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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대구 팔공산

by 행복천 2014. 4. 17.

 

 

 산 이름 : 대구 팔공산(1,193m)

위치 :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산73

▶ 내역 : 높이 1,193m. 태백산맥의 보현산(普賢山, 1,124m)에서 서남쪽으로 화산(華山, 828m)·팔공산·가산(架山, 902m)으로 연결된다.

  팔공산을 중심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경계에 형성된 환상(環狀)의 산지는 이른바 팔공산맥이라 하는데 이것은 대구분지의 북부를 병풍처럼 가리고 있다. 이 산맥은 남동쪽의 초례봉(醮禮峰, 648m)에서 시작하여 환성산(環城山, 811m)·인봉(印峰, 887m)을 거쳐 주봉인 팔공산, 북서부의 가산에 이른다.

  또한, 팔공산은 최고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東峰)과 서봉(西峰)이 양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으로 솟아 있다. 인봉에서 가산까지는 팔공산맥의 주형으로 길이가 약 20㎞에 이르며 등산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산 자체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전체 배열이 주변의 구릉군과는 대조적으로 급경사진 종상의 산형을 이루어 있어 변화의 미가 한층 돋보인다.

  지질은 주변에 넓게 분포한 경상계퇴적층(慶尙系堆積層) 중에 불국사화강암(佛國寺花岡岩)이 섬처럼 고립되어 있다.  이것은 경상계 누층군 중에 화강암이 관입하여 돔(dome)지형을 형성하고, 그 뒤 침식작용으로 상부의 퇴적암은 제거되고 그 밑의 화강암이 노출되어 현재와 같은 지형이 된 것이다. 산의 북쪽에는 위천(渭川)의 상류인 남천(南川)과 여러 계류들이 흐르고, 동쪽에는 한천(漢川)·신령천(新寧川) 등이 흐른다.

 

  이 산의 남쪽은 완만하여 응해산(鷹蟹山, 526m)·응봉(456m) 등의 구릉성 산지가 솟아 있고, 그 사이사이에 계류들이 남류하여 동화천(桐華川)에 모여 금호강(琴湖江)으로 흘러든다. 그 밖에 동물 14종, 조류 26종, 식물 118과 464속 858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곡이 아름답고 산봉이 웅자하며 부근에 많은 사적이 있어, 1980년 경상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팔공산의 옛 이름은 공산(公山)·부악(父岳)이라고 하였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중악(中岳)에 비겨 중사(中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신라 말에 견훤(甄萱)이 서라벌을 공략할 때에 고려 태조가 5,000의 군사를 거느리고 정벌하러 나섰다가, 공산 동수(桐藪)에서 견훤을 만나 포위 당하였다. 그 때 신숭겸(申崇謙)이 태조로 가장하여 수레를 타고 적진에 뛰어들어 전사함으로써 태조가 겨우 목숨을 구하였다.

  이 때 신숭겸·김락(金樂) 등 8명의 장수가 모두 전사하여 팔공산이라 하였다 한다. 산 곳곳에 사찰이 많은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의 본산인 동화사(桐華寺)는 신라 때의 고찰로 임진왜란 때는 유정(惟政)이 승군을 지휘하였던 곳이며, 동화사입구마애불좌상(보물 제243호)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다.

  또한 이 절은 팔공산 등산로의 거점이기도 하다. 절 가까이에는 간장병에 효험이 있다는 구세약수(求世藥水)가 있다. 영천 방면에 있는 은해사(銀海寺)에는 국보 제14호인 거조암영산전(居祖庵靈山殿)을 비롯하여 2점의 보물이 있다. 칠곡군에 있는 송림사(松林寺)는 신라 시대의 사찰로 보물 제189호인 오층전탑이 있다.

 

  이 밖에 한때 고려대장경 판본을 소장하였던 부인사(符仁寺)를 비롯하여 파계사(把溪寺)·관암사(冠巖寺) 등의 사찰이 있다. 또한 비로(毘盧)·부도(浮屠)·양진(養眞)·염불(念佛)·거조(居祖)·백흥(白興)·운부(雲浮)·묘봉(妙峰)·중암(中巖)·내원(內院) 등의 암자가 곳곳에 분포한다.

  군위군 부계면에 있는 국보 제109호인 군위삼존석굴(軍威三尊石窟)은 제2석굴암이라 불린다. 사적 216호인 가산산성(架山山城)은 길이 약 600m의 석성으로 성 안에는 샘물이 솟으며 진달래와 억새풀이 아름답다. 또한 이곳에는 6·25의 격전지였던 다부동(多富洞) 마을이 있다.

