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름 : 박달산(825m)
▶ 위치 : 충북 괴산면 장연면 방곡리
▶ 내역 : 박달산은 정상이 3개의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다. 정상에서 보면 추점 저수지로 뻗은 능선으로 군데군데 바윗길이 형성되어 있고, 저 멀리도 인근의 월악산, 군자산, 조령산이 한 눈에 보이며 산세 조망이 일품이다. 수목이 울창하고 수려하여 전망이 좋아 산행의 묘미가 배가 된다.
▶ 다녀온 날짜 : 2014년 9월 20일
▶ 함께한 이 : 지인
▶ 산행코스 : 방곡리 운곡동 - 임도 - 동골 - 비탈경사산악지대 - 정상(박달산) - 헬기장 - 쉼터 - 쉼터 - 느릅재(이 코스로는 가지 말것 - 폐쇄된곳임)
▶ 주요 봉우리 : 박달산
▼ 원래 들머리는 '느릅재'로 하는것이 일반적인데, 우리는 자전거를 '느릅재'에 두고, 다른곳을 들머리로 찾다보니, 지도상에 '운곡리'입구가 나와 있길래 이곳을 들머리로 잡기로하고 출발~~~~ 그런데, 이것이 오늘의 최대실수~~~~ㅠㅠ~~~~(08시35분)
▼ 임도를 따라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 산행길 왼쪽으로 메밀꽃이 한창이다.
▼ 사진 왼쪽 임도끝에 등산로 입구를 철망으로 막아놓았다. 아마도 과수원밭에서 그렇게 한듯~~ 우리는 오른쪽 샛길이 보이길래 이길을 따라서 등산로를 찾기로 했다. 그런데, 등산로가 폐쇄되다시피한곳이다보니, 오른쪽으로 올라서도 등산로는 보이지 않아 최대 알바를 시작하게 된다.(08시52분)
▼ 제법 그럴사하게 길이 있길래 지금까지는 룰루랄라~~~
▼ 오른쪽으로 우리가 오늘 등반하게될 '박달산'도 보이고.....
▼ 샛길로 들어서서 10분정도 올라가다보니, 드디어 길이 없어진다. 주변을 찾다 찾다~ 마을 주민에게 물어보니, 이런 가시덤불을 몇개 넘어서면 길이 있다기에 그말을 믿고 지금과 같은 가시덤불속으로 뛰어든다.....(09시09분) 엄청나게 많이 긇힌곳~~~~ 주민들이 등산객들의 접근을 막기위해 이렇게 가시덤불을 겹겹으로 심어두었고, 설치해 두었기에 등산인들은 접근 엄두도 내지 못할것 같다.
▼ 가시덤불 몇개를 넘어서니, 정말 길이 보인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길을 찾는데~~~(09시19분)
▼ 길이 있기는 있는듯 한데, 사람들이 전혀 다니지 않은길인지라, 등산로도 분명치않고, 이렇게 주변에 풀숲으로 가려져 있다.
▼ 계곡구간 통과(09시23분) GPS상에 나타난 등로가 드디어 맞는듯~~ 이제부터 이곳을 따라 오르려고 마음먹고~~~
▼ 길을 찾은듯 하여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
▼ 아~~~ 이런~~~ 역시나 사람들의 흔적이 없다보니, 등산로가 분명치 않다.
▼ 이젠 제대로 가는지도 모르겠고~~~ 또 난감하기 짝이 없다.
▼ 계곡을 따라 그냥 올라가자니, 이끼도 많고 위험한듯하고~~~
▼ 현재시간 10시15분~ 산행시작후 1시간이 넘게 알바를 하고 있다.... 일단은 일행을 쉬게하고, 혼자서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등산로를 찾기로하고, 돌아다닌다.
▼ 한참을 헤메이다가 드디어 임도를 만난다..... 너무 기쁜타임~~~~~~얏호~~~ 자그마치 2시간 반 가량을 알바를 하고 다니다니...(10시58분) 일생일대의 큰 오점을 남기는 날이 되다~~~... 아마도 오래도록 기억될 '괴산 박달산'~~~~~~ㅠㅠ~~~~~~
▼ 우리가 발견한 임도~~ 커도 정말 이렇게 큰 임도가 산행 중간에 있다니~~~ 아직은 즐거워하기는 이르다... 왜냐하면 정상가는 길을 찾아야 하니깐~~~ 일단은 정상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올라보기로....
▼ 다행이도, 오른쪽 으로 조금 이동하니 정상 올라가는 등산로인듯한 길이 보인다. 지도를 봐도 이 길은 없다. 우리가 개척한 길인가???
