)
▼ '매물도' 선착장 옆에 있는 관심을 끄는 바위~~ '다산바위'인가?... 아니면 고기잡이 떠난 배들의 무사 안녕을 위한 석상인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 '매물도' 선착장의 모습~~
▼ 배는 '매물도'에 사람들을 내려주고 다시 출항한다. 뒤쪽으로 고기잡이 배가 따라오는듯~~~
▼ 오른쪽의 섬이 '매물도'~~ '매물도'는 '대항'마을쪽에서 '메밀'을 많이 생산한다고하여 붙여졌다는 설과, '매물도'가 '메밀'의 형상을 닮았다고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 이번에는 '매물도 대항'에 다시 정차한다. 일부 승객을 내려놓고 다시 '소매물도'로 출항~~(09시11분)
▼ '매물도' 섬 꼭대기에 레이더 시설이 보이고~~~
▼ '매물도'의 모습을 파노라마로~담아보고~~
▼ 소매물도 가는길에 오른쪽 멀리 작은 여러개의 바위섬들이 모여있는것이 보인다. 이름이 '가익도'~~
▼ '가익도'를 줌으로 당겨보니 5개정도인가?... 그런데, 5~6개 보인다고해서 '오륙도'라고 부른다고~~~
▼ '매물도(대매물도)'를 지나면서 '거제도'쪽으로 바라다본 풍경~
▼ '어유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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