 

  팔공산계곡에는 자연공원·대구시 교육원·야영장·팔공스카이라인이라는 승강기 시설 등이 있다. 1985년에는 동화사 입구에서 파계사까지 8.2㎞의 순환도로가 포장, 완공됨으로써 교통이 원활하게 되어 시민들의 위락공간으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교통편은 대구에서 동화사·파계사·갓바위 입구행 버스가 수시로 운행되며, 은해사와 군위삼존석굴로도 연결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3년 4월 13일

▶ 함께한 이 : 하모니산악회

▶ 산행코스 :  수태골주차장 - 암벽훈련장 - 서봉갈림길 - 오도재 - 서봉 - 오도재 - 비로봉(정상) - 동봉 - 염불암갈림길 - 양진암 - 부도암 - 동화사 - 일주문 - 씨네80주차장

▶ 주요 봉우리 : 서봉, 동봉, 비로봉

 

 

 

 

 

 

▼ 10시10분경에 버스는 산행 들머리인 '수태골 주차장'에 도착한다.(10시09분)

 

 

 

 

▼  산행 준비중~~

 

 

 

 

▼ 이곳에도 멧돼지가 출몰하는지....

 

 

 

 

▼ 일단은 오늘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체크한다.  서봉찍고, 비로봉올라서서 돌아보고, 동봉을 거쳐서 하산길로~~~

 

 

 

 

▼ 도립공원 팔공산은 사람들이 많기로 꽤 유명한 곳인듯한데, 오늘은 비 소식때문일까~  사람들이 거의 없다.

  우리 일행들 만이 호젓한 산길을 걷는다.

 

 

 

 

▼ 왼쪽으로는 '수태골 계곡'물이 조금씩 흐르고~~~

 

 

 

 

▼ 비는 오지 않은듯 한데, 왠일로 땅이 젖어있다.

 

 

 

 

▼ 굽이 굽이 굽어진 멋진 소나무~~

 

 

 

 

▼ 시원한 계곡물도 보이고~~~

 

 

 

 

▼ 오늘 처음 산악회를 따라서 오셨다는 부부 산우님~~  전혀 처음같지 않게 엄청 산을 잘 타시고~~~

 

 

 

 

▼ 돌다리 구간을 지나면서 오른쪽 방향으로 향한다.

 

 

 

 

▼ 물이 그리 많지는 않은듯~~~

 

 

 

 

▼ 한적한 숲속길~~  부담없이 편하게 걷는 이길이 오늘 내게 힐링을 안겨주고 있군~~~

 

 

 

 

▼ 쉼터 정자가 보이고~~(10시36분)

 

 

 

 

▼ '수릉봉산계표석'이 보인다.

 

 

 

 

▼ 대구 시민들을 위해 잘 조성되어 있는 등산로~~~  그리 큰 부담없이 편하게 걷고 있다.

 

 

 

 

▼ 처음으로 등장하는 돌 계단길~~

 

 

 

 

▼ '케이블카 삼거리'~~  우리는 '동봉'방향으로 올라간다.  일단은 '서봉'을 가야 하니깐....

 

 

 

 

▼ 삼거리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다시 오르막길을 오른다.~~~

 

 

 

 

▼ 아까 삼거리를 지나면서 부터 길이 갑자기 좁아지고, 바위가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 바위틈에 보이는 예쁜 봄꽃들~~

 

 

 

 

 

 

 

 

 

 

 

 

 

 

 

 

 

 

 

▼ 암벽훈력바위에 도착~(10시50분)

 

 

 

 

▼ 교관들의 목소리에 맞춰 암벽을 오르고 있는 학생들~~ '대구 클라이밍 스쿨'이라고 쓰여있군~

 

 

 

 

▼ 주변에는 진달래가 꽤나 눈에 보이고 있다.

 

 

 

 

▼ 계곡주변에도 진달래를 배경으로 사진찍는 분들도 보이고....

 

 

 

 

▼ 오밀 조밀 돌계단의 연속~~

 

 

 

 

▼ 이곳에 '수태골 폭포'가 있는듯~~  '폭포 가는길'이라고 적혀있다.(10시53분)

 

 

 

 

▼ 앞에 뭔가가 있는듯~~

 

 

 

 

▼ 가까이 가보니, 산악인 추모비가 보인다.(故진교섭추모비)-(10시54분)

 

 

 

 

▼ '수태골 폭포'를 보기위해 내려가는 구간이다.  우리는 그냥 윗길로 가기로~~~

 

 

 

 

▼ 왼쪽으로 '수태골 폭포'가 보이는듯~~  그리 물이 많지는 않다.

 

 

 

 

▼ 폭포 위쪽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다.

 

 

 

 

▼ 물이 거의 없다보니, 폭포가 그리 멋지게 보이지는 않는듯~~~

 

 

 

 

▼ 다시 돌계단길을 오른다.

 

 

 

 

▼ 이번에는 계곡이 오른쪽으로 있다.  여전히 계곡물의 양은 많지는 않지만 꾸준하다.

 

 

 

 

▼ 조금 늦게 출발하여 한참을 올라와서야 드디어 나현이를 만나게 되는군...(11시00분)

 

 

 

 

▼ 피라미드 바위 발견~~~  저 옆에 서 있으면 피라미드의 기를 좀 받을수 있으려나......

 

 

 

 

▼ 흙길을 재미나게 올라왔었는데, 아까부터는 계속되는 돌계단길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 주변에는 큼직 큼직한 바위들이 많이 보이고~~

 

 

 

 

▼ 그 사이틈으로 예쁘게 피어있는 봄꽃들....