▼ 등산로에 없는 길인데도, 이렇게 밧줄도 해 놓고, 사람들이 다니기는 한 길인듯~~~
▼ 알바하면서 도토리를 수도없이 많이 봤는데, 사진에 담고 싶은 기분은 아니었고.... 그러나 이젠 등산로를 찾아서 일까~ 떨어져 있는 도토리를 한컷 담아본다. 정말 실한 도토리가 무지 많다.
▼ 도토리 줏지말고 그냥 올라가자고 했더니만, 한개를 주머니에 넣는 나현이~~~
▼ '550m전방'이라는 표지판을 하나 만나는데, 이것이 정상까지의 거리인줄 알았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11시08분)
▼ 가파르기는 하지만, 이렇게 나무계단까지 해 두고~~~ 고마우셔라......
▼ 어~~ 이 버섯은 이름이 뭘까?.... 혹시 영지버섯???~~쉿~~~~
▼ 거리표시가 나오는구간이다보니, 줄어드는 것이 눈에 보여서 아까보다는 훨씬 힘이 덜 드는것 같다.(11시15분)
▼ 기차바위 발견~~~
▼ 한결 얼굴이 밝아진 나현이~~~ 오늘 아침부터 많이 미안했구먼~~~
▼ 한참 왔다. 이제 어디인지 몰라도 100m전방에 뭐가 있을까??? 정말 이 표지판이 정상까지의 거리인줄 알았는데....
▼ 약수터가 보이는데, 물이 거의 없고, 좀 지저분해서 그냥 보고만 지난다.
▼ 50m남았다네~~~
▼ 그런데, 50m정도 올라가니, 정상은 전혀 아니고, 오른쪽으로 하산하는길이 나온다. 그러면, 하산길까지의 표시를 그렇게 해 두었다는말인가?.... 갑자기 기운 빠지는 소리~~~ GPS를 보니 그래도 엄청 올라온듯 하다. 거의 300~정도면 정상이 아닐까 하는데, 그건 수직거리이고~~(11시34분)
▼ 잘 나있던 길이 갑자기 흐려지고, 불길한 예감이~~ 또 알바하는것은 아닌가????
▼ 멋진 부엉이 바위~~~
▼ 약간씩 길이 보이는것도 같구~~ 주의 집중을 하면서 길 같은곳으로만 열심히 위쪽으로 위쪽으로 오르고 있다.
▼ 와우~~ 드디어 하늘이 보이는것 보니, 뭔가가 있는듯~~~~~
▼ 얏호~~ 드디어 정상이다.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했던가???'~~ 그런데, 이건 아닌것 같다. 바로 앞의 사진에서 올라온길은 정상에서도 길 같지도 않은 그냥 숲속에서 뚫고 올라온길~~~(11시57분)
▼ 얼떨결에 정상으로 불쑥 튀어올라오다보니, 앞의 사진에서 보듯이 약간은 어안이 벙벙했는데, 이제는 정신을 차린듯~ 얼굴에 미소가 흐르는 나현이~~~ 고생 많았수~~~~~ 3시간가량 헤메면서 4시간만에 정상코스가 아닌, 등산로도 아닌코스로 정상에 오른 기분은 과연~~~~
▼ 기분이 좋아보이는 나현이~~~~ 그도 그럴것이 올라오는동안 알바로 인해 조망이 전혀 없었는데, 이곳에 오니 조망이 끝내준다.
▼ 오늘 함께 고생하신 '호수'님~~
▼ 정상석 옆에 국기가 있다.... 관악산에서 국기가 펄럭이는것을 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곳에도 국기가 있었네..... 나현이가 언제 올라갔는지, 아빠하고 불서서 보니깐, 저 쪼그만 볼트를 밟고서 올라가 있다~~~ 아이구 이젠 다 컷구먼.... 그래도 위험하다 나현아~~~
▼ 정상 앞에는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있다.... 사실 멋지기는 한데, 이 나무가 조망을 엄청 많이 막고 있다. 조망을 위해서는 이 나무가 없어야 하는데, 뭐가 맞는지~~~~~
▼ 정상석 앞에 있는 '병아리바위'~~~
▼ 더 높이 올라가겠다고 마구 올라서는 나현이~~~
▼ 위험하다고 '호수님'이 꼭 붙들어 주시는데~
▼ 주변 조망을좀 볼까~~~~ 와우~~ 괴산 주변의 산들이 모두 한 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이곳이 거의 괴산 산의 중심부인듯~~~
▼ 이쪽 방향이 '백양리'쪽이고, 왼쪽 9시쯤에 보이는 저수지가 '이담저수지'이다. 중심으로 U자방향으로 흐르는 하천이 '달천'이고, U자사이의 산이 '재공산'~ 그 오른쪽 앞으로산이 '긴별산'~ 멀리 10시방향산이 '부용산'~ 오른쪽 2시방향 뒤쪽산이 '보련산'~~
▼ 오른쪽으로 조금 방향을 틀어서 다시 괴산의 산들을 바라다 본다. 12시 방향으로 하얗게 보이는곳이 '충주시청'~방향~ 그 오른쪽의 1시방향 산이 '계명산'이다.
▼ 줌으로 당겨본다. 1시방향으로 보이는 도시가 '충주시청'방향~ 10시방향 왼쪽의 뒤쪽 뾰족한 봉우리가 '보련산'~
▼ 오른쪽으로 시야를 옮기니, 12시방향 뒤쪽으로 '충주호'의 모습이 멀리 보이고 있다. 충주호 바로 오른쪽의 산이 '등곡산'~ 그 앞쪽으로 마을이 보이면서 오른쪽 산이 '대미산(1시방향 오른쪽 중앙부근 솟아오른산)' 그리고 2시방향 뒤쪽으로 날카롭게 솟아오른 '월악산 영봉'의 모습도 보인다.
▼ '충주호'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 12시방향 가장 뒤쪽의 뾰족한 '월악산 영봉'의 모습~~~ 그 앞쪽 능선이 오른쪽 방향으로 '말뫼산/북바위산/박쥐봉'능선이다. 중앙 12시방향 왼쪽의 산은 '망대봉'~ 그 왼쪽 뒤로 '대미산'~ 2시 중앙쯤의 마을이 '수안보'~~
▼ 1시방향 '월악산 영봉'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중앙 왼쪽산이 '망대봉'~ 그 왼쪽 뒤가 '대미산'~ '영봉'앞쪽의 오른쪽으로 올라온 산이 '북바위산'~~
▼ 파노라마로 담아보고~~
▼ 다시한번 '백양리/하문리'쪽으로, '이담저수지' 좀 구경하고~
▼ 줌으로 다시 당겨보고~
▼ 다시 오른쪽 방향으로~~~ 2시방향에 '충주호'~
▼ 이곳도 줌으로~~ 10시방향뒤로 '보련산'~ 1시방향 뒤로 '계명산'~
▼ 10시방향의 '충주호'를 중심으로~ 1시방향뒤로 '월악산 영봉'~
▼ 10시방향의 '충주호'와 3시방향뒤로 '월악산 영봉'을 기준으로~~
▼ 오른쪽으로 더 돌아서~ 이번엔 10시방향뒤편이 '월악산 영봉'~ 12시방향의 뾰족한 산이 '만수봉(983m)'~그 오른쪽 능선이 '포암산'~ 그리고, '만수봉' 왼쪽으로 10시방향 중간쯤 '박쥐봉'과 북바위산이 있다. 3시방향 뒤로 하얀 암봉이 보이는 곳이 '조령산의 '신선암봉(937m)'~~
▼ 10시방향 '월악산 영봉'~ 2시방향 '만수봉'~
▼ 시계방향쪽으로 더 돌아본다. 10시에 '만수봉(983m)'과 그 오른쪽으로 '포암산(962m)'능선길~~ 중앙 뒤쪽으로 뾰족한 봉우리가 '조령산(1,017m)'~ 왼쪽 능선이 '신선암봉'~ 그 뒤쪽으로 '주흘산'이 있겠지~~ '조령산'오른쪽 뒤로 보이는 능선은 '황학산(912m)'~ 그리고 3시방향쪽 가장 뒤로 '백화산(1,063m)'~
▼ 12시방향 오른쪽의 '조령산'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11시 방향의 '신선암봉'의 하얀 암릉이 보이고 있다.
▼ 다시 시계방향으로 더 돌아본다. 이쪽은 남쪽방향~~
▼ 이제는 하산이다. 하산은 제대로 된 길로 가야지~~(12시45분)
▼ 한번더 정상앞의 나무를 쳐다보고~~
▼ 고생하면서 올라왔던 '박달산'~~ 기억에 오래 남을듯~~~
▼ '느릅재'방향으로 하산~~ 상당히 비탈진 구간이다.
▼ 이렇게 길이 잘 되어 있는것을 오전에 그 고생을 하다니~~~~
▼ 이곳은 헬기장~(13시11분)
▼ 헬기장~
▼ 가파른 구간은 밧줄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 오른쪽으로 우리가 올랐던 '박달산'정성이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보고~
▼ 쉼터~~(13시20분)
▼ 쉼터에서 보여주는 확트인 조망~~~ 이곳은 '백양리 박달마을'이다. 10시방향쪽이 '보광산'~~ 그 뒤로가 안성의 '서운산'도 있는데~~~
▼ '박달마을'을 줌으로 당겨보고~~
▼ 파노라마 한컷~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이담저수지'가 보인다.
▼ '이담저수지'를 줌으로 당겨보고~ 중앙이 '괴산군 보건소'가 있는 방향이다.