 

 

 

 

▼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산수 대장님이 가져오신 포도도 먹어보고~~~

 

 

 

 

▼ '동봉'과 '서봉' 갈림길~~~(11시21분)  서봉쪽이 입산금지 푯말이 붙어 있는데~~~

 

 

 

 

▼ 그래도 서봉을 그냥 지나 칠수가 없기에 '서봉'쪽으로 오른다.  길이 제법 거칠군... 너덜바위 구간으로 시작된다.

 

 

 

 

▼ 바위사이로 핀 예쁜 봄꽃들~~~  어디에서 봐도 예쁘고...

 

 

 

 

 

 

 

 

 

 

 

 

 

 

▼ 본격적인 비탈구간인듯~~

 

 

 

 

▼ 주변에는 예쁜 꽃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비로봉'의 송신탑이 보이고~~~

 

 

 

 

▼ 좀더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동봉'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 주변에서 자신을 봐주길 기다리는 봄꽃의 자태도 보아주고~~

 

 

 

 

▼ 한참 몸을 아래로 축 늘어뜨린 나무~~  허리가 꽤나 아프시겠군...

 

 

 

 

▼ 계속되는 너덜바위 구간을 지난다.

 

 

 

 

 

 

 

 

 

▼ 뒤쪽으로 꽤나 오래되었을듯한 고목나무가 보인다.

 

 

 

 

▼ 와우~~  드디어 뭔가가 보이고~~~

 

 

 

 

▼ 아~ 여기가 '오도재'로군~~(11시37분)

 

 

 

 

▼ '오도재'에서 왼쪽으로 '서봉'을 찾아간다.

 

 

 

 

▼ 갑자기 가더 나현이가 뒤를 돌아본다.  뭔가 보이는가?....

 

 

 

 

▼ 뒤쪽으로 '비로봉' 정상이 보이고있다.

 

 

 

 

▼ 군데 군데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멋진 암봉들~~

 

 

 

 

▼ 나무계단이 보수가 필요한듯~~  꽤나 부서진곳이 많다.

 

 

 

 

▼ 좁은 암릉사잇길을 지나서~~

 

 

 

 

▼ 앞쪽으로 보이는 볼록한 봉우리가 '서봉'이다.

 

 

 

 

▼ 코를 벌름거리며, 입을 딱 다물고 있는 '하마바위'.. 커다란 얼굴형체만 보인다.

 

 

 

 

▼ 제멋대로 나름 뭔가를 짜 맞추려는듯~~

 

 

 

 

▼ 오른쪽으로 들어오는 적을을 향해 포신을 겨누고 있는 '대포바위'~~

 

 

 

 

▼ 아래쪽의 바위가 마치 소 여물씹고 있는 형상...

 

 

 

 

▼ 앞쪽으로 '서봉'의 모습이 많이 가까워 보인다.

 

 

 

 

▼ 다시또 가파른 나무계단길~

 

 

 

 

▼ '버선 코 바위'도 보이고..

 

 

 

 

▼ 뒷쪽으로 '비로봉' '송신탑'을 쳐다본다.  오른쪽에는 '동봉'의 모습도 보이고~~

 

 

 

 

▼ 왼쪽으로는 멋진 암릉을 자랑하고 있는 예쁘고도 웅장한 봉우리가 보인다.

 

 

 

 

▼ 조금 당겨서 볼까....  비탈사면의 모습이 제주도 성산봉 닮았다.

 

 

 

 

▼ '비로봉'에 설치되어 있는 통신시설~~  뒤쪽으로는 군부대도 있다는데....

 

 

 

 

▼ 오른쪽으로 '동봉'의 모습...  부드러운 산새에 오똑한 봉우리가 마치 다람쥐가 누워있는듯~~~

 

 

 

 

▼ 조금더 뒤로 이동하여 전체를 조망해 본다.

 

 

 

 

 

 

▼ 전체적인 모습을 파노라마로 담아본다.(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가는방향으로 '서봉(10시방향)'의 모습도 담아보고~~

 

 

 

 

▼ 좁은 능선길을 따라 '서봉'으로~~

 

 

 

 

▼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예쁜 꽃~~

 

 

 

 

▼ 병풍바위쪽으로 몸을 뉘이고 있는 소나무~~

 

 

 

 

▼ 예쁘게 두손 합장하고 있는 '기도 바위'~

 

 

 

 

▼ 헬기장을 지난다.(11시50분) - 바로 앞쪽이 '서봉'인듯~

 

 

 

 

▼ 계속가면 '한티재'방향이었군...

 

 

 

 

 

 

 

 

 

▼ 봉우리마다 서 있는 공원 안내도~ 

 

 

 

 

▼ '서봉'에 도착한다.(11시53분)

 

 

 

 

 

 

 

 

 

 

▼ '서봉'에서 바라다본 왼쪽 '비로봉'으로부터 오른쪽 '수태골 주차장'~~~

 

 

 

 

 

▼ '수태골'쪽으로 바라다 본다.  11시방향의 산이 '응해산'~ 12시방향이 '문암산'인듯~~

 

 

 

 

▼ '수태골 주차장'쪽을 당겨본다.  저기가 오늘 하산지점인 씨네80주차장인듯~~

 

 

 

 

▼ 오른쪽이 오늘 우리가 산행을 시작한 수태골인것 같구~~

 

 

 

 

▼ 오른쪽으로 고개를 더 돌리면 '서봉'과 이어지는 '칼날 능선'이 보인다.  앞쪽 봉우리가 '파계봉'~~

 

 

 

 

▼ 서봉의 또 다른 이름이 '삼성봉'이다. 

 

 

 

 

 

 

 

 

 

▼ '서봉'에서 바라본 '비로봉'과 오른쪽 '동봉'의 모습~

 

 

 

 

▼ '삼성봉' 표지석 뒤에 적혀있는 문구~~  신라시대때 3명의 성인이 득도하였다는곳이란다.

 

 

 

 

 

▼ '삼성봉'에서  비로봉과 동봉쪽으로 바라본 전경

 

 

 

 

 

▼ 왼쪽의 '동봉'부터 오른쪽을 배경으로~~~

 

 

 

 

▼ '동봉'의 모습을 확대시켜본다.

 

 

 

 

▼ '비로봉'과 '동봉'의 모습만~~~

 

 

 

 

▼ '비로봉'의 모습을 확대시켜보고....  통신시설들이 무지 많이 자세히도 보이는군...

 

 

 

 

▼ '비로봉' 왼쪽으로 멋지게 깍인 산사면을 가지고 있는 봉우리~~

 

 

 

 

▼ 다시 '서봉'을 내려서 '비로봉'쪽으로 이동한다.

 

 

 

 

▼ '비로봉'아래쪽의 바위가 마치 부엉이처럼 생겨서 담아본다.

 

 

 

 

▼ '비로봉'을 떠 받히고 있는 소나무~~ㅎㅎ~~~~

 

 

 

 

▼ 이곳 정상부위에는 진달래꽃이 몽우리가 많이 져 있다.  이곳의 진달래도 곳 만개할듯~~

 

 

 

 

▼ 자그마한 예쁜 암릉이 통행길에 보이고~~

 

 

 

 

▼ '대포'바위~~

 

 

 

 

▼ 이곳이 아까 '서봉'과 '동봉'의 갈림길인 '오도재'~~~

 

 

 

 

▼ 주변에 곳곳이 보이는 예쁜 야생화~~

 

 

 

 

▼ 금방 다녀온 '서봉'의 모습도 담아보고~

 

 

 

 

▼ 이젠 '비로봉'쪽을 향해서 올라간다.

 

 

 

 

▼ 중간에 만난 '약사여래좌상'~~~(12시17분)  바위에 누가 저렇게 멋지게 조각을 해 두었을까....

 

 

 

 

▼ 오른쪽 편으로도 기도하는곳이 보인다.  그 오른쪽 바위는 두더지바위~~

 

 

 

 

▼ 더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동봉'이 보인다.

 

 

 

 

▼ '팔공산 마애약사여래좌상'~~의 소개 문구....

 

 

 

 

▼ '서봉'을 배경으로~~~

 

 

 

 

▼ 다시 한번더 돌아보고....

 

 

 

 

▼ '비로봉'을 향해서~~~

 

 

 

 

▼ 조금전에 저 바위를 보면서 우리가 오른쪽 위쪽 능선을 넘어왔다.

 

 

 

 

▼ 옆으로 지나쳐올때는 몰랐는데, 멀리서 보니, 멋지군....

 

 

 

 

▼ 이제 '비로봉'이 코앞이다.

 

 

 

 

▼ '동봉'의 모습도 담아보고~~

 

 

 

 

 

 

▼ '비로봉'가는길에서 '비로봉'과 '동봉'을 기준으로~~~

 

 

 

 

 

 

▼ 다시한번더~~(클릭해서 보세요)

 

 

 

 

 

 

▼ '동봉'에서 중앙에 '서봉'과 오른쪽 방향으로~

 

 

 

 

 

 

▼ 좁은 바위 구간~~

 

 

 

 

▼ 전망바위 위에서 아래로 지나가시는 대장님을 바라다 보면서~~

 

 

 

 

▼ '비로봉' 통신탑을 당겨서 본다.

 

 

 

 

▼ 다시한번 '동봉'쪽으로~~

 

 

 

 

▼ 주변의 바위 모양도 가지각색~~

 

 

 

 

▼ '비로봉'쪽으로 나 있는 좁은 오솔길을 따라서... 멀리 '동봉'의 모습도 보이고~

 

 

 

 

▼ 예쁜 야생화도 관찰하고~~

 

 

 

 

 

 

 

 

 

 

 

 

 

 

▼ 이곳이 원래 출입을 막아 놓았는듯~~  하지만 철조망은 사람이 다닐수 있을만큼 잘라져서 벗겨져 있다.

 

 

 

 

 

 

 

 

 

▼ 저 앞쪽으로 '비로봉'의 군사기지와 통신탑이 보인다.

 

 

 

 

▼ '동봉'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군~~

 

 

 

 

▼ 당겨본 '동봉'의 모습....