▼ 13시26분~
▼ 다시또 하산~~
▼ 또 하나의 쉼터를 만난다.(13시30분)
▼ 이제는 더이상의 쉼터는 없겠지... 하산 고~~(13시33분)
▼ 뭐여~ 또 쉼터가 있네~~~(13시37분)
▼ 아까 알바때 만났던 반가운 임도가 나타난다.(13시43분)
▼ 안부 삼거리(13시43분)~ 우리는 '느릅재'쪽으로~~
▼ '느릅재'에서 올라오는 길~~ 이곳으로 내려간다.
▼ '물봉선'~
▼ 앞쪽으로 도로가 보이기 시작한다.
▼ '느릅재'에 도착~(13시50분) 오늘 산행을 마친다.
▼ '느릅재'에 설치되어 있는 지도~~ '방곡리'쪽에서 올라왔어야 하는데, '운곡동'쪽에서 올라오는 바람에 길이 없어 알바하게된것~~~ 이 지도에는 길이 없는것으로 표시되어 있네~~~ 진작 관심있게 봤어야 하는데~~~ 또 하나의 큰 교훈을 얻는다.
▼ 이렇게 코스별로 나와있어는데....ㅠㅠ....
▼ 오전에 이곳에 메어두었던 자전거가 보인다. 이젠 자전거를 차고 아침에 출발했던곳으로 이동~~(13시51분)
▼ 뒤쪽으로 보이는 '박달산 정상'~~
▼ 앞쪽으로 보이는 암봉을 갖고 있는 산은 '주월산'이다. 다음에는 저곳을 올라가야지~~
▼ '주월산'을 당겨본다.
▼ 자전거로 산행을 시작했던 '운곡동'으로 이동하였다.(14시07분)
- 괴산 35대 명산을 찾아서 이번에는 '주월산'과 마주보고 있는 '박달산'을 찾았다.
'박달산'하면 '박댈재'를 생각하기 쉽지만, 그건 아니고, 또 제천에도 '박달산'이 있는데, 그것도 아니고, 이것은 '괴산'에 있는 '박달산'이다.
높이도 825m이기에 그리 낮지도 않은산이고, 우리가 올르기 시작했던 표고의 높이도 100m대에서 출발했기에 표고차도 꽤나 있는 산이다.
산행 초반에 인터넷에 올라온 산행지를 보니, '운곡동 출발지'가 표시되어 있기에 조금 적게 걸으려고(?) 운곡동을 들머리로 잡은것이 오늘의 최대실수~~~~
운곡동 임도는 과수원 농가에서 막아놓았는지라, 등산로가 폐쇄되어 있는것도 모르고 그곳까지갔다가, 다시 처음부터 갔으면 덜 고생했을터인데, 폐쇄된 등산로를 찾는다고 계속오르다가 완전 x고생한 하루였다.
과수원에서 가시덤불로 곁곁이 담을 쌓아놓은곳을 지나고, 사람들이 아무도 다니지 않은 등산로이다보니, 등산로 흔적도 보이지 않고, 그렇게 없는길을 헤메고 또 헤메고~~ 3시간 가까이 헤메다가 임도를 발견하고, 정상으로 고~~ 간신히 정상에 도착하면서 보니, 마지막까지 정상 등산로가 아닌 옆에서 정상석쪽으로 올라오고 있다.
그렇게 정상인증샷을 하고, 주변을 보니, 괴산의 모든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참을 주변 풍광에 취해 이리 저리 셔터를 눌러되면서 사진을 담고, 드디어 하산~~
하산은 느릅재로 내려와야 자전거를 회수할 수 있기에, 느릅재로 고~~~
계속되는 비탈 내리막길을 따라서 헬기장을 지나고, 쉼터 2~3곳을 지나고 아래로 내려오니, 임도가 보이고, 300m정도 내려가니 오늘의 날머리로 설정해 두었던 '느릅재'에 도착하면서 3시간짜리 산행을 5시간이 더 걸려서 마감한다.
- 간만에 찐하게한 알바~~~ 그만큼 더 조심하고, 주의깊게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날~~~
고생한 만큼 나의 뇌리속에 찐하게 기록되어 있을터이니, 좋은것만 더 기억하자고 되새겨 본다.
정상의 모습과 정상에서의 풍광이 최고였던 박달산~~ 계속 오르고, 계속 내리막에 해당되는 코스만 있는지라,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으나, 정상에서의 멋진 조망은 쌓인피로를 어느정도는 풀어줄듯~~ 오늘 우리가 하산한쪽는 계곡이 없어 시원하게 발담그고 갈곳은 아닌듯~~
작은 가족이서 힘들게 산행하면서 괴산의 35개의 명산중 하나를 다녀왔음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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