 

 

 

 

▼ '비로봉'아래쪽의 쉼터~  꽤나 넓은 공간이 있다.

 

 

 

 

▼ '비로봉'정상에 도착하다....(12시43분)   '나현아~  장난그만치고 눈 뜨슈~~~'

 

 

 

 

▼ 정상석이 따로 없다보니, 누군가 '팔공산'이라고 써 놓은 바위가 바로 정상석이 되어 버렸다.

 

 

 

 

▼ 좀 크게 볼까.... 그래도 예쁘게 잘 써 두셨네....

 

 

 

 

▼ 예전에는 이곳을 방문 못하게 하였다는데...

 

 

 

 

▼ 주변에는 이런 통신시설과 군사보호구역이라서 출입을 제한 한듯~~

 

 

 

 

▼ 정상에서 바라본 '뒤쪽' 깍아진 절벽 바위 봉우리~~

 

 

 

 

▼ 당겨보니, 아까 서봉쪽에서 봤던 모습도 멋졌지만, 이곳에서 보는 모습도 멋지다. 

 

 

 

 

 

▼ 암릉바위 쪽으로 파노라마~~  이중으로 보이네...이런~~

 

 

 

 

▼ '비로봉 천제단'이다.(12시45분)

 

 

 

 

▼ 이곳에도 '대포바위'가~~

 

 

 

 

▼ 통신탑 너머로 '동봉'의 모습~~

 

 

 

 

▼ '동봉' 아래쪽으로도 많은 기암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듯~~

 

 

 

 

▼ 정상에서 정면쪽으로~  10시방향이 수태골 주차장~~

 

 

 

 

 

▼ 왼쪽의 '동봉'과 오른쪽의 '서봉'을 배경으로~~(클릭해서 보세요)

 

 

 

 

 

▼ 이곳에도 로프가 있었네....

 

 

 

 

▼ '동봉'가는길에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는 나무의 모습~~~

 

 

 

 

▼  피어 있는 예쁜 나무~~이름이 뭐지?....

 

 

 

 

▼ 땀한번 닦고 올라가 볼까나~~~

 

 

 

 

▼ 오른쪽으로 가고자하는 '동봉'의 모습이 보인다.

 

 

 

 

▼ '감투 바위'의 모습~~

 

 

 

 

▼ 헬기장에 도착~ 앞쪽으로 '약사여래입상'이 보이고 있다.(12시54분)

 

 

 

 

▼ '약사 여래 입상'의 웅장한 모습~~

 

 

 

 

▼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

 

 

 

 

▼ 설치된 지도를 보고 현재 위치를 확인한다.

 

 

 

 

▼ '석조 약사여래 입상'

 

 

 

 

▼ 불상 오른쪽으로 '동봉'오르는 길이 있다.

 

 

 

 

▼ '동봉' 올라가는곳에 보이는 암릉~~

 

 

 

 

▼ 계단도 보이고~~

 

 

 

 

▼ 꽤나 가파른 계단길~~~

 

 

 

 

▼ '동봉' 정상부근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 동봉 정상의 이정표~~(13시00분)

 

 

 

 

▼ '동봉' 정상에 도착~(13시00분)  정상에는 단체로 등반한 학생들로 사진찍을 틈이 없네~~~

 

 

 

 

▼ '동봉' 정상이 너무 분주해서 옆으로 계단길로 지나와 '동봉'쪽을 바라다 본다.

   그러고보니, '동봉' 정상에서 주변 사진 찍는것은 잊고 그냥 지나와 버렸군....

 

 

 

 

▼ 계단에 서서 '서봉'쪽(2시방향)으로 셔터를 눌러본다.    아래 바위 위에 먼가 보이네~~

 

 

 

 

▼ 줌으로 당겨보니, 사람이 올라서서 점심을 먹으려는듯~~  대단하신분~~~

 

 

 

 

▼ '동봉' 부근에서 바라다본 수태골~~

 

 

 

 

 

▼ 동봉옆의 계단에 서서 동봉쪽을 배경으로 파노라마를 돌려본다.

 

 

 

 

 

▼ 한번더~~

 

 

 

 

 

▼ '동봉' 왼쪽으로 '팔공 CC'가 보이고~~

 

 

 

 

▼ '팔공산 자연공원'쪽으로~~~ 조망해보고~~ 

 

 

 

 

▼ 볼록 예쁘게도 솟아있는 바위를 당겨본다.

 

 

 

 

▼ 왼쪽으로 보이는 바위는 시루떡을 쌓아놓은듯~~

 

 

 

 

▼ 코끼리 얼굴의 일부만을 보여주고 있는 바위~~

 

 

 

 

▼ 오늘 점심 식사 장소이다.(13시09분)   앞의 조망은 끝내주는데, 조금 위험~~~

  '대장님 보는 사람이 불안하니깐 조금 당겨서 앉으세요....'~~~~

 

 

 

 

▼ 왼쪽으로 '동봉'에서 내려가는 계단길~~  이쪽으로 내려가면 '염불봉' 갈림길로 가게된다.

 

 

 

 

▼ 10시방향 계단쪽 옆에 솟아있는 암릉위에는 꽤나 높은곳인데, 바위 위에서 멋진 경치를 감상하고 계시는 산우님도 보이고~~

 

 

 

 

▼ 우리가 식사하는 곳에서 바라보는 앞의 풍경들이다.  왼쪽으로 '팔공산 CC' 오른쪽으로 수태골~~ 주차장의 모습도~~~

 

 

 

 

▼ 바로 앞쪽으로 보이는 절이 '염불사'인지 '양진암'인지... 줌으로 당겨본다.

 

 

 

 

▼ 오른쪽으로는 '수태골'  중앙의 넓은 공간이 '씨네 80주차장'~~  오늘 우리 버스가 저곳에 있다는데.....

 

 

 

 

▼ 왼쪽의 바위들도 나름 자신의 멋진 자태를 뽐내고.... 11시방향의 바위는 '버섯 바위'인듯~~

 

 

 

 

▼ 식사를 마치고, 이제 옆쪽의 계단길로 이동하여 하산을 준비한다.(13시35분)

 

 

 

 

▼ 조금전 식사장소에서 바라보던 하산 계단길~~

 

 

 

 

▼ 뒤를 돌아보니, '비로봉'정상의 통신탑도 보이고...

 

 

 

 

▼ '동봉' 뒤쪽의 전경을 바라다 보고 있다.

  '시루봉'이 어딘가에 있을듯~~  '백학리'방향이다.

 

 

 

 

 

▼ 왼쪽으로 '비로봉'부터 동봉 뒤쪽의 산들을 배경으로~~

 

 

 

 

 

▼ 하산길에는 이렇게 가끔씩 밧줄도 보인다.

 

 

 

 

▼ 악어바위...  그런데, 입이 너무 부드러운가....

 

 

 

 

▼ 좁은 비탈구간~~

 

 

 

 

▼ 갈림길이 나오는데, 어느쪽으로 가야할까....

 

 

 

 

▼ 바로 앞에는 제멋대로 생긴 바위들....

 

 

 

 

▼ 그럭저럭 바위의 생김새도 있고해서 한컷~~

 

 

 

 

▼ 바로 아래쪽 급 비탈면 구간이다.  11시방향 중간에 씨네80주차장이 보인다.

 

 

 

 

▼ 왼쪽 봉우리와 '팔공CC'도 조망해 보고~~

 

 

 

 

▼ 씨네80주차장을 중심으로~~  산너머 '익산 포항 고속도로'도 보이는듯~~

 

 

 

 

▼ 10시방향 중앙에 '부인사'가 있다.  2시방향 아래쪽이 씨네80주차장~~

 

 

 

 

▼ 가파른 하산구간~~ 

 

 

 

 

▼ 뒤쪽으로 다시 '비로봉'쪽의 통신탑부근을 바라다 본다.

 

 

 

 

▼ 그리 잘 정비가 되지는 않은 비탈 하산구간...

 

 

 

 

▼ 제법 비탈지다보니깐 군데군데 밧줄도 잘 설치되어 있다.

 

 

 

 

▼ 약간의 경사도 보이고~~

 

 

 

 

▼ 현 지점 표시구간~~(13시50분)

 

 

 

 

 

 

 

 

 

▼ 가끔 밧줄도 잡아보고...

 

 

 

 

▼ 커다란 마당바위~~  잠시 주변 경관을 조망한다.

 

 

 

 

▼ 이쪽방향으로 계속해서 암릉을 타고 내려갈 수도 있다.

 

 

 

 

 

 

▼ 왼쪽의 '비로봉에서 오른쪽의 팔봉CC까지....

 

 

 

 

 

▼ 아까 암릉을 타고 가다가 위험한 구간이 많아 다시 돌아와 손잡이가 있는 구간으로 하산하기로~~~

 

 

 

 

▼ 곧장 직직하면 암릉을 타고 내려가는 구간~~  우리는 이곳에서 왼쪽 우회길을 택했다.

 

 

 

 

▼ 아기자기 재미는 있어 보이나, 아이가 있으니,  조금은 조심해야지....

 

 

 

 

▼ 이곳 경사도 만만치 않다.  아이는 차라리 '암릉으로가지~~'하고, 아빠한테 한소리(?)~~~

 

 

 

 

▼ 좁은 비탈사면을 지나서~~

 

 

 

 

▼ 오른쪽 위쪽으로 아까 보이던 암릉구간이 보이고~~~

 

 

 

 

▼ '염불암' 갈림길~~  우리는 '염불암'쪽으로 하산한다.(14시00분)

 

 

 

 

▼ 내려가는 시작코스부터 암릉이네....  아까 암릉출발점에서 계속내려오면 이곳과 만나는듯~~~

 

 

 

 

▼ 왼쪽으로 사람 코처럼 생긴 바위 아래서 위로 올라가려는 '생쥐바위'가 보인다.

 

 

 

 

▼ 약간은 가파른 하산길~~

 

 

 

 

▼ 대장님이 벌써 따라오고 계시네~~~

 

 

 

 

▼ 이제부터 흙길이 이어지려나... 산 비탈 옆면을 걸어가고 있다.

 

 

 

 

▼ 왼쪽으로는 아까 삼거리에서 '갓바위'쪽으로 가는 구간의 암릉들이 멋지게 보여지고 있다.

 

 

 

 

 

 

 

 

 

▼ 조금더 내려오다보니, 드디어 아래쪽에는 진달래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 활짝핀 진달래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군....

 

 

 

 

 

 

 

 

 

 

 

 

 

 

▼ 사진찍는동안 쉬고 있는 나현이~~  자~ 이제 또 내려가야지....

 

 

 

 

▼ 오늘 함께 산행을 하고 계시는 산우님들~~  표정이 밝아요~~~

 

 

 

 

▼ 예쁜 진달래 꽃길을 걸어내려가고 있다.

 

 

 

 

▼ 왼쪽으로는 여전히 '갓바위'쪽으로 가는 멋진 암릉의 산길 능선이 보이고....

 

 

 

 

▼ 조금 당겨서 볼까....

 

 

 

 

▼ 계속되는 하산길~~

 

 

 

 

▼ 비탈진 계단길이라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다.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올려보니, 아까 산위에서 보았던 케이블카타는곳이 보이고~~

 

 

 

 

▼ 2시방향으로 보이는 '케이블카' 타는곳~~

 

 

 

 

▼ 왼쪽으로 철조망이 쳐져있는 담장이 보인다.

 

 

 

 

▼ 뒤를 돌아서서 우리가 내려왔던 길을 올려다 보고~~

 

 

 

 

▼ 우리는 철조망 옆길로 계속해서 하산~~

 

 

 

 

▼ 좁은 외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작은 계곡도 보이고~~

 

 

 

 

▼ 왼쪽으로 암자가 보인다.  어떤 암자인가 지도를 보니, '양진암'이다... 그럼 '염불암'을 지나왔단얘긴데, 언제 지나온거지?.....

 

 

 

 

▼ '양진암'에 도착~(14시35분)

 

 

 

 

▼ '양진암'의 전경을 둘러본다.

 

 

 

 

 

▼ '양진암' 주변을 파노라마로~~~

 

 

 

 

 

▼ 사진찍는사이 벌써 '양진암'을 떠나고 있는 일행들~~

 

 

 

 

▼ 그래도 떠나기전 입구에서는 한컷 기념을 남겨야지....

 

 

 

 

▼ '양진암' 아래쪽으로 한산한 계곡에서 잠시 여정을 풀고 있는 산우님들~~  함께할까하다가 시간이 늦어서 그냥 우리는 내려간다.

 

 

 

 

▼ 이제 '동화사'까지는 1.1km~~

 

 

 

 

▼ 이곳부터는 자동차가 다니는 길인지, 포장도로 구간이다.

 

 

 

 

▼ 왼쪽으로 예쁜 계곡의 모습이 보이고~~

 

 

 

 

▼ '정토교'를 지난다.(14시40분)

 

 

 

 

▼ '정토교'에서 바라본 계곡~~

 

 

 

 

▼ '동화사'까지는 600m~~(14시43분)

 

 

 

 

▼ 오른쪽에서 내려오는 길이 있는데, 아까 '염불사'쪽으로 가게되면 이쪽으로 하산하게 된다.

 

 

 

 

▼ 돌담벽을 뚫고 꿋꿋이 하늘로 치켜오르고 있는 나무~~

 

 

 

 

▼ 모두가 콘크리드로 포장이 되어 있다보니깐, 산에 있는 분위기가 많이 삭감되는듯~~

 

 

 

 

▼ '부도암'~~~

 

 

 

 

▼ 계속되는 포장도로길이다.

 

 

 

 

▼ '동화사'갈림길~(14시50분)

 

 

 

 

▼ '동화사'경내 지도~~

 

 

 

 

 

 

 

 

 

▼ '동화사' 안으로 들어간다.(14시52분)

 

 

 

 

▼ '동화사'터는 봉소포란형(鳳巢泡卵形 : 봉황이 알을 품은 모습)의 명당으로, 신라 소지왕15년(493년) 극달화상이 창건후 유가사라 부르다가 흥덕왕7년(823년) 심지대사가 중창할때 오동나무꽃이 한겨울에 상서럽게 피었다하여 '동화사(桐花寺)'로 불렸다고 한다.

 

 

 

 

▼ 부처님 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곳곳에서 볼수 있고~~~

 

 

 

 

▼ 뒷쪽으로 예쁜 연못이 있고, 그 안에는 많은 잉어들이 헤험치면서 놀고 있다.

  왼쪽 위쪽의 건물이 '동화사 공양소'라고 한다.  공양시간이 12시에서 12시50분까지라고~~

 

 

 

 

▼ '동화사 당간지주'~~

 

 

 

 

 

 

 

 

 

▼ '통일대불'이 있는곳으로 이동중이다.

 

 

 

 

 

 

 

 

 

▼ '통일약사대불'이 석탑과 함께 멋진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 뒷쪽으로 멋진 '팔공산' 능선~~

 

 

 

 

 

 

 

 

 

 

▼ 경내를 조망해 본다.(클릭해서 보세요)

 

 

 

 

 

▼ 클릭하시면 화면이 크게 보입니다.

 

 

 

 

 

 

 

 

 

 

▼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꽤나 가파르다.

 

 

 

 

▼ 다시 동화사 갈림길로 나와 다리를 건너고~~~

 

 

 

 

▼ 오른쪽으로는 커다란 저수지가 보인다.

 

 

 

 

▼ 여기가 일주문인가~~

 

 

 

 

▼ 요금을 받고 있었군....

 

 

 

 

▼ 주변의 안내도도 한번 보고~~

 

 

 

 

▼ 숲길1에 도착(15시14분)

 

 

 

 

▼ 공원에는 벗꽃이 만발했다.

 

 

 

 

 

 

 

 

 

▼ 공원이 규모가 꽤나 크다.

 

 

 

 

 

 

 

 

 

▼ 주차장이 있는 씨네80주차장을 향하여 한참을 이동중~~

 

 

 

 

 

 

 

 

 

▼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하다.  먼저 내려온 유정이가 반갑게 나현이를 맞이하네~~~(15시26분)

 

 

 

 

▼ 주차장에서 바라본 팔공산 능선~~

 

 

 

 

▼ 오늘의 맛난 뒤풀이~~~

 

 

 

 

 

▼ 주차장에서 '팔공산'능선을 향해서~~~

 

-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산중의 하나인 '팔공산'~~  예전부터 사람들로부터 많은 소개를 받았던 산인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고려 태조인 '왕건'을 구하기 위해 그의 신하인 '신숭겸'을 비롯한 8명의 장수가 모두 전사한곳이라는 8공산~~  산새는 웅장한 멋을 내는 흙산이 대부분이고, 간간히 암릉구간이 있다.

 

  '수태골 주차장'에서 부터 출발하여 '수태계곡'길을 따라서 천천히 오르다보면, 암벽등반을 학습중인 학생들을 발견하게되고, 그후 '서봉'과 '동봉'의 갈림길부터 본격적인 비탈 산행이 시작된다.

  '오도재'에서 왼쪽으로가면 '서봉'~ 오른쪽으로가면 '동봉'~~  일단은 '서봉'으로 고~  서봉에서 바라다보는 '비로봉'과 '동봉'의 모습은 가슴이 확 트일정도로 시원한 조망을 맛보게 한다.

 

  다시 '비로봉'을 향하여 출발~~  가는길에 몇곳 갈래길이 나와 작은 샛길을 따라 올라갔더니만, 오르는 도중 '팔공산 마애약사여래좌상'을 만나게 된다.  이곳 팔공산에는 이런 바위에 새겨진 불상만도 여럿~~

  다시 좁은 비탈 오솔길을 따라 '팔공산' 정상인 '비로봉'으로 고~~  잘려진 철조망을 지나 계단길을 오르면 정상인 '비로봉'에 도착한다.

 

  과거에 '비로봉'은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지금은 오를수 있게 되어 있다.  정상에는 변변한 정상석은 보이지 않으나, 통신시설과 군사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한정된 공간에서만 주변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다시 '동봉'을 향해서 출발~~  그리 멀지않은 구간에 '동봉'이 위치하고, 다시 '약사 여래 입상'을 구경하면서 '동봉'에 오른다.

  '동봉'에서의 전망은 아래쪽으로 많은 기암괴석들과 '팔공산 자연공원'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이제는 하산길~~  나무계단길과 둘레산길의 비탈 내리막을 걷다보면 활짝핀 진달래를 맞이하게 된다.  하산길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많은 절들~~  시간이 된다면 여러 불상과 보물들도 구경하고 내려가면 좋을텐데, 꽤나 지체된 상태~~  마지막에 위치한 유명한 '동화사'만을 둘러보기로~~

 

  동화사의 '통일대불'을 둘러보고, 이제는 목적 종료지점인 씨네80주차장 방향으로 고~~  팔공산 공원이 꽤나 크기에 주차장을 찾아가는데만도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  특히 이날은 벗꽃축제가 한창이어서 주변의 볼거리도 제법 쏠쏠~~~~  그렇게 씨네80주차장에 도착하면서 5시간이 넘는 산행을 종료하게 된다.

 

- 따스한 봄날에 찾은 팔공산은 시작부터 많은 봄꽃들이 산객을 반겨주고 있었다.

  산의 높이가 1,000m가 넘는 산이기에 아래쪽에는 활짝 펴 있는 진달래가, 정상부위로 갈수록 아직은 몽우리져 있는 모습들도 예쁘고, 서봉에서의 확 트인 전망은 시원한 기분전환으로는 최고였었다.

  대구 시민들을 위해 잘 조성된 공원가 산책로로 인하여 그리 많이 힘들다는 생각은 안하며 올랐던 '팔공산'~~  오늘 또 하나의 우락부락 웅장한 팔공산에 우리 가족의 자취를 남겼다는데 또 하나의 의미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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